바스크(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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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헐크 호건. TV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이케다 마사루.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D
3
2
2
2
2
2부 천제편에서 등장한다. 쟈코의 부하로 화산옥악조[1]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바트이 이끄는 북두군에 맞서 싸워 압도적인 군세로 그들을 포위해 궁지에 몰았다.
그러나 북두군을 싹쓸이하려던 순간 켄시로가 끼어들어 켄시로와 겨루게 되었는데 바스크의 화산옥악조를 켄시로는 한 손으로 잡은 뒤[2] 바스크를 억지로 돌려서 바스크의 팔을 파열시킨 뒤 끔살시켰다. 돌아온 켄시로가 아직도 실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전투력 측정기였던 셈.
바스크가 끔살당한 뒤 천제군은 오합지졸이 되어 와해되었고 북두군의 혁명은 승리로 끝난다.
메가드라이브판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에서는 첫번째 보스급 캐릭터로 등장, 패턴이 워낙 단순해서 어지간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몹이다.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2에서 첫 보스로 등장. 차이점이라면 터져죽지 않고 그냥 눈감고 죽는다.[3] 게다가 혼자 나오지도 않고 먼저 '바로나'라는 애니메이션 전용 인물과 겨룬 뒤 쓰러드리면 바스크로 이어진다. 바로나는 그냥 허접한 철퇴 휘두르기를 할 뿐이고 바스크는 화산옥악조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켄시로와 맞붙을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목소리가 우렁차고 포스있는 목소리였다가 화산옥악조가 켄시로에게 씹히고 나선 갑자기 목소리가 가늘고 경박하게 변했다.
애니판의 켄시로와의 대결 장면.

[1] 한손을 쫙 펼친 채로 상대에게 날아가 상대를 붙잡고 몸을 빙글빙글 돌면서 손으로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필살기. 덩치에 비해 상당히 날렵하다.[2] 사실 바스크는 화산옥악조로 켄시로를 붙잡는 데는 성공했지만(이라기보다는 켄시로가 잡혀준 거지만) 켄시로의 몸이 워낙 탄탄해서 몸을 돌리지 못했다.[3] 다른 예라면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소리아가 있는데 원작과 달리 별이 되어 흩어져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