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남
성남 일화 천마의 전 단장이자 전 사장.
1936년생으로, 1989년부터 2013년까지 성남 일화 천마의 단장을 지냈었다.
신태용,안익수 등의 레전드를 은퇴식 없이 내쫓는 등 [1] 의 행보로 인해 이름에서 따온 별명인 뻐Q남 등으로 비난받았다.
또한 일화 천마의 연고지를 천안에서 성남으로 옮기면서 중패라는 비아냥을 듣게 했다.
2014시즌부터 성남 FC로 재출범하면서 은퇴했다. 더 이상 뻐Q남을 안보게 되었다고, 성남팬들은 기뻐했다.
[1] 야구계로 치면 80~90년대 김시진, 이만수같은 레전드를 은퇴식 없이 내치는 삼성라이온즈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