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기사
放送通信技士
Engineer Broadcasting Communicati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 및 그 자격증을 의미한다.
방송국에서 방송 제작용 기기에서 제작된 방송정보가 송신소로 송출되기 전까지의 단계 에 해당하는 각종 기기들의 운용, 유지보수, 시스템 구성 능력을 양성하고자 2002년에 자격제도를 제정하였다. (하위 자격인 방송통신산업기사/기능사는 1979년 제정)
주로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4학년 이상 학생들이 응시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다. 연 2회(제1회, 제4회) 실시된다.
방송국이나 연주소의 무선종사자로 선임될 수 있으나, 무선설비기사로 100%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는 없어서, 진흥원 기사 자격 중 전파전자통신기사와 더불어 응시자 꼴지(...)를 경쟁(?)하는 처지.
여느 기사와 마찬가지로 필기 시험을 본 후, 응시 자격조건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실기시험을 치루는 방식이다.
필기 시험의 경우엔 5과목(전자회로, 방송통신기기, 방송미디어공학, 방송통신시스템, 전자계산기 및 방송설비기준)에서 각각 20문제씩 총 100문제가 출제되며, 각 과목당 40점이상을 취득하고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취득하면 합격이다.
실기 시험의 경우는 복합형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다.
필답형(50점) + 작업형(50점)으로 평가하며, 두 영역을 합산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복합형 이다보니, 여느 기사와 마찬가지로 필답형 따로 작업형 따로 2회 응시를 하게된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변복조회로, 발진회로, 논리회로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전자, 통신 분야 기사 필기 시험에 공통적으로 있는 과목이다.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파전자통신기사를 취득한지 2년 내에 면제받을 수 있다.
방송설비, 라디오, TV, CATV, 지상파TV, 위성방송, 방송측정기기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계산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이해 위주의 과목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
음향이론, 영상이론, 조명이론, 방송콘텐츠, 멀티미디어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계산문제는 거의 없으며, 암기위주의 과목으로 암기력이 약하다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방송기술에 관련된 통신이론들에 대해서 물어보는 과목으로 방송통신기기 내용과 어느정도 겹치는 과목이다.
컴퓨터구조론과 방송통신에 사용되는 다양한 법규들에 대해서 물어본다. 각각 10문제씩 물어본다.
실기시험은 방송기술 실무에 대해 복합형(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다.
각 영역당 필답형(50점) + 작업형(50점)으로 평가하며, 두 영역을 합산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필답형은 회차마다 10~15문제 랜덤으로 출제되며,단답형 및 서술형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답안지 없이 문제지가 곧 정답지이며, 답은 흑색이나 청색 중 한가지 색의 볼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다행히 필답치고는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에 비해 공부량(암기량)은 적은편이다.
어느정도의 필기개념과 7개년도 과년도 기출을 분석하면 무난하게 풀수 있다.
오로지 경기도 광주 ICT폴리텍 대학에서만 응시가능하고, 필답형 시험을 먼저본 후, 5일중 하루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가능하다.
작업형은 3교시로 진행되며, 배점은 1교시(20점),2교시(20점),3교시(10점) 으로 구성된다.
1교시는 필답형으로 치뤄지며, 방송시스템을 설계하고 계산한다.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실수하기 쉽고 한번 실수를 하면 점수가 대폭 까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실수만 하지않는다면, 어느정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2교시는 방송측정기기인 'SDI 분석기'와 'MPEG분석기' 조작 및 '실무면접'이다. 실격(과락)이 존재하는 항목으로, 장비조작이 미숙하거나, 0점을 맞는경우 실격처리가 된다. SDI 분석기가 5천만원~1억인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시험장소도 경기도 광주로 한정이 되있고, 실격기준이 적용된다.
1교시가 끝난 후, 2교시 영역을 먼저보는 동시에 감독관이 수험생별로 순번을 지정하고 중간중간 한명씩 순번대로 불러서 독방에서 2교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독방에서 고가의 장비와, 면접을 보다보니 매우 긴장되는 영역이다. SDI 분석기 조작을 끝난 후 바로 실무면접에 들어간다. 실무면접은 주로, 측정기에 나온값의 의미를 물어보기에 단순 측정기를 보고 값을 적는다는 생각보다는 그 값의 단어 뜻을 어느정도 알아가야 면접을 제대로 볼수가있다.
3교시는 스펙트럼 아날라이저를 통하여 파일럿주파수및 중간주파수, 주파수범위를 묻는 문제가 나오며, 주파수의 최대전력값, 채널당 전력값과 감쇄신호가 들어갔을시 채널 전력 감소값등을 적는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무선설비기사에도 쓰이는 장비이기에 사전에 사용법등을 알아가는것이 좋다.
Engineer Broadcasting Communicati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 및 그 자격증을 의미한다.
1. 개요
방송국에서 방송 제작용 기기에서 제작된 방송정보가 송신소로 송출되기 전까지의 단계 에 해당하는 각종 기기들의 운용, 유지보수, 시스템 구성 능력을 양성하고자 2002년에 자격제도를 제정하였다. (하위 자격인 방송통신산업기사/기능사는 1979년 제정)
주로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4학년 이상 학생들이 응시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다. 연 2회(제1회, 제4회) 실시된다.
방송국이나 연주소의 무선종사자로 선임될 수 있으나, 무선설비기사로 100%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는 없어서, 진흥원 기사 자격 중 전파전자통신기사와 더불어 응시자 꼴지(...)를 경쟁(?)하는 처지.
2. 시험 방식
여느 기사와 마찬가지로 필기 시험을 본 후, 응시 자격조건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실기시험을 치루는 방식이다.
필기 시험의 경우엔 5과목(전자회로, 방송통신기기, 방송미디어공학, 방송통신시스템, 전자계산기 및 방송설비기준)에서 각각 20문제씩 총 100문제가 출제되며, 각 과목당 40점이상을 취득하고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취득하면 합격이다.
실기 시험의 경우는 복합형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다.
필답형(50점) + 작업형(50점)으로 평가하며, 두 영역을 합산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복합형 이다보니, 여느 기사와 마찬가지로 필답형 따로 작업형 따로 2회 응시를 하게된다.
3. 시험 과목
3.1. 필기
3.1.1. 디지털 전자회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변복조회로, 발진회로, 논리회로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전자, 통신 분야 기사 필기 시험에 공통적으로 있는 과목이다.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파전자통신기사를 취득한지 2년 내에 면제받을 수 있다.
3.1.2. 방송통신기기
방송설비, 라디오, TV, CATV, 지상파TV, 위성방송, 방송측정기기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계산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이해 위주의 과목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
3.1.3. 방송미디어공학
음향이론, 영상이론, 조명이론, 방송콘텐츠, 멀티미디어에 대한 이론들을 물어보는 과목이다.
계산문제는 거의 없으며, 암기위주의 과목으로 암기력이 약하다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3.1.4. 방송 통신 시스템
방송기술에 관련된 통신이론들에 대해서 물어보는 과목으로 방송통신기기 내용과 어느정도 겹치는 과목이다.
3.1.5. 전자계산기 일반 및 방송설비 기준
컴퓨터구조론과 방송통신에 사용되는 다양한 법규들에 대해서 물어본다. 각각 10문제씩 물어본다.
3.2. 실기
실기시험은 방송기술 실무에 대해 복합형(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이루어진다.
각 영역당 필답형(50점) + 작업형(50점)으로 평가하며, 두 영역을 합산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3.2.1. 필답형
필답형은 회차마다 10~15문제 랜덤으로 출제되며,단답형 및 서술형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답안지 없이 문제지가 곧 정답지이며, 답은 흑색이나 청색 중 한가지 색의 볼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다행히 필답치고는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에 비해 공부량(암기량)은 적은편이다.
어느정도의 필기개념과 7개년도 과년도 기출을 분석하면 무난하게 풀수 있다.
3.2.2. 작업형
오로지 경기도 광주 ICT폴리텍 대학에서만 응시가능하고, 필답형 시험을 먼저본 후, 5일중 하루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가능하다.
작업형은 3교시로 진행되며, 배점은 1교시(20점),2교시(20점),3교시(10점) 으로 구성된다.
1교시는 필답형으로 치뤄지며, 방송시스템을 설계하고 계산한다.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실수하기 쉽고 한번 실수를 하면 점수가 대폭 까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실수만 하지않는다면, 어느정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2교시는 방송측정기기인 'SDI 분석기'와 'MPEG분석기' 조작 및 '실무면접'이다. 실격(과락)이 존재하는 항목으로, 장비조작이 미숙하거나, 0점을 맞는경우 실격처리가 된다. SDI 분석기가 5천만원~1억인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시험장소도 경기도 광주로 한정이 되있고, 실격기준이 적용된다.
1교시가 끝난 후, 2교시 영역을 먼저보는 동시에 감독관이 수험생별로 순번을 지정하고 중간중간 한명씩 순번대로 불러서 독방에서 2교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독방에서 고가의 장비와, 면접을 보다보니 매우 긴장되는 영역이다. SDI 분석기 조작을 끝난 후 바로 실무면접에 들어간다. 실무면접은 주로, 측정기에 나온값의 의미를 물어보기에 단순 측정기를 보고 값을 적는다는 생각보다는 그 값의 단어 뜻을 어느정도 알아가야 면접을 제대로 볼수가있다.
3교시는 스펙트럼 아날라이저를 통하여 파일럿주파수및 중간주파수, 주파수범위를 묻는 문제가 나오며, 주파수의 최대전력값, 채널당 전력값과 감쇄신호가 들어갔을시 채널 전력 감소값등을 적는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무선설비기사에도 쓰이는 장비이기에 사전에 사용법등을 알아가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