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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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1기
2.1.1. 정체
2.2. 2기
3. 기타


1. 개요


귀신이 붙었다는 소문이 있는 수수께끼의 하리와 같은 반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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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의 등장인물로 무슨 이유에선지 그 여자 귀신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지만 하리 일행과 가까워지고 친구가 되었다.
담당 배우는 이동길,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 성우는 강성우.

2. 작중 행적




2.1. 1기


여자 귀신이 있다고 반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자신에게 신경써주고 보호해준 하리를 보고 반한건지 음료수도 주고 여러모로 신경을 쓰게 되고 하리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최강림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리와 옥상에서 만나며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한다[1]. 그리고 강림이가 전학오자 본격적으로 강림과 새로운 '''라이벌'''.
왼쪽 손에 특이한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2].
박수연에 대해 조사하려는데 학생 기록부가 텅 비어있어 의아해하는 하리 일행들한테 이 학교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데, 사실 기록 뿐만 아니라 이 학교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억을 조작당하고 있고 그 기억을 조작하고 있는건 이 학교에 다녔던 귀신 박수연이라고 한다.

2.1.1. 정체


  • 정체: 원귀(선귀)
  • 사인: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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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와 친구들이 여름방학 때 방문했던 폐교 속 귀신이지만 박주민은 이를 속이고, 하리에게 접근한다.
하리는 박주민과 자신만이 있는 학교의 광경을 보고 돌아가게 해 달라고 하소연했다. 구하리에게 가지고 있던 반지 중 하나를 내어주며 이걸 가지면 돌아갈 수 있다는 거짓말해 영영 환각에 가두려 하지만 바깥에 있던 최강림이 박주민이 귀신이라면서 안 된다고 외치자 귀찮다 판단했는지 직접 환각 속에 불러와 해치우려 하려고 하지만 이에 이상함을 느낀 구하리가 추궁하자 변명하려 하는데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최강림은 부적을 사용해 그의 본모습을 드러내게 한다. 너 때문이라면서 반지의 힘으로 흑화를 사용해 강림을 죽이려 하자[3] 구하리가 저지하려고 팔을 잡는데 구하리가 초반부에 최강림에게 받은 팔찌의 힘으로 반지를 파괴해서 환상에서 벗어나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는 유원이라 부르며 넋 놓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의 누나인 수연이는 강림과 하리에게 모든 진상을 설명한다.
사실 전에는 그 몸이 허약했지만 그러던 어느날 주민은 학교를 다니면서 첫사랑인 '''유원'''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유원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주민을 떠나게 되자 크게 상심한다. 그걸 본 수연이 주민의 가슴에 못을 박은 유원을 원망하고 질투를 하게 된다.
그녀가 부엌에서 물을 마시려 나오는데 테이블 위에 울리는 주민의 핸드폰을 살짝 보더니 유원이 보낸 문자. 유학가기 전에 잠깐 볼 수 있으면 해서라고 하며 학교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그 메세지를 보고 즉시 지운다. 주민이 자기 핸드폰을 찾을 때 유원은 학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민이가 유원이 일로 크게 상심하자 수연이가 유원을 잊으라고 하지만 주민에게 소용이 없었다. 수연이 망설이다가 문자메세지 이야기를 꺼내자 왜 이야기를 안했냐고 따진다.
결국 주민은 상심하여 밖으로 뛰쳐나오는데 그런 주민이를 수연이 쫓게 된다. 신호등이 초록불일 때 건너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횡단보도 중간에서 또 발작을 일으켜서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 순간 신호는 빨간불로 바뀌었고 '''자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죽었지만 이때 그 손에 들고 있던 두 개의 반지를 바라보고 그 반지가 부숴져 그 힘을 잃은 상태.
수연은 박주민의 생각을 눈치채고 모습을 드러내 위협해 쫓아내려 하지만 도망치려던 구하리는 그를 본 뒤 기절해 버리고 환각에 사로잡혀 버리지만 그는 하리한테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하리가 주민의 손을 잡고 괜찮다며 위로해준다.
하리가 수연을 용서해 줄 거냐는 물음에 수연은 주민을 부르며 주민이의 손을 잡았고 그 용서해줄 거냐는 물음에 대답은 안하지만 수연을 쳐다보고 웃고 있으며 강림이 하리를 보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주민이 쪽을 바라보았다. 그 후, 주민은 강림에게 하리를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2.2. 2기


제2기 4화에서 재등장. 구하리와 최강림을 지켜보고 있으며 하리와 강림에게 그 귀신의 정체가 설녀인걸 알려주고, 시신을 찾아 따뜻함을 찾아주면 된다는 말을 한 뒤 강림에게 구하리를 위기에서도 지키겠다던 약속을 지키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3. 기타



[1] 왠지 자기 옆을 떠날 것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2] 이 반지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있는데, 박수연이 빙의된 가은이가 하리와 강림이에게 접근하려하자 '''하리를 건드리지마!'''라면서 그 반지가 있는 왼손으로 바닥을 치자, 가은이의 몸에 들어가있던 박수연이 충격과 함께 빠져나왔다.[3] 강림이 결계 안에 들어오려고 할 때 괴로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박주민은 강림의 흑화 진행이 매우 심해졌다는 걸 눈치챈 듯. 어차피 자신이 만든 공간이니 흑화 때문에 괴로워하던 강림을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강림이 만전의 상태였다면 온전히 힘을 발휘해서 박주민을 퇴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나름 만전의 상태일 때 강림은 덤벼드는 박주민과 대등하게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