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씨조선

 

방씨 가문이 경영하는 조선일보를 비하적으로 부르는 멸칭. 멸칭이라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애초에 신문이름에 조선이 들어갈 뿐더러, 신문 이름 뒤에붙는 일보, 신문을 빼고 중앙, 동아, 경향 등 줄여부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사장만 개인으로 이를때에는 '빵사장'이라고 한다. 특히 세습제인 이씨조선김씨조선이라는 별칭에 빗대어서 나온 것이다. 조선왕조를 고조선과 구별하고, 또 일제 강점기당시 한반도를 조선으로 불렀기 때문에 이씨 조선이라고 불린 것과 비슷한 케이스. 미디어스에도 나왔다.[1]
이 멸칭과 관련된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은 조선일보/비판 참조. 과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시절로부터 이어져온 안티조선 밈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에선 조중동의 수꼴스러운 논조와, 특히 그 중에서도 필두 격이라 할 수 있는 조선일보의 온갖 전횡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았기 때문. 그러나 당시에도 그리 자주 쓰이는 멸칭은 아니었다.
가족 관계에 대한 내용은 조선일보 가문 문서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