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주요 수훈 및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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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image]
'''감독상'''
<color=#373a3c> ''' 제65회
(1993년) '''
<color=#373a3c>
<color=#373a3c> ''' 제66회
(1994년) '''
<color=#373a3c>
<color=#373a3c> ''' 제67회
(1995년) '''
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스티븐 스필버그'''
('''쉰들러 리스트''')

로버트 저메키스
(포레스트 검프)

<color=#373a3c> ''' 제70회
(1998년) '''
<color=#373a3c>
<color=#373a3c> ''' 제71회
(1999년) '''
<color=#373a3c>
<color=#373a3c> ''' 제72회
(2000년) '''
제임스 카메론
(타이타닉)

'''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샘 멘데스
(아메리칸 뷰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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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이름'''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분야'''
'''영화'''
'''입성날짜'''
'''2002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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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pielberg'''
'''KBE, OMRI'''
<colbgcolor=#000000> '''본명'''
스티븐 앨런 스필버그 (Steven Allan Spielberg)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46년 12월 18일 (78세)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거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학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롱 비치 캠퍼스 영화학, 전자예술학 학사[1][2]
'''직업'''
영화 감독
'''활동'''
1959년 – 현재
'''신체'''
170cm
'''종교'''
유대교
'''재산'''
'''37억 달러 (한화 약 4조 169억 원)'''[3][4]
'''부모'''
父 아놀드 스필버그
(1917년 2월 6일 - 2020년 8월 26일)[5]
母 레아 프란시스 스필버그
(1920년 1월 12일 - 2017년 2월 21일)
'''배우자'''
에이미 어빙 (1985년 - 1989년)
케이트 캡쇼 (1991년 - )
'''자녀'''
제시카 캡쇼[6](1976년 8월 9일생)
아들 맥스 스필버그[7](1985년생)
아들 티오 스필버그(1988년생)
사샤 레베카 스필버그(1990년생)
아들 소여 에이버리 스필버그(1992년생)
마이켈라 조지 스필버그(1996년 2월 28일생)
데스트리 알린 스필버그(1996년 12월 1일생)
1. 소개
2.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감독
2.1. 왕성한 제작자
2.2. 평가와 영향력
3. 성향
4. 연출 스타일
5. 여담
6. 필모그래피
7. 수상경력
8.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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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영화감독. '''할리우드블록버스터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할리우드의 다른 거장들 중 한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보다 작품 수가 많으며[8], 조지 루카스 감독보다 작품 수, 흥행 성적, 작품성 등의 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즉, '''할리우드 최고의 대중영화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며 '''영화사의 가장 위대한 감독'''을 선정할 때 가장 자주 거론되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흥행만이 아니라, 문화적 충격과 센세이션을 일으킨 걸작이 다수 존재하기에 할리우드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스필버그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쉰들러 리스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쥬라기 공원》 등의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영화 제작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앰블린 파트너스드림웍스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8년, 레디 플레이어 원의 흥행으로 지금껏 감독한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총수익이 '''100억 달러[9]를 넘긴 최초의 영화감독'''이 되었다. # 이건 본인이 직접 감독한 영화만 집계한 것이므로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들[10]까지 합친다면 현재 케빈 파이기와 더불어 흥행 측면에서는 사실상 넘사벽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들은 약 140억 달러 수준의 흥행을 기록했다. 출처

2.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감독


어릴 적부터 영화를 너무나도 좋아하여 영화를 만들었고 13살 나이에 영화를 감독하여 식구들이 배우로 나온 적도 있다. 17살 때는 500달러를 들여 만든 영화 《불꽃》을 감독, 각본, 촬영까지 하면서 만들어 동네 극장에 개봉한 적도 있는데, 극장주는 이 아이는 커서 영화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감탄했다. 딱 1개 동네 극장에서 별다른 홍보도 없이 사흘 동안 상영했던 이 영화는 501달러[11][12]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한다.
첫 영화 연출작은 1971년작 TV 영화 《듀얼(Duel)》. 도로상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정체불명의 트럭에 쫓기는 운전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무서운 점은 '정체불명의 트럭에 쫓긴다'라는 한 줄로 설명이 가능한 스토리로 74분 짜리 스릴러를 만들어냈다는 것으로, 저예산 TV 영화라 지극히 단순한 소재와 배경만 가지고 요즘 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스필버그의 연출력에 정말 감탄하게 된다. 영화 제작자들은 듀얼을 보고 이거라면 극장 영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놀라워하며 추가적으로 장면들을 촬영해 넣어 90분으로 늘린 뒤 해외 극장에서 개봉하였다![13] 참고로 촬영에는 13일, 편집에 10일이 걸렸다고 하는데 스필버그를 천재라고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스필버그는 한번도 정식적으로 영화를 배운 적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듀얼의 성공으로 스필버그는 극장판 영화를 만들 기회를 얻게 되고 그렇게 만든 골디 혼 주연의 <슈가랜드 특급>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아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커리어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는 모두가 알다시피 '''《죠스》'''이다. 1975년 당시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북미 흥행 2억 달러를 넘어서는 엄청난 흥행을 거두어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시장을 개척'''하였고, 그 이후로도 여러 흥행작을 줄줄이 뽑아내면서 스필버그는 베이비붐 세대의 이상과 현실을 영상으로 옮긴 대표 주자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1993년에는 《쥬라기 공원》으로 본인의 영화였던 《E.T.》의 세계 흥행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그 해 겨울에는 《쉰들러 리스트》로 오스카상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흥행, 작품성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아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어쨌든 《E.T.》,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다른 감독 같으면 평생 한번 만들어 보기도 힘든 작품들을 장르와 내용을 넘나들면서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그에게도 실패작은 있다. 엄청난 제작비에 견주면 기대 이하 흥행을 거둔 첫 흥행 참패작인 《1941》이라든지, 흑인 영화인들의 반발로 말이 많았던 《아미스타드》 같은 영화들은 지독하게 망한 바 있다. 하지만 흥행작을 알아보는 능력 역시 뛰어난데, 트랜스포머에 제작 및 기획으로 참여하거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보고 흥행 대박을 짐작하고 판권을 샀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완전판 복원에 결정적인 기여[14]하기도 했으며 스타워즈도 제작 당시 다른 감독들은 모두 망한다고 했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 가치를 미리 깨달았고 그래서 자신과 죠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영화 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을 스타워즈의 OST를 담당하게 했다고 한다
상업영화로 유명해서 잘 알려지지 않지만 사실 그는 뉴 할리우드 끝자락에 등장한 감독이다. 뉴 할리우드 시대에 활동했던 감독들이 80년대 들어서 쇠락의 길을 걸었지만[15] 스필버그는 꾸준한 흥행과 평가로 영화의 역사를 쓰는 업적을 만들었다. 또, 신인 배우들과 후배 감독들의 발굴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안목도 좋은 편이다.

2.1. 왕성한 제작자


스필버그는 뛰어난 감독일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로서도 대단히 성공적이다. 이미 20대 초반부터 TV 시리즈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형사 콜롬보》 같은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구니스》나 《그렘린》 같은 영화들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80년대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거둔 영화는 누가 뭐래도 《백 투 더 퓨처》. 로버트 저메키스를 발굴한 게 젊은 시절의 스필버그다.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도 스필버그 제작. 이런 안목 때문인지 90년대 초반 미국 버라이어티 지가 선정한 각 분야 최고 부자에서 영화감독 및 제작자로 1위가 스필버그였다.[16]
90년대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도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타이니 툰[17]이나 애니매니악스 등의 굵직굵직한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이 전부 스필버그의 투자와 지도로 만들어진 시리즈들이다. 조지 루카스 휘하 루카스아츠에서 만든 1996년 어드벤처 게임 『디그』도 스필버그가 제작한 게임이었다. 이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이어받은 EA LA 스튜디오가 원래 드림웍스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였다. 이 회사에서 스필버그의 감독 하에 만들어진 대형 프랜차이즈가 다름아닌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설트'부터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는 다르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두 작품이 나왔다. 이후에도 2000년대 후반 들어서 EA LA와 협력해서 몇몇 게임들을 내놓으려고 했는데 이때는 잘 안 됐다고 한다. 그래도 MS의 E3 콘퍼런스에서 키넥트를 밀어주러 나오는 등 여전히 게임에 관심은 많은 모양이라 2013년 엑스박스 원의 독점 콘텐츠인 헤일로 시리즈 TV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하었다.
90년대 이후에는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를 성공시켰고, 2000년대 들어와서 《트랜스포머》 영화들을 터트렸다. 제리 브룩하이머와 갈라서고 마이클 베이와 손을 잡고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것. 다만 이 작품들을 스필버그의 업적이라 보기에 힘들단 시각도 있다.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스필버그의 직책은 총괄 제작자(Executive Producer)다. 이게 드라마에서는 중요한 직책인데 영화에서는 장식으로 걸어놓는 칭호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기껏해야 돈을 대 주는 정도고 무슨 영화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크게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는 뜻.
하지만 스필버그가 제작자로서 직접 관여한 영화들도 있다. 이런 영화들은 스필버그가 정말로 대본에 직접 관여하고 그날 그날의 촬영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등 영화의 모든 부분들에 관여하기 때문에 제작자로서의 그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가 이렇게 만든 영화들은 '구니스'나 '그렘린'같이 준수한 가족영화 및 아동 모험물이 대부분인데, 가장 최근의 이런 경우는 J.J. 에이브럼스의 《슈퍼 에이트》로, 가장 스필버그와 유사한 최근의 상업영화 감독이 진짜로 스필버그하고 손잡고 만든 스필버그 오마주 영화이다. 두 사람은 아주 오래전부터 연이 있는데 스필버그는 젊은 시절에 자기 이름을 걸고 8mm 영화 컨테스트를 한 적이 있고 여기 대상 수상자가 에이브럼스와 그 친구들이었다. 이게 인연이 되어서 한동안 스필버그 영화를 편집하는 걸 도와준 적도 있다.
2015년에 개봉한 그의 명작 중 하나인 '''쥬라기 공원'''의 속편 '''쥬라기 월드'''에서는 총제작자를 맡았다. 여기서도 위의 슈퍼 에이트처럼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18]
할리우드 6대 메이저 배급사와 모두 꾸준히 협업을 하지만 그 중에서 유니버설 픽처스와는 1975년 죠스[19]를 통해 40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 스필버그 제작사 앰블린 파트너스의 주주 중에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있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니버설 픽처스의 역사에서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이밖에도 그 유명한 드림웍스 픽처스의 창립자 중 한명으로서 단독 배급을 통해 할리우드 6대 메이저의 독과점을 깨뜨리려는 노력을 하였다.

2.2. 평가와 영향력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쥬라기 공원》, 《A.I.》,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을 찍으며 잘 나가다가 《터미널[20] , 《우주전쟁[21] 등의 반응이 아주 약간 주춤하면서 한물 간 감독인 줄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19년 만에 속편이 등장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선 엉뚱한 각본가 선정과 기대에 못 미치는 연출력을 보여줘 간혹 스필버그 지못미 등의 소리를 들었다. 심한 경우 《미이라: 황제의 부활》과 동격이거나 재미면에서는 되레 못하다고 혹평을 당했다. 결국 그 해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속편영화로 선정되었다. 미국에서는 차라리 고전 루카스아츠 게임을 영화화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을 정도... 근데 그런 인디아나존스4도 전세계 흥행이 무려 8억 달러이다(!!). 참고로 스필버그는 루카스아츠에서 만든 게임인 『디그』에 제작 겸 줄거리에 참여하던 경력이 있다. 덕분에 나중에 영화로 나온 《아마겟돈》이나 《딥 임팩트》를 두고 『디그』를 표절한 거 아니냐는 논란에 스필버그도 거론된 적도 있다.[22]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다 하더라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1993년에 개봉한 《쉰들러 리스트》 이후 영화관이 크게 바뀐데다 어두운 블록버스터물의 비중이 늘어나서, 아시아에서는 "스필버그 영화는 이제 별로 재미없다"는 분위기가 생긴 경향이 있지만, 80년대~90년대 초에 만들던 밝은 분위기의 오락영화에서 손을 뗐을 뿐[23] 21세기가 된 지금도 계속 훌륭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오히려 《쉰들러 리스트》이후 만든 작품들로 인해 단순히 오락영화만 만드는 감독을 벗어나 작가주의적 영화감독으로서 재조명되면서 비평계에서의 평가는 점점 높아졌다. 어쨌든 스필버그가 현행 감독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런티를 요구하는 감독 축에 들어간다고 한다. 뭘 만들어도 기본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은 둘 다 벌어들이니 말이다. 그리고 2015년에 개봉한 최근작 《스파이 브릿지》 또한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 이상은 해냈으며,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어 거장으로서의 스필버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24]
결론적으로, 현재 활동 중인 감독들 중에서 가장 많은 '''상업적 성공과 동시에, 비평적으로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은 감독이다. '''스필버그가 감독한 영화 중 6편이 그 해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으며, '''그중 3편은 당시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확장하여 영화사 전체를 따지더라도 이 정도의 커리어를 비교할 수 있는 인물로 '''앨프리드 히치콕이나 존 포드 등이 거론된다.'''

3. 성향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잊을 만하면 가해지는 비난이 바로 '시오니스트'이다. 그렇지 않아도 영화를 비롯한 미국 예술계에서 유대인들의 영향력은 매우 큰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필버그의 영향력은 막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필버그의 작품 중 홀로코스트를 직접 다룬 쉰들러 리스트가 있다 보니 그의 시오니즘 성향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반유대주의자들의 미국 문화계에 대한 음모론에서 첫번째로 등장하는 명단이 스티븐 스필버그일 지경.
일단 스필버그가 유대계와 이스라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무작정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찬양하고 팔레스타인이나 독일 등을 비하하려 든다는 것은 편견에 가깝다. 쉰들러 리스트에서도 영화의 중점은 쉰들러의 선행과 나치의 악행에 초점을 맞추었지, 유대인들의 피해의식을 과장해서 나타내지 않고 있다.
특히 뮌헨 참사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 작전을 다룬 뮌헨을 보면 보복 작전을 사실상 '뻘짓'으로 표현하는 등 전혀 시오니즘 성향이 있다고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스필버그는 이스라엘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며 이스라엘인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반대로 팔레스타인에서도 혹평을 받았는데 그만큼 중립적이라는 이야기도 된다. 또한 시오니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고,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자각도 없다고 하며 절친했던 스탠리 큐브릭이 미국 내 유태인 단체들에게 비난받을 때 스필버그가 그를 열심히 옹호해 준 적이 있다.

4. 연출 스타일



대다수의 관객들은 워낙에 전설적인 블록버스터들을 많이 만들어 오락영화, 돈 때려붓는 블록버스터의 거장으로들 알고 있지만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들이 뛰어난 올라운더 먼치킨'''이다. 스토리텔링, 시각화, 리듬감, 대중들을 휘어잡는 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까지 다 갖춘 사기캐 같은 감독. 물론 더 파고 들어가자면 그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무엇보다도 서스펜스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그의 커리어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상황과 인물 설정, 그리고 적절한 편집으로 극한의 긴장감을 뽑아내는데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예술가적 자의식이 드러나는 소규모 작품들에서조차 블록버스터 뺨치는 압도적인 긴장감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 친화적 이미지 때문에 정의롭고 보수적인 영화를 많이 뽑아낸다는 편견이 많지만 "폭력"과 "심리적 스릴러"를 다루는데에도 상당한 일가견이 있다. 또한 그의 작품들에는 메시지적으로 "휴머니티"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다. 대중적 블록버스터와 작가주의적 커리어를 번갈아가며 꾸준히 연출해오고 있는데, 상업 블록버스터 한편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연출력을 확인하기 위해 콘티 없이 게릴라 촬영으로 촬영하곤 한다.
쉰들러 리스트 부터 야누스 카민스키 촬영감독을 페르소나로 쓰고 있으며, 롱테이크 기법이 호평 받고 있다.
가끔 제임스 카메론이 타이타닉, 아비타로 역대흥행 1위 기록을 자기 영화로 연속 경신하는 능력을 보여준 이후로 스필버그와 비교되기도 한다. 스필버그가 죠스, 쥬라기공원 등 블록버스터 영화로 많은 제작비를 쓰기는 했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어비스, 타이타닉, 아바타 등으로 그야말로 역대최대 제작비를 경신하던 감독이다. 제작비를 워낙 어마어마하게 쓰기 때문에 제작비 대비 흥행기록은 스필버그가 월등하다.
스필버그가 초기에 감독한 죠스, 클로우즈엔카운터 등이 제작비와 제작시간 등이 초과되자, 절치부심하여 딱 정해진 스케쥴과 예산으로 만들어낸 레이더스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당시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한 ET는 그야말로 소품 수준의 제작비였다.
제임스 카메론이 무지막지한 제작비를 쓰는 이유중 하나는 영화상에 신기술을 도입해서 완벽하게 적용하는 감독이기 때문이다. 어비스, 터미네이터2에서 CG 기술을 진일보시켰고, 스필버그가 그 영화를 보고는 제작준비중이던 쥬라기공원을 스톱 애니메이션 대신 CG로 공룡을 묘사해서 초대박을 냈다. 즉, 제임스 카메론은 죽기살기로 영화사 기둥뿌리까지 흔들 수준을 돈을 퍼부어 CG기술 발전시켜 영화찍어내서 히트했는데, 스필버그는 이미 만들어진 CG기술을 가져와서 돈도 덜들이면서 가볍게 터미네이터2의 몇배가 넘는 역대 흥행1위인 쥬라기공원을 만든 것이다.
이후에도 21세기에 제임스카메론이 아바타로 3D기술을 영화에 대거 도입했고, 몇년후 한동안 상업 영화를 안찍던 스필버그가 레디 플레이어 원을 3D로 찍기도 했다.[25]
즉 제임스 카메론은 촬영예산과 스케쥴이 엄청 뻥튀기 되는게 예사라 타이타닉 때는 제작예산을 더 달라면서 감독료도 포기하기도 할 정도로 완벽주의자적인 인물이라면, 거기에 비해 스필버그는 영화 천재로써 주어진 예산, 현재 영화기술 안에서 최고 작품을 뽑아내는 스타일이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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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와 루카스.
  • 마이클 잭슨이 1987년 발매한 앨범 Bad의 히트 수록곡 "Liberian Girl"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 스티븐 스필버그 자신은 애니메이션 감독 척 존스에 대해 한 도서에서 "월트 디즈니가 내게 꿈꾸는 법을 알려준 최초의 애니메이터였다면, 척 존스는 그 꿈을 비웃게 만들어준 최초의 애니메이터"라 적으며 호의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감독이라 말하며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경우 아마 그 어떤 디즈니 애니메이션보다 나을 거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다 보면 한 해에 영화 두 편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 다작하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여름 시즌에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 영화를 내놓고 아카데미 시상식이 임박한 겨울에는 시상식 시즌에 맞게 무게감 있고 작가주의적인 영화를 한 해에 동시에 내놓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28]
  • 최근에는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링컨》으로 7년만에 감독상 후보로 오르면서 3번째 수상을 노렸지만 이안이 2번째 감독상을 수상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스필버그가 현장감각을 살리기 위해 스토리보드 없이 촬영한 영화다. 전문적인 감독이더라도 어려운 일이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감독 후보로서 거론된 적이 있었으나, 스필버그는 영국 배우를 고집하던 원작자 조앤 롤링 여사에게 미국 배우와 미국식 영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여 서로 대립했다.[29] 게다가 스필버그는 지나치게 영국 중심적인 점을 껄끄럽게 여겨 다국적 인물들을 새로 넣자고 했으나 영국이 모델이고 영국풍 분위기가 큰 소설에서 안 맞다는 원작팬들의 반발도 있다보니 결국 이 시리즈에서 물러났다.
  • 의외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전통적인 영화 시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텔레비전핸드폰을 비롯한 작은 스크린이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대체할 것이라든지[30], 기존의 블록버스터 중심의 영화시장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든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영화 산업의 종말을 고하는 발언을 꽤 많이 해 왔다. 다만 그런 발언을 언제나 함께 해 왔던 조지 루카스와 비교했을 때 실제 표현과 행동의 방향은 상당히 다르다. 루카스의 경우 이러한 태도가 옛 영화에 대한 강박적인 기술 업데이트라는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드러난 것과 달리, 스필버그는 최신 유행과 새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으로 영화의 종말에 대처해 왔다. 특히 그가 오래된 하드코어 게이머이며, 80년대 후반부터 게임 개발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것은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E3에선 미야모토 시게루와 같이 Wii 스포츠를 플레이한 적도 있다.
  •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해 서부극처럼 몰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이 발언에 대해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는데, 원문을 읽어보면 스필버그는 슈퍼히어로 영화 자체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장르든 시간이 흘러 유행이 지나면 쇠퇴하기 마련이고, 슈퍼히어로 장르 또한 그것을 피할 수 없다는 지극히 일반론적인 말을 한 것이다.
전통 서부극이 주류이던 시절이 짧아도 30년부터 50년은 갔고, 스파게티 웨스턴과 수정주의 서부극이 70년대까지 버티다가 80년대 이후 액션 영화에 밀렸다. 그 와중에도 양산형은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나왔고, 웨스턴의 최후를 장식했다는 용서받지 못한 자가 93년에 나왔다.
이와는 별개로 리처드 도너슈퍼맨다크 나이트, 아이언맨, 그리고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좋아한다고.[31] 게다가 DC 코믹스의 히어로 영화인 “블랙호크"를 스필버그가 감독하게 되었다는 것을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공식 발표했다.[32] 여담으로 그가 DC 히어로물을 맡게되면서 DC에서 다크 나이트를 감독한 크리스토퍼 놀란과 비교는 이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 많은 유명인이 그렇듯 스필버그도 스토커들에게 시달렸다. 1998년에는 동성애자 성향의 보디빌더였던 조나던 노먼(Jonathan Norman)이 스필버그를 집요하게 스토킹하다가 결국 체포당했는데,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강간하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 일로 징역 25년형에 처해졌다.
  •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7인의 사무라이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자신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며 스시와 장어구이를 좋아하고 자기 집의 문에는 일본어로 자기 이름이 새겨진 나무 문패가 걸려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캐릭터는 만화 AKIRA에서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바이크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일부 영화에도 일본색이 꽤나 자주 들어가는 편.
  • 게임 매니아로 유명한 그이지만 레디 플레이어 원의 일본 내 홍보차 이뤄진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VR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슈퍼 마리오를 해봤어요. 처음 플레이했을 때 정말 고글을 벗고 싶지 않았어요." 라는 다소 황당한 대답.[33]을 한 적이 있다. 이 인터뷰 자체가 스필버그가 말한 말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기 그 과정에서 오역이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단순히 게임시장의 구조에 대한 무지가 이유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플랫폼 홀더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 하면 저 위의 대답이 왜 말이 안 되는지 설명할 수 없기 때문.
  • 30, 40년대 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단절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스필버그와 같은 세대들은 30, 40, 50년대 영화들을 보고 배웠으며 70년대 영화만 공부하면 복제품만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흑백 영화를 보여주면 일단 반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고 했지만 일단 보기 시작하면 컬러인지 흑백인지 화면 비가 1.66:1인지 2.35:1인지 잊은 채 몰입하게 된다고 한다. #
[image]
  • 첫째딸과 둘째딸은 영화배우이며 셋째딸은 수양딸인데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밝혔을 때 스필버그의 반응은 '흥미롭다' 라고 밝혔다.

6. 필모그래피



기타 TV 시리즈[34]와 비디오 게임[35]을 포함한 모든 작품 내역을 보고 싶다면 이 문서를 참고.
'''연도'''
'''제목'''
'''역할'''
'''비고'''
'''연출'''
'''각본'''
'''제작'''
'''기타'''
1964
Fir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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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작곡
[36]
1968
Am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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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듀얼''' ''D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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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973
Ace Eli and Rodger of the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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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슈가랜드 특급''' ''The Sugarland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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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975
'''죠스''' ''J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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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977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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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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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컨티넨틀 디바이드 ''Continental Di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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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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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T.''' ''E.T. the Extra-Terres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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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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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환상특급''' ''Twilight Zone: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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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그렘린 ''Grem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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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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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백 투 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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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퍼플''' ''The Color Pur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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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스 ''The Go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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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의 공포 ''Young Sherlock Hol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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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피블의 모험 ''An American 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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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핏 ''The Money 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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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8번가의 기적 ''Batteries Not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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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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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스페이스 ''Inner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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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Who Framed Roger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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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 ''The Land Befo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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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영혼은 그대 곁에'''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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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2 ''Back to the Future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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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my Tr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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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황혼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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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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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아라크네의 비밀 ''Arachno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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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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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3 ''Back to the Future Part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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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r Coaster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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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2 - 뉴욕 대소동 ''Gremlins 2: The New B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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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Joe Versus the Vol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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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피블의 모험 2 ''An American Tail: Fievel Goes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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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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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트레일 믹스-업 ''Trail Mix-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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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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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대행진 ''We're Back! A Dinosaur'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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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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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The Lost World: Jurass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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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Men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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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스타드''' ''Ami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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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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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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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오브 조로 ''The Mask of Zo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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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임팩트 ''Deep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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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Shooting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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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A.I.''' ''A.I.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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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3 ''Jurassic Park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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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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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2 ''Men in Blac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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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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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터미널''' ''The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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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우주전쟁''' ''War of the Wor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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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조로 ''The Legend of Zo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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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Memoirs of a Gei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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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Mun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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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아버지의 깃발 ''Flags of Our Fa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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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Letters from Iwo 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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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하우스 ''Monst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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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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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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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아이 ''Eagle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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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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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 ''The Lovely B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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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히어애프터 ''Here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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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레이브 ''True G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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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슈퍼 에이트 ''Supe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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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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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 에이리언 ''Cowboys & Al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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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스틸 ''Real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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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The Adventures of Tin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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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호스''' ''War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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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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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Linc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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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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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레시피 ''The Hundred-Foot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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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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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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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마이 리틀 자이언트''' ''The B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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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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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 ''Th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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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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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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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맨
''Firs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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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Bumble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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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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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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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더 터닝
''The T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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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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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디아나 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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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터 크롱카이트 - 전기 영화 (미정)
  • 몬테주마 - 사극 (미정)
  •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유괴 (미정)[41]
  • 블랙 호크 (미정)[42]
  • 숲속의 첨탑
  • 더 우먼스 아워 (미정)[43]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7. 수상경력



8. 바깥 고리


시간과 공간을 건너뛰는 스필버그의 영화들
9.11 이후의 스필버그 영화에 대해서
스티븐 스필버그, '비디오게임기 도도새처럼 멸종할 것'
스필버그가 스토리텔링과 게임에 대해 말하다
<워 호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용기라는 주제가 나를 이끌었다”

[1]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3번 지원했다 떨어지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 진학하고 휴학한 후, 시간이 흐른 후 2002년에야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 현장 12분 가량의 영화를 만드는 것이 졸업과제였는데, 쉰들러 리스트를 제출하고 바로 통과한 에피소드가 있다.[2] 모교보다 USC에 대한 애정이 깊게 남았는지, 1994년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후 이사진으로서 대학 안에 재단(USC Shoah Foundation)을 설립하고 1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3] 2021년 1월 1일 포브스기준[4] 조지 루카스 다음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영화감독이다.[5] 2020년 8월에 103세의 나이로 별세. # [6] 부인 케이트 캡쇼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7] 전 부인 에이미 어빙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8] 다만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경우 다작하는 감독이 아니어서 작품 수에 대한 비교는 의미가 없긴 하다.[9] 한화로 약 '''11조원'''[10] 가장 대표적으로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5위'''의 쥬라기 월드[11] 스필버그는 500명의 관람객이 왔는데 한명이 2달러를 내는 바람에 1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회고했다.[12] 필름은 유실된 상태다. 스필버그가 처음 감독 일을 구할 때 자기소개용으로 필름을 줬던 제작자가 사라졌고, 현재는 3분가량의 푸티지만 남아 있다.[13]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휠 오브 포츈전은 이 영화를 거의 그대로 베껴만든 내용.[14] 1989년 27년전 개봉당시 삭제된 35분 분량을 복원하면서 화질 보정까지 하도록 마틴 스코세이지와 같이 컬럼비아 영화사에 복원과 보정을 하지 않으면 앞으론 이 영화사에서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협박한 에 이뤄냈다고 한다.[15] 예외적으로 그의 친구로 알려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1992)를 통해 부활할 듯 했으나 다시 쇠락의 길에 빠진다.[16] 1992년 영화지 로드쇼 참고. 참고로 만화가 1위는 바로 《피너츠》로 유명한 찰스 M. 슐츠였으며 방송인 1위는 오프라 윈프리였었다. 다만 여기서 선정한 영화 감독 및 제작자 1위는 그 영화 수익으로 선정했으며 영화 캐릭터 및 2차 판권 수익으로 1위는 바로 조지 루카스.[17] 우리나라에선 90년 초반에 MBC에서 《말괄량이 뱁스》란 제목으로 방영했고 투니버스카툰네트워크에서 원제로 방영했다. 이 애니메이션에선 스필버그가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잠깐 나오기도 한다.[18] 한 예로 작중 나오는 구체 탑승물 자이로스피어는 스필버그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19] 이미 듀얼을 통해 유니버설 텔레비전이 배급한 바 있다.[20] 이 영화도 스필버그와 행크스의 이름값에 비하면 아주 살짝 기대 이하지만 흥행이나 평가 면에서 나름 평작과 수작을 오가는 괜찮은 영화다.[21] 그런데 사실 이 영화는 여기 끼기에는 조금 억울한 면이 있다. 해외나 국내나 평가가 다양하게 갈리는 작품이기 때문.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 대박을 냈다. 심지어 권위있는 비평매체인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는 이 영화를 2000년대 영화 10편안에 선정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하는 허문영 평론가의 평론이 매우 유명하다.[22] 《딥 임팩트》는 스필버그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된 게 맞다. 아서 클라크의 《신의 망치》의 판권 구입부터 시작해서 기획에만 20년 가량이 걸렸다고.[23] 위에서 언급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도, 신나고 밝아야 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어둡고 시니컬해진 21세기 스필버그 영화관의 영향을 받은 탓이 아니냐는 의견도 꽤 있었다.[24] 단, 이 작품으로 스필버그 본인은 감독상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으나 작중 루돌프 아벨을 연기한 마크 라일런스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25] 물론 흥행은 아버타가 3배 이상이다.[26] 오드리 헵번이 생애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이다.[27] 둘 다 겨울에 나와서 별 의미는 없지만 정작 수입은 워 호스가 더 잘 벌었다.[28] 그가 이런 식으로 작업하는 이유는 대단하다면 대단하고 시시하다면 시시한데,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촬영 후반에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그 기간동안 후처리만 잡고 있으려면 지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아래 사례들 대부분에서 대규모 영화가 먼저 촬영을 시작했고, 작은 영화는 대규모 영화의 CG 및 편집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만들어졌다. 후처리 기간 내내 영화에 매달리는 대부분의 감독들에게는 혀를 내두를 만한 이유일 텐데, 아무래도 같은 편집자, 같은 음악감독, 거의 같은 프로듀서 등을 고수하여 늘 한결같이 영화를 만드는 스필버그 특성상 오랜 동료들에게 믿고 영화를 맡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지 생각해볼 수 있겠다.[29] 결국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대부분 영국배우들이 출연했고 극히 예외를 꼽자고 해봐야 아일랜드 배우 정도다.[30] 2010년대 후반 현재의 상황을 보면, 완전히 대체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실현된 말이다.[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인 제임스 건은 이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블랙 팬서의 경우 지난 10년간 가장 문화적 영향력이 거대한 영화라고 평하기도 하였다.[32] 본래 블랙호크라는 히어로는 스필버그가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내놓기 이전부터 관심깊게 보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즉, 그가 말한 히어로물의 몰락은 그저 시간이 지나며 점점 쇠퇴할 것이라는 의미일 뿐, 자신이 싫어한다는 뜻이 절대 아닌 거다.[33] 마리오가 등장하는 VR 게임은 아케이드판으로 나온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VR닌텐도 라보 VR이 적용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전부이다.[34] 타이니 툰, 애니매니악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35] 대표적으로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36] '''만 17세 때''' 만든 140분 상영시간의 8mm 독립영화로 400~500달러 예산으로 제작해서 극장상영으로 약간의 수익까지 남겼다.[37] 낡은 승용차 한대와 트럭 한대로 쫄깃한 90분을 만든 신기한 TV영화. 스필버그의 첫 상업 영화이다. [38] 그 해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39] '''세계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당시 2억 달러 흥행을 넘기며 스필버그의 명성을 널리 알린 출세작이다.[40] 인플레이션 적용기준 스필버그 최고 흥행작(2위는 죠스, 3위는 쥬라기 공원)[41] 1997년 데이빗 커쳐가 발표해 퓰리처상을 받은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1858년 이탈리아의 유태인 소년인 에드가르도 모르타라가 종교 재판소의 명령에 의해 부모와 격리돼 크리스천으로 길러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소년의 부모가 자식을 구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은 페르소나로 떠오른 마크 라일런스가 비오 9세 역을 맡으며 오스카 아이작이 출연할려고 했는데 하차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촬영을 마친 이후 내년 1/4분기 중 촬영을 진행할려고 했는데 와인스틴 컴퍼니가 배급에 들어갈려고 했지만, 협상이 제대로 안 돼서, 스필버그와 와인스틴 컴퍼니는 같은 내용으로 서로 다른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때문에...[42] DC의 히어로 영화.[43] 원작은 일레인 웨이스의 ,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책임프로듀서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