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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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작가와 이름이 똑같다.
2. 작중 행적
2.1. 관심종자 (63화~67화)
남의 게시물들을 혐오하면서도 자기는 그걸 똑같이 따라 해 올렸다. 그래 놓고서는 자기가 표절을 한 것은 생각 않고 반응이 안 좋다는 것만 생각하면서 따라 한 영상을 다시 삭제한다. 자신도 패북 스타가 되고 싶다는 야망에 팬티 차림과 엽기적인 포즈로 조폭 신대훈의 행동을 비난하는 자신의 동영상을 패이스북에 올림으로써 한 게시물의 인기가 상승한다.
하지만 그 후로 이상한 사진을 올려도 좋아요도 없고 악플이 수없이 날아오자 스트레스가 쌓여 일출 컷으로 머리를 깎는다. 그 후 패북으로 진출하려는 이현도의 제안으로 팬티 차림과 엽기적인 동작과 욕설을 이용해 신대훈을 저격하는 동영상을 촬영해서 다시 패이스북에 올렸고 끝내 화가 난 신대훈이 화가 나서 야구방망이 들고 잡으러 간다고 하자 기겁한다.[1]
신대훈이 재원고로 찾으러 가자 방에서 꼭꼭 숨다가 이현도의 만류에도 스마트폰에 의존하더니 려원이 답장이 오고 만나기로 한다. 그가 실제로 만났던 패북스타 려원은 뚱뚱하고 덩치 큰 추녀로 려원의 프로필 사진은 '''포샵'''이다. 그와 이현도는 속임수에 걸려든 후 도망치려다 저격 대상인 신대훈과 마주치게 된다. 이현도가 기절한 사이 몰래 도망가 건물 사이의 빈틈에 숨고는 두려움을 잊지 못한 채 진땀이 흘린 상태로 또다시 신대훈 저격 영상을 올린다. 어두운 장소로 숨더니 SNS에 의지하여 스마트폰 화면을 들이대다가 결국은 신대훈에게 포위당한다. 공사 중인 빈 건물로 끌려가 영하 17도나 되는 밖에서 이현도와 같이 알몸으로 얼차려 당하는데 이은태, 이진성, 박형석 셋이서 목격하게 되는데 다른 양아치들은 웃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데 이은태가 먼저 시작한 거라고 말하며 추궁한다. 그러더니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그 후 이은태와 박범재를 집에 데려오는데 '''진짜로 리트리버를 기르고 있었다.''' 새끼라서 진짜 치와와 사이즈만 했던 것. 친구가 놀러 왔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범재가 페북 스타로 관심 끌 때보다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이 이후로는 더 이상 추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며 나름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2.2. 동물학대 (149화~152화)
갓독 패거리들이 검문하고 있을 때 등장해서 갓독 패거리들이 강동에 있다는 것을 박범재에게 알린다.
3. 기타
- 프리드로우 116화에서 한태성이 스마트폰을 보고 "할 짓 참 드럽게 없다."라고 중얼대는데 자신이 신대훈 저격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SNS를 통해 다른 세계로 퍼졌기 때문이다. 최근 외톨이에서 완전히 벗어났는지 번너클 무리와 함께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1] 정확히는 원래 내버려 두려다가 2차 영상 찍으면서 패드립까지 쳐서 잡으러 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