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디아
추방된 사람들의 토대 위에 만들어진 이 '''허상'''을 말하는거야?
아니...
아버지가 메이플인들을 너무나 '''사랑'''했으니까.
1. 개요
'''반겐하임의 딸'''
'''자신을 희생하여 메이플 월드를 이미 한 번 구한 자'''[3]
메이플스토리2의 등장인물. 대륙 크리티아스의 스토리의 중심 축이다. 또한 크리티아스를 봉인한 장본인이다. 메이플 월드에서 태어나 자랐다.[4] . 아버지처럼 메이플 월드를 아낀다.
2. 작중 행적[5]
2.1. 고대[6]
작중 시점으로부터 먼 옛날, 아버지와 함께 메이플 월드에서 거주. 이후 크리티아스에 가 아버지의 서재를 찾아가 제시카와 만난다.
제시카가 메이플 월드를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 크리티아스 대륙을 메이플 월드로 옮기기 시작하자 블루 라펜타의 힘으로 크리티아스를 봉인한다.
2.2. 작중 시점
2.2.1. 크리티아스
크리티아스의 봉인이 풀리고, 크리티아스를 간 주인공이 검은 군단의 흔적을 쫓다가 그녀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게오르크 장교는 그녀를 '''추방자'''로 판단, 게오르크로 데려간다. 마를레네의 집무실에서, 마를레네는 클라디아가 반겐하임의 자식이란 것을 한번에 알아본다.[8] 마를레네의 신뢰를 받게 된 주인공은, 그녀의 정체를 듣는다. 클라디아는 타이렌 왕립과학국 수석 마법사인 반겐하임[9] 의 딸이고, 그는 제시카가 인간을 추방하기 시작하자 메이플 월드로 떠났다고. 이후 집무실에 습격한 투르카가 제시카를 넘길 것을 요구한다. 마를레네는 거절했으나 투르카의 협박에 클라디아는 자진해서 투르카에게 간다.
이후 클라디아는 란멜의 타이렌 왕국 자원채취소에 가 투르카에게 심문을 당한다. 투르카의 질문[10] 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11][12] 이에 투르카는 특수 제작된 의자로 클라디아의 체내에 녹아들은 블루 라펜타를 추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순간 클라디아는 라펜타의 힘을 방출하며 자신에게 걸린 구속을 푼다.그만둬. 나로인해 더는 희생을 치룰 순 없어...
''-클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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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라디아는 투르카가 블루 라펜타의 힘을 노리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그를 역이용하여 블루 라펜타의 힘을 응축한 것. 언제부터 기억을 잃었는지, 정말 잃은 것이 맞는지 물어보는 투르카에게 클라디아는 일갈한다.
이후 투르카는 대노하며 그녀를 잡으라고 하지만 블루 라펜타의 힘에 제압당하고 퇴각한다.[13]마를레네의 집무실에서 널 봤을때,
'''그 면상'''을 보고 어떻게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어. -''클라디아''-
주인공과 만난 뒤, 함선을 향한 요격을 막은 사람이 자신이냐는 질문에 '''본능적으로 막은 것 같다'''라고 답한다. 절반은 메이플 월드인[14] 이니까?라는 주인공에 질문에 답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연합과 게오르크에 합류할 것을 제안받지만, 그녀는 '''할 일'''이 있고 ''', '''내 방식대로 싸우기 위해'''거절하고, 주인공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아니 아버지... 아버지가 당신들... '''메이플인들을 너무나 사랑했으니까'''...
그 뒤로 투르카와의 결전이 벌어질 때 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투르카와의 최종 결전 이후, 마를레네가 투르카를 저격해 절벽으로 떨어트린다. 하지만 그 순간 엄청난 수의 기계 군단[15] 이 몰려오고, 마를레네가 기계군단을 홀로 상대하려고 선공, 전투가 시작하려는 찰나에 등장한다. 그리고 단 '''두 대'''로 군단을 궤멸시킨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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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해 주는데...
'''주의: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에 유의해 주세요'''
주인공이 트라이아로 돌아가 그녀에 대해 보고하자 에레브는 기뻐하며 클라디아를 보고 싶어한다.[17]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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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의 딸이자, 블루 라펜타의 힘을 지닌 자의 강함을 여실없이 보여준다.'''
수백 기의 아르케온과 다수의 기간티카를 단 '''두 번의 공격'''으로 궤멸시켰다![18] 심지어 그녀는 힘을 온전히 다루지 못한다! 후에 그녀가 라펜타를 능숙히 다룰 수 있게 된다면... 그녀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단순히 체내에 라펜타의 일부분이 깃든 것이 이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는데.. 하물며 그 힘의 근원인 '''세이지'''들의 강함은 상상조차 안될 것이다.
4. 의문점
- 메이플 월드에서 살던 그녀가 크리티아스에 가고, 봉인하게 된 과정은 무엇인가.
- 제시카와의 관계: 제시카에게 혼자 찾아가 대립하는데, 단 둘이서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원한이 따로 있는 것인가?[19]
5. 기타
- 아버지로부터 크리티아스에 있는 아버지의 서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20]
- 그녀는 크리티아스를 봉인과 동시에 체내에 블루 라펜타를 흡수하게 되었다.
- 그녀는 블루 라펜타의 힘을 몸에 담고 있다. 블루 라펜타의 힘은 공간의 세이지의 권능을 담은 것이므로, 그것을 흡수한 그녀는 세이지에 준하다고 볼 수 있다.[21] [22]
6. 같이 보기
[아버지] A B [게오르크] [1] 시간순으로 서술[2] 어둠의 존재들 봉인 이전[3] 네이린의 대사, 정확히는 "자신을 희생해서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 여자를 한번 믿어보면 어떨까요?"[4] 크리티아스 오디오 무비에서 제시카는 아버지의 서재를 처음 보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제시카가 메이플 월드에서의 삶에 대해 묻는다[5] 시간순으로 서술[6] 어둠의 존재들 봉인 이전[7] 아버지의 서재에서의 제시카와의 만남[8] 크리티아스인들 중에서도 가이아라는 귀족 계층은 에네르의 흐름을 읽어 혈통을 구분할 수 있다고.[9] 마를레네의 옛 연인[10] 봉인 이후 블루 라펜타는 어떻게 됐지? '''네 몸 속에 녹아들었나'''?[11] 자신이 누군지 조차도[12] 투르카: '''그런 일'''을 벌이고 기억을 잃었다고? 웃기는 이야길 하는군.[13] 흡수한 라펜타를 100% 사용하지 못한다.[14] 크리티아스인의 혈통이나 메이플 월드에서 태어나 자람.[15] 양산형 아르케온 수백기, 다수의 기간티카[16] 블루 라펜타의 힘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로 단순히 힘을 담아 주먹으로 땅을 쳤을 뿐인데도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17] 세이지반겐하임은 자신과 함께 어둠에 세력에 맞선 공신이므로![18] 단순한 주먹질인데도![19] 연합원에 합류하면 사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클라디아는 혼자 다른 길로 간다.[20] 아버지는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셨다고..[GM피셜] [image][21] 블루 라펜타를 전부 흡수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어둠의 땅 봉인 이후 라펜타는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분리되어 있는 상태이다.[GM피셜][22] 다만 그녀는 아직 블루 라펜타의 힘을 온전히 다루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