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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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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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생기넘치는 성격을 가진 소녀이자 남동생 구두리가 겁이 많은 것과는 달리, 귀신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으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안다. 귀신과 눈을 마주치면 그 귀신들의 과거를 볼 수 있다.'''“그럼 우리는 빨리 가자! 신비 구하러!!”'''
'''“무슨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와줄게!”'''
'''"도와줘, 너의 힘이 필요해! (귀신 이름)![11]
/소환! 가라, (귀신 이름)![12] '''"
별빛 초등학교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괴력과 말괄량이 같은 면모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여진 것 같다. 별명에 걸맞게 등장인물들한테 장난을 일삼는다. 등 신체능력이 눈에 띄게 뛰어나다.
시즌3에서는 두리랑 각각 담당 귀신이 각각 정해졌는데 하리는 '악귀'소환 담당.[13] 다만 그렇다고 선귀를 소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어째서인지 사진찍을 때나 영상에 나올 때 보통캐릭터는 왼쪽 얼굴을 내놓는데 하리는 오른쪽 얼굴을 많이 보여주며 얼굴이 길고 갸름한 편. 외모 묘사는 별로 없지만 네비로스 편과 취생편의 묘사를 보면 공식 미소녀.
대표색상은 '''분홍색'''.
2. 작중 행적
3. 평가 및 논란
4. 능력
무슨 이유라고 나오지 않았지만 하리는 다음과 같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 신체 능력: 자기 또래 남학생인 현우는 물론 비무장 상태이긴 했지만 퇴마사인 리온까지 하리 앞에서 꼼짝 못하는 것으로 본다면 신체 능력은 엄청나게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일반인이 엄두도 못낼 신체능력을 선보였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14]
- 벽수귀 편에서 발의 힘으로만 물탱크에 매달렸다.
- 3화에서 김현우와 피구를 하다가 엄청난 속도로 공을 던져 현우의 한쪽 눈에 멍이 들게 했다.
- 17화에서 삐인 발목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 귀신의 과거 보기: 작중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하리가 귀신의 과거를 볼 수 있다.[16]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악귀나 괴수나 요괴의 과거는 볼 수 없다. 유일한 예외라면 그슨새. 그슨새가 최강림한테 부상을 입힌 행적을 보았다.
5. 전투력
일단 별빛초 학생[17] 들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별빛초 6학년 중에서 하리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한 학생이 있지 않을까 하겠지만 하리의 운동신경을 분석하면 그런 6학년은 없다고 판단된다.
5.1. 한계
다만 지하국대적이나 자간 같이 엄청나게 강한 귀신이나 몬스터 등을 상대로는 퇴치에 실패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6. 별명과는 맞지 않는 성격과 이미지
하리는 별명이 '''별빛 초등학교의 폭군'''이지만 그저 약간 다혈질적이고, 운동신경도 뛰어나며 괴력도 있고 장난기도 심하기 때문이지 실질적으로 폭군이라고는 볼 수 없다.[18] 오히려 하리는 마음이 무척 따뜻해 사람과 귀신에게도 배려를 보이기 때문에 그녀를 폭군이라고 명명하기는 어렵다.[19] 때문에 구하리는 별빛 초등학교의 '''악동'''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진짜 폭군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은 귀신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단역들이다.''' 이런 단역들은 하나같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른 인물들.
그 대표적인게 진명, 흑진귀와 토면귀를 죽게 만든 아이들,[20] 규수, 채홍, 취생과 금돼지를 죽게 만든 양반들, 두 관군 병사와 남자 주민, 악플러 3인방, 병원 원장, 살음귀 정체인 이시연의 노래를 비웃은 두 여학생[21] , [22] 등이다.
폭군이란 별명은 사실상 초등생들이 무언가를 과장해서 별명을 붙이는 점을 잘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아마 다혈질적이면서 강력한 신체능력을 보고 그렇게 지은 듯.
친구를 잘 챙겨주는 면도 있다. 흑진귀 편에서는 가은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첫날부터 분위기 망치는건 너네들이라고'라고 말하고 취생 편에서도 현우가 인애를 보고 냄새 장난아니라고하자 하리가 그런말을 해야겠냐고 하고 야저귀 편에서도 가은이 탓이라고 화내는 재형이에게 무슨 말이 그렇냐고 말한다.
약간 다혈질적이고 도도한 면이 있지만 착하고 성실한 성격이다. 신비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현우, 가은이와 달리 신비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등 많이 착하기도 하다.
7. 주변 인물 관계
7.1. 신비아파트 시리즈 내
7.1.1. 도깨비
- 신비: 가족같은 존재. 동생처럼 생각하는 관계로 두리와 함께 강림이 흉내를 내 속을 썩이는 경우가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가족처럼 소중하게 여긴다.
- 금비: 신비와 가족같은 존재. 여동생처럼 생각하는 관계.
7.1.2. 가족
- 구두리: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남동생. 어떨 땐 두리 때문에 여러 번 속을 썩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겁이 많은 두리를 잘 다독여주고 잘 챙겨준다.
7.1.3. 동성
- 이가은: 베스트 프렌드이자 같은 반 친구. 2화에서 가은이에게 흑진귀가 들러붙어 있을 때는 서로를 가까이 두지 못 했지만 흑진귀가 성불한 이후에는 베스트 프렌드로 지낸다. 그 언니의 영혼이 승천하기 전에 하리에게 가은이를 진정한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승천하는데 이 때문에 가은이한테만큼은 화도 안 내고 장난도 안 친다. 오히려 가은이와 친하게 지낸다.
- 사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오프닝과 1~8화까지 안나오다가 9화 예고편에서 리온이와 함께 하리일행과 5번째 예언에 나온 귀신, 웬디고에 맞서기 위해 첫 등장. 사라는 하리를 경계하고 있었고 처음엔 대립해 말다툼을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함께 웬디고를 이긴뒤, 마지막엔 사라가 언니라고 부르며 마음을 열게 되었다.
- 희원: 만난 적 없다.
7.1.4. 이성
- 김현우: 친구이자 아파트 이웃사촌.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상당히 허물없는 관계로, 현우가 하도 일을 벌리다보니 하리에게 구박받는 장면이 꽤 있다.그래도 친구는 친구인지 현우랑도 잘지내며 현우가 위험해 처할때는 많이 걱정해주었고 구해주고 수상한 의뢰 1화에서는 뱃지를 못받은 현우가 삐저서 축 쳐지자 현우를 위로해줄려고 하고 11화 메두사편에서 H팬클럼 아이들이 귀신인걸 알자 공식앱에는 현우를 위로하는 글을 올리는등 가은이 못지않게 친하다.
- 리온: 2기 2화에서 자신의 반으로 전학을 온 외국인 학생. 퇴마사로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줬으며 리온은 하리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흥미를 보이며 일행의 보디가드를 자처한다. 절대적인 퇴치 대상인 악귀에게도 구제의 손길을 내미는 구하리의 태도에 반해서 10화에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23] 장난을 치다가 구하리에게 혼나는 일도 종종 있지만 리온은 구하리가 최강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7.2. 신비아파트 외전 시리즈
- 박수연: 처음에는 나쁜귀신인줄 알았으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박주민의 누나.
- 주희선: 라이벌 관계로 첫 등장.
- 린: 시그널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소년. 구하리를 보고 잘 아는 반응을 했다. 신기하게도 빅엿을 좋아하고, 장난끼많고, 이몸 이라고 하는등 신비랑 비슷한 점이 많다!? [24]
- 의문의 소녀:사연을 들어주고 성불.
- 카뮬라: 적대관계.
- 비운의 가수: 카뮬라에게 희생당한 아이돌.
8. 기타
- 민트초코를 거부하지 않는 취향으로 보인다. 2기 파트 1 11화에서 최강림이 사온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빠르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1기 15화에서 구두리도 사와서 먹은걸 보면 남매가 둘 다 좋아하는듯 하다. 고스트 시그널에서도 가장 완벽한 음식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HL로는 최강림, 리온이랑, GL로는 이가은, 사라랑 많이 엮는다.
- 여주인공이라 플래그가 제법 있다. 고스트볼의 비밀에서는 최강림과 엮이다 시즌2에서는 연인이 되며, 고스트볼 X의 탄생에서는 리온이 반했다. 일반적으로 남학생들에게 구하리는 난폭한 여자 취급인데 퇴마사인 이 둘의 입장에서는 도깨비와 귀신의 힘을 다루고 사연을 알고 있으며, 퇴치 대상인 악귀에게조차 구하려는 그 태도에 이끌린 것. 드라마판의 박주민은 좋아하던 유원이라는 여자와 닮아서 접근한 거라 논외.
- 주역 남성 출연진인 최강림 역의 신용우, 이안 역의 최승훈 둘 다 가은보다 하리가 더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승훈은 가은 같은 여자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유로, 신용우는 하리의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과 공식 커플링인 점을 이유로 꼽았다. 2기 인터뷰에서는 리온의 김명준도 구하리를 택했다. 양자택일식으로 진행돼서 이쪽은 이유는 언급되진 않았다. 다만 전반에 본인의 초교시절 첫사랑을 닮았었다고 언급은 했다.
- 반면 신비아파트 뮤지컬 1기의 주역 남자배우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듯. 스페셜 인터뷰 1화에서 이안의 이제용은 이가은보다 구하리가 더 좋다 했지만 반대로 이가은의 한서현은 최강림보다 이안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제용은 다시 이가은을 택하였다. 조정완은 활달한 하리보다 긴 생머리의 조신한 이가은을 택했다. 구하리가 머리를 기르면 어떨것 같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25]
- 투니버스 공식 유튜브에서 직접 이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시즌3에서는 고스트볼의 업그레이드로 하리는 주로 악귀소환 담당,두리는 선귀 소환 담당으로 바뀌었다.[26]
- 로봇을 가지고 노는 초등학생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듯 하다.[27]
- 예술적인 재능은 없는듯 하다. 2기 2부 2화에서는 금돼지를 위해 만들어준 요리가 맛이 없어 요리치임을 인증했고[28] , 3기 2부의 화동귀편에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게 알려졌다(...).
9. 관련 문서
[1] 152cm정도 되는것 같다.[2] 키에 비해 몸무게가 비교적 적은 축에 속한다.[3] 처음에는 사이가 나빴으나 화를 거듭할수록 점점 가까워졌고 시즌 2에서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4] 신비, 두리도 좋아한다.[5]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 한정.[6] 신비아파트 공식앱에서 밀크티 버블티에 푹 빠진 것 같다.[7] 특히 구두리와 신비, 현우.[8] 유일하게 설정이 명확하며 2기 파트1 4화에서 언급.[9] 고스트 시그널의 성우.[10] 4기에서 이가은을 맡으며 복귀한다.[11] 시즌1 한정.[12] 시즌2 / 시즌3 한정.[13] 두리는 반대로 선귀 담당.[14] 다만 이안 같은 뱀파이어 종족 대비 신체 능력이 우세인지 열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5] 그 정도 높이는 파쿠르 선수들도 낙법 쓴다 한들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큰 높이다. 심지어 떨어질때 백텀블링 하며 떨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혈안귀한테 쫓길 때 두리를 업고 뛴 적도 있는데 두리가 52kg고, 하리는 38kg데 자기보다 쌀 한 포대 남짓 더 나가는 남자애를 엎고 뛰는게 대단하다.[16] 다만 시즌 1 헤론 편에서는 두리와 신비도 헤론의 과거를 본 묘사가 나오긴 한다.[17] 하리를 제외하면 현우, 가은, 두리 등[18] 만약 진짜 폭군이라면 학교 아이들에게 악행을 해야 하는데, 하리는 현재까지 그런 행적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19] 하지만 시즌2 2쿨 4화에서는 가은이 강림과 사귄다는 헛소문을 퍼트린 애들 때문에 열이받아 폭군에 가까울 정도로 불처럼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20] 이 중 두 명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쿨 1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했으며, 이름이 "정대식"과 "남상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두명은 폐병을 앓고 있는 준재를 괴롭혔으며, 준재가 폐냉장고로 피해 숨지게 해 혈안귀로 만들었다. 이 둘은 그것도 모르면서 동네 아저씨한테 꾸중을 듣고 그대로 도주. 이후 혈안귀에게 복수를 당하며 정신을 차렸는지 두 사람 모두 승천하는 준재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물론 유사한 사례인 토면귀에 있어서도 토면귀의 인간이었을 때의 김남민을 죽게 만든 아이들이 사과했다.[21] 대신 한 여학생이 저녁에 벨페고르에게 납치당한다.[22] 이 쪽은 생사가 불분명하다.[23] 2기가 끝날 때까지 최강림은 구하리에게 고백을 안 했다.[24] 파트 3에서 밝혀진 바로 신비 라고 한다.[25] 이에 최강림을 택했던 구하리의 박슬예는 목에 손가락을 그으며 살벌하게 실망이라 말한건 덤.[26] 그러나 11화에서는 두리도 웬디고라는 악귀를 소환했다! 에당초 하리가 토면귀에게 잡혀갔으니...[27] 환마귀 편에서도 꿀봇을 갖고 싶어하는 두리를 '야 네가 애냐?' 라고 했고 헤론 편에서도 로봇 얘기를 하는 현우를 '넌 나이가 몇인데 로봇을 가지고 노냐?'라고 말했다.[28] 금돼지의 원혼이 한 입만 먹고 성불해버리자 일행들이 먹어보니 맛이 없다고 했다. 금돼지의 사연이 굶어 죽었다보니 한 입으로 만족했을수는 있겠지만 굶어 죽을일은 없는 하리일행들의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