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서울 다이너스티 감독 '''
'''Changgoon'''
'''박창근 (Park Chang geun)'''
'''생년월일'''
1989년 12월 1일 (35세)
부산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아이디'''
'''Changgoon'''
Beleren
촹군
changg
'''소속 팀'''
[image] GC Busan 매니저
(2017~2017.04.17)
[image] GC Busan 코치
(2017.04.17~2017.11.04)
[image] 런던 스핏파이어 코치
(2017.11.04~2018.08.20)[1]
[image] 서울 다이너스티 코치
(2018.08.28~ 2019.10.30)
[image] '''서울 다이너스티''' 감독
(2019.10.30 ~ )


[clearfix]

1. 개요


GC Busan, 런던 스핏파이어의 전 코치, 現 서울 다이너스티의 감독.

2. 상세



2.1. GC Busan


겐트명가였던 러너웨이를 상대로 맞겐트 전략을 제시하여 팀의 우승에 견인해, 호큐리와 함께 코치진의 중요성을 상기시킨 인물로 평가받았다.
이전까지 오버워치의 코치는 팀원을 경기 외적으로 챙겨주는 매니저 내지 프로게이머로서의 보호자 개념에 가까웠다.

2.2. 런던 스핏파이어


GC Busan의 APEX 우승으로 Hocury, Ariel을 제외한 GC Busan의 멤버들과 함께 런던 스핏파이어에 영입되었다. Hocury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시즌 1 초기에는 런던스핏파이어가 크게 활약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성적이 침체되었다. 하지만 코치진에서 제일 높은 위치인 감독에 있는 비숍의 무능을 꼬집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딱히 비판은 없는 편이며 오히려 피해자 이미지가 강한 편. 이후 비숍이 런던 감독직에서 사퇴하고 코치직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감독직까지 맡게 되었다. 시즌 중간에 힘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런던이 시즌 1 초대 챔피언으로 떠오름에 따라 또 다시 명장이라 불리는 능력을 증명해내었다.

2.3. 서울 다이너스티


8월 20일 런던 스핏파이어와 계약을 해지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후 그의 거취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젠지 서울 HQ에 있다는 것이 포착되었고, 일주일 뒤에 김동건 감독과 함께 다이너스티 영입 오피셜이 발표됐다. 서울 팬덤 사이에서는 친한 형 ↔ 호랑이 코치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촹군 특유의 코칭 스타일과 GC Busan에서 보여준 촹군-Hocury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0월 30일,코치에서 감독으로 지위가 승격되었다.
[image]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2020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지면 다같이 죽자''''를 내세웠다. 이호철 단장과 함께 '사랑, 긍정, 그럴수도 있지' 슬로건을 함께 내세운 2019 시즌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2020 시즌 초반 오그마 조합 등 강점을 내세워 초반 3대0 연속 3연승을 만들어냈으나, 이후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청두 4팀에게 3대0 패배를 당해 큰 비판을 받았다. 허나 그 와중 상하이를 3대2로 잡아내고, 꼴찌 시드로 출발한 5월 토너먼트에서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 상하이와 풀세트 접전을 만들어내 다시 평가가 올라가는 중.
허나 이러한 상승세가 무색하게 메이 밀리 이후 서울의 정규 경기력이 계속 하락세를 타면서 다시 평가가 박해지고 있다. 팬들이 대놓고 경질 요구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고, 차후 반전시키지 못하면 출범시즌 이후 최악의 감독으로 오명을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카운트다운 컵 부터 젠지에서 섭탱인 투유를 투웨이로 콜업하여 다시 경기력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리그 마지막 주차에서 서울이 중요한 순간마다 패배한 극상성팀 항저우 스파크를 상대로 서울이 19년도부터 갖고 있던 온갖 문제점을 다 드러내며 패배했기 때문에 자신의 평가를 반전시키기는 요원해보인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약체로 분류되던 서울을 빠른 메타 해석을 통해 호그 조합으로 상하이를 비록 지더라도 몰아붙이고 패자 결승전에서 뉴욕을 상대로 압승을 거둬 기어이 서울을 그랜드 파이널에 올리고 말았다. 타 팀들이 역병조합을 비롯한 윈디를 연습하며 호그 조합을 이긴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그걸 이겨냈기에 결국 제대로 메타를 간파해낸 셈. 플레이오프 과정에서 호그 조합을 유효하게 활용한 팀은 서울 이외에는 워싱턴뿐인데, 디케이의 자리야를 위시한 호그-자리야 조합만을 사용한 워싱턴과는 달리 마블의 넓은 영웅폭을 활용해 호그-시그마/레킹볼/디바/자리야 등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좋은 전략을 보여주며 평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남은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
퓨전을 셧아웃 시키고 상하이를 풀세트 접전에서 이겼지만 그리고 쇼크전에서 좋은 접전을 보여주었으나 디펜딩 챔피언은 강했다. 특히 쟁탈에서 석패하고 하이브리드에서 완막을 당하였으나 반대로 서울의 무덤인 이 맵에서 쇼크를 완막시킨것과 빠른 메타 해석 및 지적되던 멘탈 문제 등을 해결해 그랜드 파이널 진출 및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으로 평가를 긍정적으로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허나 정규시즌에 크게 흔들렸던 만큼, 영입 및 더 철저한 연구와 노력으로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어보인다.


[1] 비숍의 감독직 사퇴 이후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