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1985)
1. 소개
前 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투수.
목포 영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2] 2004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1군 경기에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결국 2009년에 히어로즈에서 방출되었다. 그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2010년에 선발로 몇 경기에 나오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2011년에 다시 부상이 재발해 1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결국 2011년 시즌 후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윤학길 2군 감독이 넥센 코치로 있을 때 워낙 아끼던 투수라서 데려왔다고 한다.
롯데로 이적한 후 2군에만 있다가 이용훈의 부상으로 1군 콜업 후 7월 8일 삼성전 9회초에 첫 등판해서 실책 하나를 포함해서 주자를 두 명이나 보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
이쪽도 1990년생 동명이인처럼 개명한 케이스. 원래 이름은 박동욱이었으나 개명했다.
2013년 11월 26일자로 이인구, 정보명, 변용선, 권영준과 함께 방출되었다.
현재는 오포어벤져스 유소년야구단의 감독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