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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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 telecom'''
[image]
<colbgcolor=#ee7609><colcolor=#fff> '''정식 명칭'''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영문 명칭'''
SK Telecom Co., Ltd.
'''설립 연도'''
1984년 4월 20일[1]
'''국가'''
[image] 대한민국
'''업종명'''
무선 및 위성 통신업
'''사업 지역'''
대한민국 전역
'''네트워크'''
3세대 WCDMA, 4세대 LTE-FDD, 5세대 NR-TDD
PLMN
45005, 45012[2]
'''모기업'''

'''대표이사'''
박정호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89년 ~ 현재)
뉴욕증권거래소 (1996년 ~ 현재)
'''종목코드'''
017670(코스피) / SKM(NYSE)
'''직원 수'''
5,407명 (2020.03.31)[3]
'''본사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 (을지로2가, SK T타워)

'''시가총액'''
18조 7,330억원 (2020.01.09)
'''자본금'''
446억 3천만원 (2019)
'''매출액'''
17조 9,708억원 (2019)
'''영업이익'''
446억 3천만원 (2019)
'''당기순이익'''
9,501억 9백만원 (2019)
'''시장 점유율'''
이동전화 '''45.04%''' '''31,408,098명'''[4]
초고속 인터넷 '''29.5%'''[5][6]
유료방송 '''24.17%'''[7] 2020년 7월 기준
'''홈페이지'''

'''T월드'''

'''외부링크'''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지배구조
5. 역대 임원
6. 마케팅
6.2. 역대 슬로건
6.3. 역대 브랜드
7. 이동통신
7.1. (서비스 종료)
7.3. (서비스 종료)
7.4. 4G LTE
7.5. LTE Advanced
7.6. 5G NR
7.7. 관련 서비스
7.7.1. 할인제도
7.7.1.1. T끼리 온가족 할인
7.7.2. LTE 요금제 경쟁
8. 이동통신 사업 외
9. 비판
10. 사건사고
11. 이야깃거리
11.1. 서비스 관련
11.2. 기업 관련
11.3. 기타
11.4. 해외 진출
11.5. 건축
12. 관련 문서
13. 참고 문헌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이자, SK그룹의 계열사이다. 약칭은 SKT이다.

2. 특징


KT, LG U+와 함께 대한민국 휴대폰 시장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SK텔레콤은 전체 가입자수의 45% 가량을 확보하여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반독점 시장의 지배자이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는 딱지를 부여받아 유선전화에서 비슷한 위치인 KT와 함께 요금제 등에 일일이 규제를 받고 있는 기업이 되었다. 또한 2000년에 신세기통신을 인수해서 017 인수 이후 휴대폰의 최적 주파수인 800MHz 대역을 2010년까지 독점 사용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여타 통신사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8] 현재 이 주파수는 2011년 6월 LG U+에 재분배된 상태.[9]
가끔 TV CF 에서 "생각대로 T~" 하는 노래가 나오거나 나비 닮은 로고가 팔랑이는 건 전부 이 회사의 광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대로 T 노래는 피처폰 및 스마트폰 부팅음[13]에서도 리믹스되었다.[14] 그러나 3G 기기에서는 여전히 갤삼쥐의 부팅화면을 우려먹고 있다. 외국에서는 도이체 텔레콤이 먼저 T라는 브랜드명을 쓰고 있던 터라 외국인들이 어리둥절했다고. 멤버십 이름도 T-멤버십이다.
피처폰 시절, 주로 모토로라 단말기를 한국 독점으로 공급받았으며[15][16][17]다른 외국계 회사들의 단말기도 들여올려고 노력은 하는 듯하나 단말기에 자사 수익 창출을 위한 수정을 많이 하려는 편이라 이에 부정적인 많은 외국 제조사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18] 블랙베리도 들어오긴 들어왔는데, 결국 SKT 생각대로 컨트리락 걸고 IMEI는 싸그리 지워서 들어왔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로 시장이 많이 식었지만 WIPI 기반의 모바일 게임들은 이 통신사의 플랫폼으로 가장 먼저 나왔으며, SK텔레콤용으로 먼저 제작 후 타 이통사로 포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버그율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3. 역사


[image]
▲ 1992년부터 1997년 사명 변경 전까지 사용한 로고
1984년 한국전기통신공사 자회사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되어 모기업으로부터 차량전화(카폰) 및 무선호출(삐삐) 서비스 사업을 양수받았고, 1986년 부산에서 첫 지방 무선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1988년 모기업으로부터 시설을 양수받고 공중전기사업자로 등록받으며 한국이동통신으로 변경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했고, 서울올림픽 때 차량전화 및 휴대전화 통신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1989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한 후 무선호출 방식을 POCSAG 방식으로 통일했으며, 1993년 도드람연수원을 사들이고 '이동통신기술개발관리사업단'을 세웠다. 1994년 민영화와 동시에 선경그룹이 인수해 대주주로 올라섰다.
인수 전 1984년에 선경그룹은 '텔레커뮤니케이션팀'을 조직해 정보통신 기술을 수년간 배워 1991년 '대한텔레콤'[19]을 세우고 이듬해에 제2이동통통신사업자를 선정할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뻔 했으나, 대통령의 사돈에 대한 특혜(선경그룹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회장이 1988년에 노태우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씨와 결혼)라는 비난을 의식한 청와대의 압력으로 자진 반납하는 형식으로 철회되었다. 하지만 결국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고, 제2이동통신인 신세기통신까지 인수, 합병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원하던 것 이상을 가진 셈이다. 그리고 한국통신은 1996년에 다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여 한국통신프리텔을 세우게 된다.
선경 인수 첫해부터 이리듐 사업에 참여한 뒤, 1995년 미국 뉴욕에 R&D센터를 열고 인도에서도 무선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1996년에는 인천과 부천에서 세계 최초로 CDMA방식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통했다. 같은 해 한국 민간기업으로선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도 상장한 후 선경 계열사로 정식 편입됐다.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 개칭 후 PC통신 서비스 '넷츠고'를 개설한 뒤, 태국 WCS사에도 지분참여했다. 또 진로그룹으로부터 프로농구단 청주 진로 맥카스를 인수하며 스포츠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1998년에 자회사 SK텔링크와 SK텔레텍을 세우고 1999년 몽골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하며 신세기통신을 인수한 뒤, 무선인터넷 'n.TOP'과 20대 전용 서비스 'TTL'을 탄생시켰다. 2000년에 IMT-2000 사업권을 따내며 신세기통신과 통신망을 합치고 넷츠고를 분사시키는 한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싱크로드'를 개시했다. 2001년 무선호출사업을 인테크텔레콤에 넘기고 전자화폐 '네모'를 출시했고, 2002년에는 신세기통신을 합병하고 SK IMT를 세웠다.
2002 한일월드컵 때부터 붉은악마를 후원하고 그 유명한 '대한민국' 광고로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갔으며#, 모바일 금융서비스 '모네타'와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june'을 탄생시켰고, 2003년 SK IMT를 합병하고 서울 을지로 신사옥으로 이전했으며, 2004년에 한국 최초 키즈폰 'i-Kids'를 출시하고 유료 인터넷 음원서비스 '멜론'을 개시했다. 2005년 경찰청과 '치매노인 찾기 서비스' 협정을 맺고 2006년 HSDPA 서비스 개통 후 '3G+'로 밀다가 몇달 후 T라는 브랜드명을 만들어 '생각대로 T'등의 광고에 써먹고 있다.
2008년 SK에너지와 함께 'SK마케팅앤컴퍼니'를 세우고 2009년 만화포털 사이트 '툰도시'를 열었고, SK네트웍스로부터 전용회선사업을 양수받았다. 2010년 2월 하나카드 주식 49%를 인수하고 12월에 MMS통합메세지함(?)과 T Map의 API를 공개한 바 있다.기사 2011년 플랫폼사업을 SK플래닛으로 분사했다.
iPhone 출시에 대해서는 매번 '검토해보겠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CDMA 아이폰조차 출시된 2011년 상황에서 SKT의 입장은 마찬가지였는데 2011년 3월 24일 아이폰 4를 출시. 사실 안드로이드 마케팅에 3,000억 원을 쏟아붓느니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아이폰을 들여오는 편이 싸게 먹히겠다(…)는 것.
2010년 3월부터 해외 단말기도 전파인증을 받으면 등록할 수 있다. 심지어 MMS[20]도 쓸 수 있다고. 물론 전파 주파수가 다른 폰들은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전파 주파수에 맞는 폰[21]이라면 대부분 사용에 지장이 없다고.
SKT 독자 메세지 규격인 SKT-MMS는 2012년 5월 IMEI 블랙리스트 도입과 함께 사라졌다. 같은 시기에 길이 제한도 140바이트로 늘었는데, 80바이트로 표기되는 구형 폰이라도 140바이트만 넘지 않으면 SMS로 전송된다.
2015년에는 애플을 의식한 듯한 명품 마케팅을 하려는 것이 보인다. 명품 LTE도 그렇고, 몇몇 대형 대리점, 직영점의 디자인을 SK텔레콤 고유 색상으로 바꿔놓고 인테리어에 꽤 신경을 쓰는 한편, 각종 스마트 기기를 전시해놓고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게 해 준다. SK텔레콤으로 출시되지 않는 단말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22] 요즘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가까운 곳에 있으니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레드 색상은 SK텔레콤 전용 색상이어서, 다른 통신사는 고통받았었다. 하지만 갤럭시 S8의 레드 색상인 버건디 레드가 이 통신사 단독이 아닌 한국 통신 3사(당연하게도 SKT 포함) 발매가 되어 깨졌다.
2016년 SK플래닛으로부터 위치기반서비스(LBS) 및 휴대폰 인증 부가서비스 사업을 넘겨받았다.
2020년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미 박정호 사장이 언급하기도 했고, 법원 등기소에 임시 등기 신청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명을 변경함과 함께 새로운 CI 공개도 앞두고 있다고. 사명 후보는 SK하이퍼커넥터, T스퀘어로 알려져 있다.

4. 지배구조


2020년 6월 30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SK
26.78%
국민연금공단
11.77%
자사주
10.99%

5.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손길승 (1998~2004)
  • 대표이사 부회장
    • 손길승 (1994~1998)
    • 서정욱 (1998~1999[23])
    • 조정남 (2000~2008)
  • 대표이사 사장
    • 유영린 (1984~1989)
    • 김여석 (1989~1992)
    • 조병일 (1992~1995)
    • 서정욱 (1995~1998)
    • 조정남 (1998~2000)
    • 표문수 (2000~2004)
    • 김신배 (2004~2008)
    • 정만원 (2009~2011)
    • 하성민 (2011~2014)
    • 장동현 (2014~2016)
    • 박정호 (2016~ )

6. 마케팅



6.1. 광고


SK텔레콤/광고 참조.

6.2. 역대 슬로건


  • 항상 친절로 봉사하는 한국이동통신서비스 (1986)
  •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연다 (1991)
  • 자유이동, 자유통신 (1991~1992)
  • 새얼굴, 새각오, 새정성 (1992)
  • 이동전화 011, 삐삐 012 (1993~1994)
  • 줄(線)에서 벗어난 무한한 자유 (1994)
  • 21세기 세계일류 종합 정보 통신기업 (1994~1995)
  • 미래를 여는 기술, 미래를 여는 기업 (1995~1996)
  •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미래 (1997)
  • SK텔레콤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1999)
  •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2002~2006)
  • 사람을 향합니다 (2005~2009)
  • 꿈꾸는 자의 특권 (2006)
  • Live on 3G+ (2007)
  • 24:Hours (2007~2009)
  • 콸콸콸 (2010~2011)
  • 가능성의 릴레이 (2012~2013)
  • 잘! 생겼다 (2014)
  • band LTE (2015)
  • [온 국민 XX] 생활플랫폼 (2016)
  • SEE YOU TOMORROW / 미래 생활의 중심 (2017)
  • Welcome to 5G Korea (2017)
  • 세상을 잇다 (2018)
  • 새로고침. (2018)
  • 초시대, 생활이 되다 (2019)

6.3. 역대 브랜드


  • 이동전화 011 (1992~1996)
  • 디지털 011 (1996~1997)
  • 삐삐 012 (1993~1997)
  • SPEED 011·012 (1997~2003)[24][25]
  • TTL (1999~2006)[26]
  • JUNE (2002~2006)[27]
  • SPEED 011·010 (2003~2004)[28]
  • 3G+ (2006)
  • 생각대로 T (2006~)[29]
  • 4G LTE (2011~2013)
  • 눝#s-2 (2013)
  • LTE-A (2013~2015)
  • band LTE (2015~)
  • 0 (2018~)
  • 5GX (2019~)

7. 이동통신


5G NR 상용화 직전까지 4G WiBro도 운영한 적이 있었으나 2018년 12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2G CDMA는 2020년 7월 27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한편 KT는 2012년 2G CDMA와 2018년 4G Wibro를 종료하고 3G WCDMA, 4G LTE, 5G NR을 운영 중이며, LG U+는 2G/3G CDMA, 4G LTE, 5G NR에서 CDMA 서비스는 대폭 축소시키고 LTE 올인 전략으로 LTE 전용과 5G NR로 운영하려 하고 있다. 2021년에 CDMA 서비스가 종료되면 LG U+는 4G LTE와 5G NR만으로 운영되는 또다른 유례 없는 통신사가 될 전망이다. 즉, VoLTE나 VoNR 없이는 통화조차 불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이폰 6VoLTE를 지원하기 전까지 LG U+는 아이폰 출시가 불가능했다.
사용하는 주파수는 , 3G WCDMA 2100 MHz, 4G , LTE 850/1800/2100/2600 MHz, 5G NR 3500/28000 MHz. 지배적 위치에 있다 보니 가지고 있는 주파수 대역폭이 무지막지한데, 3G는 한때 '''60(30+30) MHz'''라는 대역폭을 독점하였다가 2014년 5월에 해당 주파수 중 상하향 40(20+20) MHz를 LTE로 전환하였다. 이후 2016년 주파수 경매에 따라 LG U+ LTE로 20(10+10) MHz가 할당되었으며, 2019년 추가로 10(5+5) MHz 를 LTE로 전환신청하여 3G 점유율은 10(5+5) MHz이다.

7.1. (서비스 종료)


서비스 개시부터 종료까지 800MHz 라는 황금주파수를 가지고 운영하였다. 그래서 대역폭 같은 건 중요치 않았고 전화만 잘 되면 그만이었던 2G 시대에는 까임방지권 수준의 망품질로 인정받았다. 문제는 이게 해외에서는 반독점법으로 보호받는 주파수인데 한국에서는 SK텔레콤이 독점을 해서 까인다.
1996년 퀄컴의 CDMA 1X 상용화 프로젝트를 계기로, 1996년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디지털 011이라는 브랜드를 상용화했다. 이는 전신이었던 한국이동통신이 한국 최초의 이동통신 사업체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제2 이동통신 사업자로 신세기통신이 출범하고, PCS 사업자들까지 신규 진입하여 이동통신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되며 식별 번호가 브랜드화 되었던 1997년부터 'SPEED 011'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황금주파수라 불리우는 800MHz 의 특성상 1.8 GHz를 사용하는 PCS에 비해 통화품질이 좋고 해외에서도 CDMA를 800MHz 대역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자동로밍 서비스가 가능[30]하여 통화품질 면에서는 KT나 LG U+를 압도하였다.
하지만 당시 SK텔레콤의 요금은 엄청나게 비쌌다. 디지털 011이 처음 런칭되었던 1996년 기준, 고작 음성통화만 되고 무료통화가 전혀 없는 표준요금제의 기본료는 무려 21,000원이었고 음성통화료는 10초당 28원, 그것도 10초 단위 요금으로 과금되어 통화료도 상당히 비합리적이었다. 예를 들어 11초를 사용하나 15초를 사용하나 20초 사용요금을 부과하였으며 데이터는 10초 단위로 7원, 11원, 15원으로 부과하였다. 당시 물가수준을 생각해 본다면 CDMA2000부터 패킷을 나눠서 데이터요금을 수금한 짓에 못지않았다. 이 문제는 2010년 3월 1일부터 SK텔레콤이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요금을 부과하면서 개선되었고 KT와 LG U+도 2010년 하반기에 동일하게 개선되었다.
무엇보다 더 심한 것은 가입비와 단말기값. 고작 음성통화만 되는 커다랗고 시커먼 단말기는 싼 것도 요즘의 최신형 스마트폰 쌈싸먹을 가격에 보조금? 그런 것 없었다. 가입하려면 보증금 20만 원을 내야 했는데, 나중에 가입비 7만 원으로 바뀌었다. 특히 가입비는 가입비 폐지가 되기 직전까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비쌌다. 그렇게 비싼 돈을 들여 개통했어도 대도시만 벗어나면 통화권 이탈이 잦았다. 하지만 1997년 다소 저렴한 서비스인 PCS라는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비싸더라도 상대적으로 그나마 가장 잘 터지던 통신사였다. 즉, 요금은 비쌌지만 PCS보다 잘 터졌고, 011이라는 번호 프리미엄 덕분에 '''돈 많은 아저씨들이 주로 쓰는 통신사'''라는 보수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었다.
때문에 1999년에는 청소년 및 20대를 위한 요금제인 '''TTL'''을 브랜드화하고 젊은 감각을 내세운 TTL을 적극 홍보하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이며 10/20대 고객들을 끌어모아 기존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충성스러운 아저씨 고객도 그대로 끌고 가고 10/20대 젊은 가입자들 까지 모았으니 나름대로 대성공한 마케팅. 그리고 기기 제조사들도 젊은 감각에 맞춘 단말기를 많이 출시하여 젊은 사람들도 모토로라 스타택 같은 기기들을 많이 들고 다녔었다. TTL 브랜드 버스광고의 경우 나름대로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에서 운행하는 좌석버스에만 부착하고 다녔으며, 2010년까지 TTL요금제 가입이 가능하였다가 스마트폰 요금제가 대중화 될 때쯤 TTL요금제와 명칭은 자취를 감췄다. TTL멤버십도 이제는 TTL 로고만 세겨져 있는 일반 리더스클럽 카드일 뿐 특별한 혜택이 없다.
그리고 PCS와의 경쟁으로 요금도 서서히 낮아졌다. 매년마다 음성통화료를 낮추고 기본료를 인하하여 PCS 요금제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거기에 장기가입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2년 이상 이용 시 음성통화료를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여 오랫동안 사용한 고객이라면 오히려 PCS보다 더 저렴하게 된다.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부가서비스도 요금을 낮췄는데, 가장 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부가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를 월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였고, 2006년 1월 1일 가장 먼저 무료화하였다. 반면 KT는 2008년에 들어서야 무료화 되었고, LG U+는 2008년 신형 요금제에 한하여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구형 요금제는 월 2,000원씩 받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2003년 3G가 상용화되면서 3G 마케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SK텔레콤은 홀로 3G뿐 아니라 한동안이나마 꾸준히 2G 단말기를 출시하는 등 근성 서비스를 계속해 왔다. 특히 3G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2G를 헌신짝마냥 갖다 버리더니 결국 2012년 가장 먼저 서비스를 종료한 KT와는 달리, 01X 번호를 사용했던 KT 2G 고객들까지 싹싹 모아서 근근이 서비스를 유지했다. 나름 서비스 유지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건지 EV-DO로도 부족해서 '''SRLTE'''까지 먹여서 망을 운용했다. 이 때문에 omd_2G사태 이후 알뜰 데이터 전용 심을 구입하면 데이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의 SK텔레콤의 중계기는 이 때문에 통신사 마크가 붙어있지 않고 2G, 3G, 4G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는 의미로 TRIO-M이란 마크가 박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기기를 여러 개 주렁주렁 다는 게 싫었던지 아예 중계기 하나로 와이브로포함한 모든 통신방식의 서비스와 지상파 DMB 중계까지 해버리는 듯하다. 그래서 중계기가 몰려있는 곳에서 KTLG U+는 사람들이 지나치면서도 알아보지만 SKT 장비는 아는 사람만 알아봤으나 CDMA가 종료되고 5G NR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로는 옛말이 되었다.
간혹 2G의 개념을 잘못 알고는, 2G 사용자라 하면 휴대전화 쓰기 싫은 계층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2G폰=피처폰', '3G폰=스마트폰'이 아니다. 2G 사용자의 대부분은 번호 때문이지, 기기 때문이 아니다. KT가 2G 서비스를 종료할 때에 논란이 있었던 것도 2G를 쓰고 싶어서가 아니라 01X 번호를 지키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남은 2G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01X를 사용하기 위해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스프린트 등으로 출시된 CDMA 스마트폰을 들고 와서 마개조에 가깝게 세팅하는 방법으로 01X 번호를 가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데이터 속도가 느리고 일부지역에선 1xRTT로 전환되다 보니 셀룰러 데이터는 여전히 쓸 게 못 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준비할 줄 모르는 고집 센 사람들로 이들을 바라보기도 했다.
이후 CDMA 서비스 중단에 대한 루머가 2010년대 초반부터 있었으나 당시에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정부에서 2018년에 마무리한다는 비공식 발표가 있었긴 하나 이후 이를 번복했다. 당시 정부로서도 구체적인 중단 시기를 확정하지 않고 사용자가 일정 수 이상 줄어들면 중단한다고 했을 뿐 그게 어느 정도인지조차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SK텔레콤의 입장에서도 2G 운용비용에 비해 2G 가입자 매출이 낮아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었고 2G 기지국 장비들이 2005년 이후부터 단종되어 해외에서 장비를 수입하여 운용하였는데 CDMA 장비를 생산하는 국가도 많지 않아 수급에도 쉽지가 않아 여러 모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 정책상 01X 식별번호는 2G만 쓸 수 있어서 식별번호 때문에 2G를 못 버리는 사용자들이 많아 중단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만약 3G, 4G, 5G로 넘어가도 01X 번호를 쓸 수 있었다면 2G를 사용했을 사용자들의 99.9%는 넘어갔을 것이고, 2G 종료 루머가 흘러나오기 시작한 2014~5년 즈음에 2G는 진작에 중단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는지 2019년 말 2G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말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수는 91만 명 수준이다. 3G나 LTE, 5G로 전환 시 단말기 지원금과 요금 할인 등의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SK텔레콤에서 011ㆍ017 등 01X 번호는 2021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두 가지인데, 01X 번호 그대로 한시적 번호이동하여 3G, 4G, 5G 휴대폰을 이용한 다음 2021년 6월 010 번호로 변경하거나, 010 번호를 새로 받되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 때 발신번호 표시를 기존 01X 로 표시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2021년 6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2019년 11월 7일 부로 2G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만약 정부의 종료 승인이 나오면 예정대로 종료되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비스 종료에 대한 가입자 보호정책 등의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는 바람에 2019년 종료에 실패하였다. 과거 KT가 2G 서비스 종료에 우여곡절이 많았듯이 SK텔레콤도 서비스 종료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9년 12월 기준 SK텔레콤 2G 가입자는 44만 2,141명.
그리고 2020년 6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를 승인했다. 2G 서비스에 사용되어 온 01X 번호는 3G, 4G, 5G에서도 2021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서비스 종료 보상은 선택약정할인 70% 제공 또는 30만 원 단말구매 지원금과 24개월 동안 매월 요금 1만 원 할인이 제공되는 등 전환가입혜택을 제공한다. 기사 이러한 결정에 010 통합 반대 운동 본부 네이버 카페에서는 '''SK텔레콤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고 결국 소송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1심과 2심에서 패소하였고 헌법소원까지 했지만 기각되었다. 이제 대법원 최종심만 남은 상태다. 어쨌든 소송과 관계 없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 종료되어 7월 6일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완전 종료되었다.
구체적인 종료 시기는 다음과 같다.[31]
한편, LG U+ 2G 서비스는 주파수 사용기간이 끝나는 2021년 6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정부와의 협상으로 서비스 연장 또는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LG U+는 VoLTE가 지원되지 않는 구형 LTE 휴대전화가 2G 네트워크로 음성전화를 연결하는 구조이고 3G와도 연동되어 있어 3G 서비스도 함께 정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G 서비스 종료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몇몇 2G 사용자들은 LG U+로 번호이동을 한 상태이다. 하지만 휴대폰 단말기에서는 SK텔레콤 2G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은데, SK텔레콤 2G 휴대폰은 2014년까지 출시된 반면 LG U+는 2011년 LTE 스마트폰이 출시한 후부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2G, 3G 휴대폰 출시를 전면 중단했고 이후에 나온 단말기는 SM-B510LL이 유일하기 때문에 성능 좋은 중고폰이더라도 최소 8년 이상된 모델이라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다. 또한 주파수도 1.8GHz Korea PCS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LG U+만 사용하는 주파수인지라 SK텔레콤처럼 해외 2G 휴대폰을 가져와 재주껏 개조해서 사용할 수는 없다. 따라서 LG U+ CDMA를 사용하려면 번거롭게 아이팟이나 태블릿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같이 들고다녀야 한다. 피처폰이라도 블루투스 테더링은 가능하긴 하다.# [32] 한편 2020년 현재 LG U+ 2G, 3G 휴대폰 개통 시 통신사에서 CDMA 서비스를 종료할 경우 불만을 제기하기 않고 서비스 이동 또는 해지한다는 동의를 받고 개통을 하고 있으며, LTE 전환 할인 제도인 생애최초 LTE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LG U+도 2G 서비스 종료 발표만 안 했을뿐 주파수 사용기간 만료가 임박한 이상 사실상 종료수순을 밟고 있는 시한부 서비스나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2022년 이전까지 완전한 010 번호통합이 될 전망이다.

7.2. 3G WCDMA


2003년 인천광역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33]하여 2003년 12월 공식 상용화 되었다. 주파수는 2.1GHz로 한때 60MHz라는 어마어마한 대역폭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34]한 적이 있었으며, KT 3G와 비슷한 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35].
3G부터 한국 이동통신 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 한국 2G의 경우 전세계 대부분이 사용하는 GSM이 아닌 CDMA를 채택하여 자동로밍이 제한적이었고, 휴대폰 단말기도 한국에서 허가된 제품만 사용이 가능한 매우 폐쇄적인 방식이었다. 그러나 3G부터 이 모든 것이 개방되는 발판이 되었다. 당시 GSM으로 표준화된 세계 이동통신 환경에 맞게 네트워크 규격과 주파수를 통일하여 자동로밍 뿐만 아니라 해외 휴대폰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한국 휴대폰에 USIM이 등장하여 주파수가 지원된 휴대폰이라면 해외에서 구입한 휴대폰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36]. 반대로 WCDMA 네트워크로 채택된 국가가 많아짐에 따라 한국에서 사용 중인 내 휴대폰 그대로 자동로밍을 이용[37]하거나 현지 USIM을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는 등 네트워크 시장이 개방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한국 내 3G가 상용화 되고 난 후에도 자동로밍을 제외한 한참동안 USIM 이동이 제한되어 2007년 3G Only 휴대폰[38]부터 자사간 USIM 이동이 허용되었고, 2008년 하반기부터 타사간 USIM 이동이 가능했다. USIM을 사용하지 않는 LG U+ 3G는 2G CDMA 연장선과 다름 없으므로 평생 불가능.
한국에선 WCDMA로 3G 서비스를 하는 통신사가 KT도 있는데, 2G 시절 SK텔레콤의 후발 주자이자 2위 이미지를 떨쳐낼겸 3G 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이어서 크게 경쟁하였다.
SK텔레콤은 KT보다 3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03년 11월 SCH-W110 모델을 한국 최초로 출시하고 그 뒤에 SCH-W120을 2005년 2월 첫 선을 보였다[39]. 하지만, 당시 3G는 국민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전화와 문자가 주된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영상통화와 고속 데이터 통신 등을 이용하기 위해 굳이 3G 휴대폰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던데다가[40] 2005년에는 01X 구형 식별 번호 이용자가 대다수였던 때에 010 번호로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는 거부감이 많아 3G 서비스가 주목 받진 못했다. 특히나 서비스 지역권이 생명인 이동통신에선 2005년 당시 서울과 인천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에선 2G 서비스로 이용해야 하다 보니 더더욱 찬밥신세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선 3G 서비스는 대한민국에서 오래 가지 못하고 사업을 접을 것이란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SK텔레콤과 KT는 2005년 상반기 지방 광역시, 2006년 상반기에 84개 시에 3G 기지국을 적극적으로 구축했으며, 3G 휴대폰이 3종류 출시되고, 2007년 상반기 전국망 서비스로 확대되면서 본격적으로 3G 휴대폰을 출시하고 홍보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부터 3G Only 휴대폰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2008년에 들어서 2G 휴대폰과 3G 휴대폰 출시 비율이 5:5 수준 (SK텔레콤 기준)[41]으로 3G 서비스가 이동통신 시장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2008년 상반기에도 건물 내부에 중계기 설치가 미흡하였는지 3G 신호가 약하게 잡혀 3G Only 휴대폰들이 실내에선 전화가 수시로 끊기고 불통현상이 대다수 발생하였다[42]. 특히 SK텔레콤은 2G 시절 이동통신 3사 중 통화품질이 가장 우수한 통신사로 인식되어 있었으나 3G는 불통지역이 다수 확인되고 심지어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도 콜드랍이 빈번히 생길정도로 통화품질 만족도가 영 좋지 않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기지국과 건물 내부에 중계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3G 통화품질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스마트폰 시대가 개막되면서 인터넷 속도로 경쟁을 하였는데, 그 중 KT는 오랫동안 기반을 잘 다져온 와이파이로 승부를 걸었다[43]. 당시 요금제는 데이터가 아닌 음성전화에 맞춰져 있었고, 데이터 제공량이 제한적이다 보니 당시 요금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려면 와이파이가 필수 조합이 된 셈. 따라서 와이파이가 가장 많은 KT가 스마트폰 이용에는 유리하다며 와이파이 존을 홍보하였고 이동통신 3사 와이파이 이용 가능 장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월등하다고 발표했다. 반면, KT 와이파이에 비해 열세인 SK텔레콤은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것보다 올인원55 요금제 (당시 월 55,000원이었으며 현재는 월 54,000원) 이상 가입자에겐 데이터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KT처럼 와이파이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마음놓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며 홍보하였으며, SK텔레콤 포스터와 블로그 등에 KT와이파이 맵 옆에 대한민국 어디서나 걱정없이 데이터를 콸콸콸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KT를 디스하기 시작했다. 결국 KT와 LG U+도 따라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풀어 맞불을 놓았다.
그런데,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거의 기본으로 가입[44]되다 보니 3G 접속량이 폭주하여 데이터 접속품질과 속도 등 서비스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이나 도심지역 같은 접속 폭증 지역에선 데이터 접속은 물론 음성전화까지 먹통되는 상황도 자주 벌어졌다.
그래서 이동통신사들이 공공장소 등에 와이파이 설치가 어느 정도 이뤄지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를 검토하였으나 반발이 심해 무산된 적도 있었다. 부랴부랴 LTE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며 접속량을 분산시키고,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를 줄이기 위해 3G 스마트폰 출시를 대폭 축소시켰다. LTE에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지 않았으나 대신 데이터 속도제한을 걸어 무제한을 제공 중이다. (현재는 LTE에도 속도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가 있다.)
여담으로 현재는 SK텔레콤에서 3G 휴대폰이 거의 출시되고 있진 않지만, 휴대폰 네트워크 환경설정에서 LTE나 5G 스마트폰을 3G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LTE 불통지역에선 자동으로 3G로 연결된다. 그렇다고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속도가 느린 3G로 굳이 설정하여 이용할 필욘 없다. 데이터 속도만 느린 게 아니라 영상통화 연결 시 화질이 떨어지고, VoLTE 기능도 작동되지 않아 음성통화 음질도 떨어지는 것은 물론 통화 연결속도도 느려진다. 만약 HD Voice (VoLTE)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현재 출시 중인 휴대폰들도 3G 음성통화로 연결되니 참고.
로밍 시에도 일부 국가에선 5G, LTE폰들도 3G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물론 2G GSM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2G로 연결되는 곳도 있다.
이쯤되면 3G 서비스도 종료를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종료 계획은 없으며 큰 변수가 없지 않는 한 앞으로도 오랫동안 3G 명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LG U+를 제외[45]한 모든 스마트폰들은 3G도 연결할 수 있게 출시되고 있어 비상망 및 백업망으로 3G를 운용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 시 3G 로밍을 이용한 수익성도 있으며, 그 외 사물형 인터넷도 일부 3G를 사용[46]하는 등 3G 휴대폰이 출시되지 않아도 앞으로도 당분간 3G 서비스가 유지될 것으로 보 인다.

7.3. (서비스 종료)


KT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와이브로도 서비스하고 있었다. 2006년 6월 30일부터 서비스했는데 워낙 형편없는 품질을 자랑하는데다 커버리지가 수도권과 지방 시내에 한정되어서 정말 쓰기 불편했다. 심지어 광고는 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고, 와이브로 단말기도 몇 종 없는 데다 취급하는 곳도 많지 않아 판매의지가 없어보였다. 결국 KT 와이브로와 함께 2018년 12월 31일자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어 현재 제공되고 있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T 와이브로 문서를 참고.

7.4. 4G LTE


2011년 7월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하여 LTE 라우터가 출시[47]되었으며, 동년 9월 LTE 요금제와 첫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S II LTE(SHV-E110S) 모델이 출시됐다. 당시 서울에서만 되는 서비스였고 LTE 스마트폰이 단 한 종 뿐이라 매우 희귀하였다. 경쟁사인 LG U+는 당시 서울과 지방 광역시까지 서비스가 제공 중이었으나 정작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지 않았고 LTE 라우터만 있었다. LG U+의 첫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 출시는 10월 초, 갤럭시 S II HD LTE(SHV-E120L)는 11월 출시로 단말기 수급이 SK텔레콤에 비해 상당히 늦어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SK텔레콤을 선택하여야 된 적도 있었다. LG U+ LTE 커버리지가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이 빠른 단말기 수급을 통해 LTE 가입자 유치전을 선점해 나가기 시작했다.[48][49] 그런데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잘 안 터지는 커버리지를 가진 LTE를 '명품 LTE'라는 이름을 붙여 마케팅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음성통화 품질 문제가 심각하였다. VoLTE 기술이 상용화 되기 전엔 LTE 스마트폰도 3G로 음성전화를 연결하는 LTE 초창기 시대(2013년 이전)에는 데이터 연결은 LTE, 음성전화는 3G로 이원화 되어 있었다. 평소엔 LTE로 연결하다가 음성전화를 이용하면 LTE를 끊고 3G로 연결하는 CSFB 기술로 구현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3G가 연결되지 않아 전화연결이 실패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다. 실제 콜키퍼 메시지 (불통지역에서 걸려온 발신번호 안내) 가 뜬금없이 오고 전화를 걸 때도 전화가 한참동안 연결이 안 되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50]
추후 휴대폰과 기지국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이 해소되었고 VoLTE가 제공 중인 현재는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이 사라졌다.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기본적으로 HD Voice 설정이 되어 있지만, HD Voice 설정을 수동으로 해제하면 LTE를 끊고 3G로 음성전화를 연결하는 CSFB구조로 연결되며 (LG U+ 제외), 해외로밍 시에도 데이터는 LTE, 음성전화는 3G로 연결된다[51].
2012년 5월 30일 세계 최초로 LTE 듀얼 밴드[52] 기술을 사용하여서 LTE 주파수를 혼자서 두 개씩이나 돌리기 시작했다. 1.8 GHz 대역을 최초로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베가 레이서 2. 듀얼 밴드 기술은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지는 기술이 아니라 단순히 대역폭만 두 배가 되는 기술인데 속도가 두 배 빠르다고 광고해서 욕을 무지하게 먹었다. 쉐보레 스파크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되는 기술이 아니고, 왕복 4차선 도로가 왕복 8차선 도로로 확장이 되어서 통행이 원활해지는 기술이다.[53]
부가서비스로 요금제별 무료 제공 데이터 용량을 다 써도 속도 제한을 걸어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LTE 안심옵션이 있다. 그런데 초과 데이터에 대한 속도 제한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건다는 말이 뽐뿌에서 나왔다. 사실 400Kbps도 일반 용도로 쓴다면 나쁜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속도제한 폭이 너무 크다는 게 중론. SK텔레콤 측에서는 블로그에서 속도 제한을 일률적으로 걸지 않고 탄력적으로 제어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 사용하더라도 월 18,000원 이상 부과되지 않으며, 18,000원 이상 이용 시 자동으로 속도제한이 걸려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LTE 속도제어 해제" 를 가입할 경우 18,000원 이상 사용하여도 속도제한이 걸리지 않으며, 대신 사용한 데이터만큼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현재는 월 10만 원에 속도제한 없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있다.
2013년 3월부터 LTE 서비스를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른바 '무한능력 눝' 이라는 런닝맨스러운 컨셉인데, 기기를 흔들어서 기록을 세우면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공돌이들의 경우 휴대폰을 자동 회전시키는 기계를 만들어 비트코인 채굴하듯 데이터 채굴을 해보려는 시도까지 등장할정도. 현재는 사용자들에게 종료 알림 메일을 보내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014년엔 3G로 사용하던 2.1GHz 대역 60MHz 중 40MHz대역폭을 LTE로 전환하였고, 전환한 주파수 중 20MHz는 2016년 주파수 경매에 의거하여 LG U+에 재할당되었다.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서 2.6GHz에 상하향 60MHz를 할당받아 한국 통신사 중 가장 넓은 대역폭으로 LTE 서비스를 하고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포켓파이와 열차에서 제공되는 와이파이도 LTE를 사용한다. 과거엔 와이브로로 연결하여 와이파이를 제공하였으나 2018년 12월 31일 와이브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현재 이동형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곳이라면 LTE를 연결되어 와이파이로 제공한다. 전국의 전철과 지하철에 설치된 와이파이는 이동통신 3사 LTE로 제공되며, 코레일의 KTXITX-새마을에서 제공 중인 와이파이도 SK텔레콤 LTE로 연결하여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때 시내버스에서도 T 와이파이를 LTE로 제공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 전국 시내버스는 KT LTE를 이용하여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방형으로 제공 중이다.

7.5. LTE Advanced


2013년 6월 26일갤럭시 S4 LTE-ALTE Advanced 서비스를 개시했다. 당연히 진짜 LTE-A는 아니고 LTE-CA이다. LTE 개통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LTE-A를 상용화 하겠는가(…). 멀티 캐리어 기술이 적용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망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개통 때 뿌린 보도 자료의 사진이 걸렸다.## 사진속의 측정 시간이 아침 7시로 나오질 않나, Wi-Fi를 잡고 속도를 측정하지 않나, 게다가 LTE 기지국 업그레이드만 하는 주제에 LTE-A 전용 요금제를 신설하겠다고 해서 또 폭풍같이 까이고 있다. 개통 때 합성 사진 올리고도 정신 못 차렸는지 이제는 한라산에서도 합성 사진을 시전했다.#
또한 보조 대역인 1.8GHz가 광대역LTE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때부터 LTE-A 스마트폰이 LTE-A로 연결되지 않고 광대역LTE로 연결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LTE-A 이용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였다. 당시 LTE-A폰은 주 대역인 800MHz LTE와 보조 대역인 1.8GHz LTE를 동시에 연결하여 데이터 속도를 2배 빠르게 제공하는 기술이지만, 보조 대역이 광대역LTE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광대역LTE만 연결하고 주 대역인 800MHz는 연결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SK텔레콤은 광대역LTE나 LTE-A나 데이터 속도는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LTE-A로 두 개의 LTE를 연결하여 두 배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했던 때보다 광대역LTE 한 개만 연결하여 두 배 빠른 데이터를 이용하는 게 배터리 소모가 적고 연결도 안정적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대역LTE는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만 가능하고 LTE-A는 전국망으로 설치되어 있어 구형 LTE폰보다 전반적으로 빠르다고 밝혔다[54]. 그러나 소비자들은 비싼 LTE-A폰으로 구입해 놓고 멀티캐리어 기능만 있는 구형 LTE폰들과 같은 속도라면 굳이 비싼 LTE-A폰을 쓸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반박하였다. 갤럭시S4 LTE 모델과 갤럭시S4 LTE-A 모델을 놓고 비교했을 때[55] 광대역LTE가 업그레이드 되기 전 갤럭시S4 LTE-A 모델이 S4 LTE 모델보다 데이터 속도가 두 배 정도 빨랐지만, 광대역LTE 업그레이드 후 갤럭시S4 LTE 모델이 빨라지고 S4 LTE-A 모델도 광대역LTE로 연결 되면서 데이터 속도가 동일해졌다. LTE-A 기술이 출시하고 얼마 후 보조 대역인 1.8GHz LTE가 광대역으로 업그레이드 됐는데, 이로 인하여 두 배 빠른 LTE를 고작 몇 달 더 먼저 사용하기 위해 비싼 LTE-A폰을 구입하고 저렴한 LTE폰과 별반 차이 없는 데이터 속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느낌에 허탈하다는 고객들이 다소 있었다.
2014년 7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LTE-2CA Cat.6, 서비스명 '''LTE-A X3'''를 개시했다.
2015년 1월, 갤럭시 노트 4 S-LTE 3밴드 LTE-A(Cat.9)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에 맞춰 서비스명도 '''band LTE'''라는 명칭으로 변경.[56] 향후 4, 5밴드 LTE-A와 '5G'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라고 하였다.
그러나 2016년 11월부터 '''Quantum'''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여 광고에 들어갔으므로 5G 서비스는 Quantum 브랜드로 분리함이 확실해졌다.

7.6. 5G NR


2019년 3월 4일, SK텔레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요금제 인가 신청을 했다.# 그러나 7만 원대 이상의 고가 요금제만 고집하다가 과기부가 인가 신청을 반려하였다.# 중저가 요금제가 없고 고가 요금제만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물론 통신요금 인가가 반려되는 건 그 전에도 간간히 있어왔으나, 반려 사유를 국민들한데 공개한 적은 1991년 통신요금 인가제를 도입한 이래로 처음이다.
결국 5만 원대 요금제를 추가한 후에 재인가를 신청했으며, 이번에는 심의위를 통과했다. 참고로 최저 요금제는 55,000원(VAT 포함)이며, 8GB+1Mbps QoS 데이터 무제한이다.
그러나 KT에서 월 8만 원 이상 요금제부터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SK텔레콤에서는 요금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요금제를 수정하겠다고 한다.[57] 이미 요금제 신고는 완료된 상태이며, 가입자에게 이익을 주는 방식의 요금제 수정은 인가대상이 아니라 신고만 하면 된다.
결국 2019년도에는 프로모션 형태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프로모션이 아닌 아예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정규화 시켰다. 그 외, 현재 mmWave 기술을 이용한 28~42GHz 대역의 초고주파 주파수는 아직 시범적으로도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는 KT, LG U+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3.5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한 5G 전국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28GHz 모뎀은 3사 통신사들이 현재 개발을 시도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에서 테스트 중에 있으며 3.5GHz 모뎀을 삼성전자, 노키아에서 공급, 설치할 때하고 달리 28GHz 모뎀은 삼성전자에서만 공급하고 11-12월 중에 본격적으로 설치하기로 결정을 했다.
다만 5G가 LTE하고 달리 커버리지 거리가 좁기 때문에 실내에도 모뎀을 설치해야 돼서 실제로 소비자가 광고에 나오는 최대 2Gbps 5G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2021년 상반기가 되어야 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측정을 해보면 최대 700-800Mbps 정도 나온다.

7.7. 관련 서비스



7.7.1. 할인제도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2007년 망내 통화를 할인해 주는 'T끼리 T내는 요금'이라는 부가 요금제가 출시되었다[58]. 월정액 2,500원 (부가세 포함 2,750원)에 SK텔레콤 가입자끼리는 한국 음성 및 영상통화료가 반값. 여기에 가입년수에 따라 추가 할인되는 T끼리 PLUS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추가금 없이 65~80%까지 할인된다.[59] 또한 아래에서 설명할 T끼리 온가족 할인을 묶으면 가족 그룹 구성원 간 한국 음성 및 영상통화가 300분 무료다. 단, T끼리 PLUS 와 T끼리 온가족 할인은 중복가입이 불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 상품도 있다. TB 결합 할인. 다만 가족들의 SKT와 SKB 가입 년수 합이 30년에 육박하고 있다면 이것 대신 T끼리 온가족 할인으로 묶자.

7.7.1.1. T끼리 온가족 할인

SK텔레콤의 할인 프로그램 중에는 다른 통신사에는 없는 가장 막강한 것이 있는데, 바로 'T끼리 온가족 할인'이다. 타사에도 가족결합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것들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것으로서 장기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이만한 프로그램은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온가족이 SK텔레콤을 쓰며 오랫동안 가입중단 없이 이용해온 사람들을 위한 좋은 제도다. 가족관계증명서에 엮어진 2~5인의 가족과 결합하면 각 가족의 가입연수 합에 따라서 기본료가 할인 되는 제도로 10년 미만은 10%, 10년 이상~20년 미만은 20%, 20년 이상~30년 미만은 30%, 30년 이상은 무려 50%로 가입 년수가 쌓일수록 할인율이 크고 아름답게 변해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약정의 개념이 아니라서 도중에 해지하거나 일부 구성원이 빠져나간다고 해도 할인 반환금이나 위약금을 토해 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언제라도 가입이 가능하고 또 탈퇴도 가능하기에 가입에 따른 부담도 없다. 선택약정할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제공되는 복지 할인과도 중복 할인이 된다. 그리고 가입 년수는 결합 시점부터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각 회선별 최초 가입 시점 기준으로 합산한다.(일부 타 할인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간은 제외될 수 있다.)
그리고 SK브로드밴드(SKT 재판매상품 포함)의 인터넷과 집전화도 여기에 결합시켜 각각 2회선, 1회선에 한해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터넷/집전화는 약정할인 후 금액에서 할인율을 적용한다. 인터넷 가입 년수 역시 합산되므로 휴대폰 가입년수가 적다면 인터넷 가입년수를 합산하여 30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정리하자면 최대 5인 가족의 휴대전화 5회선, 인터넷 2회선, 집전화 1회선에 대해서 모두 같은 할인율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젊은 층들은 새 휴대폰을 구입할 때, 기기를 싸게 사기 위해 가입 년수를 팔아먹는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입 년수가 잘 쌓이지 않지만, 부모님들은 오랫동안 SK텔레콤을 써 와서 가입 년수가 제법 긴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의외로 쉽게 가족들의 가입 년수 합계 30년의 고지를 달성하여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 은근히 있다. 당장은 30년까지는 되지 않고 10수년~20수년이라 하여도 곧바로 20~3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가입 경력이 전혀 없거나 10년 미만이라도 일단 묶어놓기 시작하면 4인 가족 기준으로 1년마다 가입 년수 합계가 총 4년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족이 많다면 의외로 빨리 쌓인다. 피처폰 사용자라도 음성 통화량이 많다면, 기본 통화가 제공되는 '무료 음성 OO' 요금제에 가입해두고, 기본료 할인[60]을 받으면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가족간 통화료 50% 할인 또는 'T끼리 T내는 요금제' 가입자는 가족간 무료 통화 300분도 덤으로 제공된다.
다만, 요금 할인이기 때문에 스페셜 할인, LTE 플러스 할인, 약정 할인, 장기 가입 할인 등의 타 할인 프로그램과는 당연히 중복 가입은 안 되고, 레인보우 포인트[61] 적립 중단과 장기가입할인 혜택[62]이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온가족 할인으로 50%할인을 받기 시작하면, 스페셜 할인이나 LTE 플러스 할인, 약정할인 등 타 할인 프로그램은 보통 할인율이 높아봐야 30% 내외이기 때문에 그 어떤 할인보다 할인율이 크고, 온가족이 함께 할인을 받기 때문에 금액이 상당하다. 보통 스마트폰을 사러 가면 대리점에서 약정 할인을 권유하지만 약정 할인 대신 온가족 할인을 선택하거나 약정 할인 가입 후라도 이를 버리고[63] 온가족 할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유의할 점도 있는데, 휴대폰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휴대폰을 바꾸러 갔다가 대리점에서 별도의 고지 없이 그동안 적용되던 온가족 할인을 약정 할인 등으로 바꿔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다. 폰 사러 갈 때 같이 가서 확인하던가 개통 후 114나 인터넷 T월드 등으로 반드시 확인하자. SK만 취급하는 공식 인증 대리점이야 클레임 걸릴까봐 이런 장난질이 좀 덜한 편인데 판매점은... 혹시나 이미 약정 할인 등 다른 할인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있다면 온가족 할인으로 다시 돌아가면[64]된다. 기기변경으로 구입했다면 온가족 할인으로 돌아가서도 이전의 가입 기간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2015년 중반부터는 약정할인보다는 이미 요금할인이 되어 약정할인이 불가한 band 요금제가 주력이다보니 '대리점에서 약정할인을 권유한다'는 말은 옛말이 되긴 했다. 정말로 유의해야 할 점은 기기변경이 아닌 신규가입(맞번호 변경 후 기존 회선 해지)으로 구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규가입 후 기존 회선이 해지됐다면 가입 년수가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년수 산정은 번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선의 최초 가입일이 중요하다. 어르신의 SK텔레콤 가입 년수가 많다면, '번호 그대로' 라는 말에 혹시나 속아서 신규가입이나 통신사 이동으로 폰을 바꾸는 일이 없도록 평소에 주의시켜 드리자.
2015년 5월 이후 출시되는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온가족 할인율이 다르니 주의. band 요금제 부터는 30년 이상 가입자의 할인율이 30%로 줄어들었다.기본료에 이미 요금할인을 약 25% 정도 반영한 요금이기 때문에 온가족할인 비율을 낮게 책정했다고 한다.[65] 아마도 앞으로 새로 출시되는 요금제는 바뀐 할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초반쯤 기존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옛날 요금제를 많이 없애버렸다. 물론 아직까지는 가입 가능한 요금제도 많다.
2020년 현재는 예전 할인율이 적용되는 요금제 가입은 거의 없다.
'''20년 미만:''' 0%
'''20년 이상:''' 10%
'''30년 이상:''' 30%
이로 인해 온가족할인의 메리트가 줄어들었다.
온가족 할인과 이름이 비슷한 '온가족 프리', '온가족 무료' 라는 결합 프로그램도 있는데 온가족 할인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66] 이러한 프로그램은 다른 통신사의 결합 상품과 비슷한 것으로서, 가족 합산 가입 기간이 짧다면 당장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유리하겠지만, 가족 합산 가입기간이 길다면 장기적으로 봐서는 온가족 할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참고로 TB끼리 온가족 무료[67] 혜택에 가입할 경우 가입과 동시에 결합된 가족 구성원 가입년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모바일은 물론 집전화, 인터넷까지 모두 가입년수가 오르지 않으며, 유선상품까지 유료로 사용해야만 가입년수가 오른다.

7.7.2. LTE 요금제 경쟁


  • 2013년 3월부터 LTE 및 3G 부문에서 'T끼리 요금제'를 내놓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SK텔레콤 회선 간 음성 통화 무제한이며 SMS/MMS/joyn[68] 전송의 경우 통신사에 상관 없이 한국 회선으로의 발송 무제한. 본격적으로 데이터 기반 요금제로 가는 듯. 반대 급부로 망외 무료 통화분과 데이터가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음성 위주의 통화 패턴일 경우 눈에 띌 만큼 요금이 절약된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까여도 SK텔레콤 가입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넘으니까[69] KT의 경쟁 요금제들과 비교하면 T끼리 100에 [70]5천원 안심옵션을 추가하면 데이터도 무제한이 된다는 점이 헤비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듯. 올레의 경우 2013년 4월 1일 현재 모두다 올레 요금제에는 QoS 데이터 무제한 옵션을 걸 수 없다.
  • 이와 함께 OPMD 기술인 LTE 데이터 함께쓰기도 자회선 2개까지는 기본료를 무료로 하겠다고 밝혔다. KT의 경우는 LTE/3G 스마트폰에 OPMD 회선을 물릴 수 없다는 것과 비교해 SK텔레콤의 경우 기기에 상관없이 허용한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다만 데이터쉐어링과 달리 데이터 함께쓰기는 SK텔레콤 회선을 하나 잡아먹는다. 만약 자기 회선이 풀로 차 있는 상태이거나 회선이 남아있더라도 전산 조회 시 가개통을 의심받는 경우라면 개통이 거절될 수 있다.
  • 2013년 9월 말 대대적인 요금제 할인을 단행했다. 올인원이나 LTE 요금제에서 데이터 양이1.5 ~ 2.5배 가량 늘어났고 심야 시간(오전 1시~7시)엔 데이터 사용량을 절반으로 치거나[71] 그리고 선불 요금제와 1만원대 LTE 요금제도 나오는 등[72] 엄청난 혁명이 일어났다.

7.7.3. T membership



SKT에서 운영중인 멤버십 서비스.

8. 이동통신 사업 외


2009년에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해 SK브로드밴드를 만들어 SK텔레콤과 결합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등 더욱 막강해졌다. 특히 SK텔레콤에 인수되기 전의 하나로텔레콤도 솔직히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KT를 견제할 수 있었던 탓에, 이 둘의 합병은 KT에게도 나름대로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연예기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였으며, 이 회사는 아이돌 홍수에서 소녀 한명을 국민여동생으로 성장시키며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하지만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 보유 문제로 인해 2013년 8월에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 매각하였다. 이 회사를 통해 '''멜론'''을 보유하였으며, 일부 지분을 보유하여 커넥션이 남아있었다.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 요금제에는 다 멜론 할인이 들어갔다. 하지만 2016년 1월, O2O시장 강자가 되기를 꿈꾼다는 명목으로 [73]카카오가 어피니티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는 김에... SK지분 15%까지 다 가져간다고 공시했다. 이 때문에 멜론과 SKT의 지분관계는 청산되었지만 연간 3회 멤버십을 통한 할인이 가능했다. 그리고 멜론 익스트리밍(&플러스)와 벅스 익스트리밍 부가서비스를 통하여 양쪽 음원사이트를 이용 가능했지만, 벅스와의 제휴는 2018년 1월 1일 벅스 익스트리밍 부가서비스 가입을 종료하면서 종료되었다. (단, 벅스 익스트리밍 기가입자는 추후 공지 전까지 계속 이용 가능하다.) 다만 V20처럼 단말기 사면 주는 경우가 많은 1~2개월 무료이용 쿠폰은 여전히 멜론 것을 지급한다. 그리고 2019년 1월 31일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멜론 요금할인이 종료되었다. 이는 자사의 음원서비스인 FLO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멜론 할인혜택 종료와 동시에 FLO 할인이 기존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혜택을 늘렸다.
2009년 만화사이트 툰도시를 연 바 있고, 영화 배급에도 발을 들여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영화사와 공동제작한 '삼국지 - 용의 부활'을 극장에 배급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와 Joint Venture 형태로 신용카드 회사인 하나카드의 지분을 25.42% 가지고 있다. 이후 제휴카드를 내놓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 하나SK 모바일카드 조합은 최상. 2015년에 주식을 일부 팔아치웠다.
4종류의 프로 스포츠에 손을 뻗고 있'''었'''다. 우선 e스포츠 구단은 스타와 롤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전통의 강호이고. 그 강팀이 활약하는 무대였던 프로리그도 스타 2가 퇴물이 다되가는 시점에서도 폐지될 때까지 스폰해주었던 여러모로 프로리그 존속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이다. 물론 프로리그 폐지가 확정된 지금은 스타2 팀 운영을 종료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종목을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 농구의 경우는 계속해서 DTD를 기록하며 답이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2012-2013 시즌에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2018년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야구도 2000년대 중반 이후 꾸준한 강자로 이름을 떨쳤고 총 4번의 우승을 했으나 2021년 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 그 외에도 SK텔레콤이 소유한 축구단이 아니지만, K리그 부천 FC 1995의 유니폼 스폰서로 참여했었다. 현재는 후원이 끝났고 그 이후 특정 축구단을 후원하는 일은 없다.[74]
SK텔레콤 휴대폰에서 1541 콜렉트콜을 발신하면 KT 1541이 아닌 자사 콜렉트콜로 연결시켜 KT에서 욕먹고 있다. KT에서는 장기간 마케팅으로 가장 보편적인 콜렉트콜 번호로 만들어놓았더니 SK텔레콤이 손 안 대고 코푸는 격[75]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2011년에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인수 초반에는 인수 왜했냐는 비판이 일었지만, 2012년에 D램 세계 3위 업체인 엘피다가 파산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2014년 2월에는 경쟁업체가 종합보안업체[76]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게 못 마땅한지 NSOK라는 보안업체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2015년 11월 2일, 한국 최대 케이블 방송 MSO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하였다. 원래는 씨앤앰 인수를 검토했으나 CJ헬로비전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한다. 2016년 7월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취득 금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간 합병금지' 결정을 내렸다. 기사 결국 7월 25일 SK텔레콤은 CJ오쇼핑과 체결한 CJ헬로비전의 주식매매 계약을 해제하였다. 기사
2018년 10월, 보안업체 ADT캡스를 인수하였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NSOK를 ADT캡스에 흡수합병되는 형식으로 통합시켰다.
2019년 4월, 손자회사(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SK스토아의 지분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2019년 10월 내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국판 트위치를 내놓겠다며 스트리밍 OTT 시장에 뛰어들것을 발표하였다.기사 아직까지 정확한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나 명칭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해당 플랫폼에는 e스포츠 구단인 T1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7] 다만 이미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 TV가 선점하고 있어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지분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들을 모으고 있다.
2015년 CJ헬로비전 인수 실패의 고배를 마셨던 SK텔레콤이 2019년 2월,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태광그룹 소유의 케이블 TV 사업자 티브로드를 인수합병하겠다 발표. 2020년 4월 30일 합병 법인을 출범하였다.

9. 비판



SK텔레콤은 다른 통신사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제조사 UI 영역에 간섭하고, 자사 서비스 우선주의, 스펙다운, 출고가 부풀리기의 주범이라고 불렸다.[78] 이후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79]
특히, 속칭 '''통메'''라고 불렸던 '''통합메시지함''', 통합 UI 등은 자사용으로 내놓는 스마트폰에도 '한국에 최적화'라는 미명 아래 어김없이 적용해 놓았다. 그리고 여기에 한 술 더 떠 SKAF라는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도 적용해 놓는데, 이게 내장메모리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모토로이, 디자이어같은 외산 스마트폰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시리우스, 갤럭시 A같은 한국산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어김없이 적용된다. 2010년 5월에는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한 유저에게 직원이 악플 도배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해당 링크를 타고 가 보면 알겠지만 외산 스마트폰도 처음에는 다 적용되었다가 그나마 저런 저항들이 있어서 통메나 SKAF가 적용되지 않게 된 것이다. 소비자들이 깨어있어야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함부로 못 대한다는 걸 일깨워 주는 좋은 사례인 셈.
2G 때는 위에서 언급한 800 MHz 황금주파수 덕분에 업계 최고의 통화품질을 자랑했지만 WCDMA 서비스 (3G) 는 통화품질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 SK 타워 앞에서도 통화 불능이나 콜드랍이 빈번했다. 이 역시 거듭된 지적으로 많이 개선됐다. 그리고 이 짓을 LTE에서 다시 한 번 재현하였으나 많이 개선되었다.
거의 모든 피처폰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멜론을 통할 수밖에 없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mp3 파일을 전송해도 들을 수 없고 PC에 멜론플레이어를 통해 mp3 파일을 dcf 파일로 변형한 후 USB케이블로 휴대폰에 전송해야 들을 수 있다. 다소 번거롭고 멜론 사용 및 컨버팅 방법도 숙지해야 돼서 상당히 불편하다. 물론 PC를 거치지 않고 휴대폰 내 멜론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여 들을 수 있지만, 피처폰에서 그렇게 사용할 경우 멜론 이용요금과 데이터 요금도 별도로 가입하거나 종량제로 과금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게 좋았다. 와이파이가 가능한 피처폰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데이터 통화 또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활성화 이전에는 다른 이통사와 비교해서 데이터 요금제에서 과도한 폭리[80][81]를 취해서 많이 까였고, 2010년 하반기에 데이터 통화료 무제한 정책을 도입한 이후로 안 그래도 부실한 WCDMA망이 버텨주질 못해서 대도시에서 SK텔레콤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는 유저들은 지금도 느린 속도와 잦은 끊김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후 꾸준하게 망을 증설했고, KT WCDMA망의 트래픽 폭주로 2010년 말부터는 오히려 SK텔레콤쪽의 평가가 훨씬 좋다. 벤치비 등의 조사결과에서도 타 통신사를 압도하는 속도를 낸다. 물론 대도심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들어서면 속도 측정이고 뭐고 3사 모두 거기가 거기지만, KT는 음성 통화마저 힘들 정도인 반면에 SK텔레콤은 그럭저럭 쓸 수는 있었다.
2011년 3월 말에 옴니아 II 보상 관련 내용에 관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서로 떠넘기고 있다는 기사가 뜨자, 옴니아 사용자들은 평소에 까던 삼성에 더해 SK텔레콤도 함께 까고 있으며, 단체로 KT로 넘어갈 생각까지 했었다.
사실 위에 제기된 문제들은 LTE 서비스 시작, IMEI 블랙리스트 도입 등과 더불어 대부분 사라졌다. LTE 데이터 제공량이 같은 레벨에서 LG U+가 SK텔레콤의 2배를 제공했지만 이마저도 SK텔레콤이 데이터 제공량을 80% 늘리면서 장점이 사라진 상태. 특히 LG U+는 VoLTE가 안 되는 단말기일 경우 음성 통화망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82] 여전히 SK텔레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2019년에 들어서는 LG U+5G 전환 과정에서 전대미문급으로 차원이 다른 문제를 일으키면서 이쪽으로 비판이 몰리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KeSPA의 삽질과[83] SKT T1의 악역 이미지 때문에 좀 까이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프로리그 스폰을 서주는듯 들인 정성이 있기에 심하지는 않다.
최근에 유플러스와 KT가 완전 무제한 요금제 혹은 그에 준하는[84] 요금제를 출시하는 마당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SK텔레콤에서 T플랜/0플랜 요금제 출시 및 T플랜 요금제를 리뉴얼하면서[85] 이런 비판은 어느정도 상쇄시킨편. 오히려 0플랜 같은 경우는 다른 요금제 및 타사 요금제와 비교해봐도 엄청난 혜자 요금제를 보여주고 있다.[86]
WAP에서 '''콘텐츠별로''' 요금을 매기는 방식을 개발한 통신사다. 그래서 WAP를 사용하려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다. 이 때문에 "저용량 모드"를 내장하기도 했지만 텍스트만 표시되었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가 없었다.

10. 사건사고



  • 2014년 3월 13일
일부 지역에서 LTE 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불가해진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DNS 서버 장애로, 데이터 망에 연결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도메인을 입력하여 접속하는 모든 사이트나 링크 등의 접속이 불가한 장애가 발생했다.[87] 다행히 SK텔레콤은 카카오톡 서버를 별도로 두고 있어 카카오톡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 2014년 3월 20일
공식적인 발표 기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 일부 국번의 가입자들에게 지역에 관계없이 통화 장애가 발생하였다. 일부 국번의 SK텔레콤 단말기(약 560만 회선)의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된 것. 해당 가입자들의 휴대폰은 통화권 이탈 상태가 되어, 전화나 인터넷은 커녕 아예 안테나 표시도 뜨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걸어도 결번 또는 통화음이 안 나고 자동으로 통화 종료가 되는 등, 회선이 사라져 버린 상태가 되었다. 원인은 가입자 확인 모듈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정상 가입자임에도 미등록 가입자로 인식되어 생긴 일이다.
이와는 반대로 데이터셰어링으로 개통된 단말기에서는 황당하게도 전화 발신이 가능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0% 이상[88]이 반나절 가량 이 대란을 겪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휴대폰이 안 된다며 울부짖었다.
이날, SKT 고객센터 상담원이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꼬박 24시간 근무[89]를 하고 30만원의 수당을 받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2017년 12월 04일
SK텔레콤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KT 중계망을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해당 매설지는 평창 올림픽 중계를 위해 전세계 매체가 모이는 곳인 만큼 현장 뉴스 전달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통신서비스가 필수적인 시설로 꼽히는 곳으로 KT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주관방송사 OBS와 공급계약을 맺고 설치 해온 것으로 이 망에 문제가 생기면 전세계로 송출되는 방송에도 문제가 발생해 자칫하면 국제망신이 될 수도 있는 문제다. 기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톱으로 절단하고 광케이블 총 6㎞를 설치했다는 것. 절단된 내관에는 KT것이라는 표시가 분명히 있었고, 옆에는 비어있는 외관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해당 기사
  • 2017년 12월 07일
SKT,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앰부시 마케팅' 논란
  • 2018년 4월 6일
오후 3시 17분경 부터 전화가 먹통이 되었다.[90][91] VoLTE(HD 보이스)도 지원되지 않았으며 4G에서 3G로 전환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더욱이 아예 과부하 안내만 나오며 전화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신사인 만큼 피해자도 적지 않다. SK텔레콤에서는 HD 보이스망의 과부하가 원인이라고 밝혔으며, 당일 오후 6시 48분 경 정상화 되었다. SK텔레콤 측에서는 월정액의 이틀치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92] 공식 트위터 안내
참고로 SKT 측에서는 전화만 문제가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문자메시지나 데이터 통신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문자메시지는 전화와 마찬가지로 송수신이 잘 되지 않았으며, 데이터는 아예 안 켜지거나 속도가 심각하게 느렸다. 관련 보도
  • 2019년 7월 28일
마케팅을 위한 GitHub 스타 어뷰징을 시도하였다. SK텔레콤 GitHub 어뷰징 사건 항목 참조.

11. 이야깃거리



11.1. 서비스 관련


  •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번호변경 시 해당 번호의 이전 사용이력 존재여부[93]를 확인할 수 있다. 010 번호의 80% 이상 사용 중이고 대부분이 사용이력이 있는 번호이기 때문에 이전 사용자 지인들의 연락 혹은 스팸연락, 나와 관련되지 않는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다. SK텔레콤 지점에 방문해서 사용이력이 없는 번호로 바꿔달라하면 조회해서 바꿔준다. 당연히 비용은 무료이며, 온라인 T월드에선 불가능하고 오직 지점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94] 참고로 KT는 아예 이력조회가 불가능하며, LG U+는 최근 5년간 내역만 조회 가능하다.
  • 3G통신 기지국 장비로 노텔 네트웍스에릭슨[95] 장비를 사용한다.

11.2. 기업 관련


  • 애플보다 구글이 더 무서운데, 그 구글을 상대 할 수 있는 곳은 SK텔레콤 뿐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당시 시가총액구글이 SK텔레콤의 10배가 넘는다(…).
  • G20이 열리는 워커힐 호텔에서 SK텔레콤이 불통되는 일도 있었다.# 불통이야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지만 국가적으로 G20에 쏟은 에너지 및 노력을 생각하면 때와 장소를 생각하면(…). 심지어 워커힐 호텔은 SK그룹 소유다.
  • 통신산업의 특성상 현금이 꾸준히, 그것도 매월 천억이 넘는 순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내에 적립된 현금성자산만 조 단위가 넘는다. 이 현금을 털어다가 하이닉스를 인수, 재계 3위 자리를 굳혔다.[96]
  • 블라인드가 발표한 2019년 재직자가 행복한 기업 상위 9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SK텔레콤은 실제로 연봉, 복지, 정년, 안정성, 근무지,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국 최상위 수준이라 사기업 끝판왕으로 불리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무를 자회사나 하청에 맡기는 구조다 보니, 전체 직원수가 5천명 정도에 불과해서 입사 난이도는 극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초봉 7천만원, 평균 연봉은 1억원을 뛰어넘고#, 연 400만원의 복지포인트, 월 22만원의 통신비, 월 70만원의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며 주 4일제[97], 2주 80시간 자율근무제, 직급 폐지와 높은 자율성과 수평적 문화를 가지고 있다.

11.3. 기타


  • 추노마크를 매우 크고 아름답게 박는다. SHW-A280S는 제조사 로고 왼쪽에 추노마크를 더 넣었고 한술 더 떠서 갤럭시 에이스갤럭시 지오는 배터리커버에도 추노마크를 넣었으며[98], 베가 폰들은 SKT만 전면 추노마크와 후면 추노마크가 박혀있고, 베가 LTE-A는 홈키가 추노마크다.
  • 화웨이 제품은 넥서스 6P를 제외하면 유통하지 않고 있다. 화웨이가 만든 기종들은 LG U+와 KT를 통해서만 유통되고 있다. 물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SIM을 통한 기기변경을 활용하면 되는데, Y6(LG U+용)에 SK텔레콤 SIM을 꽂았더니 잘 돌아간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 서장훈SK 나이츠에서 처음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될 때 011을 홍보할 목적에서였는지 서장훈의 등번호를 11번으로 줬다. 그리고 그 등번호는 서장훈과 함께 레전드가 되었다.
  •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교들은 모두 SKT 고정아이피 서비스를 이용한다. 학교 홈페이지 IP들이 모두 SKT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U+나 KT도 이용했지만 현재는 전부 SKT만 사용한다.[99]
  • 2020년 9월부터 일부 언론사에서 사명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SK텔레콤 측은 언론사를 통해 확정은 아직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지만 10월이 되어서는 확정적이라면서 회장 승인 등 절차가 남아있다고 공식입장을 바꿨다. T 테크놀리지, T스퀘어 등 다양한 사명 논의가 있었지만 대부분 T 스퀘어에 직원들이 손을 더 많이 들어서 2021년 상반기에 T 스퀘어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한다.[100]
  • 일부 언론사에서는 사명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통신사 라는 이미지를 벗기는 시도는 좋지만 특허청에는 이미 다른 기업에서 동일 사명을 가지고 있어서 그 기업이 허락해주거나 SK 스퀘어로 결정하지 않으면 현행법상 그 사명을 못 사용하기 때문이다. 과거 카카오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과연 SK텔레콤이 이 부분에 대해 잘 처리할 지 의문이다.
  • SK텔레콤이 100% 지분을 보유한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이 신세계그룹에 매각된다. 매각금액은 1,353억 원이다.

11.4. 해외 진출


  • 2003년에 베트남에 진출하여 이통사 현지 법인을 세우고 영업했던 적이 있었다. 베트남 현지는 한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영업 중이다. 이름은 S-fone으로 현재 Gmobile과 같이 잊혀지고 있는 통신사다. 다만 Gmobile은 다른 메이저 통신사가 너무나 거대해서 그렇지 나름 점유률 3%대를 유지하고 있고, 점유율 8%인 Vietnamobile와 함께 저가 통신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S-Fone은 CDMA이라는 정신나간 통신망와 심각하게 저질인 통신망 품질로 점유율 0.1%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2012년에 이동통신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2016년에 법인이 해산되었다.
  • 2005년에는 미국에서 스프린트 넥스텔의 망을 임대해서 힐리오라는 MVNO 영업을 한 적이 있었다.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고 삼성에서 독점으로 단말기를 납품받기도 했으나, 한국과 똑같은 방식으로 영업한 탓에 시원하게 망하고 힐리오 고객들을 버진 모바일로 내쫓고 SK텔레콤이 버진 모바일의 2대 주주로 들어갔다.
  • 2009년에 몽골에 구형 장비를 수출하여 통신사로 대한전선과 몽골 기업과 합자하여 스카이텔이라는 통신사를 세웠으나, 대한전선과 몽골 기업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하였다. 장비가 SKT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SK텔레콤 구형 폰만 있으면 스카이텔에서도 개통이 가능하며 한국어로도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11.5. 건축


▲ SK텔레콤 본사
본사인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또는 SKT타워는 건축적으로도 나름대로 알려져 있다. 설계한 건축가아론 탄(Aaron Tan), 건축 업체는 RAD[101]다.
'''고개를 숙인 건물''', 구부러진 건물로 이름이 높다.완공 당시 기사 SK텔레콤의 고객에 대한 겸손의 자세라는 식으로 보통 거론된다.[102] 그런데 놀랍게도 이게 건축가 아론 탄이 원래 의도한 게 아니라 행정당국 건축 규제 때문에 '''할 수 없이 변형된''' 결과물이라는 게 아이러니. 사선제한(2015년 폐지)이라는 걸 피하려고 건물을 접은 건데 저런 상징이 붙어버려서 마케팅 효과가 생겨버렸다. 적절하게 유리창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생동감 있는 앞면도 건축 요소로 평가된다.
근데 짓고 보니 풍수지리 쪽에서 기울어진 게 안 좋다고 뭐라 하기 시작했다...기사 SK 서린동 사옥은 풍수적으로 설계했기로 유명한 건물이기에 실망할 만도 하다. - 그래도 명불허전이라고 대책을 전혀 안 세우지는 않았다. 그래도 SK텔레콤이 잘 나가는 걸 보면 풍수상의 약점을 잘 극복한 모양이다.
사내에서 PC로 나무위키를 편집하려고 하면 모바일 IP주소로 착각하여 편집이 불가능하다. 무선 통신사라서 회사 네트워크를 모바일 네트워크와 일부 공유해서 일어난 현상이라 예측한다.

12. 관련 문서


  • ADT캡스
  • SK브로드밴드
  • SK커뮤니케이션즈
  • SK플래닛
    • 11번가
    • T 맵
    • 티스토어
    • 틱톡
    • 호핀[103]
    • [104]
  • SK하이닉스
  • SKT T1
  • Smart Wi-Fi CM
  • T 와이브로
  • T 와이파이
  • T전화
  • FLO[105]
  • SK페이
  • 모바일 웹 브라우저[106]
  • [107]
  • [108]
  • [109]
  • 별마을
  • 스피드 012 콘서트
  • 콜키퍼
  • TTL
  • 티스토어
  • [110]
  • 김연아
  • 설현
  • 김구라
  • 조세호
  • 통신사 라이벌
  • T청소년안심팩
  • NUGU
  • 엑스박스 올 엑세스

13. 참고 문헌


[1] SKT 공식 블로그는 3월 29일이라고하나, 4월 20일이 법원에서 설립 허가 등기 절차가 완료된 날이므로. 공식적인 창립일은 4월 20일이다.[2] 사물인터넷 전용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일반 휴대폰에서는 검색은 되지만 연결할 수 없다.[3] 사업보고서에 나오는 직원수는 별도법인에 고용된 직원만 해당되기 때문에 매출, 영업이익 등을 모두 포함하는 연결기준의 실적과는 괴리가 있다. SKT는 특히 여러 사업군을 자회사로 분리해서 유지하고 있다. 또 설치기사 등 직접고용이 아닌 용역 등의 형태로 간접고용을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SKT가 고용하고 있는 전체 인원이 5,000명이 채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4] 2021년 1월 기준, 알뜰폰 포함[5] SK텔레콤 재판매+SK브로드밴드[6] 2020년 5월 기준[7]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 케이블[8] 이 대역 주파수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도 반독점법이 적용되는 2G 통신의 황금 대역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소위 글로벌 주파수라는 게 2G 이외에서는 800MHz로 국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9] 이 대역은 현재 SKT 2G, SKT 메인 LTE로도 남아 있지만 KT, LG U+에도 존재하는데, KT는 SKT와는 별도로 인수 합병으로 주파수를 먹은 이후 써먹지 않는 상황이지만 LG U+ 는 이 주파수를 바탕으로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 신화를 누리게 되었다.[10] 3G 이하 기기와 LTE 지원 기기 부팅음 중 생각대로 T 노래는 거의 동일하나, 톤이 다르다. 또한 옵큐브를 제외한 CDMA/WCDMA 스마트폰 및 피처폰은 제조사 로고 및 유심 확인 화면이 지나가는 즉시 도입부 없이 생각대로 T 노래가 나온다.[11] WVGA 기기는 그냥 SK telecom으로 나오며, 통신 방식에 따라 부팅음이 결정된다. LTE 지원 기기는 해상도 불문하고 Full-HD 기기의 부팅음을 돌려쓰며, WCDMA 기기는 배경만 바뀌고 정작 부팅음은 그대로다.[12] 뒤에 x3이 더 붙으면 시동음의 악기와 종료음이 달라진다.[13] 田 4G LTE 부팅화면 & 갤럭시 S III 이후 3G 기기의 SKT 로고 & 옵큐브의 T로고 부팅화면[10], (Full-)H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에 사용된 (Full) HD technology 부팅화면[11], LTE A 부팅화면[12]. 여담으로 LTE 이후 3G 기기 부팅화면은 세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옵큐브에 들어간 우주 배경에 T만 돌아가는 것,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에 들어간 SK Telecom Full HD Technology 부팅화면에 Full HD Technology를 지운 것, 갤럭시 S III 이후 3G 스마트폰과 마스터 2G/3G에 들어간 SK텔레콤 나비 로고가 팔랑이는 것이 있다.[14] 2011년에 출시된 3G 듀얼코어 기기 부팅화면, 제조사의 부팅음을 사용한 갤럭시 탭 10.1, band LTE 부팅화면 제외.[15] 공기업 시절의 흔적. 당시에 최고의 통신장비 회사는 모토로라였던지라 모토로라 단말기만을 제공하던 것이 그 시초. 물론 1990년대가 되면서 모토로라 말고도 삼성 등 국산도 들여오게 된다.[16] 근데 RAZR도 KT를 통해 WCDMA 모델을 출시하려고 했으나, SK텔레콤이 압력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에게는 안 풀리고 직원 교육용으로만 아주 조금 풀렸으며, 아트릭스는 KT에서도 출시한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이게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이미 016과 018용 모토로라 단말기가 있었다.[17] 모토쿠페(v14w)은 유일하게 SKT만 출시되었으며 '''한국 내수용이다.'''[18] 산요, 노키아도 들여왔지만 망했다.[19] 계열사 유공 외에 나우정밀, 영국 보다폰 등 국내외 기업들이 출자했으며, 선정 실패 후 전산장비 업체로 전환하여 현재의 SK주식회사 C&C로 이어졌다.[20] MMS 때문제 독자적인 통합메시지함을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국제 표준 MMS 서버도 따로 있어 아이폰 같은 경우도 등록이 가능했다. 디자이어 같은 해외 스마트폰들은 SK의 독자 MMS가 아닌 국제 표준 MMS를 쓰고 있었다.[21] 주로 유럽판 또는 북미판 쿼드밴드 3G 기기. LTE는 멀티캐리어 이용 가능 지역에서만 쓸 수 있다.[22] 삼성은 갤럭시 S II 이후, 팬텍은 베가 레이서 이후 플레그쉽은 3사 동시 출시로 가닥을 잡은 듯 하며, LG전자는 통신사와의 관계에서 '을' 이기 때문에 자사 폰의 3사 동시 출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3D 폰은 SK텔레콤 전용으로, 쿼티폰은 LG U+ 전용으로 출시한다. 최근은 LTE 시리즈가 선전하면서 좀 나아지고 있는 듯 하지만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KT를 제외하고 출시되었다. 프라다폰 3.0은 KT와 동시 출격(LG U+는 늦게 출시했다.). 물론 이건 KT LTE가 늦어진 탓도 있다. 2015년에는 갤럭시 A8(SM-A800)이 이 통신사 독점으로 나왔다.[23] 퇴임 후 초당대 총장, 과학기술부 장관 역임.[24] 흑백폰과 초창기 컬러폰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며 보통 'SPEED 011'이라고만 각인되어 나왔다. 이들 단말기에는 높은 확률로 CDMA2000 로고가 같이 있다.[25] 저 숫자들 중 뒷번호 '012'는 삐삐 번호인데, 2000년부터 삐삐의 판매율이 낮아지면서 사용자가 계속 줄고 있는 추세였다. 현재는 사물형 인터넷 번호로 사용되고 있다.[26] 10~20대 전용 멤버십 서비스 브랜드이며, 스마트폰 출시 직전까지도 TTL요금제와 TTL멤버십카드를 가입할 수 있었다.[27] VOD 서비스로 실시간 TV, 다양한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었다.[28] 010 통합을 앞두고 도입된 브랜드.[29] 현재도 SK텔레콤의 대표 음원으로 꼽히고 있다. SK텔레콤 가입자에게 전화를 걸 경우 T링 징글음이 송출되는데 휴대폰 가입 시 T링 서비스가 기본으로 가입되다 보니 대부분 듣게 된다. 물론 가입자가 이 부가서비스를 해지하면 이 징글음이 들리지 않으며 VoLTE를 설정할 경우 기존 "생각대로 T"의 징글음과 다른 징글음이 송출된다.[30] 그러나 해외 네트워크는 대부분 GSM으로 대동단결이고, CDMA 서비스 국가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01년 9월 홍콩을 시작으로 호주, 미국, 일본, 중국 등 약 20여 개국까지 자동로밍 서비스 국가로 넓혔으나 해당 국가 CDMA 서비스 종료로 해마다 서비스 가능 국가가 줄어들고 있었다. 주파수가 전혀 다른 KT와 LG U+ 는 해외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려면 공항이나 항만에서 무조건 로밍폰을 임대하여 사용해야 했으며, LG U+는 2007년부터 CDMA 로밍 서비스를 개시하였다.[31] [image]
2G로 개통된 단말기가 있는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 사진과 같은 문자메시지가 날아왔다.
[32] Rev.A/B용 요금제는 아직도 제공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메신저, SNS를 확인하고 싶으면 태블릿의 셀룰러 모델을 구입해 데이터 전용 SIM을 넣는 방법도 있다. [33]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공항 고속도로.[34]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가입하여 60MHz로도 속도가 느리고 지연이 심하였다. 현재는 일부 대역을 LTE로 전환하였고 3G는 5MHz 대역으로 운용 중이다.[35] 따라서 SK텔레콤과 KT간 USIM 이동도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로밍을 통해 네트워크 검색을 하면 SK텔레콤 단말기에서도 KT가 표시되며, KT 단말기에서도 SK텔레콤이 검색된다. 다만, 휴대폰에 SK텔레콤 USIM이 꽂혀 있다면 KT에 연결할 수 없으며, 그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36] 대표적으로 아이폰 등이 있으며, 굳이 대한민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이 아니어도 미국, 유럽 등에서 아이폰을 구입하여 한국에 들어와 USIM카드를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 뿐만 아니라 노키아, 블랙베리 등 한국 WCDMA (또는 LTE) 네트워크 주파수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라면 한국에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37] 2007년 말부터 출시된 3G 휴대폰은 WCDMA 뿐만 아니라 GSM 네트워크도 지원되어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자동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38] 2007년 이전엔 3G 휴대폰에 2G (CDMA)도 함께 있어 USIM이 있어도 USIM만으론 기변이 불가능하였다. 그 이유는 2007년 하반기에 들어서야 한국 내 3G 전국망이 구축되어 3G 지역권이 아닌 곳에선 2G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2G (CDMA)가 탑재된 휴대폰은 별도로 기기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물론 현재도 2007년 이전에 출시된 3G 휴대폰은 자사간 USIM 이동도 안 된다.[39] 개발시험용 단말기인 SCH-W110 모델이 출시될 당시 한국에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최소한 서울에서 3G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망 구축을 이룬 후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2004년 말 서울에서 3G 기지국이 어느 정도 구축되었으며, 010 번호 통합을 일환으로 2004년 1월 010 번호제도 시행 및 3G 010 번호 필수 사용 제도 시행에 맞춰 3G 휴대폰을 출시하기로 결정됐다. 제도시행과 서비스 지역권 구축 등의 이유로 3G 서비스 정식제공 시일이 꽤 지난 후에 일반인에게 3G 단말기 수급이 이루어졌다.[40] 현 시대의 스마트폰처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여 앱을 설치하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 SK텔레콤 기준으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게 NATE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인 JUNE 정도가 고작이어서 당시 휴대폰은 데이터 통신보다 음성 전화와 문자에 포커스가 맞춰진 시대였다.[41] 한편 KT는 2008년부터 2G 휴대폰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3G 휴대폰만 출시하였다. 그리고 2012년 1월 이동통신 3사 중 2G 서비스를 가장 먼저 종료하였다.[42] 2007년 이전에 출시된 3G 휴대폰은 2G CDMA 네트워크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 3G 신호가 약해지면 2G에 바로 연결하여 전화 등이 끊기지 않게 핸드오버 기능이 활성화 되지만, 2007년 3G 전국망 서비스를 발표한 후부터 출시된 휴대폰은 2G 네트워크를 제거한 3G Only 휴대폰들만 출시됐는데, 이 휴대폰들은 3G 신호가 약해지면 불통현상이 될 수밖에 없다. 통화를 하려면 건물 밖으로 나가거나 창문 쪽에서 통화해야 했다. 여담으로 영상통화는 3G에서만 연결할 수 있으므로 3G 신호가 약하여 2G로 바뀌면 영상통화는 끊어진다.[43] 예나 지금이나 와이파이는 KT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권을 가지고 있다. 2002년부터 네스팟으로 깔아댔고 유선 인터넷망도 KT인터넷은 거의 대부분 설치가 가능하지만, SK브로드밴드와 LG U+ 인터넷은 지방으로 갈수록 인터넷 설치 불가 지역이 많아져 그만큼 와이파이 지역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선망 부분에 강한 KT가 와이파이 제공 지역이 가장 많을 수밖에 없다.[44] 당시 34,000원 요금제는 100MB, 44,000원 요금제에선 500MB를 제공하였는데 이 정도 데이터라면 하루종일 와이파이 존에서만 있지 않는 한 사용하기 너무 불편한 요금제다. 그러나 54,000원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요금차이는 크지 않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크게 차이가 있다 보니 당연히 무제한 요금제로 쏠리게 되고 특히 통신사 보조금 혜택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되어 자의든 타의든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45] CDMA Rev.A, B를 말한 것이며, LG U+ LTE 스마트폰도 현재 WCDMA가 탑재되어 출시 중이다. 다만, LG U+는 WCDMA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선 사용할 수 없으며, 해외로밍 시에만 활성화된다.[46] 기업에서 3G를 사물형 인터넷으로 사용한다. 보통 시내버스 위치를 전송하여 정류장에 버스 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것과 교통카드 단말기(카드 이용내역 전송 및 앞뒤 버스 배차간격 확인 등)도 3G망을 사용한다. 비교적 저용량 정보전송이므로 3G로도 충분히 빠르다. [47] 현재의 포켓파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와이파이 핫스팟을 제공하는 기기이지만, 포켓파이는 10Mbps의 속도제한이 걸려 있는 반면, 이건 75Mbps로 속도제한이 걸려있지 않다. 또한 3G(WCDMA)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요금은 포켓파이보다 비싸며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48] 과거 3G시절에도 KT보다 3G 지역권이 더 좁았음에도 불구하고 3G 휴대폰을 더 일찍, 더 많이 출시하여 KT 3G 가입자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기도 했다. 확실히 단말기 라인업은 SK텔레콤이 다양하고 빠른 편이다.[49] 2011년 12월 기준으로 LG U+는 옵티머스LTE와 갤럭시S2 HD LTE 단 두 종만 출시한 반면, SK텔레콤은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 옵티머스LTE, 베가LTE, HTC 레이더 LTE까지 총 다섯 종류의 단말기 라인업을 통해 LG U+와 격차를 벌리고 있었다. 다만 2011년 12월에도 SK텔레콤은 서울에서만 LTE 서비스가 가능했던 반면 LG U+ LTE는 84개 시로 확대되어 단말기 라인업 보단 LTE 기지국 설비에 총력을 기울였다.[50] LG U+는 SVLTE 방식으로 음성전화 망인 CDMA와 데이터 망인 LTE를 모두 연결하는 방식으로 CSFB 방식으로 연결하는 SK텔레콤과 KT LTE가 겪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음성전화 중에도 LTE도 연결 중이기 때문에 통화 중에도 LTE를 이용할 수 있으며, LG U+ LTE 요금제에선 매너콜(콜키퍼와 동일한 서비스)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광고에 대놓고 타 이동통신사 LTE를 깐 적도 있었다. 물론 CDMA와 LTE를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많고 통신칩이 추가로 탑재되기 때문에 좀 더 무거우며, 세계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은 CSFB 방식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VoLTE가 상용화 될 때까지 아이폰 등 해외 LTE 스마트폰을 들여올 수 없었다. 또한 2G CDMA로 음성전화를 연결하기 때문에 USIM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51] 단, VoLTE가 지원되는 국가에서는 국내처럼 LTE로 음성전화가 연결된다.[52] MC, 멀티 캐리어[53] 다중 밴드를 사용하여 속도를 높이는 기술은 다음 단락에서 설명하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이며, 이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는 2개 이상의 밴드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통신할 수 있다.[54] 2020년 현재 광대역LTE도 전국망이다.[55] 당연히 갤럭시S4 LTE-A 모델 기기값이 더 비쌌다. 물론 LTE-A라서만이 아니라 엑시노스 5410에서 스냅드래곤 800으로 업그레이드돼서 그 영향도 있다.[56] 다만 갤럭시 노트 4 S-LTE 단말기에는 band LTE가 발표되기 전이라 LTE-A X4 추노마크가 달려있다. 그러나 band LTE 발표 이후의 생산분은 band LTE 추노마크가 달려 있기도 한다.[57] 상식적으로 8만 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 12만 5천 원에 300GB+QoS 무제한 요금제면 당연히 전자를 선택할 게 불보듯 뻔하기 때문. 이로 인해서 SK텔레콤에서도 가입자 이탈이 생길 것으로 판단하여 요금제를 수정하겠다고 나선 것.[58]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KT, LG U+도 망내 통화를 할인해 주는 (부가)요금제를 도입하였다. 그 중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이 유리하나 KT의 경우 KT유선전화와 KT인터넷전화까지도 할인혜택 제공 or 통신사 상관없이 30%할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자가 가장 적은 LG U+는 월정액 1,000원으로 망내 50% 할인 제공하는 부가요금제, 그리고 망내할인요금제 (부가 요금제 아님. 월 15,500원) 로 LG U+ 가입자끼리 1,200분 무료 통화 요금제가 출시되었다.[59] 가입년수 2~3년 65%, 3~5년 70%, 5~10년 75%, 10년 이상 80% 한국 음성&영상통화를 할인해 준다. 다만, 레인보우포인트 적립이 중지되며, 장기가입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장기가입할인 혜택은 한국 음성통화료에서 5~10%만 할인되기 때문에 타 이동통신사와 통화량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다면 T끼리 PLUS에 가입하는 게 더 낫다.[60] 일단 상위 요금제 자체가 표준 요금제 기본료에 그 만큼의 통화 요금을 더한 것보다는 아주 조금 저렴한데, 할인은 기본료에 대해서만 할인(최대50%)되니까.[61] 마일리지이며, 기본료와 한국 음성, 영상통화 요금 비율로 다음 달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레인보우 포인트로 통화료, 부가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으며, 싸이월드 도토리 충전, 휴대폰 A/S 결제, 불우이웃돕기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출시된 LTE, 5G 요금제에선 레인보우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으며, 2G, 3G 피처폰도 가족할인 및 결합할인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면 적립되지 않는다.[62] 가입년수에 따라 한국 음성통화료 5~10% 할인 혜택.[63] 약정 할인은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버릴 경우, 그동안 할인받은 금액 전부 또는 일부를 약정 반환금으로 토해 내어야 하므로 손익을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64] 약정 할인 프로그램을 일정 기간 유지하지 않을 경우 판매자가 불이익을 준다는 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은 구입 조건을 참고해 손익을 계산해 보고 추후에라도 돌아가면 된다.[65] ...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band 요금제 자체가 kt의 순액 요금제에 대항해 내 놓은 것으로, 타 통신사의 새 요금제 역시 요금할인이 반영된 금액이다. 물론 이를 빌미로 온가족 할인율을 개악한 것은 아쉬우며 논란도 많다. 예를 들어 30년 가입자가 25% 할인된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실질적인 할인율이 기존의 50%에서 47.5%로 줄어들게 된다.[66] 또한 이 3개 가족결합 프로그램은 애초에 중복결합이 불가능하다.[67] 휴대폰 두 대 결합 시 집전화 250분 무료, 세 대 결합 시 인터넷 (100M 광랜) 기본료 무료, 네 대 결합 시 집전화 250분 + 인터넷 (100M 광랜) 기본료 무료 혜택.[68] 단, joyn 상의 사진 전송(MMS가 아니다)은 데이터가 소모된다. 이건 어차피 카카오톡의 사진 전송과 똑같기 때문.[69] KT가 대한민국 99% 점유율의 유선전화를 갖고 있다고는 하나 여기는 올레 모바일끼리 무제한이 기본이라 미묘하며, SK텔레콤도 유선 요금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조건이 같다. 한편 LG U+는 무선/유선 모두 가입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국민 무제한을 제일 먼저 꺼내들 수밖에 없었다.[70] 5천원으로 변경됐다 [71] 예를 들어 그 시간대에 100MB를 사용했다면 실제로는 50MB가 차감된다.[72] LTE 맞춤형 24에 5,000원 할인으로 19,000원에 부가세 포함 20,900원에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 통화 100분, 데이터 250MB를 제공[73] 농담이 아닌게 카카오가 로엔을 사고 나선 카카오 게임 시작할때 나는 소리도 아이유가 해마다 새로 녹음하고있고 카카오가 퍼블리쉬한 놀러와 마이홈광고까지 아이유를 모델로 썼다![74] 제주 유나이티드는 SK에너지가 소유하고 있는 팀이며 팀 스폰서에도 SK텔레콤은 없다.[75] 최소한 KT로선[76] KT 텔레캅[77] 때문에 론칭 시작과 동시에 페이커를 비롯한 T1 소속 선수들이 전부 해당 플랫폼으로 이적할 확률이 매우 높다.[78] 단, 통합UI는 애니콜 Black GUI 및 White GUI 탑재 일부 피처폰에 한해 장점이 생기게 되었는데 NATE 버튼을 확인 버튼처럼 쓸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좌메뉴 우확인 방식이 폐지된 Personal UX와 MITs 기기에는 아무 의미 없다.[79] 개선되었다기보다 스마트폰 자체가 피처폰보다 통신사가 개입할 여지가 훨씬 적고 까다롭다. SK텔레콤이 스마트폰 도입을 특별히 목숨걸고 막으려 한 이유(ex SCH-M600)기도 하고.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통신사 앱 기본탑재를 막을려고 하고 있어서 더더욱 개입이 어렵다. [80] LG U+가 6천원에 1GB까지 쓸 수 있는 요금제(OZ무한자유)를 내놓을 시기에도 SK텔레콤의 데이터 퍼펙트라는 상품은 만원에 '''33MB.''' 물론 최대 2만 원까지 추가로 충전해서 쓸 수 있었다.[81] june 250이 75MB일때 Fimm 240은 150MB. 거기다가 june 500은 250MB일때 Fimm 650은 '''1GB'''. LG U+는 1만원짜리 무제한 요금제가 있었다.[82] VoLTE를 끄면 CDMA EV-DO Rev.A로 음성 망을 사용한다. 알다시피 원래 빠른 망이 아닌데다가 늘어난 LG U+ 스마트폰 사용자로 넘친다. 그리고 LG Gx 이후로는 CDMA 모듈이 탑재되지 않는다.[83] 현재 KeSPA의 회장사가 SK텔레콤이다. KeSPA 회장 역시 SK텔레콤 관련인물.[84] 특히 KT의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는 '''100기가에 69000원이다.''' 데이터ON 톡 요금제도 가성비가 좋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85] 2018년 12월 14일에 리뉴얼했으며, 리뉴얼 내용은 T플랜 레귤러 요금제 출시 및 T플랜 미디엄 1Mbps 속도제어 무제한 데이터 기본적용이다.[86] 33,000원짜리 저가요금제에도 기본적으로 400Kbps 속도제어 무제한을 기본적용 시켰으며, 무엇보다 주말 데이터 2GB+3Mbps 제공, 그것도 토, 일요일 각각 따로따로 제공하는거는 엄청난 데이터 혜택을 주는 것이다. 꼭 주말 데이터가 아니더라도 심야시간 데이터 무제한이나 일 3시간 지정시간 2GB+3Mbps을 이용할 수도 있다. 3가지 옵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87] 이 경우 서버의 IP 주소를 알고 있다면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IP 주소를 일일히 외우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다가 외부 이미지등은 도메인으로 지정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88] 불편을 겪은 상대방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다.[89] 중간에 자는 시간 2시간은 줬다고 한다.[90] 114, 즉 고객센터에도 연락이 불가했으며, 과부하로 인한 통화불량 안내도 없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었다.[91] 일부 망(2g,3g 사용자) 끼리는 통화가 잘되었다. 하지만 타 통신사와도 전화가 되지 않았다.[92] 5월 요금청구 시 실제 납부하는 월정액의 이틀치 감액.[93] 자세한 이력 확인은 불가하며, 이전에 사용했는지 여부만 확인 가능하다.[94] 대리점에서도 조회는 가능하지만 대리점은 휴대폰도 판매하 곳이기 때문에 잘 안 해주려고 한다. 조회가 다소 번거롭고 돈이 안 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싫어한다.[95] HSPA+ 지역[96] 이를 통해 자본규모 100조가 넘는 5대그룹(삼성,현대,SK,LG,롯데)중 롯데를 제외하곤 4대그룹 전부 반도체 사업에 경험이 있게 되었다. LG는 사업을 접을 생각이 없었으나 반도체 빅딜에 의하여 현대에 정부 주도로 강제 매각되었고, 현대는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적자에 허덕여 매각하였고 그 적자를 SKT를 통해 감당 할 수 있었던 SK가 최종적으로 인수하게되어 꽃을 피우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97] 단, 매주는 아니고 격주로 주4일제[98] KT로 선출시된 갤럭시 지오는 전면 삼성로고가 없으나, SKT 모델은 전면 추노마크가 더 붙었다.[99] 이 정보는 부천시 기준이다.[100] 사명 변경은 최태원 회장의 지시가 시발점이 되었고 박정호 사장의 결정도 한 몫을 했었다. 10월 30일에 오픈한 매장도 SK 팩토리가 아닌 T 팩토리이고 T라는 글자도 기존 통신사 로고(T월드)가 아닌 일반 폰트에서 수정된 것으로 결정했다. 만약 사명이 공식적으로 바뀌면 T월드, T멤버십 등 기존 로고도 전체적으로 똑같이 바뀔 수도 있다.[101] Research Architecture Design. 2002년까지는 OMA Asia라는 이름이었다.[102] 저 건물이 지어질 당시에는 플립형, 폴더형 휴대폰이 대세인 시절이라서 구부러진 것이 마치 펼쳐진 폴더형 휴대폰을 형상한다는 주장도 있었다.[103] 영화 영상 지원 서비스였는데 B tv 모바일 앱과 통합하여 oksusu로 바뀌었고, oksusu는 POOQ과 합병 하여 wavve가 되었다.[104] 로엔을 소유한 SK플래닛의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8월 해외 자본에 매각되었다. 이후 2016년 1월에 카카오에 매각되었다.[105] 멜론의 대항마로 키우고 있는 듯하다.[106] LG U+의 풀브라우징 서비스인 OZ를 겨냥하여 개발한 피처폰 용 풀브라우징 서비스다. 그러나 OZ에 비해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웹서핑 요금제가 OZ보다 비싼 편이어서 평가가 영 좋지 않았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107] 에버랜드의 놀이기구이다. 다만 2008년 개장후 5년동안 스폰서십을 하기는 했다.[108] 피처폰 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이며, 2G 휴대폰은 은행에서 모바일칩을 발급, 3G 휴대폰은 콤비 USIM을 이용하여 휴대폰에 은행관련 VM을 다운로드 받아 금융업무 (현금 입출금 및 조회, 송금 등) 및 교통카드 (티머니),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네타를 지원하는 휴대폰만 이용 가능하다. (LG U+의 뱅크온 서비스와 비슷하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 NFC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고, 앱으로 간편하게 설치, 발급 받을 수 있어 과거처럼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 발급 받는 불편한 절차가 사라졌다. 국산 안드로이드폰이라면 모바일카드 기능을 제외한 모네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페이, LG페이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과거 모바일카드 시절보다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109] 피처폰 전용 주문형 비디오(VOD)서비스. 동영상과 실시간 TV 등을 지원했다.[110] 2014년 12월 1일 외환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