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개그콘서트)
1. 개요
1. 개요
2005.11.20 ~ 2006.01.01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김병만, 황현희 출연.
진행자인 황현희와 발명가인 김병만 박사가 발명품을 소개하는 것을 풍자한 코너로 일상에서 쓰는 복잡한 물건들을 간략하게 만들어 발명품을 개발한 것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발명품이랍시고 우산의 뼈대에 커피믹스 혹은 초코파이 등 아무 물건을 연결하거나 복붙해서 보여주지를 않나, 별의 별 물건들을 이어붙여서 온갖 해괴한 발명품들을 보여준다. 이런 패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
유행어는 '그래서 나온 게 이겁니다.'이다.
그러나 반응은 별로였는지 코너의 수명이 짧아서 1달만에 코너가 종영되었는데, 이 코너는 2020년에야 문서가 생성되었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는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이 코너는 후에 방영된 달인에 영감을 준 코너인데, 극 중 대사에서 '제작 기간이 6개월'이라는 드립은 5만 7000여가지로 오마주되기도 했다. 한 마디로 달인 코너가 만들어지는 데 동기부여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