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금채 매죽무늬 작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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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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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문
白磁金彩梅竹文小甁.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경기도 광주시에서 제작된 화금 갑번자기(畵金 甲燔磁器). 우리나라 유일의 화금백자이며, 현재 일본에 소장되어 있다.
백자금채매죽문소병(白磁金彩梅竹文小甁)이라고도 부른다.
15세기 중엽,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경기도 광주 일대의 왕실관요에서 제작된 화금 갑번자기(畵金 甲燔磁器)로, 순금으로 도자기 문양에 금채를 한 후, 초벌·재벌·삼벌하여 만든 것이다.
경기도 광주 우산리, 번천리, 무갑리, 선동리 등지에는 관요(官窯)였던 사옹원(司甕院)의 분원(分院)이 세조 말∼예종 초(1467∼1468년경)에 설치되었다. 사옹원은 궁중에 공납(貢納) 혹은 진상하는 여러 물품을 관장하고 궁중 내의 연회를 담당하던 중앙 관청이었다. 따라서 분원은 사옹원의 감독과 관리를 받아 백자를 제작하여 왕실에 진상하던 일군(一群)의 자기 가마였다.
이 작품은 조선 세조시기에 경기도 광주의 왕실관요에서 초창기에 만든 작품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화금백자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화금청자는 국내에 4점, 북한에 1점, 일본에 3점 남아있으나,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화금백자는 이것이 유일하다. 현재 일본의 신원미상의 일본인이 소장 중이며, 문화재 평론가 김대환이 사정 끝에 유물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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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白磁金彩梅竹文小甁.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경기도 광주시에서 제작된 화금 갑번자기(畵金 甲燔磁器). 우리나라 유일의 화금백자이며, 현재 일본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백자금채매죽문소병(白磁金彩梅竹文小甁)이라고도 부른다.
15세기 중엽, 조선 세조 재위시기에 경기도 광주 일대의 왕실관요에서 제작된 화금 갑번자기(畵金 甲燔磁器)로, 순금으로 도자기 문양에 금채를 한 후, 초벌·재벌·삼벌하여 만든 것이다.
경기도 광주 우산리, 번천리, 무갑리, 선동리 등지에는 관요(官窯)였던 사옹원(司甕院)의 분원(分院)이 세조 말∼예종 초(1467∼1468년경)에 설치되었다. 사옹원은 궁중에 공납(貢納) 혹은 진상하는 여러 물품을 관장하고 궁중 내의 연회를 담당하던 중앙 관청이었다. 따라서 분원은 사옹원의 감독과 관리를 받아 백자를 제작하여 왕실에 진상하던 일군(一群)의 자기 가마였다.
이 작품은 조선 세조시기에 경기도 광주의 왕실관요에서 초창기에 만든 작품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화금백자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화금청자는 국내에 4점, 북한에 1점, 일본에 3점 남아있으나,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화금백자는 이것이 유일하다. 현재 일본의 신원미상의 일본인이 소장 중이며, 문화재 평론가 김대환이 사정 끝에 유물을 확인하였다.
3. 바깥고리
- 박물관에선 볼 수 없는 문화재 : 백자금채 매죽무늬 작은병
- 교수신문 : 넓은 굽과 안정적 몸체가 조화로운 조선시대 畵金白磁를 만나다
- 국제신문 : 박물관엔 없는 우리 유물들
- 전남일보 : 세상에 이런 것도… 88점 눈이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