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1. 개요
박정호는 SK그룹 부회장이며,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를 이끌고 있다. 구조 조정과 신사업 발굴에서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2. 경력
- 1989년 선경에 입사했다.
- 1995년 SK텔레콤 해외사업본부 뉴욕사무소 지사장을 맡았다.
- 2001년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 팀장을 맡았다.
- 2004년 상무로 승진해 SK그룹 투자회사관리실 CR지원팀장이 됐다.
- 2006년 SK텔레콤 신규사업부문장 보좌로 이동했다.
- 2007년 SK커뮤니케이션즈로 옮겨 사업개발부문장을 맡았다.
- 2009년 전무로 승진해 사업개발실장을 맡았다.
-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SK텔레콤 사업개발부문장을 맡았다.
- 2013년 SK C&C(현재 SK(주) C&C )로 옮겨 Corporate Development장을 맡았다.
- 2015년 SK C&C 사장으로 승진했다.
- 2016년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2017년 1월부터 SK텔레콤을 이끌고 있다.
- 2020년 연말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3. 업적
SK텔레콤이 맞닥뜨린 이동통신사업의 성장성 한계 극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1963년 5월생으로 마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선경(현재 SK네트웍스)에 입사했다. SK텔레콤과 SKC&C(현재 SK), SK 등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비서 실장을 맡아 최태원 회장을 보좌하는 등 최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SKC&C 대표를 맡았을 때 당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그룹 계열사의 CEO 가운데 가장 젊었다.
신세기통신과 하이닉스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고 통합 SK출범을 이끌어 그룹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힌다. SK C&C와 지주회사 SK에서 인공지능(AI)과 스마트물류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성과를 냈다.
박정호는 SK텔레콤의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사업에서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4. 여담
- 화웨이 통신장비 도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고객이 싫어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데 돈을 써야한다면 쓰겠다'#고 답변하고, 실제로 SK텔레콤 통신망에 화웨이 장비 도입을 하지 않았다. 같은 국가의 통신업체에 누군가와 매우 대조된다
- 2020년 통신3사 CEO 중 제일 늦게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성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