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츠바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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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喰 零
성은 '바미'가 들어가는 것 외에는 불명이었으나 2기 2화 중 모모바미 일족에서 추방당한 가문이라는것과 그렇기 때문에 모모바미 일족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을 조커라는 테라노의 언급이 있었다. 이 말대로라면 바츠바미 레이가 최종 보스가 되어 애니메이션이 원작과 다른루트를 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며 '''이는 사실이 되었다.'''[2]
보이시하게 생겼지만 실제론 여자다. 이 때문인지 박로미도 우리가 흔히 들어온 소년연기로 이 캐릭터를 연기한다.
3화에서 가축을 괴롭히고 있는 여학생들을 막으며 등장한다. "지저분한 말은 사랑스러운 입을.. 일그러뜨리고 말아"라는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말을 해대며 여학생들을 반하게 만든다. 이후 "'''갬블은 사람을 바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독이니 말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3]
4화에서 인바미 미요의 독에 중독된 쟈바미에게 혈청을 놔준다. 스즈이 료타의 감사인사와 함께 이전 화에서 도움을 준 여학생의 고양이 쿠키를 받고 기뻐하지만 다른 모모바미 일족과 다르게 친절하다는 스즈이의 말을 듣고 안색이 안좋아진다.[4] 그 외에는 다른 모모바미 일족을 소개하고 트레이를 끌고 다니며 그들에게 차나 간식 거리 등을 제공하는 시종 비슷한 일을 한다.
7화에서 마뉴다와 유메코의 대화를 듣고 거기에 끼어들면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과거에 자신과 관련된 누군가 혹은 자기 자신이 갬블에서 패배해 절망하거나 한 듯하다. 모모바미 일족 내에서 타인을 절망으로 빠트린 이들이 한 둘이 아님에도 유메코의 말에 처음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 누군가를 절망으로 빠뜨린 장본인이 유메코 혹은 유메코와 연관된 사람으로 추측되고 있다.[5]
11화에서 100표를 건 옥션[6] 의 옥셔니어[7] 로 등장 한다. 30억엔을 들이밀며 당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유메코의 말에 역시 쟈바미 유메코는 대단하다며 안경을 집어던지고 변신(?)을 한다. 기존에 모범생스러운 모습은 사라지고 조폭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장갑으로 가렸던 양손에는 X(바츠)와 喰(바미)가 겹쳐진 문신이 그려져있다. 작중 언급으로 볼 때, 추방된 가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일종의 낙인.
12화에서는 과거사가 공개된다. 가문 자체가 몰락하여 바미일족의 가축으로써, 시중으로 인형처럼 살아가던 중, 유메코의 언니가 그녀에게 잠자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선물하며 따뜻하게 대해줘서 그녀를 사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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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이는 그녀가 누군지 정확히는 모른다. 그러다가 그녀가 도박으로 파멸하는 모습을 보고, 바미일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선거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곧 경매를 계속하는데, 유메코측과 바미일족측이 중간에 101표 베팅을 통해 무언의 합의를 하고, 연속해서 경매자들이 1표로 100표먹기를 성공해서 레이는 탈탈 털린다.[8] 그러다가 멘탈이 날라간것과 동시에 새로 자기 자신이 누군가에 대한 여러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면서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때를 놓치지 않고 모모바미 리리카와 유메코가 레이를 꼬셔서 방금 받은 30억엔과 쟈바미가의 성을 걸고 도박을 시작한다. 도박의 종목은 동전 던지기.
결국 또 져서 30억엔까지 잃는다. 돈은 원래 유메코가 준 것을 다시 가져간거니 손해는 아니며, 표는 돈이 아니니 다행히 금전적인 빚은 없지만 모두 잃었으니 사실상 선거전에서는 리타이어된 셈이다.[9]
이렇게 끝나버리는가 싶었는데, 바츠바미가가 바미일족에게 복수를 계획했다는 것을 안 모모바미 키라리가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 리가 없기에 참담한 결말이 남아있나 했지만, 키라리는 얽매여있던 그녀가 보이지 않던 사슬을 끊어낸 것에 큰 재미를 느끼고 만족했는지, 레이에게 喰 자가 적힌 종이와 함께 붓을 건넨다. 레이의 가문은 일족에게 잡아먹혀 喰 자 앞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일족의 가축이 되어버렸는데, 喰 자 앞에 이름을 적을 수 있게 함으로써 키라리가 바츠바미였던 레이의 가문을 해방시킬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츠바미 였던 성이 바뀌겠지만 喰 앞에 무엇을 적었는지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10]
마지막에는 교복과 머리스타일을 여성스럽게 바꾸고, 유메코의 언니에게서 받았던 잠자리 머리장식을 머리에 꽂고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끝난다.
1. 개요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로 애니메이션 2기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박로미/라일라 버진스.'''똑똑히 보거라, 이것이 나의 Raison d'être[1]
다!'''-×(바츠)를 짊어진 여자
성은 '바미'가 들어가는 것 외에는 불명이었으나 2기 2화 중 모모바미 일족에서 추방당한 가문이라는것과 그렇기 때문에 모모바미 일족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을 조커라는 테라노의 언급이 있었다. 이 말대로라면 바츠바미 레이가 최종 보스가 되어 애니메이션이 원작과 다른루트를 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며 '''이는 사실이 되었다.'''[2]
보이시하게 생겼지만 실제론 여자다. 이 때문인지 박로미도 우리가 흔히 들어온 소년연기로 이 캐릭터를 연기한다.
2. 작중 행적
3화에서 가축을 괴롭히고 있는 여학생들을 막으며 등장한다. "지저분한 말은 사랑스러운 입을.. 일그러뜨리고 말아"라는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말을 해대며 여학생들을 반하게 만든다. 이후 "'''갬블은 사람을 바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독이니 말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3]
4화에서 인바미 미요의 독에 중독된 쟈바미에게 혈청을 놔준다. 스즈이 료타의 감사인사와 함께 이전 화에서 도움을 준 여학생의 고양이 쿠키를 받고 기뻐하지만 다른 모모바미 일족과 다르게 친절하다는 스즈이의 말을 듣고 안색이 안좋아진다.[4] 그 외에는 다른 모모바미 일족을 소개하고 트레이를 끌고 다니며 그들에게 차나 간식 거리 등을 제공하는 시종 비슷한 일을 한다.
7화에서 마뉴다와 유메코의 대화를 듣고 거기에 끼어들면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과거에 자신과 관련된 누군가 혹은 자기 자신이 갬블에서 패배해 절망하거나 한 듯하다. 모모바미 일족 내에서 타인을 절망으로 빠트린 이들이 한 둘이 아님에도 유메코의 말에 처음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 누군가를 절망으로 빠뜨린 장본인이 유메코 혹은 유메코와 연관된 사람으로 추측되고 있다.[5]
11화에서 100표를 건 옥션[6] 의 옥셔니어[7] 로 등장 한다. 30억엔을 들이밀며 당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유메코의 말에 역시 쟈바미 유메코는 대단하다며 안경을 집어던지고 변신(?)을 한다. 기존에 모범생스러운 모습은 사라지고 조폭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장갑으로 가렸던 양손에는 X(바츠)와 喰(바미)가 겹쳐진 문신이 그려져있다. 작중 언급으로 볼 때, 추방된 가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일종의 낙인.
12화에서는 과거사가 공개된다. 가문 자체가 몰락하여 바미일족의 가축으로써, 시중으로 인형처럼 살아가던 중, 유메코의 언니가 그녀에게 잠자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선물하며 따뜻하게 대해줘서 그녀를 사모하게 된다.
[image]
다만 레이는 그녀가 누군지 정확히는 모른다. 그러다가 그녀가 도박으로 파멸하는 모습을 보고, 바미일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선거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곧 경매를 계속하는데, 유메코측과 바미일족측이 중간에 101표 베팅을 통해 무언의 합의를 하고, 연속해서 경매자들이 1표로 100표먹기를 성공해서 레이는 탈탈 털린다.[8] 그러다가 멘탈이 날라간것과 동시에 새로 자기 자신이 누군가에 대한 여러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면서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때를 놓치지 않고 모모바미 리리카와 유메코가 레이를 꼬셔서 방금 받은 30억엔과 쟈바미가의 성을 걸고 도박을 시작한다. 도박의 종목은 동전 던지기.
결국 또 져서 30억엔까지 잃는다. 돈은 원래 유메코가 준 것을 다시 가져간거니 손해는 아니며, 표는 돈이 아니니 다행히 금전적인 빚은 없지만 모두 잃었으니 사실상 선거전에서는 리타이어된 셈이다.[9]
이렇게 끝나버리는가 싶었는데, 바츠바미가가 바미일족에게 복수를 계획했다는 것을 안 모모바미 키라리가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을 리가 없기에 참담한 결말이 남아있나 했지만, 키라리는 얽매여있던 그녀가 보이지 않던 사슬을 끊어낸 것에 큰 재미를 느끼고 만족했는지, 레이에게 喰 자가 적힌 종이와 함께 붓을 건넨다. 레이의 가문은 일족에게 잡아먹혀 喰 자 앞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일족의 가축이 되어버렸는데, 喰 자 앞에 이름을 적을 수 있게 함으로써 키라리가 바츠바미였던 레이의 가문을 해방시킬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츠바미 였던 성이 바뀌겠지만 喰 앞에 무엇을 적었는지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10]
마지막에는 교복과 머리스타일을 여성스럽게 바꾸고, 유메코의 언니에게서 받았던 잠자리 머리장식을 머리에 꽂고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끝난다.
3. 관련 문서
[1] 존재의 이유 쿠와시마 호우코 따라하면...[2] 특히 카케구루이 2기의 제목은 카케구루이 ××이다. 바츠바미(×喰)의 ×를 표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3] 다른 모모바미 일족과 다르게 약자를 배려하고 갬블을 싫어하고 있는 것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볼때 이것이 모모바미 일족에서 추방당한 이유일듯 하다. 다만 모모바미 일족이니만큼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4] 이전 바츠바미에게 당신도 모모바미 일족이냐는 유메코의 질문에서도 멈칫한 것을 보면 역시 모모바미 가에서 추방당한 것에 대해서 무언가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5] 작중 유메코와 처음대면 했을때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이름만 옥션이지 낙찰을 못하면 입찰할때 건 표를 모두 잃는다.[7] 동시에 옥션에서 표를 낙찰하려 하는 참가자, 그리고 표를 경매에 내건 주최자[8] 사실 료타도 경매 중간에 지적했듯이, 합의를 해서 순서대로 1표로 낙찰받아 버리면 레이가 털리는 건 확정될 판이었다. 다만 유메코 측에서 레이가 이탈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표를 계속 갖다바쳐주는 일을 해야 했고, 합의를 대놓고 하면 룰 위반이 되니 합의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가 문제였을 뿐.[9] 이걸로 1기와 마찬가지로 상황 자체는 원작의 결과와 똑같아져 다시 원작의 내용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10] 1기 마지막화에 다루었던 갬블인 운명의 타로 카드에서 스즈이가 처음에 선택했던 립글로즈가 묻은 카드의 패가 무엇이었는지 끝내 밝혀지지 않은 전개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