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죠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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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백상아리.
당연하지만 다들 거의 30년 전에 나온 작품들이고, 기술적 면에서 가장 진보한 3편의 상어 움직임도 지금 관점에서 보면 어색해 보인다. 특히 절정에 달한 것이 무성의함의 극치인 4편.
단 1편의 경우, 도리어 현실의 백상아리보다 더 오싹해 보이는 면이 있다. 더불어 1편은 기술 및 촬영 문제로 실제 백상아리를 촬영한 것도 함께 써먹었다.
애미티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을 하나 둘씩 습격하여, 여름 휴양지 애미티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퀸트와 후퍼를 대동해 사냥에 나선 브로디 앞에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내는데, 이때 드러낸 백상아리의 크기가 '''7.5 m짜리에 무게가 3톤에 다다른 걸로 드러난다'''.[1][2] 퀸트가 상어 사냥을 할 때처럼 물에 뜨는 원통이 연결된 작살을 쏘아 명중시켰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도리어 밤에 역습을 가해 오르카 호의 엔진을 손상시키는 등 피해를 입혔다.
날이 밝고 다시 접근해 온 상어를 추격하여 작살을 하나 더 명중시키고, 원통과 연결된 줄을 오르카 호에 묶어 끌고 가려 했다. 허나 날뛰는 상어 탓에 배가 가라앉을 지경까지 가고, 결국 아가리 아래에 하나 더 작살을 명중시킨 뒤 줄을 끊는다. 이제 원통이 세 개나 달렸으니 저래서는 다시 잠수할 수 없다고 퀸트는 빈정거리지만, 상어는 이를 무시하고 잠수, 역시나 효과가 없나… 싶었는데, 이것까진 무리였는지 상어는 곧 다시 떠올라 오르카 호를 공격해온다.
하는 수 없이 얕은 물가로 유인해 잡기로 하고 도주하지만, 수리 중이었던 엔진이 폭주한 퀸트가 무리하게 가동을 하는 바람에 거의 폭발하다시피 하며 망가지고, 오르카 호는 반쯤 침수된 채로 속수무책이 된다. 후퍼는 상어의 수중촬영이나 관찰 등에 쓰이는 철창 안에 들어가 잠수하여, 극약을 상어의 입에 처넣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3] 그러나 상어의 기습으로 무기를 놓쳐버리고, 상어는 철창을 씹어 먹겠다는 듯 덤벼 철창을 걸레로 만든다. 다행히 후퍼는 상어가 철창 공격에 집중하는 틈에, 위쪽의 출입구로 몰래 빠져나가 해저의 바위 뒤에 숨는다.
이후에 상어는 기울어진 오르카 호 위에 반쯤 올라와 날뛰고, 이 때문에 미끄러져 내려간 퀸트를 물어서 죽여버린 다음에 잠시 물러난다. 그리고 가라앉기 시작하는 오르카 호로 다시 돌진, 브로디를 공격해온다. 브로디는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휘둘러 상어를 공격하다가, 압축 공기통으로 상어를 후려갈긴다. 그러다가 상어의 입으로 그 공기통이 쑥 들어간다.[4] 고기와는 달라서 삼키기가 좀 그랬는지, 상어는 그 공기통을 잘근잘근 씹으며[5] 브로디에게 육박해온다. 거의 다 가라앉은 오르카 호의 전망대 기둥에 매달리다시피 하여, 브로디는 겨우 챙겨온 라이플을 상어에게 연사한다. 당연히 별 소용이 없었지만, '''"웃어라, 이 망할 놈아(Smile, you son of a bitch)!"'''[6] 란 명대사[7] 와 함께 쏜 라이플이 압축 공기통에 명중, 대폭발을 일으켜 상어의 머리는 산산조각 나 생을 마감한다.[8] 그리고 브로디 서장은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우하하하하~ 하고 웃음을 터뜨린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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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중 잠깐 쉬는 퀸트선장과 상어 브루스
여담으로 1편에 등장하는 상어는 영화팬들 사이에서 '브루스' (Bruce) 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이름의 유래는 1편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변호사 이름이 브루스 레이너였는데, 영화 스텝들이 이 변호사 이름을 따서 상어 모형을 브루스라고 불렀던 데서 비롯한다. 실제로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백상아리 브루스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역시나 애미티 해안에서 사람들을 습격했고, 이 과정에서 백상아리의 천적이라 일컬어지기까지 하는 범고래까지 제압한다. 초반 수상 스키를 즐기던 여성 둘을 습격할 때, 여성의 필사적인 저항에 얼굴 한쪽에 기름을 뒤집어쓰고, 연이어 발사된 신호탄 총으로 거기에 불이 붙어 얼굴 일부가 흉물스럽게 일그러진다. 아버지인 브로디 말도 듣지 않고 바다로 놀러나온 마이클 일행을 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 위에 떠있던 헬기까지 개발살낸다. 그러나 섬 인근에서의 마지막 대결에서, 상어는 피냄새에 예민하지만, 소음에도 반응한다는 초반부 해양학자의 말을 떠올린 브로디가 고압 전선을 노로 두들겨 상어를 유인하여, 전선 너머로 접근해온 상어의 입에 전선을 가로로 대고 밀어붙인다. 이를 상어가 씹으면서 감전사.
1,3,4편에 등장한 상어가 모두 머리가 산산조각 나서 죽었던 것과 달리, 형체만은 온전히 보존한 녀석. 게다가 안면 한 쪽의 화상까지 있어 이미지 면으로는 1편의 상어(브루스) 다음으로 강렬한 편이다.
해양 공원에서 자신의 새끼를 생포한 뒤 죽게 만들자 난동을 부렸다. 사람들을 하나 둘 죽인 뒤 해양 공원까지 박치기로 침수시켰고, 관제부까지 들이박았다. 그러나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다니다시피 했던 잠수부가 들고 있던 폭탄의 안전핀이 뽑히자 1편의 죠스가 그런 것과 같이 머리가 산산조각 나서 생을 마감했다.
참고로 크기가 10미터가 넘어, 죠스 시리즈의 상어들 중 최대의 괴물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되레 까이는 요인이 되었다. 주 무대가 되는 해양 공원의 특성상 죠스 특유의 아래에서 공격해오는 예측불허성 대신, 앞에서 대놓고 공격해오는 전개가 되어버린 것도 악평이 나오는 원인들 중 하나.
1편의 상어가 되살아났다는 설정으로, 자신을 죽인 브로디 일가 위주로 습격을 가하며 초반부터 숀을 살해했지만 역시나 관계없는 인명 피해도 초래했다. 문제는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설명조차 전혀 없다'''. 차라리 귀신에 씌었거나 좀비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면 개연성은 어느정도 갔을 지도 모른다.
브로디 일가가 직접 나선 최종전에선 특수 기계가 입을 통해 몸 안으로 주입되어 기계가 원격 조종으로 작동할 때마다 바다 위로 튀어 올라 포효하는(…) 해괴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결국 브로디 부인이 배를 돌진시켜 몸이 충각에 꿰뚫리면서 1편과 똑같이 폭사. 본래는 배의 선수에 몸이 꿰뚫린 채로 그대로 해저로 가라앉는 장면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현재와 같이 변경. 상어 주제에 괴수영화에서나 들음직한 괴성으로 울부짖는 것도 포인트.
삭제된 엔딩. 급하면 11분 10초부터 보면 된다.
이전에 죽었다 돌아왔다는 이상한 설정을 지나치게 대충 짜놓음과 더불어 첫작보다 훨씬 처참해진 영상미 때문에 팬들과 일반 관객에게도 흑역사 취급. 최악의 후속작이라는 평으로 죠스 정규 시리즈는 이것으로 완전히 막을 내린다. 오죽하면 해외의 위키에서도 1편의 개체와 별개의 개체로 취급될 정도니, 얼마나 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는지 알 수있다.
1. 개요
죠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백상아리.
2. 역대 죠스들의 활약
당연하지만 다들 거의 30년 전에 나온 작품들이고, 기술적 면에서 가장 진보한 3편의 상어 움직임도 지금 관점에서 보면 어색해 보인다. 특히 절정에 달한 것이 무성의함의 극치인 4편.
단 1편의 경우, 도리어 현실의 백상아리보다 더 오싹해 보이는 면이 있다. 더불어 1편은 기술 및 촬영 문제로 실제 백상아리를 촬영한 것도 함께 써먹었다.
2.1. 1편
애미티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을 하나 둘씩 습격하여, 여름 휴양지 애미티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퀸트와 후퍼를 대동해 사냥에 나선 브로디 앞에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내는데, 이때 드러낸 백상아리의 크기가 '''7.5 m짜리에 무게가 3톤에 다다른 걸로 드러난다'''.[1][2] 퀸트가 상어 사냥을 할 때처럼 물에 뜨는 원통이 연결된 작살을 쏘아 명중시켰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도리어 밤에 역습을 가해 오르카 호의 엔진을 손상시키는 등 피해를 입혔다.
날이 밝고 다시 접근해 온 상어를 추격하여 작살을 하나 더 명중시키고, 원통과 연결된 줄을 오르카 호에 묶어 끌고 가려 했다. 허나 날뛰는 상어 탓에 배가 가라앉을 지경까지 가고, 결국 아가리 아래에 하나 더 작살을 명중시킨 뒤 줄을 끊는다. 이제 원통이 세 개나 달렸으니 저래서는 다시 잠수할 수 없다고 퀸트는 빈정거리지만, 상어는 이를 무시하고 잠수, 역시나 효과가 없나… 싶었는데, 이것까진 무리였는지 상어는 곧 다시 떠올라 오르카 호를 공격해온다.
하는 수 없이 얕은 물가로 유인해 잡기로 하고 도주하지만, 수리 중이었던 엔진이 폭주한 퀸트가 무리하게 가동을 하는 바람에 거의 폭발하다시피 하며 망가지고, 오르카 호는 반쯤 침수된 채로 속수무책이 된다. 후퍼는 상어의 수중촬영이나 관찰 등에 쓰이는 철창 안에 들어가 잠수하여, 극약을 상어의 입에 처넣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3] 그러나 상어의 기습으로 무기를 놓쳐버리고, 상어는 철창을 씹어 먹겠다는 듯 덤벼 철창을 걸레로 만든다. 다행히 후퍼는 상어가 철창 공격에 집중하는 틈에, 위쪽의 출입구로 몰래 빠져나가 해저의 바위 뒤에 숨는다.
이후에 상어는 기울어진 오르카 호 위에 반쯤 올라와 날뛰고, 이 때문에 미끄러져 내려간 퀸트를 물어서 죽여버린 다음에 잠시 물러난다. 그리고 가라앉기 시작하는 오르카 호로 다시 돌진, 브로디를 공격해온다. 브로디는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휘둘러 상어를 공격하다가, 압축 공기통으로 상어를 후려갈긴다. 그러다가 상어의 입으로 그 공기통이 쑥 들어간다.[4] 고기와는 달라서 삼키기가 좀 그랬는지, 상어는 그 공기통을 잘근잘근 씹으며[5] 브로디에게 육박해온다. 거의 다 가라앉은 오르카 호의 전망대 기둥에 매달리다시피 하여, 브로디는 겨우 챙겨온 라이플을 상어에게 연사한다. 당연히 별 소용이 없었지만, '''"웃어라, 이 망할 놈아(Smile, you son of a bitch)!"'''[6] 란 명대사[7] 와 함께 쏜 라이플이 압축 공기통에 명중, 대폭발을 일으켜 상어의 머리는 산산조각 나 생을 마감한다.[8] 그리고 브로디 서장은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우하하하하~ 하고 웃음을 터뜨린다.[9]
[image]
촬영중 잠깐 쉬는 퀸트선장과 상어 브루스
여담으로 1편에 등장하는 상어는 영화팬들 사이에서 '브루스' (Bruce) 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이름의 유래는 1편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변호사 이름이 브루스 레이너였는데, 영화 스텝들이 이 변호사 이름을 따서 상어 모형을 브루스라고 불렀던 데서 비롯한다. 실제로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백상아리 브루스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2.2. 2편
역시나 애미티 해안에서 사람들을 습격했고, 이 과정에서 백상아리의 천적이라 일컬어지기까지 하는 범고래까지 제압한다. 초반 수상 스키를 즐기던 여성 둘을 습격할 때, 여성의 필사적인 저항에 얼굴 한쪽에 기름을 뒤집어쓰고, 연이어 발사된 신호탄 총으로 거기에 불이 붙어 얼굴 일부가 흉물스럽게 일그러진다. 아버지인 브로디 말도 듣지 않고 바다로 놀러나온 마이클 일행을 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 위에 떠있던 헬기까지 개발살낸다. 그러나 섬 인근에서의 마지막 대결에서, 상어는 피냄새에 예민하지만, 소음에도 반응한다는 초반부 해양학자의 말을 떠올린 브로디가 고압 전선을 노로 두들겨 상어를 유인하여, 전선 너머로 접근해온 상어의 입에 전선을 가로로 대고 밀어붙인다. 이를 상어가 씹으면서 감전사.
1,3,4편에 등장한 상어가 모두 머리가 산산조각 나서 죽었던 것과 달리, 형체만은 온전히 보존한 녀석. 게다가 안면 한 쪽의 화상까지 있어 이미지 면으로는 1편의 상어(브루스) 다음으로 강렬한 편이다.
2.3. 3편
해양 공원에서 자신의 새끼를 생포한 뒤 죽게 만들자 난동을 부렸다. 사람들을 하나 둘 죽인 뒤 해양 공원까지 박치기로 침수시켰고, 관제부까지 들이박았다. 그러나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다니다시피 했던 잠수부가 들고 있던 폭탄의 안전핀이 뽑히자 1편의 죠스가 그런 것과 같이 머리가 산산조각 나서 생을 마감했다.
참고로 크기가 10미터가 넘어, 죠스 시리즈의 상어들 중 최대의 괴물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되레 까이는 요인이 되었다. 주 무대가 되는 해양 공원의 특성상 죠스 특유의 아래에서 공격해오는 예측불허성 대신, 앞에서 대놓고 공격해오는 전개가 되어버린 것도 악평이 나오는 원인들 중 하나.
2.4. 4편
1편의 상어가 되살아났다는 설정으로, 자신을 죽인 브로디 일가 위주로 습격을 가하며 초반부터 숀을 살해했지만 역시나 관계없는 인명 피해도 초래했다. 문제는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설명조차 전혀 없다'''. 차라리 귀신에 씌었거나 좀비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면 개연성은 어느정도 갔을 지도 모른다.
브로디 일가가 직접 나선 최종전에선 특수 기계가 입을 통해 몸 안으로 주입되어 기계가 원격 조종으로 작동할 때마다 바다 위로 튀어 올라 포효하는(…) 해괴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결국 브로디 부인이 배를 돌진시켜 몸이 충각에 꿰뚫리면서 1편과 똑같이 폭사. 본래는 배의 선수에 몸이 꿰뚫린 채로 그대로 해저로 가라앉는 장면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현재와 같이 변경. 상어 주제에 괴수영화에서나 들음직한 괴성으로 울부짖는 것도 포인트.
삭제된 엔딩. 급하면 11분 10초부터 보면 된다.
이전에 죽었다 돌아왔다는 이상한 설정을 지나치게 대충 짜놓음과 더불어 첫작보다 훨씬 처참해진 영상미 때문에 팬들과 일반 관객에게도 흑역사 취급. 최악의 후속작이라는 평으로 죠스 정규 시리즈는 이것으로 완전히 막을 내린다. 오죽하면 해외의 위키에서도 1편의 개체와 별개의 개체로 취급될 정도니, 얼마나 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는지 알 수있다.
3. 관련 문서
[1] 이 때 나온 명대사가 "더 큰 배가 필요하겠는데... (We're gonna need a bigger boat)"로 한국에선 비교적 적게 알려졌지만 미국에선 죠스를 상징하는 대사로 손꼽힌다. 후술하는 smile you son of a bitch는 욕이 들어가서인지 대중매체에서 인용되는 횟수는 이게 더 많을 정도.[2] 8.5m짜리에 무게가 3.3톤 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정확하진않다. 다만 대사를 들어보면 25피트(7.62미터)에 3톤이라고 한다. 또한 보통의 백상아리가 3~5.5m 드물게 6m가 넘어가는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크다.[3] 영화에서, 20cc의 Strychnine Nitrate라고 후퍼가 설명한다. 주사기 같은 걸로 몸에 찔러 넣는 방법도 있겠지만, 주사바늘이 그 상어의 피부를 뚫을 수 있을 리가 없으니.[4] 영화 중후반부에 서장의 실수로 후퍼가 갖고 온 압축 공기탱크가 갑판 위로 우당탕 떨어졌는데, 후퍼가 놀라서 잡아 멈추며 폭발할 수도 있다면서 조심하라고 펄쩍 뛰었다. 그러자 후퍼가 비싸고 대단한 장비를 갖고 왔다면서 상어가 아마 먹어치울지도 모르겠다고 퀸트는 빈정거린다. 이는 결말에 상어가 어떻게 퇴치되는지에 대한 훌륭한 복선이다.[5] 상어의 이빨 여기저기에 퀸트의 시체에서 나온 고기와 옷 조각 같은 게 흐물거리는데, 음악이 어우러져 정말 섬뜩해 보인다.[6] 총성이랑 겹쳐서 잘 안들리는데 분명 bitch라고 말한다. 다만 DVD 판본에 따라 검열되기도 하는 듯http://www.imdb.com/title/tt0073195/alternateversions?ref_=ttsnd_ql_5[7] 당시 《토요명화》 등에서는 “미소를 보여봐라, 이 악마야.” 하고 번역하기도 했었다.[8] 실제로는 불가능한 현상이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공기/가스 압축통을 총으로 쏘면 폭발한다는 생각은 영화적 허구이며, 실제로는 그냥 구멍 뚫리면서 픽 하고 내용물이 빠져나올 뿐이다. 단, 총탄이 소이탄이나 드래곤 브레스 같은 뜨거운 류라면 가능하긴 하다. 2015년 디스커버리 채널의 실험에서는 철갑탄으로도 압축 공기통은 뚫을 수 없었으며 압축 공기통에 C4를 일정량 바른 후 철갑탄으로 날린 후에야 영화에서와 같은 효과를 봤다.[9] 어떤 영화평에서는 서장의 저 웃음은 '마침내 상어를 죽였다.'보다는, '아, 이젠 살았구나.' 하는 심정에서 나왔을 거라고 평했는데, 영화를 본 대부분 사람들은 그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