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우레 하치노헤
1. 개요
1. 개요
일본 프로축구 J3리그에 소속된 구단으로 아오모리현 동부 하치노헤시 및 인근 지역을 연고지로 삼고 있다. 홈경기장은 하치노헤시 북쪽에 위치한 플라이푸즈 스타디움으로, J3리그 기준을 약간 넘는 5,124명을 수용하는 구기장이다.[1]
팀의 창설은 2006년 기존의 지역 클럽인 하치노헤공고SC와 난고FC를 통합하여 창설되었으며, 클럽 이름도 이 때 붙었다. 이 때만 해도 도호쿠 지역리그 2부에 소속된 평범한 동네 축구팀이었으나, 2010년 J리그 출신 감독을 영입하면서 팀이 발전을 시작했다. 2015년에 JFL로 승격했으며, 2016년 J3리그 승격을 위한 클럽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2018년 JFL을 3위로 마쳐 2019년 J3 승격을 이루었다.
[1] 건설 배경이 다소 독특한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시내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에 대피소 기능을 겸해서 건설하였다. 물론 관중석 등의 시설은 반라우레의 프로리그 참가를 목적으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