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리아
Valyria[1]
1. 발리리아 자유국
Valyria Freehold
보통 발리리아 하면 이 나라를 가리킨다. 로마와 비슷한 케이스.
2. 발리리아 반도
발리리아가 있던 반도.
3. 수도 발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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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리아 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과거 발리리아 자유국의 수도로, 구 발리리아(Old Valyria)라고도 불린다.
3.1. 과거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이자 문명의 중심이었다. 엄청나게 큰 탑들과 벽들이 있었으며, 스핑크스로 장식되어 있었다고 한다. 발리리아 도로를 통해 다른 도시들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곳을 다스리는 가장 부유하고, 고귀하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40개의 귀족 가문들은 드래곤로드들(Dragonlords)이라고 불렸으며, 온갖 권력다툼을 벌였고, 때로는 집정관(Archon)을 선출했다. 타르가르옌 가문 또한 세력은 이중에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 드래곤로드 가문 중 하나였다.
3.2. 현황
멸망 후에는 폐허가 되어 버렸으며 연기나는 바다의 쪼개진 가장 큰 섬에 위치해 있다. 지각 활동이 아직도 불안정하기 때문에 근처에 접근하기만 해도 실종되는 일이 빈번하다. 그래서 밑으로 쭉 돌아가야 한다.
스스로를 발리리아의 황제로 선포하고 3만명을 이끌고 간 드래곤로드 아우리온, 라니스터 가문의 왕 토멘 2세와 제리온 라니스터도 이곳 근방에서 실종되었다. 아에레아 타르가르옌 공주의 경우 발레리온을 타고 이곳에 간 것으로 보이나...발레리온은 무언가에 의해 부상당하고[2] 본인은 정체불명의 지렁이같은 기괴한 생명체들(파이어웜?)에 의해 안쪽부터 타들어가는 끔찍한 몰골로 킹스 랜딩에 돌아와서는 사망했다. 셉톤 바스의 추측에 의하면 지각변동 외에도 온갖 괴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듯 하다. 이 사건 이후 자에하에리스 1세는 발리리아에 출입하는 것을 일제히 금지했다.
어쨌든 여러 사건들 때문에 대부분의 뱃사람들은 이 근처에 가는 것도 싫어하지만, 발리리아 강철검 등 마법의 힘이 담긴 보물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목숨걸고 이곳에 가는 사람들이 있긴 있다. 유론 그레이조이는 발리리아의 폐허에서 드래곤바인더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으나 전성기 발리리아에서도 왕국 하나랑 바꿀 가치가 있는 '''발리리아 강철 갑옷'''을 소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룡인 발레리온조차 라이더랑 죽을뻔한 발리리아를 유일하게 멀쩡히 다녀왔다는게 증명되었다.
드라마에서는 조라 모르몬트와 티리온 라니스터가 로인 강 대신 이곳을 직접 항해한다. 사실 원작같았으면 꿈도 못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