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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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1. 역사
2. 모터스포츠
2.1. 포뮬러 원
2.2. 랠리
3. 라인업
3.1. 판매중
3.2. 단종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영화


1. 역사


1906년 11월 9일 이탈리아의 빈센초 란치아(Vincenzo Lancia, 1881~1937)가 창업한 회사로, 창업자인 빈센초 란치아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19세에 피아트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될 정도로 실력있는 드라이버이자 기술자였으며, 레이서로 발탁되어 레이서로 활동하던 중에 동료와 함께 란치아를 창업했다.
유럽에서 최초로 전기점화장치를 쓰기 시작했으며 모노코크(차체 일체형 섀시), DOHC, 풍동을 통한 공기역학 중심 디자인, 5단 변속기, 복서 엔진 등의 선진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란치아는 한때 성능과 수려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당시 란치아의 주력 차종이었던 베타나 감마, 풀비아, 2000같은 차들이 "기술적 감성의 정수", 즉 기술력 중심의 고급차로 인정받았고,[1][2]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0~80년대의 랠리 경기와 F1 등에서 큰 활약을 했으며, WRC 1974~76년 3회 연속 우승, 그리고 1987~1992년 연속우승을 하는 등 여러 기록을 남겼지만 현재 WRC에선 1990년대 초반 이후를 기점으로 철수한 상태이다.
창립 초기부터 1970년대 초까지 상용차를 생산하기도 했고, 군용차도 생산한 이력이 있다.
1960년대 이후 경영난을 이유로 피아트 그룹 산하에 인수되었으며, 1980년대까지는 나름 준수한 차들을 출시했었던 전적에 비하면 최근에 나오는 차들은 뭘 잘못한건지 괴랄한 수준의 엽기적인 디자인을 하고 나오거나, 개념 디자인임에도 뭔가 1%의 결점을 꼭 안고 나오는 차들이 많다. 1990년대부터 란치아 차량에 다소 복고적인 코드의 디자인을 도입했는데, 이러한 복고 코드로만 오래 머문 것도 자동차 시장에서 란치아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3] 그 외에도 베타, 감마같은 차들이 뛰어난 상품성과 성능과는 별개로 심각한 품질 문제, 차체 부식 문제[4]로 브랜드 이미지를 퇴색시킨 적이 있었고, 때문에 판매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1993~4년부터는 우핸들 국가 시장에서 철수했다.[5]
게다가 근래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병합 이후 크라이슬러 산하로 들어간 뒤로 크라이슬러 차량에 로고만 란치아로 바꿔놓고 팔아먹고있는 추세. 크라이슬러의 대형세단 300C를 로고만 바꾸어 20년만에 모델 체인지된 란치아 테마라고 내놓는 꼴을보면 참 답이 안나온다. 2010년대 초반에 출시한 란치아 보이저, 테마, 플라비아는 각각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300, 200을 로고만 갈아끼운 것. 이 마저도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세팅을 한 게 아닌 계기판 단위 변경, 방향지시등 색깔 변경만 해서 수입했던 것이었다. 즉 이 회사의 고유모델은 입실론과 델타, 딱 둘 뿐이었으나 델타가 2014년 단종되며 결국 입실론 1종만 남았다. 심지어 영국과 아일랜드 시장에서는 '''모든 모델'''이 크라이슬러 뱃지를 달고 판매되다가 다시 철수했다.[6]
그리고 2015년에 피아트 크라이슬러에서 밝힌 바로는, 기존의 크라이슬러 베이스 차종들도 싹 철수시킨 뒤 입실론만 2018년까지 이탈리아 내수용으로 판매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016년 현재로서는 3세대 입실론의 페이스리프트 버전만 이탈리아 내수에서 판매중이다. 그나마 란치아 브랜드 자체를 부활시키거나 폐지하는 일은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산하에서 없을 거라고 못박아둔데다가[7]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고, 푼토와 입실론을 한 차종으로 통합한 후속차종 개발안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있다는 게 희소식이라면 희소식이다. 한동안은 미술 관련 이벤트에 협찬하는 등으로 근근히 버티다가, 2017년 11월에 피아트크라이슬러에서 신형 파이어플라이(Firefly) 엔진과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부분변경 입실론을 출시한다는 루머가 나왔다.(#/#/#)[8]
2017년 5월 9일 기준으로 란치아는 이탈리아를 제외한 유럽 나머지 지역에서는 판매를 중단한 채 애프터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 이탈리아 내수에서도 입실론 판매와 각종 판촉, 문화행사 후원에 집중하고 있다.[9][10]
한편, 한동안 감소치를 보이던 입실론의 판매대수가 2018년 11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언론사에 따르면 10월에 이탈리아 내수 시장의 위축과 함께 판매량이 같이 낮아졌음에도 11월에 판매량이 13.97% 증가하고 12월에는 아예 38.65%의 성장세를 보여 시장점유율도 올라갔다고 한다. 이후 2019년 1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11] 결국 2019년 3월, 마이크 맨리 FCA 회장이 란치아 브랜드가 이탈리아 내수용으로 존속할 것이라고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했다. 이후에도 입실론이 하도 잘 나가서 알파로메오의 판매량[12]을 역전할 정도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
2021년 1월, 스텔란티스가 성립되자 란치아 브랜드의 존속이 확정되었다. 알파 로메오, DS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되었다.
한국에는 80년대 후반 수입차 시장이 개방되면서 금호그룹, 한보그룹에서 피아트와 함께 수입되었다가 같이 수입하던 한보그룹 때문에 외환위기 이후 철수하였다. 현재 피아트 일부 차량이 크라이슬러를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크라이슬러를 통해 판매될 수도 있겠지만...지금은 그러기도 전에 브랜드가 망해버려서 의미없는 일이 되었다. 그 대신 같은 그룹 내 사촌 브랜드인 알파로메오가 크라이슬러를 통해 한국 시장에 들어갈 준비를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2. 모터스포츠


이탈리아 브랜드답게 레이싱에서 화려한 전적을 남긴 브랜드이다. 지금은 안습할 정도이지만 1980년대만 해도 랠리에서 란치아를 이길 수 있는 차는 없었다.

2.1. 포뮬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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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 초창기에 참전한 적이 있었다. 섀시는 란치아-페라리 D50A. 나름 선방했고 1956년에는 전설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페라리로 가기 전에 잠깐 몸을 담았었다.

2.2.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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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부터 란치아 스트라토스, 빨간 차가 풀비아, 맞은 편이 랠리 037, 그 앞이 초기 델타 HF 4WD, 맨 앞이 중기 델타 HF 인테그랄레)
'''란치아의 상징'''이며, 사실상 '''WRC는 그들의 무대'''였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의 랠리 히스토리는 WRC가 출범하기 몇 해 전인 1972년 풀비아부터 시작된다. 이후 WRC 출범 이후 오직 WRC 우승을 위해 개발하고 호몰로게이션을 받은 희대의 명차 스트라토스를 내놓아 1974년, 1975년, 1976년 시즌을 석권해버렸다. 이탈리아 브랜드답게 엔진은 페라리 V6를 박아넣은 오직 랠리만을 위해 태어난 차였다. 이후 1983년 전설의 '''그룹 B'''가 신설되자, 이 똘끼 충만한 속도광들은 직렬 4기통 2리터 트윈 캠 엔진에 265~325마력을 뿜어내는 란치아 랠리라는 괴물을 가지고 왔고, 아우디 콰트로, 푸조 205와 같은 당시 정신나간 랠리카들과 진검승부를 벌여 1983년에는 제조사 종합우승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때 발터 뢸, 마르쿠 알렌, 헨리 토이보넨과 같은 전설적인 랠리스트들이 이 차를 거쳐갔다.
80년대부터 아우디를 필두로 한 경쟁자들이 사륜구동의 단점을 개선하자 그에 대항하기 위해 델타 S4를 내놓았다.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차져를 달고 저회전 영역의 출력을 받쳐주기 위해 슈퍼차처까지 단 그야말로 광기의 상징(...) 도입 이후 콰트로를 상대로 호각의 성능을 보였으나 이 차는 결과적으로 그룹 B를 결딴내버린 랠리카가 되버리고 말았는데 이전부터 랠리 환경에 비해 극단적인 컨트롤을 요구하는 랠리카의 특성상, 조금씩 일어났던 인명사고가 하필 란치아의 차량에서 결국 제대로 터졌다. 델타 S4가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 완전히 전소되어 드라이버[13]와 코드라이버의 시신조차 수습을 못하는 초유의 사건이 터져버리고 만 것이었다. 이후 FIA는 바로 그룹 B를 폐지하게 되었고, 모두가 미쳐있었던 그룹 B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14]
이후 WRC는 그룹 A로 재편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그룹 A 또한 출력이 만만치 않은 차들이었지만 1,000km 정도의 300마력 정도의 출력을 가진 충분히 인간 한계 안에 있는 차들이었다.(...) 란치아는 기존의 델타를 베이스로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를 내놓았다. 그리고 그 결과... '''란치아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아우디푸조같은 그룹 B 시절 숙명의 라이벌들이 랠리에 관심이 없어졌고, 그 결과 이렇다할 호적수가 사라지면서 그렇게 란치아는 랠리의 전설이 되고 말았다. 이때 미키 비아시온, 디디에 오리올, 유하 칸쿠넨 등이 이 차를 타고 활약하며 당시 슬슬 WRC에서 치고 올라오던 토요타스바루 같은 일본 브랜드를 상대로 선전을 했다.
란치아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시트로엥세바스티앙 로브를 태우고 무쌍을 찍기 전까지 랠리의 아이콘으로 여겨졌다. 실제로 란치아가 철수하기 이전까지 획득한 WRC 제조사 타이틀만 10개 드라이버 타이틀은 6개나 먹었다. '''1973년에 출범한 WRC 역사의 5분의 1을 얘네들이 다 해먹었다는 소리.'''
농담 삼아 F1에는 페라리가, WRC에는 란치아가 있다고 한다, 얼마나 대단했는지 은퇴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란치아가 제조사 우승 10회로 여전히 1등이다.(2위는 시트로엥으로 8회)

3. 라인업



3.1. 판매중



3.2. 단종


  • 카파(Kappa, 1919~1922) - 아래의 란치아 카파와는 다른 1919년에 생산된 차량
  • 디카파(Dikappa, 1921~1922) - 1919년에 출시된 카파의 스포츠 버전
  • 아피아(Appia, 1953~1963) - 4/3/2도어 차량
  • 플라비아(Flavia, 1961~1975) - 1961년부터 71년까지는 플라비아로, 1971년부터 1975년까지는 란치아 2000으로 생산된 4/2도어 차량
  • 플라비아(2011) - 1세대 크라이슬러 200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
  • 풀비아(Fulvia, 1963~1976) - 4/2도어 차량. 1960년대 미니가 독식하던 랠리에서 이기기 위해 란치아가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전륜구동에 V4엔진(...)을 달았다. 그리고 바람대로 1972년에 랠리에서 우승했다.
  • 베타(Beta, 1972~1984) - 4/2도어 차량, 나중에는 "몬테카를로/스콜피온"으로 알려진 후륜구동 스포츠카도 추가되었다. 쿠페 버전은 랠리에도 참전했다.
  • 스트라토스(Stratos, 1973~1978) - 호몰로게이션 차량. 란치아의 황금기와 1970년대 랠리를 상징하는 차량으로 델타와 함께 가장 유명한 란치아. 1000kg도 안되는 유선형 차체에 페라리의 300마력짜리 V6 엔진을 MR로 얹었다.
  • 감마(Gamma, 1976~1984) - 4도어 패스트백/2도어 쿠페 차량
  • 델타(Delta, 1979~2014) - 란치아의 아이콘격인 준중형 해치백. 1세대는 WRC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량으로 란치아의 이미지를 구축한 기념비적인 차량이나 3세대부터 차 크기도 커지고 디자인에서도 전작과 공통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판매량의 급락과 혹평에 시달리다 결국 단종. 심지어 델타의 상징이던 4WD 인테그랄레[15] 모델마저 없어졌다.
  • 랠리 (1982~1984) - 호몰로게이션 차량. 란치아가 랠리계에서 워낙 이름을 날린 덕에, 막상 '란치아 랠리'라고 하면 란치아의 랠리카들을 통틀어 말하는 줄 알아서 잘 안 쓴다. 그 때문에 란치아 037/란치아 랠리 037 등으로도 불리지만 개발 프로젝트 코드인 Abarth project code 037에서 따온 037이 가장 많이 쓰인다.
  • 테마(Thema, 1984~1994) - 준대형 4도어 세단/5도어 스테이션 왜건 모델. 2011년부터 크라이슬러 300 2세대를 뱃지 엔지니어링하여 판매했던 차량은 기존 테마와 기술/역사적 관계가 없다.
  • Y10 (1985~1995) - 아우토비안키 사와의 합작으로 생산된 3도어 해치백 차량
  • 카파(Kappa, 1994~2000) - 준대형 고급 세단
  • 제타(Zeta, 1994~2002) - 미니밴. 유로밴 시리즈의 멤버 중 하나이다.
  • 페드라(Phedra, 2002~2010) - 제타를 이은 2세대 유로밴 시리즈의 일원이다.
  • 보이저(Voyager) - 크라이슬러의 미니밴을 2010년대 초반에 란치아 브랜드를 달고 출시한 차량이다. 크라이슬러계 란치아 차로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판매된 차종.
  • 프리즈마(Prisma, 1982~1989) - 준중형차로, 베타 트레비 세단의 후속이다.
  • 데드라(Dedra, 1989~2000) - 프리즈마의 후속으로 나온 중형 세단
  • 리브라(Lybra, 1998~2005) - 4도어 중형 세단
  • 테시스(Thesis, 2001~2009) - 준대형 세단. 이후 2011년에 크라이슬러 300뱃지 엔지니어링테마가 빈자리를 채워넣었다.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영화



[1] 즉 외적으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기술적인 면의 감성, 즉 핸들링과 승차감, 섀시, 서스펜션 세팅, 무게배분같은 면에서 이상적인 균형을 잡고자 한 업체였다.[2] 이에 대한 증명으로, 1970~80년대만 해도 란치아에서는 자사 차들을 운전자 중심의 차로 홍보하고 다녔다.#/##/###[3] 이는 1980년대 후반에 알파로메오가 피아트로 들어오면서 란치아, 알파로메오를 구분지으려고 단행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있다. 둘 다 운전역학을 무기로 내세우던 브랜드였으니 둘 간의 구분점을 두어 좀 더 스포티한 알파로메오를 스포티하게, 고급감이 남아 있었던 란치아를 고급감 중심으로 재배치한 것으로 보인다.[4] 특히 1970년대 초중반 당시의 엔트리급이었던 란치아 베타가 심각한 부식문제(특히 골격)로 영국 시장에서 홍역을 치렀다. 소련에서 철강을 가져다가 사용했다는 루머가 돌 정도였으며, 이때 딜러 차원에서 리콜을 단행해 문제가 있는 차들은 폐기처분하고, 베타를 보유한 기존 고객들에게는 자사 차량을 구매할 때 할인을 해 주었다. 1970년대 중후반에 출고된 후기형 베타는 부식방지 처리가 개선되었다.[5] 또한 이탈리아 다음 가는 주력 시장이었던 영국의 경우, 1세대 델타가 현역일 동안 란치아에서 델타의 랠리카 실적을 마케팅에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다.[6] 영국의 경우, 1970년대 중후반에 란치아 베타라는 고급 준중형차의 심각한 골격 부식 문제로 인해 홍역을 제대로 치른 적이 있었으며 1994년에 철수할 때까지 이미지를 회복시키지 못했다. 때문에 란치아 브랜드 대신, 그나마 그런 브랜드 이미지가 덜한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차를 수출한 것으로 추정된다.[7] 란치아 건은 후임자가 맡을 일이라고 공언했다.[8] 실제로 등장한 2018년식 입실론은 외장 색상 옵션을 변경하는 데서 마무리되었다는 제보가 있다.[9] 가장 최근 행보 중 하나는 2018년 10월에 진행된 이탈리아의 핑크리본 유방암 환우 캠페인의 스폰서를 맡았다는 소식. 입실론을 퍼레이드 차량으로 투입했다.#[10] 입실론의 후속이 나올 수 있다는 루머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생전에 한 발언들이 란치아의 생사를 명확히하지 않고 열린 결말로 남겨놓았기 때문.#[11] 관계자에 따르면 판촉행위로 인해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한다.[12] 줄리아와 스텔비오 이후 완전 신차의 부재, 경쟁사 대비 다양하지 못한 라인업 등을 이유로 최근 1~2년간 고전하고 있다.[13] 헨리 토이보넨[14] 결국 실업해서 달릴 곳이 없어진 그룹 B 차량들은 파익스 피크WRX로 몰려갔다.[15] 이 인테그랄레는 WRC에서 6번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