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


[image]
이름
바질 리콘
나이
14세
신장
157cm
체중
47kg
생일
7월 23일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O형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캐릭터.
성우는 테라사키 유카. 투니버스판 성우는 여민정.

2. 상세


사와다 츠나요시의 아버지인 사와다 이에미츠를 감독님[1]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있는 진지한 면이 강하면서도 온후한 소년이다.
무기는 도겸용의 부매랑과 필살탄의 약버젼인 필살환. 필살염의 속성은 비라고 한다.
이에미츠로부터 잘못된 일본문화를 배웠기 때문에 일인칭이 "拙者"이며(정발판 코믹스에서는 소생) 타인을 부를때는 'おぬし'(한국어로 치면 자네 정도의 예스러운 말)이나 ~殿(~님)을 붙이는등 시대착오적인 대사를 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세탁을 할때는 세탁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들이 현대의 일본에서는 이상한 것이라는 것을 자신은 눈치채고 있지 못한다.[2]
좋아하는 말은 "무사도", "사무라이". 좋아하는 것은 낫토, 음악은 엔카, 취미는 세탁. 그러나 저 잘못된 일본 문화 지식을 빼면 사고방식 자체는 멀쩡한 듯하다.

3. 작중 행적


이에미츠의 명에 따라 하프 봉고레 링을 츠나에게 넘겼으며 이후에 링 쟁탈전에서 츠나의 수행상대로서 하이퍼 모드가 되었을 때 무기에 필살염을 붙이는 것을 보여주고 필살염 상태에서 전투 요령을 가르쳤다. 링 쟁탈전 종료 후에는 츠나에게 필살환을 넘기고 란치아와 함께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10년 후에는 머리가 현재보다 더 길고, 눈이 조금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잘 성장했지만 본편엔 끄트머리 단체샷에 딱 한컷 나온다. 키도 동갑인 남성 캐릭터 중에 제일 작고, 심지어는 15살인 람보가 25살의 바질과 키가 비슷하다.
10년 후 세계[3]에서는 역시 10년 바주카를 받아 비의 돌고래의 박스 등과 함께 츠나들과 합류했다. 이 비 돌고래를 이용, 동료들의 박스병기로부터 필살염을 전달받아 슈퍼 노바 오션이라는 합동기술을 사용해 유니의 결계에 입구를 만들었다.
10년 후에서 비 돌고래를 받았는지 대리전쟁 때 비 돌고래를 타고 이동한다. 각개격파 때 알레한드로의 진져 브레이드를 두 동강 냈다. 스몰 기어와 싸울 때 츠나가 막아줬지만 스몰기어의 귀이개에 걸려 결국 빅 피노의 대포에 배틀러 워치가 부서지고, 엄청난 화상의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된다. 최종화에 다가서는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아 생명에 지장은 없었던 모양이다.

4. 여담


여담이지만, 대리전쟁의 츠나, 바질, 엔마 하이퍼 모드의 이 셋을 묶어 하이퍼 트리오, 하이퍼 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섬국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조합이라고.


[1] 원판은 お館様 오야카타사마. 아버님 혹은 감독님으로 번역된다[2] 다만 이상한 점은 일본에 발을 들이기만 해도 이곳저곳에서 들리는게 일본 대화와 문화들인데도 빨래판으로 빨래를 해야한다던가 하는 이상한 지식들을 맞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부분이 단순한 설정 오류인지, 아니면 자신이 존경하는 이가 가르쳐준 지식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것인지는...[3] 근데 10년 후 세계에서는 바질을 포함한 외부고문 팀이 실종/사망 상태였다. 어떻게 10년 후의 바질이 바주카를 사용할 생각을 할 수 있었는가, 박스를 10년 전의 바질에게 남길 생각을 했는가는 설정 오류인지 무언가의 떡밥인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리고 그냥 완결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