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화
[clearfix]
1. 소개
웹툰 피와 나비의 남주인공이다. '''네 번째 나비'''이며 다른 나비들과는 달리 붉은피이다. 나이는 15세(1화) → 20세(2화~)이다. 정원에 와 피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받기 전까지는 자신의 피를 보면 숨을 쉬기 힘들어하며 폭주를 했다.
2. 성격
과거 사랑받지 못한 트라우마가 있어 애정결핍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나비들과 어울려 다니거나 성격이 독특한 서하진과도 잘 지내는 것을 보아 둥글고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외강내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자영과는 달리, 외유내강의 성격이다. 친누나처럼 자신을 길러준 희나가 죽었을때도 자신을 지켜봐달라며 다짐하고는 그에 더이상 얽매이지 않거나, 자영에게 여기서 일하려면 밥값을 하라는 말을 듣고도 크게 상처받지 않았다.
참고로 34화에서는 의왜로 막무가내로 나가는 성격을 보여주었다.
3. 작중행적
2033년, 누나와 단둘이 살던 그는 기나긴 홈스쿨링 끝에 다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어 기뻐하며 일상을 깨뜨리지 않으리라 다짐한다[2] 그러나 얼마 못가 짖궂은 남학생들이 매화의 아이패드를 뺏는 장난을 치며 매화의 뺨에 피를 흘리게 했고[3] 그 순간 매화가 폭주하여 그 자리에서 남학생들을 잔혹하게 반 죽여버리고 교실을 피바다로 만든다.[4]
그로부터 5년 후,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우연히 기생 벌레[5] 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5년전 피바다 사건을 기억한 한 손님에 의해 시비가 붙어 싸움까지 벌어질 뻔한다. 그 후 집에 돌아오는데 빨간색이라면 질색하는 누나가 자신이 아이패드에 그린 빨간색 그림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걸 보고 뭔가 낌새를 챈다. 희나는 기생 벌레의 숙주가 된 상태였고, 그 순간 자영이 나타나 그녀를 도륙내버린다. 그리고 손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또다시 폭주하여 신자영을 해칠 뻔하지만 자영이 겨우 제압한다. 이후 '정원'에 옮겨지는데 그의 정체는 잃어버린 '''네 번째 나비'''라고 한다. 매화가 뒤늦게 발견된 이유는 보통 아이들과 피 색깔이 다른 나비의 아이들과 달리 그는 일반 사람과 같은 붉은색 피를 가진 나비였기 때문이다.
4화에서 자신이 네 번째 나비라는 것을 듣고 자신이 이 피로 벌레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구하는 '''그런 것'''만 하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듣고 화가난 신자영에게 한 대를 맞고 바닥에 쓰러진다.[6]
5화에서는 자영에게 멱살을 잡혀 밥값 못하면 쫓겨날 줄 알아라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하겠다고 사라에게 말한다. 숙소인 나비정에 들어가서 이 모든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독백한다.
6화에서 공식적으로 연구원들에게 네 번째 나비라고 소개된다. 사라와 함께 정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른사람과 함께 웃는다는 것에 신기해 한다. 그때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는 다른 연구원들의 말을 듣고 자신도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며 하지만 자신에게는 다른 길이 없기에 더욱 이 곳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때 흐릿한 안개가 끼며 자신의 뒤에 벌레가 나타난다.
7화에서는 갑자기 등장한 벌레에게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며 이성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두번째 나비인 서하진의 장난에 의한 환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다. 장난이 성공해 신난 하진을 보며 초면인 사람을 때리고 싶어진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만들어낸 환각을 보고 폭주할 뻔 했으나 환각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진정된 자신의 심리상태[7] 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하진의 말에 곰곰이 생각하고, 다음날 피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받자는 사라의 말에 반문한다.
8화에서 피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받지만 도통 진전이 없자 세수를 하며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한다. 그 순간, 의문의 목소리가"'''너는 날 무서워하는 거야. 나는 너일 뿐인데'''."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서하진에게 불려 카드게임을 하러간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후, 난장판이 된 거실을 치우다가 그만 유리에 베여 피를 흘리고 만다. 그때 또 다시 '''''''''"기억해, 나는 너라는 걸."''''''''' 하고 그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내가 아닌 누군가의 생각이 머릿속에 흘러들어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진의 치료를 받다가 자신이 피를 흘렸는데도 폭주하지 않은 것을 인지해 놀라고 있다가 임무가 끝나고 돌아온 자영에게 놀러온 줄 아는 애라는 극딜을 맞는다. 다음날 소파에 누워있는 서하진에게 임무하러 가지 않냐고 묻다가 자영이 임무하러 가는 모습을 보고 임무를 따라가게 해달라고 한다.
9화에서 방해 안 되게 따라가기만 하겠다며 자영을 설득하지만 서하진에게 무기도 없으면서 어떡하려고 그러냐는 말을 듣고 정원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뭐라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사라의 걱정을 받지만 서유진 박사의 허락을 받고 자영과 함께 벌레들이 나타난 곳으로 간다. 하지만 현장에서 팔의 상처가 덧나 벌레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자영이 공격을 막아낸다.
10화에서 자영이 벌레가 뿌린 액체를 밟고 미끄러져 어깨에 부상을 입자 벌레를 제지하려하지만 타격이 없자 스스로 팔에 피를 내서 능력을 사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벌레가 자영대신 매화를 타깃으로 잡자 겁이 나 굳어버린다. 그때 다시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 목소리는 나는 매화 너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때 매화는 자신의 피에서 스스로 무기를 만들어 벌레를 없애버린다. 이때 벌레가 쓰러졌음에도 피를 너무 많이 쓴 탓에 이성을 잃고 계속 무기를 만들어내려고 하지만 자영의 제지로 멈춘 뒤 탈진해서 쓰러진다.
11화에서 병원에서 깨어난 모습으로 등장, 자신의 피가 이제 정말로 제 몸의 일부같다고 독백한다. 이때 사라의 걱정섞인 푸념을 듣고 자신이 본격적으로 임무에 투입 될 것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사라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기뻐한다. 그리고 자영이 무사한지 묻고는 자영을 병문안하러 간다. 자영에게 오자마자 축객령을 듣지만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자영에게 정원에 필요한 사람이 된것을 축하한다는 비꼼과 자신은 네가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표정을 짓는다.
12화에서는 상처가 나지 않아도 피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게 되었다. 사라의 칭찬을 듣고 예전 집에 다녀와도 되냐고 묻는다. 짐을 챙겨나오면서 희나에게 자신을 꼭 지켜봐달라고 독백한다. 그때 자신이 열다섯살때 공격했던 양아치들을 다시 만난다.
13화에서는 그 양아치들에게 저항 한 번 안하고 맞아주고 있었다. 이때 매화가 맞는 것을 발견한 자영이 양아치들에게 얼굴 공개를 해버리며 매화를 구해준다.
14화에서 자영이 양아치들을 패려고 하자 양아치의 목덜미를 낚아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양아치들이 도망가자 자영에게 어깨가 덧난다고 말한다. 그 후 골목을 빠져나오며 덧난 자영의 상처를 닦으라고 손수건을 준다. 수진 할머니의 카페에 도착해서 기뻐하는 자영을 보고 저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매화가 누구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자영이 부하라고 답하자 신자영대장님의 부하 백매화라고 인사한다. 그때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를 보고 기생 벌레가 된 누나를 만났을 때 누나가 사왔던 붉은 케이크라는 것을 깨닫는다. 울적해진 표정으로 자영과 수진할머니를 바라보다가 자신과 희나의 모습이 겹쳐보여 북받친 나머지 카페를 뛰쳐나간다.
15화에서 카페를 뛰쳐나와 다리위에서 울고 있었다. 자영이 캐묻자 수진 할머니에대해 질문하며 말을 돌리려고 했지만 결국 그 카페가 희나가 케이크를 사주었던 곳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이를 들은 자영은 매화 곁에는 지금 아무도 없고, 매화 또한 자신처럼 외로운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속내를 털어놓자 자영을 위로해준다.
16화에서는 자신이 나온 뉴스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벌레가 출현했다는 제보에 서하진, 류시아와 함께 임무에 투입된다. 자신의 피에 담긴 에너지를 이용해 벌레와 싸우는 능력인 시아를 보고 깜짝 놀란다. 하진과 시아의 전투하는 모습을 보고 둘은 항상 서로 싸워온 거구나 하며 독백한다. 그때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고 뒤를 돌아본다.
17화에서 본부로 돌아가던 중 갑작스러운 하진과 시아의 말싸움에 눈치를 보다가 뛰쳐나간 시아를 쫓아간다. 시아의 하진이 뒷담을 듣다가 기생벌레가 나타났다는 호출에 시아와 함께 기생벌레를 없애고 시아에게 J에 대해 묻는다.
18화에서 핵을 가진 벌레, 즉 왕인 J를 죽이면 모든 벌레들이 사라질것이라는 시아의 설명을 듣고 놀란다. 단서를 찾아내려 했지만 실패하자 시아와 함께 정원으로 돌아가려던 도중에 또 다시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이후 정체불명의 벌레가 J라는 것을 알게 된다.
19화에서 J를 따라간 시아를 쫓아가지만 쓰러져있는 시아를 발견하고 정원에 알린다. 그때 J의 공격을 받고 통신장치가 망가진다. J와 맞서 싸우지만 어깨에 부상을 입고 만다. 하지만 빠르게 단검을 만들어내어 공격을 막아낸다.
20화에서는 J와 계속해서 싸우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에 자신이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J에게 손을 꿰뚫리고 네가 왕이냐고 묻는다. 너만 없어지면 모두가 평화로워질것이라는 매화의 일갈에 J는 그럼 사랑받기 위해 이 일을 하는 너 또한 필요없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고, 부정할 수 없던 매화는 굳어버린다.. 자신은 진심으로 벌레가 사라지길 바라지 않는다는 말, 정말로 모두가 평화로워지길 바라며 목숨을 거는 이는 따로 있다는 말에 자영을 떠올린다. 자신이 정원에 손에 놀아나는 인형일 뿐이며 기억해내라는 J의 말을 부정하다 J에 의해 '''XX5, 2B-144, 흰 양귀비 꽃, 검은 벌레 세 마리, 붉은 벽'''라는 말을 듣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이때 이성을 잃고 J에게 달려들다가 서하진에 의해 구조된다.
21화에서 악몽을 꾸다가 자영의 손목을 잡고 깨어난다. 3일 만에 깨어났다고 하며 자영의 걱정 반 푸념 반 섞인 잔소리를 듣는다. 자영이와 함께 J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J에 의해 떠올렸던 기억때문에 머리를 아파한다. 자영에게 절대 죽지마, 다치지도 말고. 이제 나한테도 넌 없으면 곤란한 사람이니까 라는 말을 듣고 절대 죽으면 안되겠다고 활짝 웃는다 자영이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만 시아를 찾아가는데 시아가 잠결에'시아 언니' 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다음날 시아를 찾아 너는 류시호냐고 묻는다.
22화에서 시아에게 자신이 류시호가 맞다는 말과 나비의 아이들이 생기게 된 과정을 듣는다.
23화에서는 나비들과 사라와 함께 회식을 한다. 바람을 쐬러나왔다가 시아에게 잃어버린기억을 찾고싶지 않냐고 질문을 받지만 찾고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예전엔 궁금하기도 하고 찾고싶었지만 현재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말한다. J가 나타나고 약 두달동안 모든임무를 나비들과 함께 다녔으며 능력을 쓰는것에 익숙해졌다. 나비들과 정원 법카로 회식을 하면서 행복하다고 독백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너무 기뻐서 울었다고 변명하지만 무언가를 숨기고있다는 사실을 자영에게 들킨다.
24화에서는 자영에게 임무중에 너무 들떠있다고 핀잔을 듣는다. 자영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관심은 아주 가벼운 것이라며 사람을 너무 믿지도, 좋아하지도 말라고 하자 그럼 너도 좋아하면 안되는 것이냐며 반문한다. 자영에게 너도 언젠가 내게서 등돌리고 떠나게 될까, 하고 묻자 놀란 자영에게 농담이라고 안심시킨다. 이후 자영이 그를 붙잡지만 때마침 아이스크림을 사서 돌아온 하진과 시아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고르다 할 말이 무엇이나며 묻는다. 하지만 자영이 얼버무리고 자영의 독백으로 이어진다.
26화에서는 시아와 밥을 먹다가 밖으로 나가는 자영을 의아하게 본다.
28화에서는 방안에서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사라의 자영이가 위험하다는 말에 차를 타고 카페 방향으로 향하며 자영이 재발 무사하기를 빈다. 카페로 가는 길이 모두 막혀있자 내려서 뛰어가는데 이를 막는 기생벌레와 맞닥뜨린다. 넝쿨같은 팔을 가진 기생벌레와 무기를 만들어내며 싸우다가 연속으로 세 번 능력을 써 잠시 쿨타임이 생긴다. 결국 기생벌레에게 손목을 잡히게 된다.
29화에서는 정원에서 임의로 만들어준 무기로 벌레의 팔을 잘라 제압한다. 연속해서 무기를 만들어내며 벌레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기생벌레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알 수 없는 울렁거림을 느낀다. 그 사이에 기생벌레는 도망치고, 그 느낌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정신차리라는 사라의 외침에 자영을 떠올리고 카페로 향한다. 가는 도중 비릿한 피냄새와 울렁거림을 재차 느끼고, 카페에 도착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바닥에 주저앉는다.
31화에서 벌레를 모두 죽인 자영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아있었지만 사라의 호출로 다급하게 자영을 부축해 근처 건물로 데려간다.
자영이 수진할머니의 죽음을 알리자 놀라며 스스로의 탓이라고 자책하는 자영을 안아준다.
4. 전투력
자신의 피로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무기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고 전투력도 약하다. 그러나 29화에서 정원에서 만든 무기를 받음으로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했다.
24화를 기점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능력에 많이 익숙해졌다.
5. 인간관계
처음 만났을 때는 그리 좋지 않은 사이 였지만, 15화를 기점으로 말을 놓고 장난도 칠만큼 사이가 좋아졌다. 21화에서는 자영이 매화를 걱정해주기도 하는 등 점점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커플링 이름은 백신커플. [8]
하진이 장난기가 많은 성격인 만큼 주로 하진이 매화에게 장난을 치며 매화는 이를 받아주는 사이다.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는 걸 보면 확실히 친해보인다.
시아의 속얘기를 잘 들어주고 처음 만났을때부터 말을 놓는등 순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 평가
7. 기타
-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꽤 많이 있다. 2화에서도 편의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28화에서도 방에서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던 것으로 추정.
[1] 다른 나비들과는 다르게 스스로 자신의 피를 이용해 무기를 만들 수 있으나 10초의 딜레이가 발생하여 정원에서 무기를 따로 제작했다. [2] 매화의 누나 희나는 매화가 13살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피를 보면 폭주하는 증상이 생겼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네 번째 나비였던 것. 정원에 가기 전까지 매화는 자신이 나비인 줄도 몰랐다. 또한 그는 13세 이전의 기억이 없다.[3] 누나는 매화에게 피를 절대 흘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고, 교과서 또한 베일 수 있는 종이 교과서가 아닌 아이패드를 사용해 듣게 한 것.[4] 이때 피에서 나비가 날아다닌다.[5] 사람의 몸을 빼앗아 사람처럼 기생해서 사는 특수 개체인데, 기생 벌레에 잠식된 사람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6] 이때 자영은 자신이 바라던 평범한 삶을 살았음에도 나비로서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그런 것이라 지칭하는것에 대한 분노를 느낀 것이었다. 15화에서 매화 또한 그런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화해한다. [7] 실제로 피가나서 흥분한 것이아니라 피가 났다고 인식한 순간 흥분한 것 [8] 32화에서 자영이 매화에게 너는 사라지지 말라며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키스까지 한다! 하지만 키스 직후 벌레에 대한 거부감 땜인지 속이 안 좋은 소리를 내고 자리를 떠난다. 자영이는 자기가 역겹다고 생각해서 피한 줄 알았는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