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만화가)

 


'''네이버웹툰 작가'''
'''박태준
朴泰俊'''
'''출생'''
1984년 9월 3일 (39세)
'''국적'''
대한민국 [image]
'''신체'''
171cm[1], 59.8kg[2]
'''배우자'''
최수정[3]
'''학력'''
상명대학교 만화과 (중퇴)
'''직업'''
피팅 모델, 방송인, 쇼핑몰 CEO
만화가
'''데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2'
'''링크'''
[4]
1. 개요
2. 경력
3. 방송 활동
3.1. 예능
3.2. 드라마
4. 작품
5. 비판
5.1. 작가와의 인터뷰와 그 이후의 스토리
5.2.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만화[5]
5.3.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무개념 팬덤[6]
6. 사건사고
6.1. 작가 실력 논란
6.2. 최저임금법 위반 논란
7. 코로나19 확진 판정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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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는 피팅 모델이자 방송인, 쇼핑몰 CEO였다.

2. 경력


(주)아보키의 전 대표[7]였으며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다. 2016년 iHQ와 계약했으나, 2020년 현재 싸이더스HQ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에 없는것 보면 현재는 해지된 상태인듯 하다.
본래는 성형 얼짱출신으로 얼짱시대 등에 출연을 함으로서 10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유명세를 탔었고 기안84 회고록[8]에도 베스트 도전에 연재했었다. 기안84보세왕은 브랜드 웹툰이지만 박태준과 기안84에 대한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표작인 외모지상주의의 언행불일치는 물론, 일진미화, 범죄미화성 등의 문제되는 내용 때문에 이 문서의 요약문에서 '''웹툰계의 문제아'''라는 식으로 자주 비판을 받는 인물이다. 패션 만화인 한남동 케이하우스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한국이 배경이며,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꼬집는 듯 하지만 폭력성의 정도는 현실보다 더 과장되고 자극적으로 묘사된다. 외모지상주의에서는 대기업에 가까운 조직폭력배가 등장하고 싸움독학에서는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 모습을 뉴튜브[9]로 생중계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으며, 외모지상주의 동물학대 편에선 개를 절도한 여성을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조차 않는 등 단순히 일부 우범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만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사회 전체가 현실에 비해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고, 경찰조차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당히 맛이 간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최고의 인기 웹툰작가로 손꼽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당장 외모지상주의는 문제가 많기는 해도, 지난 5년간 네이버 웹툰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것은 분명하며, 2020년 현재 인생존망싸움독학 모두 요일별 웹툰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한 마디로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네이버 웹툰의 주된 연령층인 저연령층 독자들을 저격한, 자극적인 소재와 주제를 사용해서 크게 성공한 만화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이 패러디를 하는 입장보다 패러디의 '''소스가 되는 입장'''이 더 많은 것만 봐도, 독자들의 흥미요소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그리고 서사도 좋다. 외모지상주의의 장현편과 빅딜편은 레전드였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 개의 웹툰을 연재하고,2개의 웹툰의 스토리를 짜는 일을 동시에 하면서 휴재 한번을 안하고,심지어 코로나 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투병 하는 중에도 반드시 마감하겠다는 의지로 휴재 권유도 거부하고 일하는 '성실함'과 '프로의식'은 높이 평가 받을만 하다.
요약하면 여러 비판이 존재하지만, 독자들이 좋아하는 걸 가장 잘 알고 만족시키는 작가다. 작가에 대한 팬층도 가장 두터우며, 연재 작품마다 1위를 달린다는 점에서 201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작가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들어서는 배우쪽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걸그룹 소나무가 주연으로 출연한 웹 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CF감독으로 출연해서 연기했다.
2019년 3월 7일 자신이 공동 대표로 있던 쇼핑몰 아보키가 22억원의 부채를 탕감하지 못해 간이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박태준은 입장문을 통해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이미 대표직을 사임했으며 사임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하였다고. #

3. 방송 활동


얼짱시대 mc

3.1. 예능


'''년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2

2010년
얼짱시대 시즌3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2011년
식신로드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4

얼짱시대 시즌5

2012년
얼짱시대 시즌6

얼짱Tv

2016년
On Style
더 바디쇼 3 : 마이 보디가드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2020년
MBC
라디오 스타


3.2. 드라마


'''년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16년
네이버 TV
더 미라클


4. 작품


데뷔작인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면서도 다작을 하고 있었는데, 2019년에 들어서는 스토리만 담당하기 시작했다. 이 중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 세 작품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자세한 것은 박태준 유니버스 항목 참조.
인생존망 후기를 보면 박태준이 그린 콘티를 보면 외모지상주의에서 볼 수 있는 카오게이가 드러나는데 이를 보면 극단적인 데포르메를 주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
'''년도'''
'''연재처'''
'''제목'''
'''비고'''
2014년 ~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데뷔작
2015년
본격금연권장만화
브랜드 웹툰
2015 사이
단편
2017년
우리반 아이돌
브랜드 웹툰
2018 ~ 2019년
한남동 케이하우스

2019년
병영일기
단편
2019년 ~
인생존망
스토리 담당
싸움독학

5. 비판



5.1. '''작가와의 인터뷰와 그 이후의 스토리'''


작가는 인터뷰에서 외모지상주의 지향 논란, 일진미화 논란 등등이 자신의 탓임을 인정하였고, 과도한 수위 또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는 단편 스토리로만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단편적인 대책에 불과하다. 외모지상주의가 처음부터 단편 스토리로 진행됐으면 모를까, 논란이 되었다고 뿌려둔 떡밥마저도 회수하지 않고 그저 단편 에피소드로만 진행하겠다는 것은 어느 정도 무책임한 부분이 있다. 단편작에서 중요 등장인물들의 묘사나 떡밥을 넣는다면 낫겠지만, 현재 단편 중에서 박형석이 어머니를 위해 새 몸으로 돈을 번다는 결심을 선 것 외에는 없었다.
최수정은 몇 달이나 안 나온 채로 공기화 되었다가 위험한 아르바이트 5편에서야 나왔다. 하지만 여기서도 "잘생긴 놈들은 무조건 양아치야" 라는 억지 논리를 시전해서 외모지상주의 팬들조차도 싫어하는 캐릭터가 되고 말았는데, 작가는 못생긴 사람을 매도하는 것도 외모지상주의이지만 잘생겼다고 무조건 양아치 취급하는 것도 일종의 편견임을 알아야 한다. 게다가 최수정은 다른 몸으로 돈 수납을 하고 있어 비판이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옹호할 길이 없어진다.
이 인터뷰 이후 연재된 위험한 아르바이트 편에서는 전 화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수위조절은 잘 한 듯 싶지만 이전화에 비해서일뿐 여전히 술, 담배, 도박 등 전체 이용가치고는 논란이 될 법한 것들이 여전히 나온다. 박형석이 그 일이 모델인 줄 알았고 사장이 박형석이 학생인 것을 알았을 때 나이를 속이고 일을 시키긴 했지만, 해당 장면에서 호스트, 음주 등 학생들이 보기에 수위가 높은 요소들이 버젓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모든 사태가 막을 내렸을 때 박형석은 기분이 찝찝하다고 술을 더 마시고 학교에 등교했다.[10] 좀 조절하나 싶다니만 5편에 와서는 결국 주인공이 술 먹고 학교와서 깽판쳐서 결국... 일진미화, 폭력만능주의를 그대로 드러내서 작가가 진짜로 비판을 수용하는지 의심이 들게 만들었다.
형석의 새 몸이 생긴 원인을 위시한 근본적인 스토리는 진행이 안 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고치지 못하고 있고,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장면이라고는 다른 남자들이 자신의 얼굴만을 믿고 온갖 상스러운 짓을 하고 다니는 정도로만 표현하는 등 여전히 애매하게 비판을 하고 있으며, 뚱뚱한 박형석은 이젠 주인공 자리까지 잃어버린 듯하다.
뚱뚱한 박형석은 주로 누군가에게 당하는 역할을 맡고, 그에 대한 복수는 잘생긴 박형석이 한다. 이것은 스토리 진행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못생기면 당하기만 하고 잘생기면 당당히 맞설 수 있으며 못생긴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기에 충분히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이런 문제는 이전 화에서도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부분이라, 단편적인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5.2.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만화'''[11]


위에서도 조금씩 서술되어 있다. 앞서 서술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만화나 후기의 댓글로도 많이 올라오며, 그만큼 작가의 블로그에 반성문도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 작가 본인도 만화의 문제점과 비판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는커녕 오히려 날이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너무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면을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위험한 아르바이트 편에서는 호스트에서 술 먹고 싸우는 것을 멋지게 미화하는 등 문제를 개선하기는커녕 악화시키고 있다.[12] 이대로라면 오직 보는 사람만 보는 만화가 될 것이다.

좋아하던 라멘집이 인터넷 평이 나빠서 안가게됐다. 보고싶다생각한 영화를 평론가가 "시간낭비"라고 하길래 안본적이 있다. 얼마전 오랜만에 먹은 라멘은 맛있었고 DVD로 본 영화는 재미있었다. 외부에 기준을 맞추면 자기 스스로의 행복조차 모르게 돼버린다.[13]

작가의 블로그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작가 본인이 쓴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 중 하나를 인용한 것으로, 여기에 나와있다. 해당 글은 특정 위키에서 자기 만화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고, 자신도 거기에서 거를 건 거르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몇몇 사람들이 댓글에 이 문서를 링크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그것에 관한 내용인 듯하다.[14]
이 글귀를 보면, 작가는 아마 외부의 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색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하다. 이런 마음가짐은 창작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자세로 그 자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외부의 평을 넘어 부정적인 여론이 생긴 상태에서 도의적/상식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외부의 평'''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겉보기에는 꽤나 그럴 듯 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작품의 문제점을 단순히 취향의 차이 정도로 서술하고 있다.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평은 취향 문제일 뿐이니 내가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다' 정도의 억지 논리를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자신의 문제점 및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함일 뿐이다.[15]
애초에 박태준 작가가 든 예시는 '''주위 사람들의 의견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것이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남이 지적한 문제점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내용의 글이 아니다.''' 문제점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문제점을 알아야 문제점을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점을 알아도 고치지 않는다면, 모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꾸준히 만화를 보던 사람들인데, 이들의 충고조차도 외부의 평으로 치부하고 무시해버리면 독자들은 떠날 수밖에 없다. 창작물에 대한 자부심을 넘어 정당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외골수 자세는 자칫하면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단단히 심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네이버 캐스트 인터뷰 내용 중에서 기안84 작가가 말해준 "만화를 본 사람들에게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문제를 상기시켜 준 것이다" 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자신을 옹호하고 있는데, 이게 좋은 의미가 아니다. 이건 반면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외모지상주의나 학교폭력에 대해 아무런 비판 없이 수용할 어린 독자층이 상당히 많기 때문. 작가는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외모지상주의적 사고를 드러내고 일진미화를 하고 있다는 평이 있는만큼 문제를 고쳐야 한다. 애초에 작가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돌려까기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독자가 이러한 문제가 되는 장면에서 이를 행한 인물들을 확실히 나쁘다고 인식해야 돌려까기가 되는데, 작중에서는 이런 행동을 한 인물들을 선역으로 묘사하며 아무런 비판을 가하지 않고 있어 생각 없이 보면 마치 외모지상주의나 일진미화가 옳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정말로 돌려까려고 이렇게 그렸다면 작가의 자질마저 의심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는 작가 자신이 비판을 받는 이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79화 후기에는 "소재의 위험성으로 시나리오의 급수정으로 인해 생긴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원래대로 갔어도 어차피 어느 정도의 꾸지람은 있었을 겁니다. 원래 시나리오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장소가 전체 연령가 만화에서 보면 적합치 않기에 무대를 학교로 옮겨서 시나리오를 살짝 변경하여 전개하게 되어버렸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작가가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 의미를 곱씹어보면 기존에 제기되었던 비판이 이어질 것은 예상하였으나 이번 이야기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것은 배경이 학교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스토리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은 학교에서 사건이 일어났음은 부가적인 문제였을 뿐 중심이 되는 비판의 원인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작가가 자신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도가 몹시 부족한 상황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박형석을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독자들이 많아졌는데, 그것이 외모지상주의의 내용이 굉장히 산으로 갔다는 명확한 증거다. 왜냐하면, 그동안 박형석이 작품 제목 "외모지상주의"에 맞는 것들에 대해서 가장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금도 그러한데, 김기명의 낭만때문에 박형석이 페이크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내용이 말도 안되게 산으로 간 것이다.
즉 그동안 내용을 산으로 계속 가다보니 결국 이러한 전개가 나타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

5.3.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무개념 팬덤'''[16]


지역은 작가놈이 라는 말풍선을 보니 작가님도 스스로 잘 알고 반성하고 계신가봅니다. 그리고 그걸 웹툰에 넣으실 정도면 상처도 많이 맏으신거같네요.. 이번편은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아요. 첫 연재작품이고 처음 그리는 만화이다보니 질타도 많이 받고 잘못된것을 그려버리기도하지만 응원합니다! 외모지상주의 그래도 잘 보고있습니다.

-158화 베스트 댓글[17]

[* 해당 장면은 인종차별 성향을 가진 캐릭터가 "지역은 작가놈이..."라는 대사에 칭찬한 베댓글이다.

'''이 작품의 안티가 많은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로 빠들이 무조건 실드치고 비판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설령 도를 넘은 내용으로 인해 별점이 떨어지고 비판을 받더라도 다음 화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별점이 바로 회복된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제목을 달았으면 외모지상주의 사회의 부당함을 알리는 좋은 의미로 이름값을 해야하는데, 만화가 점점 엇나간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이들이 여러 문제점 및 개선점을 지적하는데 그걸 비난하는 것은 분명 작품의 발전 가능성을 저해하는 잘못된 일이다. 그나마 그런 비판들을 납득 가능한 논리로 다시 잘 반박해 되돌려준다면 몰라도, 어처구니없는 논리로 매도하려 드는 경우가 부지기수인지라.[18] 애초에 네이버 웹툰 댓글 자체가 토론이 불편한 점도 있다. 자신의 댓글이 다른 댓글에게 밀려 없어지게 되면 다시 찾기가 힘들고, 누군가와 토론을 하려고 해도 인터넷 기사처럼 답글 다는 기능이 없기 때문. 그나마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베스트 댓글마저도 결국 논리보다는 물타기로 올라오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옹호 자체가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자기 나름대로의 논리를 대며 옹호하는 독자들도 있다. 하지만 내가 댓글을 단다고 베스트 댓글의 옹호론자가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반박할 마땅한 수단이 없어 결국 악순환만 펼쳐지게 되버린다.
무개념 빠들이 외모지상주의와는 전혀 상관없는 웹툰에서 외모지상주의를 언급하고 좋아요를 눌러 웹툰 절반에 외모지상주의 관련 댓글이 베댓이 되어있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외모지상주의를 안 보던 사람들도 이게 뭔가 하고 짜증내는 상황.
팬들의 댓글과 그에 따른 추천과 비추천, 즉 좋아요와 싫어요로 대표되는 반응도 문제가 심각하다. 베스트 댓글들을 보면 외모지상주의와 관련된 비판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고 비교적 베댓란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많은 비호감을 얻고 있다. 다만 가끔 가다 이런 문제들이 터져나오면 오히려 비판론자 쪽이 우세하게 되기도 한다. 밑에 링크되어 있는 63화, 78화, 103화를 참고하자. 문제는 이런 여론들이 얼마 가지 못 한다는 것.
그 예로 유기견 이누 편에서 뚱뚱한 외모의 수정이 진호빈 무리로부터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가로막고 보호하자 그 뒤에서 이누가 수정의 다리를 족발로 여기며 물고있는 장면을 알린 베댓이 제일 아래였고, 이러한 모순점을 비판하는 베댓은 '좋아요 클릭수에 비례한 싫어요 클릭의 수' 가 타 베댓에 비해 '''3~4'''배 정도 높았다. 게다가 바로 그 편에서 그 베댓을 체형 비하 장면으로 여기지 않고 그냥 개그가 아니냐며 반박하는 댓글이 또 그 아래 베댓으로 올라왔는데, '좋아요 클릭수 비례 싫어요 클릭수의 비율' 이 상대적으로 훨씬 낮다. 단순개그로 볼 수는 있지만 그 개그가 나온 웹툰은 외모지상주의 비판을 주제로 삼고 있으니 작가가 생각이 짧다는 것 외에는 실드 칠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만약 국군주의를 비판하는 주제로 그린 만화에서 한 피해자가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라며 개그스럽게 그린 게 나오면 이 장면이 혐한이 아니라 그냥 개그가 아니냐며 반박할 수가 있을까?
뚜렷하게 개선되는 점들 없이 연재가 진행되다가 '''결국 63화에서 불만이 터져버리며 모순점을 비판하는 베댓들이 꽤 높이 올라왔다.''' 이전에는 많은 수의 비공감을 얻고 베댓 공간에서 내려가버리기 일쑤였던 스토리라인, '''외모지상주의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면서도''' 외모지상주의 비판이라는 주제의식 실종의 모순점을 비판하는 베댓이 이러한 공감을 얻으며 올라왔다는 것에는 지금까지 외모지상주의 몇몇 특정한 독자들의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고, 내가 즐겨보는 만화에 대한 쓴소리나 비판은 그냥 듣기 싫은''' 성향을 고려하였을 때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베댓 중에 Dreamer라는 독자는 애초에 이 웹툰이 외모지상주의 지향으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웹툰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개성이 없고 잘생김+선역 혹은 잘생김+악역, 못생김+선역 혹은 못생김+악역 이렇게 4종류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외지주를 비판하는 독자와 옹호하는 독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점으로만 보기 때문에 이 웹툰은 어느 방향으로 봐도 결국 자신도 모르게 외모 가지고 성격을 나누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생긴 이유는 작가가 현실에는 착함, 나쁨, 잘생김, 못생김 같이 이분법적이고 흑백논리적인 인간은 한 명도 없고 각자의 개성과 외모가 있고 미의 기준은 다 다른데 이를 세세히 설정하지 않고 그저 캐릭터를 만들 때 그 해당 에피소드에만 치중해서 쓰고 버리는 일회용으로 전락 시켜서 문제가 되는 것.
그동안 비판하는 댓글은 많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런 댓글을 무시하거나 어이 없는 논리로 반박해왔고, 가끔씩 비판하는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와도 싫어요 폭탄을 맞고 아예 내려가 버리기도 하거나 이상한 논리로 반박하는 댓글이 뒤따라 베댓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지나치게 양극화된 외모의 등장인물들과 이에 따른 정형화되다 못해 판에 박은 캐릭터성, 악역 캐릭터가 주인공 측 선역 인물들에게 응징당하는 이야기 구조, 악역의 얼굴이 혐오스럽게 일그러지는 작화가 지나치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독자들이 비판을 전부 수용하지는 않는 것을 증명하듯이, 비판 베댓이 올라왔음에도 별점은 기존과 차이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독자들이 비판한 것은 주제에 관한 것뿐 다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전혀 없다. 게다가 63화에서 올라온 비판 베댓들의 싫어요 수는 무척 많은데, 비판 베댓 중에서는 제일 위에 있는, 매우 정중하게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베댓 싫어요 수가 12,000개도 넘으며 좋아요 대 싫어요 수의 비율이 8:1에 달할 정도다. 게다가 댓글창에서는 저런 베댓들을 무작정 이상한 논리로 까대느라 바쁘다.
그나마 다행인지 작가가 63화에서 올라온 비판을 인식하고 블로그와 64화의 후기에 이에 관련하여 비판을 수용하는 듯한 글을 적기는 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이, 64화의 비판하는 내용의 베댓의 수가 줄었음은 물론이고 그마저도 싫어요 수가 상당히 많아 좋아요 대 싫어요 비율이 4:1에 달하는 게 있을 정도이다. 마지막 베댓 같은 경우 작가가 잘생겼든 못생겼든 악역과 선역인 것과는 무관하다라는 걸 알려주기 위함이였다는 그나마 논리적인 반박을 했다.
결국 이러한 비판 여론은 얼마 지속되지도 못하고, 고작 2주만에 65화에 가서는 베댓란은 물론 댓글란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그나마 제일 마지막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자극적인 소재나 표현들이 많아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일진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외모지상주의를 제대로 비판해 달라는 취지의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온 적은 있지만, 이런 예의바른 베댓마저도 금방 베댓란에서 내려가 버리고 '''작가님은 외모지상주의를 충분히 비판하고 있으며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은 억지이니, 물타기를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새로 베댓이 되었다. 또한 이 만화가 외모지상주의를 오히려 부추긴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베댓도 같이 올라와 있다. 결국 팬덤의 여론은 완전히 실드로 돌아선 상태이고, 현재 근근이 올라오는 비판조차도 무시당하면서 쉴드를 치는 댓글만 베댓에 올라가고 있는 상태이다.
71화에서 또 쉴드 치는 베댓이 등장했는데 내용은 이전에도 나온대로

'''외모지상주의 만화내용은 그냥 현실 직시하면서 있는그대로를 웃기게 희화시켜서 결국은 풍자하고비판하는 내용이잖아요. 지금 현실이 외모지상주의라서 그런 현실을 만화로그려서 보여주는거 뿐인데 꼭 못생긴사람이 잘 돼야 하고 그런 결말이있어야하나여. 인성은 외모와 다르지만 인성 쓰레기인애들 결국엔 지 망하는길 펼쳐지는거면 됐지 결국에 형석이도 잘생겼으니 일진미화라느니.. 결국 잘생긴게 답이라느니.. 작가가 미쳐서 못생긴사람 돌려 깐다느니... 오히려 난 외모지상주의적인 사회 현실 제대로 까주고 적나라하게, 복잡하지도않고 단순하게 잘표현해서 재밌기만 하구만.. 외모지상주의 정확히 뜻도모르면서 나불대지말고요 ..'''[19]

는 내용이다. 못생긴 사람이 잘 될 필요 없다는 말은 상단에서 반박했으며, 인성 쓰레기라는 애들이 망한다는 부분도 전혀 다른데 당장 이진성만 해도 반성했으니 문제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20] 그나마 잘생긴 캐릭터(대표적으로 제우스 교관)도 악역으로 나올 때 못생긴 얼굴로 나왔다. 고의로 못생기게 그렸다기보단 악하게 보이도록 그렸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만일 나이도 있고, 생각도 있다면 사실 그대로 풍자해도, 과장이 섞여도 충분히 옳고 그른게 무엇인지 알고 분별할 수 있다. 위 베댓은 이와 비슷하게 자신이 문제를 알아서 걸러보기 때문에 작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문제 자체를 거르니까 문제가 없어보이는 것이다. 만화 보고 정말 따라하는 사람이 있나 싶겠지만 실제로 나이가 어릴 때는 생각이 덜 자라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이 웹툰은 실제로 그런 생각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수 차례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무조건적으로 실드 치는 건 자기는 지금 이대로도 작품에 만족하니까 다들 자기처럼 만족하면서 보란 소리이다.
분명 작품에 대한 비난은 잘못됐다. 하지만 정당한 비판은 작품을 옳은 길로 이끈다. 실드치는 팬들은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고 작품에 대한 쓴소리에 귀를 틀어막으며 배제하고 있고, 이런 팬들의 무분별한 실드는 '''결과적으로 작품의 질을 계속 떨어뜨리고 있다.'''
다만 자신이 정말 건전한 비판을 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자. 같은 말이어도 어조에 따라 맹목적 비난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도.[21] 설사 본인들은 건전한 비판을 했더라도 무개념 안티들이 무작정 악플을 달지는 않았는지, 무개념 빠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그런 악플을 보고 분노해서 실드치는 건 아닌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옹호를 하는 쪽도 마찬가지로, 설령 악플에 분노했다고 해도 실드만 치는 게 옳은 건지, 혹은 그게 그저 악플이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비판이 비난처럼 들린다고 옹호가 옳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이를 핑계 삼아서 무작정 옹호하는 무개념 팬들의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22]
그런데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면서 결국 다시 한 번 불만이 터지고 말았다. 주제는 온데간데 없고 또다시 캐릭터성의 붕괴[23]와 싸우는 내용뿐이다. 78화에서는 다시 비판 댓글이 베댓에 여러 개가 올라가고, 별점도 9.3점대까지 떨어졌다. 위의 내용에도 나왔듯이 팬층 덕에 별점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떨어진 것은 엄청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웹툰 모바일 겟짤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겟짤을 올린 한 작성자가 내용에 문제가 있든 말든 술을 마시니 존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짤 댓글에서는 이것이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라든지, 고딩이 룸싸롱 가고 술 쳐마시고 싸움 벌이는 게 멋지냐는 등의 비판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공수도 적다.
실드도 없는 것은 아니였다. 댓글 중 스토리를 자기 혼자서 추측하여 그 것을 근거로 실드를 친 댓글이 있었는데, 일체의 불분명한 추측은 근거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지적한 학생들의 반응도 비판적인 요소가 등장할 거라면서 실드를 쳤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전개는 되지 않았다. 늘 등장하는 것이 외모지상주의 내제적 비판설[24]인데 애초에 그게 맞다면 권선징악적인 전개는 무엇인가? 더군다나 단순히 시사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라면 왜 외모지상주의로 피해받는 이들이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해나가는 내용을 주축으로 삼고 외모의 차별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비춰주는가? 역시나 팬덤들답게 위험한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서는 평점이 9.9가 되었다. 근데 댓글들을 보면 스토리 좋다는 말은 없고 그림체나 주인공의 모습이 멋지다, 잘생겼다밖에 없다. 그런데도 별점이 9.9라는 건 순전히 멋지고 잘생겨서 높은 별점을 줬다는 소리다.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준다.
댓글을 보면 빠들이 맹목적으로 자기가 마음에 안 드는 타 캐릭터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적인 예로 최수정이 술 취해서 난동을 피운 박형석을 보며 잘생긴 것들은 자기가 잘난 줄 안다는 발언을 해서 댓글에서 욕을 먹었는데 물론 최수정이 한 발언이 편견에 찌든 역차별인 발언이고 본인도 예쁜 몸을 하며 돌아다녀 나무랄 처지는 아니지만 이쪽도 겉모습으로 차별받은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이고 이런 편견을 갖는 이유는 있긴 있다. 그런데 박형석은 고의로 술을 먹은 것은 아니라지만 술 취해서 온갖 난봉을 부리며 선생님에게 대놓고 호스트에서 술 마셨다며 반항질을 하는데 댓글에서는 박형석의 행태에 대해 지적은커녕 멋지다며 온갖 찬사만 하는데 과연 최수정에게 한 욕이 제대로 된 지적을 해서 하는 건지 의심이 되며 그냥 박형석을 욕하니까 빠심으로 화나서 욕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이후 불법 또또 에피소드에서 똑같이 술 마시고 허세를 부리는 박지호는 싸잡아 매도하는 것을 봐도 독자들이 캐릭터의 외모에 따라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이 보인다.
또다른 심각한 문제는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전혀 다른 웹툰에서 자꾸 외모지상주의를 언급한다는 것. 외모지상주의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외모지상주의 독자들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애초에 외모지상주의와 상관도 없는 웹툰에서 자꾸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은 매너가 아니며, 다른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언급 댓글은 쉽게 베댓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성인 웹툰 한번 더 해요에서까지 자꾸 "옆동네" 얘기를 하는 베댓이 줄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를 통해 외모지상주의 독자들이 부모님 계정으로 접속, 댓글을 썼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이는 한번 더 해요 19화 댓글창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데, 이러한 베댓들이 올라온 이후로 다시 이를 비판하는 베댓들이 올라오면서 줄줄이 까였지만 아직도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다가 103화에서 지나치게 잔인한 묘사로 또다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이번이 3번째로, 별점이 9.3점대로 하락하고 비판 베댓이 올라오게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순전히 화풀이용으로 덕화와 원본 형석에게 압정을 꽂는 잔인한 묘사가 담겨있으므로 보기 힘들다면 함부로 클릭하지 말자. 일단 미리보기 유료편에서는 모자이크가 없었다 한다. 무료보기 편에서는 모자이크가 생겼으나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모자이크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일단 기본적으로 전체 이용가 만화에 귀에 압정을 박는다는 미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만 정 스토리 진행에 필요해서 넣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덕화가 아파하면서 귀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가리던가, 아니면 머리 쪽은 그리지 말고 몸 쪽만 그려 자연스럽게 압정이 안 보이게 했어야 했다. 정 안 된다 싶으면 모자이크라도 제대로 했어야지, 모자이크가 무색하게 사실상 피와 압정이 그대로 보이며 또한 덕화는 100% 순수 창작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 박태준 작가가 알고 있는 친한 동생 랩퍼인 거 같은데 자기랑 친하다는 동생랩퍼가 모티브가 된 캐릭터에게 귀에 압정을 박아버리면 현실 덕화분이 어떻게 생각할 지 의문이다. 일단 만화니깐이라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기분이 몹시 상하더라도 결국 박태준 작가가 갑의 위치에 있어서 함부로 문제 제기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박태준 작가가 갑질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허락을 받고 이런 장면을 썼는가와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지 않냐는 것이 중요한데 이 점을 고려했냐는 것. 일단 기본적으로 자기를 닮은 만화 캐릭터가 귀에 압정이 박혀 학대당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잔혹성을 떠나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결국 뚱뚱하고 못생긴 캐릭터는 잘생긴 악역에게 당하기만 하는 것으로 묘사해 또 논란이 되었다. 아이러니 한 게 박태준 작가 블로그에 가보면 현실의 덕화 모델 분이 성공했음 좋겠다라는 풍의 글이 있는데 정작 만화에서 성공은커녕 단지 키 작고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학대당하는 장면을 그린다는 게 아이러니. 또한 이전의 전례를 보면 또 잘생긴 형석의 몸 혹은 그의 일진 무리들이 매니저를 두들겨 패는 일진지상주의, 폭력만능주의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게 뻔하다는 게 대부분의 평. 이번 에피소드가 최초로 비판하는 댓글이 베스트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댓글에는 "외지주 팬이지만 이건 너무 잔인하네요 작가님" 이라는 형식의 댓글이 많았고 예전과는 반대로 무논리로 반박하거나 깎아내리는 댓글이 적다.
하지만 예전에 불만이 터진 2번 다 그랬듯이 단 1화만에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되어버렸다. 심지어 이번에는 작가가 인지를 못 한 건지, 작가의 말이든 블로그든 사과는커녕 언급조차 전혀 없음에도 별점 회복이 이루어지고 댓글도 이전화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스토리 고조되고 있으니 자기 블로그 놀러오라는 건 덤. 초반에는 나무위키나 다른 위키, 커뮤니티 사이트 및 블로거들의 비판을 듣고 나름대로 고쳐볼려고 논란이 일 때마다 작가의 말이나 블로그에 사과문을 남기고 스토리를 고칠려고 하는 노력을 하기라도 했으나 요즈음은 그냥 해도 안 되니 귀를 닫아버린 듯 싶다. 고쳐지든 안 고쳐지든 귀를 연 거랑 닫은 것이랑은 엄청난 차이이다. 이는 자신의 만화를 망조로 이끌 뿐이다.
그리고 얼마나 되었다고, 106화에서 거하게 터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뭐...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전개다. 다수의 독자들은 작가 비판을 하고 있으나 이 와중에도 사이다 드립을 치면서 옹호하는 독자들이 있다.
작가 본인은 나름대로 고쳐보려고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잘 안 돼서 귀를 아예 닫아버린 듯 하다. 이 정도 일을 모를 리도 없는 사람이 사과는커녕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것만 봐도. 그러나 네이버 기사를 보고도 과연 그 태도를 유지할 지는 의문이다. 해당 기사 원래 네이버 기사에는 초중반까지는 외모지상주의 웹툰을 옹호하는 기사가 많았다. 그러나 단순히 많았다고 그 기사 내용이 옳다는 건 아니였는데 어떤 기사는 대놓고 작가가 보톡스 했다느니 잘생긴 웹툰 작가라느니 외모지상주의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기사가 대다수였다. 근데 이마저도 이번 성폭행 논란으로 인해 뒤집혀서 비판하는 기사가 1면을 전부 장악하고 있다. 작가 본인만 귀를 닫고 눈을 감았을 뿐, 눈을 가렸다고 태양이 사라지지는 않는 것처럼 본질적인 문제는 아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물론 작가 본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128화의 막장 전개로 다시 별점이 내려갔다. 이태성이 뜬금없이 하늘에게 첫사랑에 빠지더니 열병으로 30kg이 증발하고 잘생겨지는 이뭐병스러운 전개를 보여준다. 하지만 주 독자층은 이에 막장이라고는 말하면서도 아무도 심각하게 보지는 않고 있다. 댓글창만 봐도 ㅋㅋㅋ가 수두룩하다. 막장이라고 말은 하지만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게 아니라 웃기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39화부터 시작한 소풍 에피소드에서 지역비하[25] 문제 외에도 외모지상주의와 그릇된 남녀관 등 다양한 문제가 혼재되어 나오며 그걸 멈추지 않자 142화에서 꽤 터지고, 다음화인 143화에서 6점대까지 별점이 내려갔다. 143화 베댓 전부가 내용을 깔 정도. 이것도 기사화되었다.


6. 사건사고



6.1. 작가 실력 논란


애니메이션과 출신으로 미술을 전공해서 그림 자체 퀄리티는 준수하지만, 작품 단위가 되니 작가 역량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못생긴 인물을 그릴 때 얼굴이나 인체비율을 극단적으로 비현실적인[26] 데포르메를 가해서 그리기 때문에 관심도가 최상인 웹툰인 만큼. 그에 대한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게다가 이 작품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이라 더욱 비판이 크다.
그리고 주요 인물 중에는 실물 모델을 참고해서 그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 협의받지 않은 모델과 사진에 대해서는 자주 구설수에 오르나 정작 불만을 제기했던 모델이 자기가 웹툰에 뜨고보니 인지도도 높아져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카더라.
못생긴 인물뿐 아니라 미형 캐릭터 또한 머리스타일 빼고는 뭐가 다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하늘, 김미진, 최수정, 홍재혜 등등 외모지상주의의 여성 등장인물들은 각각 개성있고 특색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디자인이 2학년 편 이후로 일신되어 모두 똑같은 얼굴로 묘사되고 있다. 남자 캐릭터 또한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채원석, 김기명 등 특색있는 미형 캐릭터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박형석, 장현, DG 등의 인물들은 얼굴이 대동소이하다. 즉 미형 캐릭터가 너무 빼다박은 듯이 똑같아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는 분명히 작가의 실력 문제이다.
작품의 인기는 2018년 10월 기준으로 네이버 웹툰 전체에서도 1위로, 금요일 웹툰 1위를 계속 고수하고있다. 이은태나 홍재열처럼 재밌는 캐릭터들도 잘 만들어내는 중. 하지만 만화 관련 커뮤니티나 젊은 층이 모이는 커뮤니티 등에서는 외모지상주의 작품에 대한 비판 여론이 짙다. 가장 큰 비판은 역시 '''일진미화 및 범죄미화, 외모지상주의 조장.''' 위키에도 따로 비판 문서가 만들어져 있다. 또다른 연재작이었던 웹툰도 비슷한 비판을 받고있다.
오히려 쇼핑몰은 잘 안 되고 만화가로서 승승장구한다는 뼈있는 농담이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로 비판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작가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상업적으로만'''.[27]
자세한건 외모지상주의(웹툰)/비판 참조.

6.2. 최저임금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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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udio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웹툰제작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외모지상주의 웹툰제작 정규직 어시를 모집합니다. 그런데 이후 직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2019년(!)임에도 최저 연봉을 1920만원으로 책정해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7.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0년 8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후 외모지상주의 301화의 작가의 말에서 직접 소식을 전했다. #
>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독자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후 본인 페이스북 댓글로 “동선이 슬프다. 다 집 백 미터 이내 패스트푸드, 분식, 카페, 병원이다. 슬프다. 피해를 끼친 업장께 죄송합니다. 이제 어떻게 가”라고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8월 21일에는 미각 및 후각 상실, 평균 38도 고열, 심한 기침, 전신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이 있다고 밝혔다. #1 #2 이렇듯 증상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죽더라도 웹툰을 마감하고 죽겠다' 는 의지를 보이며 병상에서도 일을 하고 있다.
8월 31일에 무사히 퇴원했다. 살이 4kg 빠져 59.8kg가 됐으며 네이버 웹툰 편집부에서도 휴재를 권유했는데 결국 마감했다고 밝혔다.#

8. 기타


  •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준영과는 절친 사이이다. 해당 영상 2019년 3월 승리 게이트 이후 정준영과 일당들의 음란물 유포와 성추문이 불거져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후 과거 박태준의 정준영에 대한 발언이 재발굴 되었다.[28] 그러나 정준영 관련 인터뷰는 2012년 때 였고 2016년 '함부로 배우하게'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박태준이 정준영에게 영상통화를 한 걸 보면 여전히 그 둘 사이 우정은 여전히 끈끈하다는 걸 보여주는 걸 보면 해당 과거 인터뷰 발언은 그저 절친 끼리 디스하는 수준에 불과해 보인다. 또한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에는 인스타에 정준영과 둘이서 서로 지속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진들을 여러번 올린 적이 있고, 해당 기사에 의하면 그가 성장해서 기쁘다고 sns에 올린 적이 있다.
  • 원래의 장래희망은 만화가이며 이를 외모지상주의로 이뤘다. 다만 학력은 상명대학교 만화과 중퇴인데 가난해서 등록금을 못내는 바람에 학교를 그만뒀다. 하지만 만화가의 꿈은 버리지 않았고 60살 때까지 반드시 만화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갔다.#
  • 2015년 3월 10일 현장토크쇼 TAXI에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84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영자가 얼굴 극찬을 하자 성형을 조금 많이 해 광희보다 조금 더 인조적인 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고 그 때부터 만화가를 꿈꿨지만 생계의 이유로 잠시 내려놓았다고. 여기서 웹툰 수익에 대해 밝혔는데 외모지상주의 연재 4주차 때 받은 첫 수익이 고료 이외 광고수익만 천만원에 달했지만 이게 조회수만 높았을 뿐이지 주요 독자층은 상품 구매력이 전혀 없는 10대라 광고 효과가 전혀 없어 둘째달부터 광고주들이 광고를 전부 내려버려(...) 기본 고료만 받게 됐다고 한다. 어린시절 매우 가난했으며 부모님이 자주 싸우고 동생도 입을 닫는 둥 화목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집을 나온 뒤 어머니는 자주 연락하지만 아버지는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방송에서 수 년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 만화가 기안84와 친한 친구사이인데 기안84로 인해 웹툰 작가가 되었으며 이말년과도 친분이 쌓였다. 참고로 이말년과 기안84는 이말년이 결혼해서 집을 떠나기 직전까지 홍대근처 반지하 집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던 막역한 사이이다.
  • 강의석의 고등학교 2년 선배인데 친분 같은 건 없다.[29]
  •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출연 한 적 있다. 그 때 이말년도 얼굴을 비췄다.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도 패널로 출연. 쇼핑몰을 운영하며 어머니를 직원으로 쓰고 있는 고3 여학생 사장에게 사장으로서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참조 영상
  • 해피투게더에 이말년과 출연하면서 밝히길, 자신이 관심종자라고 말했다. 그래서 외모지상주의에서도 관심종자인 캐릭터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듯 하다. 정준영과 동거 당시, 못사는 집 애도 아닌 정준영이 가난하게 굴었는데 어느날 정준영의 친구 생일날 집에 진열된 보드카 3병을 훔쳐 놀러나갔다고 한다. 근데 알고보니 박태준이 그냥 빈 보드카병에 수돗물 받아놔서 장식장에 진열해둔 것 뿐이었다고(...). 근데 술자리에서 수돗물 보드카(...)를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아 다른 친구들이 의문을 표하자 그자리에서 정준영은 태연하게 "좋은 술은 안 취하는 거야."라고 넘어갔다고 한다.
  •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에 출연하여 '나는 커플이다 vs 나는 솔로다’라는 질문에 "나는 커플이다"라고 밝혀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 연기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 차오루, 허경환 등과 함께 출연했다.
  • 귀여니 작품과의 유사성이 많다. 작품성은 최악으로 평가받지만 별개로 지지해주는 팬들이 많고, 작품의 주된 캐릭터가 일진이라는 점.
  • 교도소에 소재 조사차 방문한 적이 있다.하지만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교도소의 모습은 고증오류가 심해서, 독자들에게 교도소에 대한 틀린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 [30]
  • 2020년 10월 7일 라디오 스타에서 여자친구[31]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인스타에 핑크빛 피드가 종종 올라온다.
  • 현재 네이버 웹툰에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함께 연재 중인 인생존망 21화 작가의 말에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동명이인 기업가였던 박태준과 한자명이 똑같다.
  • 김성모의 엄청난 팬이고 김성모 유튜브에 등장했다. 학창시절 마계대전의 대류가 죽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 2020년 12월 6일에 공개된 인생존망 의 후기에 따름 학창시절 상당히 악랄한 학교폭력의 피해자 라 하였으며 자신의 만화에 묘사된 학교폭력은 사실 자신의 경험을 각색한게 많다고 하였다.[32] 박태준 작가가 중고등학생 이었을 때인 97년 부터 02년도는 교내 체벌을 비롯 폭력이 용인되던 시기였고 학교 간 패싸움과 청소년 범죄가 상당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과거 라디오스타 등 예능에서 만화 내 학교폭력 묘사 관련 얘기가 나올 때 상당히 리얼하게 그릴 수 있었다 하였고 본인 스스로도 학창시절 찐따와 그 후 얼짱시대와 아보키 사업 등 인싸의 삶도 동시에 경험했다 한다. 그러나 출세작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박지호에게 자타공인 비호감 이미지 1위로 심으려고 어떻게든 독자들 욕 먹게 하려고 온갖 비호감 행동을 작 중의 한 사람에게 몰아넣어서 악질 중 악질 캐릭터로 전락시키는 걸 보면 만화가가 진짜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고백한 게 진짜인지 거짓말로 위선 행동을 하는지 신뢰성이 떨어진다. 심지어 박지호에게 학교폭력을 정당화하는 베댓들이 많은데도 여전히 박지호에게 비호감 짓을 하게 그리고 있는데도 학교폭력 피해자라던 만화가가 진짜 이러한 댓글에 분노하는 지 알 수없다.
  • 인생존망후기에 따르면 학원물 스릴러 무협 현판 히어로물이나 박태준식 판타지를 구성하고 있다고 하다.그 중 스릴러는 욕망일기인듯 하다.

[1] 아보키 쇼핑몰 사이트의 피팅 모델 프로필에 키 170~173cm로 소개되어있다.[2]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살이 4kg가량 빠져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3] 마마무 화사의 친한언니로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였다.[4] 현재는 미사용, 전체 비공개인 상태다[5] 다만 작가의 신작들인 인생존망, 싸움독학의 경우 외지주에서 들었던 비판과 혹평을 수용한 듯한 스토리와 전개를 보여줬다. 특히 인생존망의 경우 외지주에서 팬들이 자주 비판하였던 일진미화적인 묘사를 줄이려 노력하고 작가도 학교폭력을 비판하는 전개로 마무리 지었다.[6] 그나마 이 문제는 최근에는 다소 사라졌다. 만화가 갈수록 그림이건 연출이건 스토리건 작가의 성의가 너무도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고 1화에 비판 댓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7] 2018년 사임[8] 이말년이 그린 기안84 회고록과는 다른 것이다.[9] 유튜브의 패러디[10] 이진성이라면 모를까 엄연히 담배, 폭력을 꺼리는 주인공이 저런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실수로 술 한 모금 마시고 바로 뿜는 박형석이 술을 진짜로 더 마셨다는 건 옹호할 여지가 없다.[11] 다만 작가의 신작들인 인생존망, 싸움독학의 경우 외지주에서 들었던 비판과 혹평을 수용한 듯한 스토리와 전개를 보여줬다. 특히 인생존망의 경우 외지주에서 팬들이 자주 비판하였던 일진미화적인 묘사를 줄이려 노력하고 작가도 학교폭력을 비판하는 전개로 마무리 지었다.[12] 게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캐릭터 붕괴로 비판이 더욱 커졌다.[13]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틀린 것은 전부 원문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우선 원출처는 일본 트위터에서 떠돌아다니는 트윗으로 보이며 2차 출처는 이곳으로 보인다.[14] 사실 이런 행동은 옳다고 볼 수는 없다. 나무위키의 내용은 불특정한 다수의 의견이 섞여있고, 논리적으로 알맞지 않은 내용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여러 사람이 마음껏 수정 가능한 위키 특성상 자신의 의견이 묻힐 수도, 수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의견을 표명하는 수단으로는 매우 부적절하다. 비판을 할 때 나무위키를 참고하는 건 나쁘지 않겠지만, 아무 말 없이 댓글에 링크를 올려놓고 "제 의견입니다."라고 하지는 말자. 이것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나무위키를 맹신하지 말라'''는 소리다.[15] 작가의 블로그의 인터넷 평이 나빠진 라멘집은 어디까지나 맛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 인터넷 평이 나빠졌다고 추정된다.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이 웹툰은 호불호를 떠나서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잘못된 내용을 묘사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의견이나 피드백을 무시하고 만화를 그릴 뿐이다. 박태준이 라멘집을 언급했으므로 이것을 음식점에 빗대어보자면 식당의 청결상태나 도구사용,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잘못되어서 비판을 하는 것을 무시하고 그냥 운영하는 셈이다. 즉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백종원이 식당의 주방장 혹은 사장에 대해 비판이나 조언을 해도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셈이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몇몇 식당이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 식당의 평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식당의 사장이나 주방장들은 현재도 끝없는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16] 그나마 이 문제는 최근에는 다소 사라졌다. 만화가 갈수록 그림이건 연출이건 스토리건 작가의 성의가 너무도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고 1화에 비판 댓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17] 자세한 내용은 함선농의 상경 편을 참조. 팬들은 소풍 편의 지역 비하 논란과 외국인 편견에 대한 문제점을 잘 다뤘다고 칭찬하지만...[18] 지가 직접 그려보라던지, 같은 작가가 연재했던 금연권장인'''척''' 하면서 실상은 외모지상주의와 다르지 않은 만화에서는 작품을 비판한다고 흡연자로 매도하는 행위를 하고있다.[19]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틀린 것은 전부 원문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20] 이진성은 이전까지 괴롭힌 박형석에게 아무런 사과를 안 했는데 아무리 자기 반성을 했다고 해도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의 일이다.[21] 싫어요가 지나치게 많이 달린다면 진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난이나 악플의 경우는 좋아요 개수에 비해 싫어요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가 많다.[22] 좋아요와 싫어요는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좋고 싫다는 뜻이다. 물론 정말 잘못된 건 싫어요를 많이 받지만 잘못되지 않더라도 자기 심기를 건드리거나 마음에 안 들면 얼마든지 싫어요를 누를 수 있다. 그러니 작품 비판은 팬덤이 잘못을 인지하지 못 하는 이상 싫어요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23] 주인공은 취했다는 상황만으로 생판 다른 남처럼 행동한다.[24] 대놓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는 것.[25] 아이러니한 건 형석도 지방 출신이다. 선욱도라고 되어있는데 아마 선유도인 듯.[26] 당장 원래 몸인 박형석과 최수정, 박지호, 편덕화 등 아무리 키가 작아도 단체로 난쟁이만한게 극단적으로 작게 그려진다.[27] '''비판이 심하기는 해도''' 작품 자체의 조회수와 인지도는 높다는 점에서 '''작품성과는 별개로''' 상업성으로서는 성공한게 맞다.[28] 다들 정준영이 4차원 이라는데 사실 그게 아니라 100차원 정도 되며 니꺼내꺼 없이 그냥 넉살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자는 사람한테 양주를 먹이는 등 사건 이전엔 그냥 좀 짓궃은 장난을 좋아하는 정도로 보였지만 그 사건 이후부터는 재조명 되고있다.[29] 대광고 학생회장 출신인 강의석은 현재 대광고의 금지어인지라 학생회에서도 없는사람 친다고 한다.[30] 혜은엄마가 노려보는 장면은 소이치 편에서 인형으로 변한 학교선생의 얼굴 지태가 단소부는 무서운 얼굴은 고기빛육체 편의 치카라와 많이 비슷하다.[31] 나 혼자 산다 303회에서 화사의 친한 언니로 잠시 나왔다.[32] 대표적으로 인생존망 에서 임슬기가 몰래 계단에 앉아 울고있던 건 자신의 친동생이 그랬던 걸 각색한 거고 앞에 나타나 임슬기를 강하게 만든 빙진우와 달리 작가 본인은 도망쳤다 한다. 그리고 차한구가 김진우를 끌고 오토바이 값을 받으러 간 것도 학창시절 때 동수 라는 일진이 박태준의 할머니를 찾아가 글러브 값을 받아낸 것 의 오마주라 하며 그 돈은 사실 생활비 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