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리아 도로

 

Valyrian roads/Dragonroad
발리리아 전성기때 빠른 통행과 보급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식민지들 사이를 잇는 도로. 이중 발리리아 반도에 있는 도로는 드래곤로드라고도 불린다. 로마스 롱스트라이더가 꼽은 9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구불구불하지 않고 일직선이며, 배수를 위해서 지면보다 조금 높고, 돌로 포장되었다고 한다. 드래곤스톤을 이용한 발리리아 석공술을 썼기 때문에 발리리아가 망하고 몇 백 년 동안 관리하는 자가 없는데도 전혀 망가지지 않는다고...
지금은 폐허가 된 발리리아 반도에서 시작되며 아홉 자유도시들을 모두 잇고 북쪽으로는 사르노르 왕국의 사스까지 이어져 있다. 이중에서 만타리스부터 노예상의 만미린까지 이어진 길이 있는데, 악마의 길이라고 불리며 이 길은 위험해서 권장되지 않는다.
발리리아 자유국의 모델이 로마인 만큼 로마 제국의 도로가 모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