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겐하임
'새로운 지상 낙원, 메이플 월드에 대해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반겐하임의 일기장 마지막 페이지'' -
1. 개요
'''작 중 이름이 밝혀진 첫 번째 세이지'''
'''타이렌 왕립 과학국 수석 마법사'''
크리티아스 출신으로, 클라디아의 아버지이다. 모종의 사유로 크리아스를 떠나야만 했고,[2] 메이플 월드로 가 크리티아스의 마법과 문명을 공유했다. 그의 힘과 능력은 메이플 월드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강대한데도 불구하고, 어둠의 세력이 메이플 월드를 침공하자 자신을 희생하여 지켜내었다.
'''담당 영역: 공간'''
현재 그의 서재는 제시카의 집무실로 추정
2. 작중 행적
반겐하임은 문명과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크리티아스에서도 으뜸가는 최고의 마법사로, 타이렌 왕립 과학국 수석 마법사이다. 제시카가 사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람들을 추방하기 시작하자, 그는 고향과 연인[3] 을 등지고 메이플 월드로 떠난다. 메이플 월드에서 그는 득녀한다. 그는 메이플 월드를 무척 사랑했다. 그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으로부터 발탁되어 '''조율자 세이지'''가 되어 공간의 힘을 얻는다. 후에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의 전쟁이 발발하자 참전해 빛의 신을 도와 빛이 전쟁에서 이기게 된다. 신들이 소멸한 뒤, 빛이 옅어지고 어둠의 존재가 나타나자, 에레브와 다른 두 명의 세이지들과 함께 자신들이 두 신으로부터 받은 '''시간''' | '''공간''' | '''생명'''의 힘을 담은 '''라펜타'''를 창조하여 어둠을 정화할 공간을 만든다. 하지만 그 정화공간은 수없이 많은 어둠을 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세이지들을 집어삼킨다. 세이지들마저 고전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정화에서 봉인으로 노선을 바꾼다[4] . 그렇게 세이지들[5] 은 최후[제시카왈] 를 맞이한다. 반겐하임이 목숨을 바쳐서까지 지킬만큼 그에게 소중했던 메이플 월드를 향한 사랑, 이는 후에 클라디아가 기억을 잃은 무의식 중에서도 스카이 포트리스와 연합을 구하는 계기가 된다.
3. 기타
- 크리티아스를 떠난 이후, 평생 고향을 그리워했다.[6]
- 크리티아스에는 세이지라는 칭호가 쓰이지 않는다.[7][8]
-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딸도 자신이 봉인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제시카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다.
4.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한 부분. 제시카는 이미 최초의 명령에 따라 크리티아스를 유토피아로 만들었다. 그녀는 메이플 월드를 불완전한 사회로 보고 메이플 월드도 유토피아로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반겐하임은 이미 메이플 월드를 낙원, 즉 유토피아로 여긴 것.[딸] [옛연인] [2] 크리티아스의 유토피아화에 대한 반감이 원인인 듯 하다. https://youtu.be/H5MOAoSUNfg [3] 마를레네[4] 어둠의 대지와, 생명체를 모두 봉인하기로 결단[5] 그리고 7영웅 킬리안,바론[제시카왈] A B 당신 아버지도 결국 그런 자들에게 최후를 맞이했잖아요[6] 그는 딸에게 크리티아스의 자신의 서재 사진을 수도 없이 보여주었다.[7] 마를레네 "당신네 사람들이 세이지라 부르는 사람...(중략) 그의 힘은 메이플 월드에서 신처럼 보였겠지"[8] 크리티아스는 메이플 월드와는 별개의 차원의 세계일 수도 있다. 크리티아스 봉인 시점은 적어도 어둠의 땅 봉인 이후이다(블루 라펜타가 분리된 때가 봉인 직후이므로). 만약 크리티아스가 메이플 월드랑 차원을 공유한다면, 창세신들의 전쟁에 참전한 세이지라는 말을 모를 리가 없다,또 크리티아스가 봉인된 이유는 메이플 월드로 침략하는걸 막기 위해서이다. 메이플 월드는 두 신이 만든 마지막 '세계'인데 '세계'를 침범한다는건 크리티아스가 메이플 월드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근거가 된다. 이는 사실이라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