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

 

카케구루이
賭ケグルイ
Kakegurui

장르
학원, 도박
작가
스토리: 카와모토 호무라
작화: 나오무라 토오루
출판사
[image] 스퀘어 에닉스
[image] 학산문화사
연재처
월간 간간 JOKER
레이블
[image] 강강 코믹스 JOKER
[image] 학산코믹스
연재 시기
2014년 4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14권 (2021. 02. 22.)
[image] 13권 (2021. 01. 26.)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5. 설정
5.1. 갬블 목록
6. 평가
7. 스핀오프
7.1. 카케구루이 트윈
7.1.1. 등장인물
7.1.1.1. 104대 학생회
7.2. 카케구루이(가제)
7.3. 카케구루이 미다리
7.3.1. 등장인물
8. 미디어 믹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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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さぁ、賭ケグルイましょう。

자, 도박에 미쳐봅시다.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 건 자신입니다.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면 우선 손을 뻗을 필요가 있어요. 운동선수는 청춘을 희생하며 연습에 부지런히 힘쓰고, 상인은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립니다. 뭐든 다 그렇죠.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짊어져야만 해요. 야심이 크면 클수록 리스크도 커지죠. 그건 시간일지도 모르고, 수명이 줄어들 정도의 노력일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그게 돈인 것뿐이랍니다.

선택하세요. 무능한 채 평온을 유지할 것인지, 파멸을 걸고 정상을 노릴 것인지.

정하는 건 당신입니다.

쟈바미 유메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대사[1]

일본의 청년만화. 스토리는 카와모토 호무라(河本ほむら)[2], 작화는 나오무라 토오루(尚村透)가 담당했다.
賭ケグルイ[3]는 '도박광'을 의미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도박에 중독되다 못해 미친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가 도박으로 서열과 계급을 결정하는 햣카오학원에 전학을 와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만화다.
현 시점 간간 JOKER의 유일한 간판만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자서 이 잡지를 어떻게든 먹여살리고 있는 만화.[4] 2017년 6월 기준으로 7권 누계 280만부를 돌파했으며, 실사화 발표 당시 누계 500만 부 돌파를 알렸다.(기사)

2. 줄거리


명문 사립 · 햣카오 학교.

이 학원에는 계급제도가 존재한다.

학생회가 정점에 앉아있는 이 학원은 「겜블」에 지배당하고 있다.

이기면 천국. 지면 지옥.

겜블 강자는 선망, 약자는 피학의 대상이 되는 미친 학교.

그런 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 온다.

그녀의 이름은 쟈바미 유메코….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14년 10월 22일
[image] 2016년 05월 19일

[image] 2014년 12월 22일
[image] 2016년 09월 20일

[image] 2015년 06월 22일
[image] 2016년 12월 13일

04권
05권
06권
[image] 2015년 12월 22일
[image] 2017년 02월 24일

[image] 2016년 05월 21일
[image] 2017년 06월 28일

[image] 2017년 02월 22일
[image] 2017년 09월 18일

07권
08권
09권
[image] 2017년 06월 22일
[image] 2018년 01월 30일

[image] 2017년 08월 22일
[image] 2018년 03월 26일

[일본판]
[image] 2018년 01월 27일
[image] 2018년 6월 29일

10권
11권
12권
[image] 2018년 08월 22일
[image] 2019년 01월 16일

[image] 2019년 03월 22일
[image] 2019년 07월 29일

[image] 2019년 12월 21일
[image] 2020년 06월 23일

13권
14권
15권
[image] 2020년 06월 22일
[image] 2021년 01월 26일

[image] 2021년 02월 22일
[image] 미정

[image] 미정
[image] 미정

일본 월간 잡지 간간 JOKER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강강 코믹스 JOKER 레이블로 발매됐다. 3권부터는 유메코, 키라리, 메아리 삼인방을 필두로 표지 그림이 연결되고 있다.
한국어판은 2016년부터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고 있다.
2015년 9월부터 같은 잡지에서 사오토메 메아리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카케구루이 트윈(賭ケグルイ 双)의 연재가 개시되었다. 원작자는 그대로이나 작화 담당[5]이 다르다. 2017년 1월호부터 동 잡지에 개그 외전인 카케구루이(가제)가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2017년 2월부터는 망가 UP!에서 이키시마 미다리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카케구루이 미다리가 연재 중이다. 이 작품도 원작자는 그대로이나 작화 담당이 다르다.

4. 등장인물




5. 설정



  • 사립 햣카오학원(百花王学園)
창립 122년에 달하는 유서 깊은 학원으로, 주로 정재계 거물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에스컬레이터 진학식 중-고등학교이다. 이곳의 학생들은 장차 사회 지도층이 될 신분인지라 학업이나 운동 같은 일반적인 재능보다 술수·통찰력·운과 같은 정치적인 능력을 요구받는데, 이를 위해 학원 차원에서 각 개인의 기량을 평가하기 가장 좋은 수단, 즉 도박을 허용, 장려하고 있다! 그래서 방과후만 되면 학원 전체가 도박판이 되는 게 일상이다. 애초에 교복부터가 카지노 딜러들의 복장이다. 거기에 한층 더해, 현 학생회의 주도하에 이 도박판에서의 승패로 나뉘는 수익, 손해로 학생회에 납부하는 상납금의 랭킹이 정해지고 랭킹이 하위 100위권으로 떨어지면 '비협력 경향 학생', 통칭 가축으로 분류되어 공공연한 집단괴롭힘폭력의 희생양이 되는 시스템이 조직되어 있다.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만큼 당연하게도 학원 내에 있는 자본과 권력이 굉장해서, 학원 소유 인공위성이 있고 일개 학생실탄을 갖고 있으며, 후술할 인생계획표를 강제로 집행해 가축들의 직업, 결혼 등 인생의 큰 사건들을 설정할 수 있을 정도. 원래 모모바미 키라리 이전에도 명문학원이었지만 키라리가 능력을 발휘해 햣카오 학원을 학연카르텔로 만들어 이 정도까지 성장했다고 한다.
그 외에 특징은 악세서리를 많이 한 이키시마 미다리나 오바미 이바라, 교복은 안입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무시바미 에리미, 안내견도 아닌 대형견을 데리고 다니는 코마바미 노조미 등을 보아 사소한 교칙은 비교적 널널한 편 같다.
  • 가축
도박판에서의 패배로 빚이 생겨 상납금을 납부하지 못하게 된 학생들을 일컫는 멸칭. 공식적인 명칭은 '비협력 경향 학생'이지만 모든 학생이 '가축'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이 차는 명찰에는 남학생은 '멍멍이', 여학생은 '야옹이'라고 크게 적혀 있다.[6] 이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은, 직접적으로 학원 측에 의해 제재받지는 않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한심한 약자로 인식되어 일반적인 왕따 수준을 넘어서 일반 학생들의 노예로 부려먹어진다. 게다가 채권자가 학생회 임원일 경우 빚이 적정선을 초과하면 인생계획표를 받고 말 그대로 삶을 송두리째 뺏기는 처지에 놓이기도 한다. 학생회 회계였던 미부오미의 말에 따르면, 학생회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불만을 약자에 대한 학대로 해소하도록 유도하고 현상유지에 힘쓰도록 만드는 장치라고 한다. 이러한 가축이 구제를 바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 바로 공식전이다. 가축에게 허락된 유일한 권리로, 단 한 번 어떤 상대에게든지 승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는 무리한 조건을 제안한게 아니면 거부할 수 없으며 학생회 임원은 판돈이 얼마건 간에 반드시 도전에 응해야 한다. 본편 1년 전 시점인 카케구루이 트윈에서는 이 가축제도를 없애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히 있는 걸로 봐서는 실패로 끝난 듯하다.
  • 인생계획표
학생회에서 자측에 일정 이상 채무를 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통지서. 이름만 들어선 전혀 감이 안 잡히지만, 실은 연령 단위로 진학부터 취업, 결혼(학생회가 낙점한 배우자), 출산[7]에 이르기까지 채무자의 인생이 종이 한장에 쓴 내용대로 흘러가버리는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굳이 이런 걸 보내는 이유는 채권의 부실화를 방지하고 조속한 변제를 독려하기 위함으로 보이나 끝내 채무가 제대로 상환되지 않을 시, 학생회는 학원 내외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여기에 적힌 내용을 강제 집행한다고 한다. 다만 정해진 인생이긴 해도 채무자는 상류층의 인사와 결혼할 계획으로 잡혀있다면 원하는 삶은 아니더라도 상류층의 반려자로서 풍족한 인생을 살 수 있고, 오히려 인생계획표의 내용을 수정하는 등 역으로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가질 기회를 잡을수도 있다. 다만 학생회에서 임의로 정해주는 것이므로 반드시 더 잘 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며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강제적으로 살아야 한다. 애초에, 이런 걸 사용해서 결혼 상대를 차지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인물일리도 없으며, 학생회가 정상적인 인물을 결혼 상대로 지정해줄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 예시로 사오토메 메아리의 인생계획표 중에서 결혼 상대로 지목된 사람이 로리콘 아저씨였다.

5.1. 갬블 목록


도박도 결국 일종의 놀이인 만큼, 기존의 룰 내에서 변형된 것이 많고 아예 새로 만들어진 도박이라 할지라도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드물다. 여기서는 최소 한 화 이상 걸쳐 주역들이 행한, 중요하게 다루어진 갬블만을 작성한다. 또한, 이것저것 다 밝히면 재미도 없을 뿐더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룰 이외 세부 사항은 생략한다.
이런 만화가 그렇듯이, 그놈의 사기(속임수)를 안 치는 도박을 찾을 수가 없을 지경. 직접 사기를 치지 않는 도박이라고 하더라도 주최한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실 학원(학생회)에서 은근 사기도 '들키지만 않으면 장땡' 이라며 권장하고 있다.
  • 투표 가위바위보
1화에서 햣카오학원에 전학을 온 유메코가 마주하게 되는 첫 도박. 2학년 화반에서 행해진 오리지널 갬블로, 고안자는 당시 화반의 실세였던 사오토메 메아리로 추정된다.
게임이 시작하면 반에 있는 30명이 서로 가위, 바위, 보 중 원하는 것을 종이에 그리고 그 종이를 투표함에 넣는다. 그리고 플레이어 두명이 그 종이를 랜덤으로 세 장씩 꺼내 세 장 중 한 장을 내는 방식으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가위바위보의 비율이 랜덤이라 바위 2장, 보 1장 같은식으로 일반 가위바위보와 달리 패의 한계가 있으며 그런 불평등이 게임의 포인트 중 하나, 자기가 뽑은 패를 바탕으로 전체 비율과 상대의 패를 파악해 승부하는 불확실한 수읽기가 주.
모델이 되는 게임은 ( 된)가위바위보.
  • 더블 신경쇠약
학생회의 멤버인 스메라기가 제안한 갬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신경쇠약의 변형으로 통상의 곱절인 두 세트의 카드가 사용된다. 더블이란 수식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단지 사용되는 카드만 많은 것이 아니라 짝을 이루는 조건도 훨씬 까다로워, 숫자만으로 짝을 삼을 수 있는 오리지널과는 달리 해당 게임에서는 마크와 숫자, 둘 다 맞아야 한다. 따라서 104장의 카드들 중 완벽하게 동일 쌍만을 골라내야 하는, 초 고난이도의 기억력 게임.
모델이 되는 게임은 신경쇠약#s-2(집중).
  • 생이냐 사냐
전통문화연구회의 오리지널 갬블. 30까지 숫자가 새겨진 홈이 있는 판 위에 칼모양의 패 10개를 넣은 통을 올려 말이 꽂힌 숫자를 맞추는 게임. 이 칼모양 패가 칼날이 보이게 꽂히면 건 쪽이 건 돈의 30배를 얻지만, 칼손잡이가 보이게 꽂히면 건 돈의 30배를 상대에게 지불해야 한다. 판에 통을 얹고 흔든 뒤 10초 이내에 배팅해야 하며 배팅하지 않은 칩은 쓸 수 없다. 양쪽의 칩이 0이 되면 게임 종료. 모델은 없고, 유리코의 말에 따르면 '룰렛이나 주사위처럼 나오는 수를 예상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외적인 형태만 보자면 룰렛에다 쵸한(홀짝)을 더한 느낌.
  • 2장 인디언 포커
채무정리 대집회에서 등장한 게임. 간단히 말하자면 마작처럼 4명이서 플레이하는 인디언 포커라 할 수 있다. 이름에 2장이란 말이 덧붙은 까닭은 이마에 갖다대는 것 말고도 카드가 한 장씩 더 주어지며 양자를 합산해 점수를 매기기 때문. 그리고 카드끼리 마크가 같으면 마크로 그냥 패보다 높은 역취급이며, 카드 숫자가 같으면 페어라고 해서 최강의 역이 된다. 만약 플레이어끼리 역이 같을 경우에는 카드의 숫자를 합산해서 높은쪽이 이긴다. 그 외 나머지는 기존의 인디언 포커와 같다. 다만, 게임과 직접 관련된 사안은 아니지만 이 변용룰에서는 '칩'에게도 몇 가지 중요한 역할이 있다. 첫번째는 게임의 목적이 채무정리인 만큼 각 참가자들의 빚에 따라 칩의 종류와 그 값이 다르다는 것,[8] 두 번째는 공평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게임은 단 10회뿐이며 진행자에게 참가비로 칩 1개를 지불해야 하는 것, 마지막은 초고속 승부 종료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베팅한도는 5장인 것.
모델이 되는 게임은 인디언 포커.
  • ESP(에스퍼) 게임
학생회장에게 공식전을 신청하려던 유메코를, 미다리가 납치해서 한 게임. 룰은 딜러 한명을 정해서 서로 다른 그림이 그려진 카드 5장을 늘어놓게 한다. 그리고 다 늘어놓으면 플레이어도 역시 딜러와 똑같은 카드 5장을 늘어놓고 그후 서로 패를 오픈해서 딜러의 카드와 자신의 카드가 늘어놓은 위치가 같은 카드가 더 많은 사람이 승리.
추가로 패자는 승자가 딜러와 똑같이 늘어놓은 카드 개수만큼 러시안 룰렛을 한다. 이때 러시안 룰렛은 게임 시작전 미리 플레이어 두명이 6발짜리 권총에 원하는 만큼 총알을 넣고 그 두명의 권총 중 랜덤으로 하나를 뽑아 사용한다.
모델이 되는 게임은 ESP 카드를 이용해서 하는 카드맞추기 놀이+러시안 룰렛.
  • 극한 도둑잡기
유메미가 유메코를 가축으로 만들기 위해 내놓은 9개의 게임들 중 하나. 2장의 A와 한장의 조커로 진행하며 서로 번갈아가며 A와 조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식으로 A를 뽑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
  • 초이스 포커
유메코가 마뉴다를 상대로 선언한 갬블에서 부회장이 제시한 게임. 일반적인 포커처럼 5장을 받고 그 5장 중 자신이 원하는 만큼 카드를 교체하고 배팅을 하는 것까진 같지만 그 뒤로는 여타 포커와 다르다. 일종의 하이로우 포커의 룰을 일부 채용한 포커.
  • 폴드나 콜 없음, 한번 배팅을 시작하면 레이즈를 하거나 아니면 그시점에서 끝내거나 둘 중 하나다. 예를 들자면 참가비로 칩 한 장을 내고 처음 배팅을 하는사람이 칩 10장을 내면 다음 사람은 무조건 레이즈를 하거나 아니면 칩 1장으로 승부해야 한다.
  • 더 많은 금액을 레이즈 한 사람이 강한 패를 이기게 할 것인가 약한 패를 이기게 할 것인가를 선택한다. 이 게임의 핵심. 자기패가 똥패여도 돈을 퍼부어서 레이즈만 이긴다면 약한 패를 이기게 해서 강한 패를 들고 있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즉 '자금이 많을수록 유리.' 다만 상대방이 자기보다 강한지 약한지는 교환한 카드로 대충 추측해야 하므로 선택을 잘해야 한다.
키라리와 유메코의 갬블. 애니메이션의 엔딩을 장식하는 오리지널 갬블로, 타로카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이다. 3인이서 하는 게임으로, 메이저 아르카나 0번부터 21번 중 3명이 뒤집혀 있는 카드 중 한 장씩을 고른다. 점수는 0번~21번 카드의 숫자로 획득된다.(ex: 21번 세계는 정위치일시 +21점) 그리고 조커 카드로서, 0번 카드인 광대(0점)를 정위치(유메코)/역위치(키라리)로 뽑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게임의 승패가 갈린다. 갬블의 순서는 현재, 과거, 미래순으로 진행되며, 각 플레이어는 각자의 시점에서 뽑은 방향(정위치/역위치)에 따라 각각 + 점수, - 점수를 얻는다. + 점수나 광대 정위치가 나오면 유메코의 승리, - 점수나 광대 역위치가 나오면 키라리의 승리.
  • 문의 탑
사야카와 유메코의 갬블, 오직 갬블만을 위해서 지은 탑에서 하는 게임으로, 1층에서 5층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돼있는 중앙계단을 통해 탑의 5층으로 올라가서 시작한다. 5층부터 1층까지 내려가서, 1층에 있는 백합꽃을 들고 다시 5층으로 먼저 올라오는 사람이 이긴다. 꽃을 감추는 등의 방해는 금지이며, 문을 열기 위해서는 표시된 문제를 풀어아만 한다.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는 1턴에 1번 뿐. 준비시간 5분 → 유메코 턴 5분 → 사야카 턴 5분 → 준비시간 5분...을 반복하고, 5분이 지나면 문은 자동으로 닫힌다. 바깥쪽 벽의 문은 바깥으로 연결되어 있고, 바닥의 문은 사다리로 아래층으로 이어져 있는데, 중앙 문처럼 1층까지 쭉 이어져 있지는 않다.
  • 손가락 기요틴
학생회장 선거편에서 무시바미가 유메코에 제시한 게임. 미다리를 포함한 3명이 참가한다. 손가락이 잘리는 단두대에 손가락을 넣고 20개의 끈 중에 하나를 끊다가 단두대가 떨어지면 손가락이 잘리는 게임. 다만 이 게임은 도박이라고 하기에 힘든 것이 가장 오랫동안 손가락을 넣은 채로 버티는 자가 승자인 치킨 게임이다.
  • Nim제로식(式)
학생회장 선거편의 2번째 겜블. 참가자는 인바미 미요, 요바미 미리, 쟈바미 유메코, 스즈이 료타. 0~3의 숫자의 플레잉카드를 각각 10장씩 준비해 각각 그중 4장씩을 뽑아 순서대로 1장씩 제출. 숫자는 점점 더해지며 숫자를 제출하여 10이 넘는 순간 그 10을 넘긴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 베팅은 포커의 방식과 동일하며 매 게임마다 1명씩이 탈락하게 되고 패배자의 표는 남은 사람들에게 분배되는 시스템.
  • 공공재 게임
학생회장 선거편에서 토토바미 테라노가 고안한 게임. 참가자는 오바미 이바라, 호네바미 밀라슬라바, 마뉴다 카에데, 스메라기 이츠키, 쟈바미 유메코.
매턴마다 은화 5개를 플레이어에게 지급, 각자 별실로 가서 은화를 세금으로 바칠지, 사유재산으로 삼을지 세금박스/사재박스에 자유롭게 넣는다. 사재박스에 넣은 은화는 그대로 사유재산이 되고, 세금박스에 넣은 은화는 총합하여 2배로 불려진 뒤에 세금박스에 넣은 플레이어든, 안 넣은 플레이어든 모두에게 N분의 1로 사재로서 분배된다. 이러면 세금을 한 푼도 안 내는 무임승차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게임 중 딱 한번 5명의 플레이어 중 1명을 3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서 사재를 몰수한 후에 추방할 수 있다. 5턴 내에 은화 40개를 모아야하며, 1등은 표 100개, 2등은 표 30개, 3등은 표 3개[9]까지 얻을 수 있다. 무임승차를 경계해 모두가 5턴 내내 은화를 다 사재로 돌려도 우승할 수 없기에(전부 사재로만 해봐야 은화 25개) 누구든 세금을 내긴 해야한다. 5턴 안에 은화 40개를 달성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는, 토토바미 테라노에게 100표를 지불해야 한다.
여담으로 가장 훈훈하게 끝난 게임이며, 모델로 삼은 것은 아무래도 라이어 게임의 밀수 게임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 연기력 대결
학생회장 선거편에서 유메미가 나타리 카와루에게 제안한 게임. 참가자는 유메미테 유메미&쟈바미 유메코, 나타리 카와루. 100명의 관객 앞에서 연기를 테마로 한 갬블을 3번 진행하여[10] 끝날때마다 직접 표를 주고받으며, 3번의 경기가 끝나거나 한쪽이 0표가 되는 순간 끝낸다. 영어로는 Active Station이며 (재플리시 식으로)줄여서 '에스테'.
  • 전쟁
학생회장 선거편에서 오바미 린이 고안한 게임. 참가자는 오바미 린, 오바미 이바라, 모모바미 리리카, 안즈, 아루카, 미도리. 총 6명이서 게임을 진행하며 각 플레이어는 1턴에 1번 [전쟁]과 [수비]를 선택할 수 있다. [전쟁]을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를 선택해서 공격할 수 있으며(공격 대상은 여러명 선택해도 상관없다.) [수비]를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다들 선택을 마쳤으면 [교전]을 개시, 이 때 공격에 성공하면 공격한 쪽은 +10점 / 공격당한 쪽은 -10점을 얻으며, 공격을 방어하면 방어한 쪽은 +10점 / 공격한 쪽이 -10점을 얻는다. 단, 이 때 방어를 한 쪽도 -5점이 깎여나가며 그 깎여나간 점수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각각 1점씩 배분된다.
또 이 게임에서는 각 플레이어들이 [전쟁]과 [수비]를 선택할 때 얼마든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그걸 이용해 다양한 계략을(1:1로 팀을 맺던지, 1:다로 팀을 맺던지, 협력하기로 해놓고 통수를 치던지 등등) 펼칠 수 있다. 심리전과 운, 거기에 상당한 정치력까지 요구하는 꽤나 난이도가 높은 게임.
  • 도촬 야구권
트윈에서 나온 게임
말 그대로 도촬에 성공하면 승리
도촬하고 있는걸 상대한테 들키면 패배
들키는 건 카메라 돌아가는(작동) 소리가 나는걸로 알수있음
첫번째턴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소리 떄문에 상대가 있는 곳에 도촬하면 패배
두번쨰 턴부턴 도촬가능
왜냐면 도촬하고 있는 카메라는 계속 작동중 또한 들킬수도 있음 카메라의 작동소리로
1턴엔 무조건 상대가 없는 곳을 골라야함1. 도촬자가 방을 지정한다
2. 작동 소리가 난다
3. 만약 작동 소리를 들키면 패배하지만 둘다 피하면 도촬로 턴이 넘아가 도촬개시
4. 찍히면 패배
  • 커플링 갬블
트윈에서 나오는 게임으로 커플링 파티에서 여는 커플이 성립될까 안될까를 점치는 게임으로 꽤나 대호평을 받고 있어서 트윈 시점에서 50회까지 열 정도이다. 룰 설명은 팀 단위로 남성팀. 여성팀 동성끼리 5명으로 팀을 만들어야 하며 구성이 완료되면 대전상대가 랜덤으로 정해지며 양팀이 마주보고 착석하면 시작. 우선 여성팀에서 마음에 둔 상대 남성 중 한명을 고백 상대도 지정하고. 다음 남성팀에서 고백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고백]과 [선택]이 완료되면 여성은 고백할 상대를 발표. 한명이 끝나면 다음 여성의 [고백] 순서로 게임이 진행된다.
여성의 고백상대와 남성의 선택지가 일치하면 경사스럽게 커플이 성립되고 일치하지 않으면 커플이 불성립된다. (커플 성립 페어)는 남성이 승리해 여성쪽이 남성에게 남성에게 판돈을 지불하고 반대로 (커플 불성립 페어)가 되지 못하면 남성의 패배해 반대로 여성에게 판돈을 지불해야 한다. 고백상대.선택상대 모두 페이크를 써도 상관없지만 (커플성립)의 경우 그 남성에게 [고백]한 여성은 전원 그 남성에게 판돈을 지불해야 한다. 잘 나가는 남자는 다 먹고 반대로 인기 없는 남자는 다 잃어야 하는 겜블이다.
  • 숨겨진 규칙 게임
트윈에서 나오며 오가토 자매들이 고안한 게임으로 트럼프 52장의 덱 1개룰 참여하는 사람 수만큼 만들고 또한 규칙카드 50장을 사용한다. 규칙 카드에는 각기 다른 트럼프 역의 룰에 규칙이 적여있으며 플레어는 매 턴마다 오야와 코로 나뉘어 순서대로 트럼프를 내고 오야만 알고 있는 그 턴의 규칙을 찾는 게임으로 오야를 교대하면서 10턴 동안의 최종점수를 겨루는 게임이다.
흐름은 10번. 즉 2바퀴를 돌며 우선 오야가 규칙 카드를 3장 뽑고 그 턴의 규칙 카드를 1장을 고르고 그 다음부터 오야부터 차례대로 트럼프를 1장씩 낸다. 오야는 트럼프가 나올 때마다 규칙에 맞는지 아닌지 전원에게 알린다. 맞을 경우 [클리어]. 틀릴 경우 [논클리어]이라고 답한다. [클리어]일 경우 플러스 1점. [논클리어]라면 득점은 없고 규칙 판정에서 제외된다. 규칙을 추측한 코는 [폭로]를 선언하고 자신이 추측한 규칙을 말하고 맞출 경우 10점을 득점할 수 있다. 단 [폭로]는 1명당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오야인 플레이어는 트럼프를 한 장 낼때마다 1점을 얻을 수 있으며 7~8번 정도의 맞출 수 있는 규칙을 고르고 만약 아무도 규칙을 맞추지 못할 경우 그 턴의 플러스 점수는 전부 몰수되고 -10점의 패널티를 받게 된다. 즉 너무 어려운 규칙을 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참가자는 오가토 자매, 시모츠키우리 오쿠리, 사오토메 메아리, 사도 미쿠라.
  • 의심 포커
트윈에서 등장 다우트와 포커를 합친 게임
기본룰은 카드 교체가 1번인 드로우 포커.
모든 배팅이 끝난후 플레이어는 자신의 족보를 선언한다. 단 자신의 족보를 거짓말로 선언할수 있다.
그 뒤 각 플레이어는 의심을 할지 결정한다. 의심을 할 경우 자신의 베팅액과 동액을 배팅해 원하는 플레이어의 카드를 공개 할수있다.
의심이 모두 끝난뒤 승부를 가린다. 의심을 당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선언한 족보가 그대로 족보가 된다. 의심을 당한 사람은 공개한 카드의 족보가 자신의 족보가 된다.단 의심을 당해을때 선언한 족보와 실제 족보가 다르다면 족보 없음이 되어 그대로 패배한다. 그뒤 족보가 높은 사람이 승리

6. 평가


작화가의 한층 발전된 그림실력,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특히 여타 미소녀물과 달리 미소녀들에게 카오게이라는 인상적인 표현을 한 점 등등, 만화만 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만들 요소들이 잘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 덕분에, 연재 시작 5년이 조금 넘는 시간만에 스핀오프를 추가로 3개나 냄과 동시에, 애니화 및 드라마화에 영화화까지 성공한다. 물론, 발행 부수도 수백 만 부나 된다.
특히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의 도박광 면모를 표현한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다는 평이 많다.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동급으로, 미소녀의 카오게이와 하야미 사오리의 신들린 연기로 쟈바미 유메코의 광기를 엄청나게 잘 재현해냈다. 마파가 작정하고 만든 것이 틀림없을 정도. 마지막화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어서, 쟈바미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대신 스즈이 료타를 부각시켰다.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도박에 빠지면 얼마나 인생이 어두워지는가를 보여준다면, 이 만화는 도박에 빠지면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 치닫게 되는가를 아주 잘 보여준다.
고위층에게 도박이 장려되며 학생 본인의 인생이 좌지우지된다는 설정 자체는 꽤나 인상적이고 만화의 소재로는 참신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작중에선 학원의 자제들이 고위 정재계의 자제들이기에 운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서 도박 실력이 중요하다고 나오며, 실제로 작중 도박 장면을 보면 단순히 운과 심리 파악에 의존한 한판승부보단 신중한 선택과 리스크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묘사한다. 다만 작품 내에서는 사기가 훨씬 더 자주 등장하지만, 현실의 정재계에선 단순한 사기를 치진 않고 그보다 훨씬 더 교묘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그리고 오고가는 액수에 비해 징수나 대출 시스템이 조금 부실해 보인다. 예컨대 도박마의 경우 카케로라는 '도박 중개 및 문답무용의 징수'를 실시하는 집단을 등장시켜, 터무니없어 보이는 판돈이나 판을 뒤엎는 물리력을 관리하는 데에 어느 정도 개연성[11]을 두고 있다. 그러나 카케구루이는 큰 경기에 학생회 인원이 참가해 관리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일이 많다.[12] 또 거금을 잃은 대가로 인생을 저당잡힌다는 것이 꽤나 두려운 일이라 묘사되는데, 실상 살펴보면 일종의 정략결혼이나 아이돌 되기 등이라 긴장은 커녕 장기적으로 볼 때 이득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13] 어쨌든 도박 자체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편이지만, 막상 그 뒷처리가 부실한 편. 그나마 도박의 리스크의 경우 작중 초반에는 교내에서의 대우가 무진장 박해지는 것 등이라 비현실적이었지만, XX바미 가문간의 대결로 옮겨간 중후반부부터는 권력싸움에서 아웃이라는 식으로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아무리 정재계 자식들이라도 한 번 도박에 몇 억이 넘어가는 돈을 거는데, 아직 고등학생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도박용으로 몇 억을 쥐어주는 부모도 여러가지로 이상하다. 스토리를 위해서라지만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설정. 물론 초반의 내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몇 억 이상이 오갈만한 레벨은 최소 학생회 임원에 맞먹는 수준의 극소수로 보여지지만 배틀만화에서 종종 일어나는 파워 인플레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14] 작중에서 특별 상납금을 내면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멸시받는 학생의 대부분은 돈 없고 빽 없는 서민집안일 확률이 크다.[15] 다만 학교 자체가 정재계와 깊은 연관이 있다면서 막상 돈없고 빽없는 서민집안 출신의 학생이 입학하는 것도 살짝 앞뒤가 안 맞는 게 사실. 여주인공이야 방계 가문 출신이니 그렇다쳐도 남주인공은 가축까지 내려간 적도 있는 비교적 평범한 고등학생이다.[16]
이러한 논란을 굳이 해결하려고, 굳이 평범한 서민집안이 성적이나 학벌만 보고 입학하려고 한다면 저액의 도박 자금 정도는 대출하거나 무료로 지급한다던지, 아니면 학생회장이나 교사들의 권한으로 해당 학생에게만 가축 or 학생회 임원이 되지 않게 하고 그 조건으로 3년간 도박을 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조용히 공부하다 졸업하라는 소리다.) 실제로 이가라시 사야카는 공부만 하다 온 모범생이었다고 묘사되었는데, 학생회장에게 스카웃당한 게 아니면 평범한 학업 우수생으로 학교생활을 하다 졸업했을 수도 있다. 물론 얘도 돈 많고 힘 좋은 집안일 확률이 높겠지만.

7. 스핀오프


원작의 인기가 엄청나서 그런지, 스핀오프만 3개가 나와서 거의 시리즈 급이 되었다.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사족을 달자면 스핀오프의 본래 정의는 원작의 패러렐 월드에 가깝지만 일본 서브컬쳐계에선 딱히 그런 걸 따지지 않는다. 따라서 스핀오프의 스토리는 본편과 연결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트윈과 미다리에서 나온 설정이 본편에서도 충분히 차용될 만한 것임을 상기해본다면[17] 본편과 이어진다고 해도 문제는 없다. 오히려 트윈과 미다리, 두개의 스핀오프도 말이 스핀오프지, 본편과 원작자가 똑같고 작화 담당만 다르기 때문에 본편의 프리퀄이라고 봐도 사실상 큰 이상이 없다.

7.1. 카케구루이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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賭ケグルイ 双
본편 1년 전 시점을 다룬 프리퀄로 주인공은 본편의 주역 중 하나인 사오토메 메아리.
스토리 담당은 원작과 같은 카와모토 호무라, 작화 담당은 사이키 케이.
평범한 소시민이지만 성공을 위해 특등생으로 중도 편입하여 입학날부터 학생들에게 갖은 수모를 겪은 사오토메 메아리, 가축으로 지내고 있던 소꿉친구 하나테마리 츠즈라, 어쩌다 보니 같이 도박장을 운영하게 된 선배 토가쿠시 유키미 셋이 함께 학원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7.1.1. 등장인물


  • 하나테마리 츠즈라(花手鞠 廿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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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메아리의 초등학교 시절 급우로 햣카오학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상식인이 거의 없는 카케구루이에서 보기 드문 호인으로 햣카오학원에 들어올 정도로 "있는 집안" 출신이면서도 상류층 특유의 오만함이나 권위주의적인 모습이 전혀 없다. 오히려 평범한 서민 가정 출신인 메아리에게도 빌빌댈 정도로 소심하다. 당차고 똑똑한 메아리를 은근히 사모하고 있어 단순한 친구를 넘어 그녀를 '나의 왕자님'으로 우러러보는 수준이다.
출신 성분과는 별개로 도박 실력은 좋지 못해 스핀오프 시작 시점에선 이미 가축표를 달고 있었다. 그러나 난처한 상황에 처한 메아리에게 자신의 돈을 넘겨줘 그녀가 위기를 모면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이후 메아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그리고 8~9화 시점에서 (일단은)가축신분을 벗어난다.
1년 뒤인 본편 시점에서는 등장이 없으며, 어떠한 관련 언급도 없다. 좋게 생각하면 그냥 등장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나 자퇴나 전학, 최악의 경우 자살했을지도 모른다는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해당 작품이 스핀오프이며 프리퀄이 아니라는 점[18]을 생각해본다면 순수하게 트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넣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카케구루이 애니메이션 7화 말미에 학생회장의 학생회 가입 권유를 거절한 뒤 하나테마리의 머리핀을 손에 쥐고 분노하는 메아리의 모습[19]이 나와서 본편에도 존재하는(또는 존재했던) 인물이며 모종의 이유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높다. 덧붙여 이 하나테마리 머리핀 씬은 원작 만화에는 없던 장면이며, 트윈이 연재되면서 본편과 접점을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장면 추가로 보인다.
이것으로 츠즈라가 왜 안나오는가? 죽었다면 왜 죽었는가에 대해 많은 의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가축제도 철폐 실패와 본편에서의 사오토메 메아리가 자신의 직위를 유지하는건 선소회와 그 수장 미부오미 아오이 때문일 수도 있다지만[20] 츠즈라의 건에 대해선 많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명확한것은 모모바미 키라리가 츠즈라의 일과 관련이 되있다는 것 뿐이다.이야기가 진행돼야 알 수 있을 듯.
그리고 여담으로 카케구루이 본편과 비교해보면 하나테마리의 자리를 메아리가 또다른 하나테마리가 되어 어느 정도 이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토가쿠시 유키미(戸隠 雪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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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부 부장이자 메아리, 츠즈라의 선배[21]로, 제2 도서준비실을 도박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가장 인기 없는 도박장이었는지라 돈을 잘 못 벌어 학생회에 이용료를 내지 못해 도박장 사용이 중지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메아리가 그러면 도박장 이용권을 자신에게 달라고 끼어들자 메아리와 도박장 사용을 두고 도박을 해 패하고 도박장을 메아리에게 빼앗긴다. 그러나 메아리에게 제2 도서준비실을 계속 부실로 쓰게 해달라고 준비실 청소까지 해주며 부탁하고 츠즈라가 그렇게 해주자고 같이 사정해줘서 메아리는 그녀를 자신의 일손으로써 쓰는 조건으로 승낙하고 메아리의 친구가 된다. 선소회와 아오이를 굉장히 꺼림칙해하고 있다.
30화에서 미부오미 아오이에 의해 사진부 부장 로쿠죠 에네루에게 부장 자리를 내주게 생겼으나 승리하여 일단 넘어갔다.
여담으로 보쿠 소녀이며, 메아리와 츠즈라에게 메이드복을 제안한 장본인이다.[22] 그리고 1년 뒤인 본편 시점에서는 미등장.
  • 아이우라 코코로(愛浦 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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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가 입학한 반의 클래스메이트. 특등생인 사오토메 메아리에게 접근해 포커로 그녀에게 20만 엔의 빚을 지게 만든다. 하지만 메아리가 츠즈라에게 50만 엔을 빌려 재도전하고 속임수를 간파한 메아리에게 사기를 역이용당해 패배한다.[23]
이후 이렇다 할 등장이 없다가 정기시험 겜블에서 재등장. 시험 점수를 이용한 겜블을 제안하고 30만 엔과 학급위원의 자리를 건다.[24] 하지만 사실 이는 메아리를 일부러 이기게 해서 30만 엔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기 위함이었다.[25] 이를 위해서 츠즈라와 당사자인 메아리를 제외한 반 전체와 짜고 점수를 바꿔치기해서 메아리를 결승까지 올려보낸다. 계속 해서 이기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메아리가 사기라고 지적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잡지 못해 그대로 메아리vs코코로의 결승전이 이뤄진다. 그런데 메아리가 코코로에게 하나의 조건을 제시하는데 바로 승자가 패자에게 200만 엔을 지불할 것, 전과목 점수로 겨룰 것이었다. 메아리의 번호를 뽑은 코코로는 같은 특대생이자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시모츠키우리 오쿠리를 뽑은 메아리에게 이길 리 없다고 확신하고 받아들인다.
계속해서 100점이 나와 자신에게 높은 점수가 쌓여가자 예상 밖의 상황에 메아리는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며 자책하지만 츠즈라의 응원으로 기운을 차리고 코코로568:메아리598인 상태에서 마지막 과목인 논리에서 100:69로 코코로에게 패배한다. 예상 밖의 상황에 코코로는 당황하는데 사실 1회전에서 메아리는 오쿠리와 붙었고 그 때 오쿠리의 논리 점수를 알아냈다. 이 논리 점수는 메아리를 2회전에 진출시키기 위해 코코로가 조작한 (답안지의 이름을 다른 사람에서 시모츠키우리로 바꿔 적은) 점수이다. 이 때문에 자신이 패배할 확률이 높다고 확신한 것이다. 또한 이미 메아리가 시모츠키우리의 논리 점수를 알고있기 때문에 공개 하는 사람도 사기를 칠 수 없었다. 이리해서 코코로는 의도치 않게 30만 엔과 학급위원의 자리를 얻게 되지만 메아리와의 조건에 의해 그녀에게 200만 엔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됨 과 동시에 반 애들에게 신뢰를 잃게 된다. 하지만 코코로를 괴롭히는 반 애들을 보던 메아리는 바보가 바보를 바보 취급하는 게 정말 우습다고 비웃으면서, 전원이 속임수로 짜고 덤빈 주제에 앞에 나서서 싸운 녀석을 비웃을 자격은 없다면서 일침을 가하고 불만이 있다면 겜블로 승부해 주겠다고 말하지만 그녀의 실력을 알기에 아무도 나서지 못한다. 메아리는 딱히 도와줄려는 의도는 아니였으나 본인은 메아리가 구해준 거라 여기고 감동한 눈치.
  • 무스비 카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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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파티 갬블에서 메아리 일행과 같은 조였던 뚱뚱한 남학생. 무려 상속자이지만 여자에게 늘 인기가 없어서 이에 한이 맺혀 커플파티 갬블에 참여한다. 늘 4명의 미남 부하들[26]과 같이 다닌다. 작중 행적은 그야말로 금사빠인데 처음엔 본인 이상형인 청순한 츠즈라에게 반했다가 갬블 시작 후 내통자를 통해 유키미가 특전을 걸었다는 걸 듣고 유키미를 상대로 불순한 망상을 하고, 2회차에서 패배한 후 메아리에게 당신이 인기없는 건 그 변덕때문이라는 일갈을 듣자 메아리의 당찬 면에 반해 도박장까지 방문해가며 메아리에게 느끼한 멘트를 날리는 등 답이 없다.
  • 쿠루메 쿠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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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파티 갬블에서 메아리 일행과 같은 조였던 섹시한 외양과 발랄한 말투의 2학년 여학생. 갬블 내내 미묘하게 수상한 낌새를 보이지만 결국 배신자는 따로 있었고 배신자를 제외한 여학생 4명은 승리하여 묻히는 듯 싶었으나... 이후 2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며 사치코와의 갬블에서 지는 중인 메아리에게 500만 엔을 빌려준다. 그러나 메아리는 패배한다. 22화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선소회 간부였으며 메아리는 사치코의 전용 가축이 되거나 선소회에 들어가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메아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든 극복할거라 기대하고 있는 모양. 29화에서는 자신을 문예부에 넣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메아리를 끌고가서 문화제에서 도박을 하여 500만 엔을 벌자고 한다. 요란제때 메아리와 도박을 하러 다닌다.
  • 이누이 치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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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파티 갬블에서 메아리 일행과 같은 조였던 3학년 여학생. 무스비 그룹과 내통 중인 배신자라서 1회차에서 고백상대를 적은 표를 빼돌렸고 이 때문에 메아리가 츠즈라를 의심하게 만든다.[27] 그러나 메아리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서 다른 여학생들은 승리한다.
  • 시모츠키우리 오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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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처럼 특대생이지만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지라 메아리보다도 성적이 좋다.[28] 이가라시 사야카랑 전교 1, 2위를 다투는 우등생. 선소회 평의원이며 미부오미를 향한 충성심이 엄청나서 선소회를 거절한 메아리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29] 아오이가 메아리를 칭찬할 때마다 살벌한 표정으로 반박한다.
24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 충성심은 여전해서 반란을 일으키려는 오가토 자매의 도박장에 난입해 데스매치를 신청한다. 게임 초반에는 부진하다가 중반 이후부터 오가토 자매와 메아리-미쿠라의 내통 신호를 눈치채서 그자리에서 폭로하고 어렵고 복잡한 규칙들도 맞추는 등[30] 활약을 해서 독보적인 1위로 올라서게 되나 이 과정에서 계속 자존심을 짓밟는 폭언을 해서 공공의 적이 되었다. 그러다가 그녀의 턴에서는 일부러 쉬운 규칙을 정한 후 힌트까지 주고 빨리 폭로해보라는 식의 도발을 하지만 이에 넘어가지않은 메아리의 일갈로 인해 다들 예상한 규칙에 걸맞는 카드를 계속 내며 점수만 얻고 턴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규칙을 폭로하지 않아서 최초로 마이너스 10점을 받는다. 이후 마지막 메아리의 턴에서 덱 내의 규칙카드를 다 외웠으니 폭로하여 1위를 하려고 했으나 미쿠라의 역전으로 공동 2위, 메아리에게 다시 강한 적의를 드러내지만 역으로 자존심이 합리성을 이길 수 있다는걸 모르면서, 뭐든 아는척 하지만 머리 엄청 나쁘다며 비웃음당했다.
  • 오가토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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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라가 메아리에게 소개시켜준 선소회 간부. 여동생(장발 고양이상)이 '오가토 호우코', 언니(단발 강아지상)가 '오가토 나오코'. 부자이며 돈을 목표로 하지 않기에 갬블 상대에게 돈을 쥐어준다고 하며, 선소회 회장이 목표라고 한다. 24화에서 오쿠리가 데스매치를 신청하자 "규칙 맞추기" 갬블을 제안하고, 4위와 5위는 1위의 전용가축이 된다는 벌칙을 걸었다. 본인들이 제안한 게임인 만큼 초반부엔 둘이 독보적인 1, 2위 였으나[31] 중반 이후 오쿠리의 활약으로 하위권으로 떨어진 후로는 초반의 여유를 잃고 혹시라도 가축이 될까봐 불안해한다. 결국 역전에 실패하여 둘이 4, 5위를 차지하나 1위인 사도 미쿠라가 자신은 이미 가축이니 가축을 둘 수는 없다며 거절했기에 가축이 되지 않고 500만 엔을 주는 걸로 살아남았다. 이후 선소회 간부회의에서 오쿠리와 소타로가 이를 지적하면서 제명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요란제에서 키라리를 타도하기 위한 아오이가 그냥 넘어가 주었다.
  • 로쿠죠우 에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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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소회 간부이자 사진부 부장. 트윈테일에 빵모자를 썼으며 X자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32] 선소회 간부로 미부오미의 명령으로 학생회 집행관이 되어 문예부 부장이 된다. 사람이 곤란해 하는 모습을 찍는 걸 좋아하는 변태로 문예부의 도박장을 폐쇄한다고 선언했고 이에 츠즈라가 울상을 짓자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도촬 야구권이라는 도박으로 결정하자고 제안한다. '시미즈'라는 장발에 음침하게 생긴 소녀를 조수로 거느린다. 본인은 문예부를 폐쇄시키고 츠즈라와 유키미의 누드사진으로 사진계에서 성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유키미에게 승리하며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지만 이에 츠즈라가 도박에 나서고 자신이 흑심을 품고있는 츠즈라의 누드사진을 위해 받아들였다가 패배해 역으로 누드사진이 찍히고 만다. 패배후 자신은 오로지 아오이의 명령을 받고 문예부를 폐쇄하러 왔다며 울면서 츠즈라와 유키미에게 분다. 폐쇄시키려는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고.[33] 변태답게 선소회에 들어간 이유도 학생회장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라고 한다.
  • 카미시모 나기, 이부키 소타로
선소회 간부 남학생들. 나기는 부드러운 인상에 능글맞은 성격, 소타로는 마초스러운 인상에 고지식한 성격. 둘다 2학년이며 쿠루미의 클래스메이트. 근데 얘네는 진짜 답이 없는게 미부오미가 메아리 건들지 마라고 선소회 모두에게 명령을 내렸음에도 메아리 찾아가서 승부를 걸었다. 결국 메아리를 이겼으나 여기에 쥬라쿠 사치코가 개입하자 쟤도 이기면 선소회 평의원 자리가 우리것이 될거라며 멋대로 승부를 걸었다.
  • 루리쵸 나데시코
클래식 연구회 회장. 롤빵머리. 쿠루미가 도박상대로 메아리에게 소개시켜준다. 메아리는 나데시코와 쿠루미가 같은 클래스인 것 때문에 같은 선소회 간부냐고 묻지만 나데시코는 선소회가 뭔지 아예 모르는 듯하며 쿠루미는 선소회는 비밀조직이라며 당황해한다. 도박은 청중천금[34]인데 쿠루미는 나데시코가 홍보를 너무 못해 요란제 시작후 도박 상대 한명이라도 잡았을까며 한심해 하고는 다른 도박 상대를 메아리에게 소개하려 하나 메아리는 도박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발려서 290만엔을 잃는다. 메아리가 그만 하고 가려하니까 개평도 안주고 가냐며 불평하며 도발한다. 그리고 쿠루미가 그녀를 메아리에게 소개시킨 이유가 드러나는 데 나데시코는 순수한 사기꾼이기 때문. 즉, 메아리에게 일부러 져준 것. 하나테마리에게 (피아노 관련으로) 경쟁심이 있는 모양. 쿠루미의 평가에 따르면 사기도박의 재주는 있지만 상대를 낚는 말주변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모자란 것이 치명적 결함. 나데시코 본인은 자신을 깔보는 쿠루미에게 앙심을 품고 있지만 친구가 쿠루미 하나 뿐이라서 쿠루미가 시키는대로 휘둘리는 입장에 있다. 외모와 달리 안습한 모습이 은근히 모에한 캐릭터.

7.1.1.1. 104대 학생회

본편 1년 전인, 카케구루이 트윈에서의 학생회.
학생회장.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105대와 동일인물이다.
  • 쥬라쿠 사치코(聚楽 幸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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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붉은 뱀눈과 발끝까지 내려오는 긴 백발, 하이힐 앵클부츠가 특징인 풍기위원장. 메아리가 제2도서준비실에서 도박하려고 할 때 제2도서준비실에 등장해 문예부가 도박장 사용료를 독촉해도 내지 않았다면서[35] 문예부의 퇴거를 요구하며 등장, 이때 메아리가 그렇다면 자신에게 도박장 이용권을 달라면서 끼어들자 재밌어하며 갬블로 결정하자고 제안, 메아리가 이기자[36] 제2도서준비실 이용권을 주고, 메아리가 어떻게 울부짖을지 기대된다며 강력한 적이 될 낌새를 보인다. 전용 가축인 '사도 미쿠라' 라는 소녀를 목줄을 채워서 항상 대동하고 다닌다. 선소회의 존재를 알고 있으나 지금까지 좌절한 적이 없는 키라리 또는 아오이가 무참하게 져서 좌절한 얼굴을 보고 싶어서 선소회의 존재를 키라리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자신은 중립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눈동자 때문인지 뿜어내는 위압감만으로 따지면 본편의 키라리 이상일 수도 있는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메아리도 쥬라쿠 앞에선 본능적으로 위축될 정도. 심지어 도박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메아리네 도박장에서 다우트 포커[37]로 무스비의 부하들을 털어먹은 후 메아리와도 해당 갬블을 하는데 돈은 물론이고 멘탈까지 털어먹는다. 묘사를 봐선 거의 양학 수준인데, 별다른 사기를 친 것도 아니라는 듯.[38] 이 때 실로 사랑스럽다는 얼굴로 메아리의 멘탈을 뽀개버리는 모습에서 진한 사디즘이 느껴진다. 결국 메아리는 사치코의 전용 가축이 되기 직전까지 간다.
마부오미가 이끄는 비밀 조직인 선소회의 존재 역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알리지 않고 중립을 지키고 있는데, 그 이유라는게 우수한 모모바미 키라리와 마부오미 아오이 둘 증 하나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어서. 비정상적인 등장인물이 많은 카케구루이 시리즈의 기준으로도 괴팍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인물.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포스에도 불구하고 1년 후인 본편에서는 미등장. 3학년이라면 졸업했겠지만 작중에서 학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19화에서 3학년인게 확정이 되는 묘사가 나오는게 자신이 졸업하고 나면 내 뒤를 이을 풍기위원장이 될 생각이 없냐고 제안하는 것으로 나와 3학년임이 입증되었다. 아마 졸업을 한 듯하다.
  • 사도 미쿠라(佐渡 みく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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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쿠 사치코의 전용 가축. 중증 마조히스트+서브미시브이며, 사치코의 가축으로써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화에서는 쥬라쿠에게 목을 졸리자 황홀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사치코가 메아리에게 관심을 가지자 질투를 불태운다. 행적은 전형적인 얄미운 앞잡이였지만 23화에서 사치코의 전용 가축이 되게 생긴 메아리에게 이 정도로 포기하냐느니 당신은 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느니 하면서 용기를 부추겨주는 뜻밖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물론 사치코의 가축은 자신 하나여야한다는 불순한(?) 의도이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 메아리가 빚을 갚는 걸 돕기로 하며 오가토 자매, 메아리, 오쿠리의 데스매치에 끼어든다.
28화에서 메아리의 "쥬라쿠와 너는 무슨 관계냐"는 질문에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데, 과거에 그녀는 패배자의 좌절한 모습을 즐기는 사디스트였다.[39] 그러다가 사치코를 만나 갬블에서 져서 전용 가축이 되었고 사치코는 일주일 후에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번 도전해도 계속 패배하여 가축신세. 이 때 무언가 깨달은게 없냐는 사치코의 질문에 자신이 패배자의 좌절을 즐기는건 그에 이입해서 그런거였으며 그거야말로 진심으로 원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완전히 전용 가축이 되었다고. 이에 메아리는 시험해 보겠다며 "규칙은 단일문양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쥬라쿠와 다우트 포커를 했을 때 쥬라쿠의 플러시에서 나왔던 문양"이라며 힌트를 준다. 이에 "하트만 낸다"라며 정답을 맞추며 충성심을 인증하고, 계속 꼴찌였다가 역전하여 1위가 된다.
  • 미부오미 아오이(壬生臣 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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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회계, 집행위원, 선소회[40] 평의원으로 3학년. 명문가 출신으로 본인도 1학년 때부터 학생회에 적을 뒀을 정도로 능력이 있다고 한다. 키라리의 학생회장 취임에도 큰 공을 세웠다고.[41] 또한 가축이라도 차별없이 대할 정도로 호인이나 실상은 위선자이자 내면은 추악한 악마. 루나와 격투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 사치코가 메아리가 자신의 도박장을 따냈다고 하자 흥미를 보이고 메아리의 도박장으로 가서 메아리의 갬블 방식을 다 파악하고 메아리의 도박장을 털어버린다. 이후 메아리가 그가 도박에서 딴 100만엔을 주지만 그것을 돌려주는 대신 학생회장을 떨어트리는 데 협조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메아리가 협력하기로 하자 그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가축제도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도박에 강한 사람 한 명에게 가축들이 돈을 몰아주고 그것을 밑천으로 도박에서 딴 돈으로 가축 전원을 해방시키는 것. 그리고 그 도박에 강한 자로 메아리를 내정했다고. 하지만 9화에선 메아리가 자신의 스카웃을 보류하자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 마냥 평판대로 좋기만 한 인간은 아니라는 떡밥을 던졌고, 미하루타기가 메아리와의 갬블에서 패배하자 본색을 드러내며 가차없이 선소회에서 잘라버린다. 그 과정에서 대놓고 모욕을 주는 말들을 지껄여서(!)[42][43] 메아리 역시 대놓고 당신같은 쓰레기가 운영하는 조직은 안들어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메아리를 마음에 들어하며 스카웃하지 못 한 걸 아쉬워하고 있다. 급기야 메아리를 스카웃하거나, 아니면 파멸시키거나식의 무시무시한 결론을 내린다.
30화에서 사진부 부장 로쿠죠 에네루를 학생회 집행관으로 파견하여 문예부 부장을 멋대로 로쿠죠로 교체해버린다. 그 이유는 문예부를 폐쇄시켜 사오토메 메아리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선소회 간부들을 동원하여 메아리를 압박한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메아리에게 다정하게 구는 건 둘째치고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자주 한다.[44] 오죽하면(?) 쥬라쿠도 농담인지 진담인지 스카웃을 거절당하자 '차였다'고 표현한다. 별 생각없이 하는 행동일수도 있다만...
본편에서의 최종보스가 모모바미 키라리듯이 트윈에서의 최종보스는 이 작자가 될 것이다. 계속 키라리가 회장을 하고 있고 가축제도가 유지되고 계속 메아리가 트윈 때 처럼 학급짱에 도박장을 운영하는걸 보아 당연히 가축제도 철폐는 실패했을 것이며 정작 가축제도를 없애겠다는 이 작자도 뿌리부터 글러먹은 것을 보아 어쩌면 이 작자 때문에 가축제도 철폐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45] 일부는 가설로 정작 이 작자는 오히려 모모바미 키라리를 능가하는 독재정치 추구에 가축제도 철폐는 거짓이고 본질은 그냥 키라리의 자리를 자신이 가지는 것이라는 것을 간파한 메아리가 모모바미 키라리와 내통 및 거래를 했을거라는 가설이 있다.[46][47][48] 그리고 본편에 등장을 안하고 마뉴다가 회계를 맡는 것을 보아 정말로 다 들켜서 숙청 당했을 것이 매우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49]
여담으로 거기에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선소회도 정말 답이없다. 42회에서는 선소회에 속해 있는 멤버들도 서로 단합하기는 커녕 자기 잇속 챙긴다고 개별행동에만 바쁜지라 이건 뭐 학생회는커녕 서로 싸우다 자멸된 거라고 생각될 지경이다. 거기에 일부 회원들은 미부오미가 앞으로는 봉기에 주력해야 되니 메아리 건들지 말라고 했지만 자신들이 멋대로 찾아가서 건드리고 가입을 강요하고 여기에 쥬라쿠 사치코가 개입하자 자기멋대로 승부를 거는등 아주 답이 없다. [50]결국 자기 잇속 챙기겠다고 리더의 명령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등 겉으로는 강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노답오합지졸이나 다름없다.
  • 미하루타키 사쿠라(三春滝 咲良)
미화위원장이자 선소회 평의원, 3학년, 미부오미의 약혼자로서 부모님 결정으로 약혼하였다고 한다. 미부오미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고 그것을 지지하고 있다. 미부오미가 메아리를 선소회에 들인다고 하자 메아리를 갬블 담당으로 할 것이냐면서 자신은 중등부 때부터 단련해왔고 미화위원장이 될 정도로 실력을 쌓았다며 메아리에게 지지 않는다고 격분하고, 미부오미는 사쿠라를 가장 신뢰한다며 안심시킨다.
이후 사도 미쿠라가 접근해 메아리에게 악감정을 가졌던 사쿠라에게 메아리를 처부수는데 도와주겠다고 하고[51] 사쿠라는 메아리에게 입회시험장을 보낸다. 그 동안 사쿠라는 도박장 빼앗기로 많은 도박장을 얻어 놓고 정작 사용료는 안내고 뻐기는 이키시마 미다리를 갬블로 제압해 도박장 사용료를 받아내는 등 자신이 자부할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미다리는 이러한 사쿠라를 "능력은 있으나 지나치게 정직하다"며 그렇게 굽히지 않다간 꺾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선소회 입회시험에서도 사치코가 정한 갬블인 "보물찾기" 에서 메아리 일행보다 보물을 먼저 찾아내고, 아오이를 딜러로 한 갬블에서 메아리의 계략을 뚫고 메아리를 패배시킨다. 하지만 그녀가 찾은 보물은 진짜가 아니었고 갬블을 하던 사이 동료들을 시켜 진짜 보물을 찾아온 메아리에게 패배한다.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이며 메아리에게 사과했지만 그 한번의 패배 때문에 선소회 평의원에서 잘린다. 다만 학생회 미화부장 자리를 박탈당하거나 아오이와의 혼약이 파기된 것은 아니다. 사쿠라는 파담을 걱정했으나 아오이는 혼약을 파기하지 않는것이 순전히 두 가문이 결혼했을 때의 메리트 때문이라고 대놓고 말했으며 사쿠라는 그럼에도 약혼은 건재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안심의 눈물을 흘린다.[52] 사쿠라는 아오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나 아오이는 사쿠라를 장기말로만 보고 있단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이후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쥬라코 사치코와 대화하는 장멷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선소회의 봉기를 막겠다고 선언하고, 쥬라코가 주최한 갬블에서 메아리와 팀을 이루게 된다. 메아리가 당신은 복수 따위를 할 사람이 아니라면서 선소회를 막드려 하는 것은 마부오미를 위해서가 아니냐고 묻고, 미하루타기는 이에 긍정한다. 여러 모로 범상치 않은 인물이 많은 카케구루이 세계관에서 몹시 드물게 도박에 강하면서도 사고 방식이 건전한 인물. 본편에서 이키시마 미다리가 미화부장을 하고 있는 것 봐서는 아마 숙청당했거나 전학이나 자퇴를 했을수도 있다. 그리고 선소회 봉기를 막으려했기 때문에 처벌은 약하게 받았을 수도 있다.

7.2. 카케구루이(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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賭ケグルイ(仮)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4컷 개그만화. 작가는 사정을 모르는 전학생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로 유명한 카와무라 타쿠. 망가 UP!에서 주간 연재 중이다. 사실상 본편 캐릭터만 빌려쓴 수준으로,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단독 작품이었다면 정말 평범한 4컷 일상 개그만화들 중 하나였겠지만 본편이 본편이다보니 갭 차이가 어마어마한 편.[53] 본편보다 이걸 더 좋아하는 팬도 있을 정도. 대체로 가볍고 무난하지만 종종 일본식 말장난을 비롯한 난해하고 취향타는 개그나 섹드립도 나온다.
본편 캐릭터는 대충 이런 식으로 그려진다.
쟈바미 유메코: 매일 무슨 일을 내기나 도박 같은 게임으로 정하는 걸 좋아하는 천연 여고생.
스즈이 료타: 존재감이 없는 남고생.[54] 본편에 비하면 은근 대우가 좋다.
사오토메 메아리: 안습 1. 허구한 날 유메코한테 도박으로 진다.
모모바미 키라리: 매일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4차원 성격의 학생회장.
요모츠키 루나: 3학년이지만 어린애 취급 당하는 상급생.
마뉴다 카에데: 안습 2. 틈만 나면 학생회에서 까인다.
시간대는 유메코가 이키시마를 피하고 있고 마뉴다가 작중 패배 리액션으로 안경이 깨지거나 머리카락이 하얘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며 멀쩡하게 회계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이키시마 갬블 파트와 유메미 겜블 파트 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51화 내용이 유메미가 사랑의 러시안 룰렛을 쓰게 된 계기를 다루는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좋을지도.[55] 58화에서 마뉴다가 스즈이를 못 알아보는데 불과 54화만 해도 스즈이를 보고 '스즈이인지 뭔지 하는 놈'이라고 기억했던 걸 보면 시간대는 정말 의미없는 듯. 스즈이의 공기 기믹 때문에 그새 까먹은거라면 말이 되지만.

7.3. 카케구루이 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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賭ケグルイ妄
이키시마 미다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만화. 스토리 담당은 원작과 같은 카와모토 호무라이며 작화 담당은 히이라기 유이치. 키라리에게 스카우트되어 막 학생회에 들어갔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망가 UP!에서 주간~격주 단위로 연재중이다. 단행본 4권으로 완결.

7.3.1. 등장인물


  • 누레바 아야메(濡羽 綾女)
순종적 인상의 안경소녀로 도박 실력도 별 볼일 없는 탓에 같은 반의 오오토리에게 호구 잡혀서 거액의 빚을 져서 이를 감당 못해 옥상에서 투신하려하다가 미다리를 만난다. 다시 오오토리에게 도전하나 또 패배하여 강제로 몸을 팔아야할 위기에 처하지만 미다리의 난입에 의해 역전해서 빚을 탕감 받는다. 이후 미다리의 흥미의 대상이 되어 미화위원회 가입을 권유 받는 등 계속 엮이게 되는데 미친년 감별사인 미다리가 그녀에게 달라붙는 이유는 누레바가 양심이 없는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즉, 누레바는 자신의 목숨이나 안위는 본능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도의적으로 자신이 책임을 져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목숨이나 안위 정도는 매우 가볍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런 성향이 자기 자신도 거리낌없이 죽음으로 내모는 극한의 마조히스트인 미다리와 아주 잘 맞기 때문에[56] 미다리가 누레바를 그렇게 스카우트하려고 기를 쓰고 덤빈 것이다.
특이한 이름이 판치는 카케구루이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웃기는 이름의 소유자. 성인 누레바는 일본어로 베드신을 가리키는 누레바(濡れ場)와 발음이 같다. 미다리가 이름을 듣고 '에로한 이름'이라고 한다.
  • 하바키리 나오에(羽々斬直愛)
미화위원회 부위원장. 키라리의 의향으로 미화위원장이 된 미다리가 일은 안하고 놀고 있기 때문에 부위원장인 그녀가 다른 위원들을 통솔해서 실무를 처리하고 있다. 교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지닌 자리에 있으면서 업무도 제대로 안 하는 주제에 자신보다 강한 미다리를 죽이고 싶도록 증오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미다리를 사랑하고 있었다. 미다리 같은 사이코에게 반했다는 사실 때문에 내적 갈등을 겪는 중.
  • 오오토리 나나(鳳 那々)
아야메와 같은 반의 여학생으로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메인 빌런. 도박 빚으로 여학생들을 협박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키던 훌륭한 십대 범죄자로서 사업 확대까지 꿈꾸고 있었지만 미다리에게 적발되어 파멸하게 된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미다리와 아야메를 죽이려고 발악을 했지만 실패. 시리즈 통털어 밑바닥 수준의 쓰레기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미화위원 멤버들과 뭔가 훈훈한 결말을 맞이한 것 같지만... 팔에 붕대와 리스트 밴드를 감고 있는 걸로 봐서 이미 암흑가에 끌려가 험한 꼴을 당하고 난 다음에 미다리가 빼내 온 듯.
  • 테라스미 쿠리무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2. 드라마




8.3. 실사 영화




9. 기타


  • 그림 작가 나오무라 토오루의 전작인 실낙원과 비교하면 그림체가 상당히 차이 난다. 좋은 방향으로. 실낙원에선 분명 예쁜 그림체이긴 해도 몰개성한 편이었지만 해당 작품에선 반실사체에 가깝게 변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체로, 길쭉길쭉하면서도 볼륨감이 있게 그려진다. 거기에 스크린톤 사용이 능숙해 만화적 묘사에 충실할 뿐더러 현실감까지 느껴지는 썩 미려한 화풍. 주로 전작과 비슷한 느낌의 모에체부터 어느 정도 사실감이 느껴지는 반실사체를 오가고, 극적인 순간에 극화체로 인한 카오게이 묘사까지 작중 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로 그림체가 변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화는 자극적인 스토리와 조화되어 큰 시너지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작품 몰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유난히 입술을 부각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그것도 반실사화에, 세세하게 톤을 붙여 입체적 명암을 넣는 과정을 통해 매우 공 들여서. 그림 작가가 안구+입술 페티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거기에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가 글래머인데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야릇하게 흥분하는 경우가 많아, 딱히 신체 노출 따위가 있지 않은데도 묘하게 선정적으로 느껴지는 장면들이 종종 있다.[57] 이키시마 미다리자위행위를 하는 걸 연상시키는 장면까지 나온다. 거기에 스타킹쓸데없이 고퀄리티에, 여성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백합 성향이 강한 편이다. 여담이지만 그림 작가의 이전 작품도 백합성향이 강한 편이었다.
  • 여성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는 점 때문인지 제목이 늘 '여자'로 끝난다. 드물게 남성 캐릭터의 분량과 비중이 높은 화수의 제목조차 이렇다.
  • 캐릭터들 이름의 어감, 표기가 특이한 경우가 많다. 이름이 평범하다 싶으면 성이 특이하며 아예 DQN 네임급인 케이스도 보인다. 남성 캐릭터는 스즈이 료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성적인 이름이다.
  •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햣카오학원의 교복은 빨간색과 검은색이 메인으로 어우러진 디자인인데, 딱 카지노 딜러를 연상시키게 하는 색배합이므로, 작가가 고안한 의도적 연출인 듯하다.
  • 등장인물들의 카오게이가 상당히 압권인데 그 처절하게 망가지는 얼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 특히 유메미테 유메미가 독보적이다. PV를 보면 애니에서도 훌륭히 재현되는 듯 하다. 아니나다를까 1화부터 어마어마한 카오게이를 선보여서 이제 야가미 라이토의 카오게이 계열을 뛰어넘은 카오게이가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여성 캐릭터들이 다수인 작품이기에, 카오게이는 더욱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트라들마저 강렬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 작품 분위기와는 다르게 묘하게 해피 엔딩인 경우가 많다. 사오토메 메아리는 유메코에게 패배해서 가축이 되었지만 유메코와 채무정리 대집회에서 빚을 변제해서 가축으로부터 벗어났고 카케구루이 트윈 시절의 패기를 다시 되찾았다. 스메라기 이츠키는 유메코에게 패하고서 학생회 임원 자리에서 쫓겨났지만, 유메코가 마뉴다와의 겜블에서 이길 수 있게 자금을 지원하고 메소드 연기로 승리를 이끌어 그 대가로 나름 모모바미 키라리에게도 인정받고 마뉴다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인생계획표도 얻어냈다. 항상 자신감이 없던 츠보미 나나미는 비록 졌더라도 스스로 살아갈 힘을 얻었다. 이키시마 미다리는 패배했지만 죽지 않았고 되려 더 큰 쾌락을 얻었으며, 유메미테 유메미는 자신의 진심이 모두 폭로 당했지만 열성팬들이 옹호해준 덕분에 재기하고 아이돌의 진정한 기쁨을 찾았으며, 이가라시 사야카는 도박에 패배해서 학생회장과 완전한 남이 되어 투신해 죽을 예정이었지만 학생회장과 더 깊은 사이가 되었다.

마뉴다 카에데만큼은 아직까지 해피 엔딩을 맞지 못 했다. 아이러니한 게 이 중에 유메코와 승부할 때 사기를 치지 않은 건 마뉴다뿐이었다. 허나 마뉴다는 파산했지만 그래도 그의 인생계획표를 나름대로 마뉴다와의 추억이 있는 스메라기 이츠키가 소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행에 따라 해피 엔딩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단 인생계획표를 따르는 걸로 간다면 사오토메 메아리가 말했듯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작품의 성격을 봤을 때 정말 해피 엔딩을 맞으려면 돈을 갚고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한다. 문제는 마뉴다가 진 빚은 150억으로 자신도 갚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인생'을 레이즈해서 패배했기 때문에 평생 동안 가축이 된다. 이츠키가 인생계획표를 없애버리려고 해도 빚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자신도 갚아줄 수는 없는 처지고, 갚지 못하면 인생계획표를 따라야 한다. 그게 아무리 좋은 인생이라도 결국 종속되어 사는 것이니 행복할 지는... 물론 이츠키가 재산을 상속받는다면 150억을 갚을 수도 있고 채무정리 대집회에서 빚을 바꿔서 깎을 수도 있으니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45-2화에서 마뉴다가 도박에 참가하고 48화에서 공동재 게임을 통해 이츠키와의 사랑을 공인 받아서 해피 엔딩의 길이 열렸지만 아직까지는 가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카케구루이 Cheating Allowed라는 모바일 게임이 2018년 11월 출시되었지만[58] 일본에서만 서비스된다.
  • 남자학생 역의 에노키 쥰야, 하세가와 요시아키, 토키 슌이치, 여자학생 역의 토죠 히사코[59], 시라이시 하루카, 요시오카 마유, 에이노 아이리, 오쿠노 카야[60] 등이 단역으로 출연하였다.[61]
  • 엘론 머스크가 이 애니의 팬이다. 유메코와 키라리가 그려진 커스텀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1] 작중에선 유메코가 스메라기 이츠키에게 했던 대사지만, 스메라기 이츠키를 넘어, 독자에게 전하는 메세지였을 가능성도 높다.[2] 이름이 여자같지만 남자인듯. 남동생의 트위터에서 그를 '형'이라고 칭한다.[3] 단간론파처럼 개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타이틀이 가타카나로 작성됐다.[4] 다른 간판만화였던 아카메가 벤다!는 2016년 연말에 완결났다.[일본판] 인쇄 오류가 난 것인지 정발본 표지에서 리리카가 허옇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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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이키 케이. 별다른 이력을 찾을 수 없는 걸 보면 신인 작가로 보인다.[6] 원문은 각각 포치와 미케. 한국에서 개를 '바둑이', 고양이를 '나비'라고 하듯 일본에서 개와 고양이의 이름으로 흔히 짓는 단어다.[7] 아이의 성별까지 기재되어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다른 사항들과 달리 '첫째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수준으로, 장난스럽게 기재돼 있는지라 낙태라던지 이런 것은 아닌듯 하다.[8] 칩 한장당 참가자들 빚의 1/10 빚이 천만엔이라면 칩 한 장에 100만엔.[9] 이 표 분할은 토토바미 테라노가 갖고 있는 표 133개, 즉 테라노는 이번 게임의 물주다.[10] 이 갬블의 내용은 유메미&유메코, 나타리, 선관위가 한번씩 돌아가며 정한다.[11] 물론 이런 집단이 실제로 존재할 리는 없지만, 그나마 탄생 배경이나 시스템을 제법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12] 대표적으로 유메코는 빚을 갚을 수 있음에도 학생회장에게 공식전을 걸기 위해 일부러 빚을 갚고 있었다.[13] 독자 입장에선 별로 큰 패널티로 보이지 않지만, 제 3자가 보기에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남이 억지로 시키는 일이 좋을 리가 없다. 정략결혼이나 아이돌이 겉보기에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 만큼 현실과 가상을 막론하고 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손해일수 있다. 또한 강제 정략결혼의 상대는 주로 '능력이나 재력은 좋지만 무언가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일 듯 한데, 메아리에게 정해줬던 상대의 경우 나이차가 많은 로리콘 아저씨였다.[14] 유메코가 전학 오기 직전의 1화에서는 판돈이 겨우 백만 단위였다. 그리고 유메코가 메아리와 붙으면서 판돈이 천만 단위를 찍었다. 메아리도 자기가 속한 반에서는 실세로 통할 만큼의 나름 실력자였고, 그렇다면 돈이 결코 적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유메코가 학생회 멤버들과 갬블을 할수록 판돈이 커지면서 마뉴다 카에데와 갬블을 할 때는 수백 억대 ~ 사람의 인생까지 거는 판까지 나올 정도.[15] 그리고 작중에서도 이 학교 자체가 정재계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묘사가 있으니 적어도 이 학교에서는 줄만 잘 타면 몇 억 정도는 충분히 투자하고도 남을만한 돈일 것이고. 스메라기 이츠키가 거액을 지불하면서 학생회 임원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를 방증할 수 있겠다.[16] 다만 스즈이 료타의 집안은 세이후당이라는 유명한 제과점이라고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등장인물 평균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수해보이는 것 뿐이지 일반 사회 기준으로는 은수저 정도의 평가는 받을 수 있는 유복한 집으로 보인다.[17] 니시노토인 유리코의 학생회 가입 방법이라던가, 모모바미 키라리의 회장 당선에 트윈의 주요인물로 손꼽히는 미부오미 아오이가 활약했다던가 등, 본편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상당히 중요한 정보가 많이 나왔다.[18] 정식 한글 발매판인 학산문화사의 1권 뒷 표지에는 프리퀄이라고 쓰여져 있다.[19] [image][20] 자세한건 밑에 참조[21] 대학 추천을 위해 밤샘공부를 하는 등 입시에 찌든 면이 3학년으로 보이는데 그 이전에 무스비 카나데를 '선배'라고 호칭하는걸 보아 2학년인 듯하였으나... 39화에 3학년이라는 대사가 나왔으므로 3학년으로 확정. 따라서 1년뒤인 본편 시점에서는 졸업한 상태이므로 차후 등장가능성이 낮아졌다.[22] 2권 특별편에서는 메아리와 츠즈라의 메이드 코스프레가 마음에 들어서 온갖 코스프레를 시키다가 학교수영복 입히려다 빡친 메아리에게 기어오르지 말라고 쥐어터진다. 그리고 트윈 본편에서 한번 다음에는 바니걸을 입혀보고 싶다고 말한다. 물론 메아리는 안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23] 원래 자신이 이기면 메아리를 자신의 전용가축으로 스즈이 료타처럼 자신의 발 받침대로 쓰려고 했다.[24] 반 전체의 출석 번호를 섞어서 랜덤으로 걸린 사람의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는 룰이다.[25] 여기서 학급위원은 그냥 반의 잡일이나 하는 반 가축인 미천한 역활과 지위로 나온다. 거기에 이전부터 서민 집안 출신인데도 가축이 되지 않고 준수한 도박실력을 보이고 다니는 메아리를 싫어하여 가난뱅이라고 모함하고 다녔고 메아리를 완전 아이들의 웃음거리로 만들고자 한 일이었다.[26] 부하들 이름은 세라 노부야(금발 미소년), 코치 렌(단발), 키바시라 하루토(밤톨머리), 쿠온지 마모루(안경).[27] 메아리랑 츠즈라만 막판에 고백상대를 한번 더 바꿨음에도 전원 커플 성립해서 메아리는 츠즈라를 배신자로 오해한다.[28] 하지만 논리에서 말아먹어서(?) 전과목 총점이 1점 적은데, 사실 이는 메아리를 물먹이기위해 조작된 점수이다.[29] 메아리가 미부오미의 본질을 이야기 하지만 오히려 메아리를 배신자로 말하며 미부오미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열변을 토한다.[30] 알고보니 철저한 준비를 한 뒤에 온 것이었는데, 일부러 오가토 자매의 도박장에 일반 손님으로 가장한 정보원을 파견하고, 미부오미에게 도청기재와 사람들을 협력받아 미행, 도청, 도촬, 청취, 뒷조사 등등 온갖 방법을 써서 오가토 자매의 사인을 전부 알아내고 외운 뒤에 단신으로 찾아온 것.[31] 소프트볼부이기 때문에 사인 훔치기에 능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의 패턴 사인을 전부 간파해낼수 있었다.[32] 맨얼굴은 평범한 미인. 마스크를 애용하는 것은 본인의 변태적 성벽에 대한 반동으로 추측된다. 나는 보고 싶지만 보여주기는 싫다라는 것. 여체가 최고의 피사체라고 하면서 자기가 찍히는 건 기피하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다.[33] 유키미는 아오이의 목적이 메아리며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양동작전을 의심한다.[34] 1엔과 50엔 동전의 갯수를 맞추는 게임. 메아리가 무게를 계산하는 게 관건이라고 하자 무게뿐만 아니라 '소리'도 중요하다고 하는 걸 보아 음악하는 사람답게 청각이 뛰어난 듯하다.[35] 학생회 직할 도박장이 아닌 이상 운영에는 학생회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한다.[36] 본래 메아리를 '전용 가축' 으로 만들려고 지게 할 생각이었으며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자신의 전용 가축인 '사도 미쿠라' 를 통해 갬블에 개입시켜 지게 해 전용 가축으로 만든다고 한다. 메아리도 이렇게 지게 할 생각이였다.[37] 기존의 포커 룰에 다우트를 결합한 게임. 자신의 패를 거짓으로 선언할 수 있다.[38] 이게 사실 대단한 것이, 트윈의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사기를 전혀 안 쳤음에도 불구하고 메아리를 완벽하게 패배시킨 인물이라는 것이다. 즉, 굳이 사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본인 실력이 먼치킨이라는 것. [39] 동급생이 대놓고 도S라고 할 정도.[40] 학생회장을 무너트리기 위해 아오이가 만든 조직이다. 일단 조직의 기치는 키라리를 무너뜨리고 가축제도를 없애는 것이지만 본인은 물론이고 간부라는 애들도 하나같이 성격에 문제가 있는지라 작중에서 딱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41] 그래서 학생회 회의 때 요모츠키 루나와유일하게 키라리에게 말을 놓는다.[42]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약혼녀다!(!!) 거기에 이 작자가 한 말은 이 작자가 그동안 가축들과 선소회 회원들을 어떻게 생각해왔으며 이 작자의 위선과 본질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사들 이었다.[43] 거기에 더 가관인건 정작 연인사이 였을 때는 온갖 사랑스러운 말들로 홀려 놓다가 정작 패배하고 쓸모없어지자 바로 넌 그냥 자신의 장기말 그 이상도 아니다라며 바로 버리는 모습까지 나와 이 작자가 얼마나 위선적인 작자인가를 보여준다.[44] 메아리는 이럴 때마다 당황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거기다 상대가 자기가 선소회 가입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오만 박해를 가하는데 누가 좋아할까?[45] 자기 약혼자를 함부로 내치고 이로 인해 선소회에 가입하는걸 거부한 메아리를 압박하는등 서로 뭉치고 한명의 힘이라도 절실한 마당에 오히려 적을 늘리고 있는 짓거리를 하는 걸 보아 이미 글렀다. 만화를 보다 보면 당장 메아리가 학생회에 밀고 안한것이 이상할 지경이고 다행으로 여겨야 될 판.[46] 당장 이 작자가 가축제도 철폐하겠답시고 하는 망언들과 자기 약혼자에게 하는 짓거리와 그동안 가축들과 선소회 회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망언, 선소회 들어오는 것을 거부했다고 메아리에게 횡포 부리는 짓을 보면 가능성이 없지 않으며 메아리가 계속 트윈 때 처럼 도박장을 운영하고 학급짱이 되있는걸로 보아 이쪽에 더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47] 그리고 이런 짓은 그 모모바미 키라리도 안한 짓이다. 적어도 키라리는 자신의 자리를 노리려고 반기를 든 마뉴다 카에데를 제외하고는 다른 학생회 위원들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했다. 즉, 자기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챙겨준다는 말이다. 근데 미부오미는 그냥 쓸모없으면 갈아치워버리니 키라리 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나은 점 하나 없다. 오죽하면 메아리가 쓰레기가 운영하는 조직이라고 깠으면 말 다했다. 그리고 키라리는 메아리가 학생회 입단을 거부했을 때 어떠한 위해나 불이익을 주지 않았다. 물론 거부했을 때 어느 정도 불쾌감을 드러내나 그 이후로 어떤 불이익을 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미부오미 아오미는 매우 답이 없다. 차라리 키라리가 백년천년 학생회장인게 더 나을 지경.[48] 게다가 이 작자의 출신성분을 보면 매우 불순한게 전임 학생회장 내쫓을 때 1등공신이었던 자다. 한번 배신했는데 2번을 못할까? 거기에 카케구루이 트윈 8권에서 오가토 자매의 증언에 의하면 메아리가 알고있는 평의원은 허울뿐인 장식이고 선소회 회장은 미부오미 아오미이며 그가 모든 실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시말해 모모바미 키라리의 학생회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작자가 가축해방이니 평등이니 지껄여댈 때 부터 수상한데 자신의 실체를 들어 내면서부터 거짓, 위선이라는 것에 더 힘에 실리는 판이다.[49] 당장 마뉴다가 자기 자리 노리는 걸 알고 가차없이 숙청해버렸는데 이 작자는 아예 사람을 모아 반란을 꾸몄는데 명분도 충분하거니와 이런데도 숙청을 안 시켰다는 것은 말도 안되기 때문이다.[50] 그 이유가 전임 평의원 사쿠라가 메아리에게 졌다고 쫒겨나서 자리하나 비었는데 우리가 메아리도 이겼으니 학생회 임원도 이기면 미부오미에게 인정받고 선소회 평의원 자리도 우리것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그 이전에 미부오미는 봉기 준비를 이유로 메아리와 학생회 임원과 충돌하지 말라고 해놨다. [51] 사쿠라는 자신의 약혼자의 관심을 끈 메아리에게 질투심을 가졌는데 미쿠라는 이 질투심을 더욱 부추겼고 입회시험에 탈락하면 메아리의 선소회 입회자격 영구박탈을 하라고 제안하는데 선소회에 입회를 못하면 메아리는 사치코의 손에 떨어질거고, 사치코의 손에 있는 메아리는 곧 질려버린 사치코에게 버려질 거라 생각해 그것을 노린 것.[52] 정황상 안심의 눈물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을 하찮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으로 보인다.[53] 39화에선 아예 악몽 형태로 니시노토인이 유메코에게 깨지는 본편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유메코가 '도박에 미쳐볼까요'라고 외치는 컷만 비교하더라도.[54] 잘 안 나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등장인물 사이의 인식 문제다.[55] 본편에서도 그 곡이 이키시마 갬블 후에 나오고 대박난 거라면 말은 된다.[56] 미다리는 자기 목숨도 아무렇지 않게 내놓는 인물인데 누레바는 이런 미다리가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또는 죽을 지도 모르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매우 특화되어있다.[57] '노출이 딱히 없음에도 선정적으로 느껴지는 장면이 있다'는거지 노출이나 서비스신이 아예 없다는게 아니다.[58] 원래 17년에 서비스 예정이었지만 개발이 더 늦춰졌다.[59] 1회, 3회, 5회, 6회 등 총 4회 출연하였다.[60] 오쿠노 카야카케구루이 ×× 3화~4화에서 추가로 등장하였다.[61] 근데 여학생 배역이나 여자단역들을 자세히 보면 Wake Up, Girls!의 멤버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즉, 타카기 미유를 뺀 나머지 6 출연하였다. 심지어 타나카 미나미는 사오토메 메아리로 주연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