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양/논란 및 사건사고

 


1. 공식방송 엠X인생 발언 사건
2. 인방갤 악플러 사건
3. 아이오아이 콘서트 암표 가격에 대한 발언
5. 양띵 비방 사건
6. 유튜브 편집자의 뒷담화 사건
7. 나이 관련



1. 공식방송 엠X인생 발언 사건


아프리카 TV미스틱 89가 협약을 맺으면서 조인트 벤처인 프릭[1]을 설립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출범한 웹예능이 윤종신, 뮤지가 진행하는 "형만믿어!"라는 프로그램이다. 문제는 첫 회 김동완 편에 백설양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김동완이 자신의 신곡을 홍보하는 중, 윤종신이 '김동완의 신곡 노래(I`M FINE)'를 들어봤냐'는 질문을 하자 백설양은 '가사를 직접 쓰신 것이냐'며 김동완에게 되물었다. 김동완은 '작사가분이 제 이야기를 들어보고 써주신 것'이라 답변했다. 이에 백설양은 '그런 가사 내용을 엠창인생이라고 하는데, 공감도 많이 돼서 슬퍼서 자주 들었다'고 발언했다. 엠창인생이란 '어머니 창X'라는 극도의 패륜 단어와 '인생'이 합쳐진 합성어로 넷상에서는 보통 '어머니가 벌어온 돈으로 놀고먹는 나태한 인생'을 비꼬는 단어로 사용된다.
해당 발언을 비롯하여 이날 방송 내용에 대해 김동완과 신화 팬들이 분개하며 아프리카TV와 김동완의 소속사 CI 엔터테인먼트 항의가 폭주했고 이에 CI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백설양 또한 공지사항에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작성하였고, 반성의 의미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고 하였다. 7일 새벽 1시에 방송이 재개되었는데 현재 참가하고 있는 LOL 레이디스배틀 조 지명식 당일에 아무런 언급 없이 방송을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2]

2. 인방갤 악플러 사건


2015년 7월부터 인방갤에 뜬금없이 백설양을 찬양(?)하는 게시글들을 올리는 유동닉 유저가 있었는데, 해당 유저가 올리는 게시글들은 그동안 인방갤에서 잠잠하던 백설양을 다시 수면 위로 띄우게 만들었고 비제이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인방갤러들의 반감과 어그로를 모으기 충분했다. 그로 인해 백설양의 과거 사진이나 인신 비하 글이 올라오자 참다못한 백덕들이 해당 유저의 글이 백설양과 백덕들을 불편하게 하니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하였지만 해당 유저는 '내가 좋아한다는 글도 못올리느냐', '연예인 글도 올리면 안되겠네?' 라는 식의 해명을 하면서 백덕들과 인방갤러들까지 황당하게 만들었다. 참다못한 백설양은 8월에 이어 11월 방송에 해당 유저의 IP를 직접 언급하며 인방갤에 관련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 하소연했다.
○○○ 라는 IP로 몇달전부터
저를 언급하시면서 글을 쓰시는분에게 씁니다..
제가몇달전에도 공지사항에 저에대한글을 쓰지말라고 부탁까지드렸고
제 방송에서도 두세번 말한거같습니다.
글을 보시고도 계속 저에대한 언급을 일부러 하시는건지
글을 못보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부탁드립니다.
대회도 얼마남지않았고 저도 더이상신경쓰기싫습니다.
타BJ분들 언급하면서 저와 비교하고 왜 그러시는건지
그 BJ분들도 다 팬분들이있으실거고 다른팬분이 보시면 당연히 기분나쁘게 써놓고
당당하게 제팬이시라구요? 자유라구요?
제가보기엔 절 정말싫어하시는분이 일부러 그런다고 밖에 생각안듭니다.
제 진정한 팬이시면 부탁드립니다.
제방송국도있고, 제메일,쪽지도 있고 제 팬분들이랑 소통할수있는 공간에서
소통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는애초에 제 언급이 다른곳에서 나오는걸 굉장히 싫어하는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것인데 왜 구지 저를 그곳에서 빛나게 하시려고 그렇게
노력하시는지도모르겠구요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덕분에
마음고생 심하게했고 까일거 두세배로 까이고 더 상처도 많이받았습니다.
제가보기엔 팬을 가장하고 제 까를 만드는데 힘쓰시는걸로밖에 보이진않네요
마지막으로 글씁니다. 부탁을 드리는겁니다.
○○○님 외에 제이야기를하시는 모든 다른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계속 하신다면 저도 제나름 방도를 찾아 대응하겠습니다.
뒤늦게 공지를 봤다는 유저는 백설양 관련 게시글을 더이상 인방갤에 올리지 않았지만 이미 형만믿어 사건과 해당 유저의 게시글들로 인방갤내에서 백설양의 평판은 좋지 않았고 이 유저의 예전 게시글이 삭제되지 않고 아직 남아있다. 아래는 공지 이후 인방갤에 작성한 해당 유저의 댓글이다.
BJ가 유명세타고 유명인되면 당연히 인터넷에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는건데 어디까지 통제하려는지모르겠네. 근거없는비방, 허위사실유포등은 처벌되지만 단순한 언급까지 못하게하는게 말이되냐?ㅋㅋ 어쨌든 나도 백덕인데 유감이네.
다만, 해당 유저의 말마따나 BJ 자체는 상당히 논란거리가 있는 신분임은 맞다.[3] 소위 인기 BJ라고 불리는 직업 종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연예인 세금과 비슷한 종류를 납부하고 있으나 정말로 연예인과 같은 책임,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정말 BJ가 연예인과 비슷한 신분을 가진 직종으로 판단된다면, 공인으로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국민의 법감정상 현재까지 처벌할 수 있는 기준이 사실상 없다. # 그렇다고 공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규정하자고 한다면 이 또한 BJ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상실하게되는 결과를 야기한다. 물론 해당 사안에 대해 당사자인 백설양이 직접 나서서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 해당 유저가 여러차례 권고를 무시하고 다소 악의적으로 판단되는 글을 올렸다는 점에 따라 도덕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충분하다.
12일 인방갤에 다시 ○○○가 쓴 글들이 올라왔다. 본인이라는 걸 숨기기 위해서 모바일로 작성하는 듯. 그냥 봐도 심각한 상태다. 글쓰는 패턴이 같은데도 발뺌하는 걸 보면... 방송을 오래보지 않아도 그동안 공지나 방송분위기 등을 생각해본다면 절대 자제해야되는 행동이다. ○○○는 나도 백덕이다라는 말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고 언급을 자제하라는 팬들을 안티로 몰아갔다. 비제이가 직접 언급한 공지를 보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 이후에도 여전히 비슷한 어그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인방갤에 외모찬양(?)하는 내용으로 레이디스 배틀, 캠방 사진을 올리거나 여캠 비제이들과 엮어 욕설 댓글을 유발시키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반복적인 내용으로 인방갤러들과 백덕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2016년 2월 27일 백설양은 방송에서 인스타로 DM 보내면서 괴롭히는 스토커와 인방갤에서 상습적으로 어그로 안티짓하는 ○○○에 대해서 분노를 표출했다.
2015년 11월 15일 새벽 2시 라디오 방송 중 급방종을 했다. 방종하기 직전 어느 직원이 회사돈을 횡령해 별풍선을 선물했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나도 이만큼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멘트를 하자 시청자들은 '팬이 횡령했으면 좋겠다구요?' 라고 몰아갔고 참다못한 백설양은 급방종을 하고 만 것. 이것뿐만 아니라 전과 다른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인해 멘탈이 버티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언제부터인지 소소한 얘기들이 아닌 도가 지나친 채팅들이 난무했고 백설양은 수차례 자제를 요청했지만 악성 유저들은 '''그냥 놀리면 나오는 반응이 재밌어서'''라는 말로 멘탈을 더 흔들었다. 이에 당황한 시청자들은 게시판, 방명록에 사과하는 글들을 올렸지만 백설양은 "그 한 부분에서 화나서 방종한 줄 아시는데 그냥 최근 들어 방송 내내 참으면서 했어요. 쌓인 게 터진거구요. 착각은 안 해주셨으면."이라는 글을 방송국에 올렸다. 이후 시청자들은 채팅 분위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앞으로 자제하자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3. 아이오아이 콘서트 암표 가격에 대한 발언


2016년 12월 12일 다음카페 도탁스 자유게시판에서 <지금 백설양 방송 개더럽네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오아이 7만7천원짜리 마지막무대 보러간다니깐
그거 아깝다고 팔라고 이야기하면서 개쌍욕을 하네 ㅋㅋ
원래 가끔방송봤었는데 이렇게 더러운 사람이었나 싶기도하고 시청자들도 똑같은 애들이네 받아주는거 보니까"
라는 내용이었고 댓글도 욕설과 함께 몰아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는 확인 결과 암표 가격을 두고 한 발언이었고, 도탁스 글쓴이의 잘못된 해석이었음이 드러났다. 백설양은 12월 16일 새벽방송 중 해당 글을 언급하며 '아이오아이 콘서트 암표 2장이 160만원' 이라는 채팅을 보고 한 말이라고 해명하였다.

4. 트위치 시청자 '너스일세' 프로 선수 사칭 사건


항목 참조

5. 양띵 비방 사건


2017년 7월 17일 새벽, 백설양이 방송을 하던 중 과거에 있었던 인터넷 방송 1세대 BJ (혹은 스트리머)들을 언급하며 추억에 젖으려던 중 불화가 있었던 얘기를 꺼내게 되었다. 얘기를 하던 중 양띵을 또다시 돌려서 뒷담화하였고, 채팅창에 양띵에 대한 비난이 있었으나 백설양은 이를 제재하지 않았다. 그러다 [image] "나 양띵인데 '''몇 년이 지나도 방송에서 갑자기 내 뒷담화 하는거 변화없구나''' 나도 너 얘기 내 방송에서 하나하나 다 풀어서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면 연락해 나도 몇년간 너 뒷담화 모른척하는 바보아니야" 라고 채팅을 남겼다. 이후 17일 오후에 백설양은 트위치에서 타 스트리머 비방으로 24시간 방송 정지되었고 백설양이 자신의 트게더에 사과글을 올렸다. 현재는 삭제했다.

6. 유튜브 편집자의 뒷담화 사건


사건 내용이 포괄적으로 정리된 디시인사이드 여자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 유저의 정리글
백설양의 유튜브를 관리하는 편집자가, 장기간 동안 백설양의 뒷담화를 일삼았던 것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극화된 사건.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주로 백설양과, 백설양의 유튜브를 관리하는 편집자와 관련된 개인적인 불만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한 명의 유저가 발단이 되었다. 글이 대부분 편집자를 옹호하고 백설양을 비난하는 성질의 글이었기 때문에 눈에 확 띄었고, 장기간에 걸쳐서 똑같은 성질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기 때문에, 일반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백설양의 눈에도 들어오게 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때문에, 몇몇 유저들의 손에 의해 아이디와 아이피를 체크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백설양의 유튜브 편집자인 정우와 동일한 아이디 그리고 앞부분 여섯자리가 동일한 아이피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백설양은 자신이 아니라는 정우의 말을 믿고, 그간 쌓아온 정을 깨부수려는 악질 유저의 악행으로 판단. 백설양은 가족의 병원문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호사를 통해 자료를 넘겨주고 고소까지 진행할 것임을 밝히면서 강하게 처벌할 것을 글을 통해 알린다. 사실을 접한 기존 팬들을 포함한 여타 유저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상황이 상당히 커져갔고, 결과를 고대하던 유저들의 기대 또한 극대화되는 와중에...
백설양이 자신의 카페를 통해, 그간 자신을 비방해온 해당 유저가 정우가 맞다 라는 내용의 공지글을 업로드, 더 이상 편집자와 스트리머, 동료 사이도 아니라는 말과 함께 관계가 안 좋게 끝났음을 알리게 된다. 처음엔 본인이 아니고, 본인을 못 믿냐며 백설양에게 역으로 화까지 냈었지만, 고소로까지 극대화 되고, 일이 심각하게 커져만가자 편집자 스스로 본인이 맞다고 연락을 취해왔다고 한다. 동생과 누나 사이로 편하게 대화하는 사이였고, 방송에서도 같이 대화하거나 게임하는 모습까지 유튜브에 올라왔을 정도였기에, 사건 자체가 단순한 동료간의 불화 정도가 아닌, 사이좋은 사적 관계가 완전히 깨져버린 케이스로 비추어지는 느낌이기에 더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20년 4월에 백설양이 그 편집자는 다른 방송인의 편집자가 되었고, 지금은 다 지난 일이니 용서했다고 하였다.

7. 나이 관련


트위치 클립
2020년 8월 정치성향과 특정사이트 유저 아니냐 등의 저격글에 시달렸다. 해당 저격에 고소를 선언하면서 저격 중에 유일하게 사실인 부분이 하나 있다고 했는데... 바로 본인은 1991년생이 아니라 1993년생임을 밝혔다. 일반적으로 방송인 및 연예인들이 나이를 속이면 대체로 실제보다 많게보다는 적게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본인의 카페 공지를 통해 방송을 워낙 이른 시기에 시작했고(중학교 때) 그때 워낙에 욕을 먹어서 나이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래도 친한 BJ, 스트리머들에게는 대부분 말했고 아카츠키, 재넌지원금팀도 알고 있었다고.

[1] 현재 아프리카 TV 산하의 프로게임단인 Afreeca Freecs 이름의 첫 유래라고 볼 수 있다.[2]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형만믿어!"는 얼마 지나지 않아 3회 만에 폐지 되었다. 시청자수도 2만명 이상이였던 1회를 기점으로, 2회는 3천명, 3회는 1500명 가량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에 아프리카 TV와 미스틱의 협약을 통하여 많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내기로 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의 폐지 이후 별 다른 행보를 볼 수 없었다.[3]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인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