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인

 

柏夫人
(? ~ ?)
1. 개요
2. 정사
3. 기타 창작물


1. 개요


삼국시대 조위의 여성. 사마의의 첩, 사마륜의 어머니.

2. 정사


사마륜의 생년이 사마의의 노년 시기이기 때문에 백부인은 사마의가 늘그막에 들인 첩으로 추정되며, 사마의의 총애를 받았는데 사마의의 정실 장춘화가 사마의로부터 소외를 당할 정도였다.[1] 백부인은 사마의의 막내아들 사마륜을 낳았는데, 사마륜은 훗날 비정통 황제가 되었다가 주살당했다.
그 후 사마의와 장춘화 사이의 아들 사마간사마경에게 "그대는 백녀(白女)의 아이(사마륜)를 본받아서는 안된다."라고 경고하며 서모(庶母) 백부인의 존재를 언급했다.[2] 백부인의 성씨는 柏(측백 백)이지만, 이때 사마간은 그녀를 백녀(白女)라고, 柏을 발음이 같은 白(흰 백)으로 글자를 다르게 해서 칭했다.

3. 기타 창작물



3.1. 대군사 사마의


백령균 문서 참조.

3.2. 영걸전 시리즈


[image]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백영(柏榮)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병종은 도독계, 성우는 장예나. 사마의전에서는 조비가 사마의를 감시하기 위해 사마의에게 하사한 첩이지만, 이후 사마의의 유일하다시피한 이해자가 된다.

[1] 출처: 진서 선목장황후열전[2] 출처: 진서 평원왕간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