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넥스
관련문서: 뱅 레이, 그란 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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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ングネクス
'''뱅 넥스'''
Vang Nex
형식번호 : 불명
전고/중량 : 20.8m/45.8t
슈퍼로봇대전 V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 메인 파일럿은 무라쿠모 소지/키사라기 치토세[1] . 서브 파일럿은 나인.
뱅 레이의 스피드형 후계기. 뱅 레이가 원래 문제가 많은 시작기였던데다 전투를 거치며 기체에 한계가 오자 나인이 그동안 배운 다른 세계의 기술을 기반으로 지구함대 천구의 기술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만들었다.
이것저것 급하게 자재나 무기를 모아 급조한 뱅 레이와는 다르게 세계의 수많은 기술을 배운 나인이 그 기술들을 응용해 새롭게 설계한 기체. 설계할 때 나인 본인은 스스로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가딤의 기술도 도입되어서 실상 슈퍼로봇대전 V에 등장한 3개의 차원 내 기술과 가딤의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기체라고 말할 수 있다.
뱅 레이의 컨셉(고기동, 고화력, 중장갑)을 발전시킨 기체로서, 전술이나 무장구성도 뱅 레이를 답습하거나 강화되어 있다. 물론 뱅 레이처럼 대충 급조한 기체가 아닌 만큼 각 파츠는 새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뱅 레이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도 많이 해소된 기체.
하지만 첫 등장시에도 여전히 급한 마음에 꺼낸 기체였다보니 본래 처음 등장했을 땐 나인이 상상했던 출력을 달성하지 못했고, 예상보다 장비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 문제점은 종반부에 가딤에게 잡혀있었을 때, 가딤에 있었던 재료를 나인이 뱅 넥스의 강화에 사용하면서 해소되며 마침내 나인이 상상한 능력을 전부 발휘하는 기체가 되었다.
또 기체 밸런스를 담당하는 제어계통이 뱅 레이 이상으로 극단적인 상태라서, 나인이 직접 기체에 타 피부로 기체의 상태를 느끼며 각 기체 부위를 컨트롤해야만 기체를 다룰 수 있게 설계되었다. 그래서 최종기를 사용하면 나인이 어떻게 기체를 제어하는지 볼 수 있다. 동시에 이 기체는 나인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싸운다'''는 의식을 가졌을때 나인의 성능이 상승한다는 점 때문에 뱅 넥스도 그에 영향을 받아 실전에서는 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했다.
뱅 레이의 후계기라는 점을 잘 반영한 기체인만큼 사격무장이 잘 구비되어있다. 다만 여전히 격투 무기나 빔 샤벨 같은 근접 무장은 장비하지 않았다. 뱅 레이는 야마토 세계관이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슈퍼로봇들, 빌키스, 풀 메탈 패닉의 AS 등 근접 무장의 효율을 여과없이 보여준 세계를 경험하고서도 근접무기가 없다는 극단적인 컨셉을 여전히 유지했다. 나인의 판단하에 스피드한 싸움에서 근접 무기가 큰 효율이 없다고 단정을 내린건지, 단순히 소지나 치토세가 말한 스피드라는 컨셉에 안 맞다고 생각한건지는 불명.
사격에 올인한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주인공 육성은 여전히 큰 부담이 없다. 뱅 레이가 가진 화력의 문제점도 많이 해소된 상태. 여기에 뱅 넥스는 범위는 좀 애매하지만 주인공 칸을 제외한 양 옆으로 맵병기를 쓸 수 있어서 잡병청소능력은 더욱 크게 올라갔다. 스피드 중시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동거리랑 운동성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다. 특유의 수리능력 또한 건재.
다만 뱅 레이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최종기가 해금되기 전까진 이동후 사용 불가능한 무장 순뢰로 주로 적을 상대해야하는데, 이 무장에 배리어 관통이 없다. 이번 작품이 유독 배리어를 쓰는 적들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불편하게 다가오는 문제점. 이동 불가능한 점은 디폴트 정신기로 할시 소지에는 돌격이 있고 치토세에겐 저격이 있어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배리어 관통은 이번작에선 강화파츠를 쓰거나 ExC 게이지를 쓰지 않으면 관통시킬 수 없다는 점도 걸린다.[2] 강화파츠 장착 칸이 기본적으로 3개이고, 개조 보너스에 따라 4칸까지 가능하니 팩토리에서 스파이럴 이펙터(무기공격력 +300, 사이즈보정 무시 및 배리어 관통 추가)를 사서 달아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
다행히 최종기가 생기면 상단의 문제점은 해소되지만 최종기가 거의 막판 4화 전에서나 들어와서 처음부터 배리어 관통에 이동이 가능한 그란 뱅에 비하면 사용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 최종기가 잔탄제라 B 세이브를 육성하는 걸 추천. 어찌보면 뱅 레이의 순수한 강화형이라고 볼 수 있는 기체다.
뱅 넥스, 그란 뱅 모두에게 포함되긴 하지만 서브 파일럿으로 나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기가 2인분이 되는것도 화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선견, 분석, 각성, 용기 등 고급 정신기로 차 있어서 뱅 넥스가 더 많이 활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브 파일럿. 다만 이번작은 서브파일럿의 SP 육성이 막혀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소지 탑승시
치토세 탑승시
오른손에 든 라이플로 적을 사격해 공격하는 무기. 뱅 레이는 이동 불가능이었지만 뱅 넥스는 이동 가능한 무장으로 탈바꿈했다. 잔탄제 무장으로, 묘사는 마치 빔 라이플처럼 보이지만 전자가속포라는 이름답게 빔 속성은 가지지 않았다.
기체 후면과 양 어깨의 미사일 컨테이너를 열어 적에게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장. 뱅 레이에서는 전술기동때 거의 탄막을 사용하는 정도로만 썼지만 여기선 미사일 자체만으로 적을 공격한다.
등에 메고 있던 무장 컨테이너를 열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빔 무장판들을 꺼내 적을 공격한다. 이때 허리에 장비된 2개의 포신도 전방으로 전개하는데 디자인 및 후술할 옥염의 연출 상 이 2개의 포신도 정람으로 추정. 묘사는 뭐로 보나 건담 시리즈의 판넬을 컨셉으로 한 무장. 뉴 건담을 제외하면 판넬 무기가 이동 후 사용 불가능한데 비해 이 무기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무장으로 되어있다. 사실상 최종기가 생기기 전까진 이동 후 주력 무장.
처음 등장할 시 뱅 넥스의 최종기. 긴 사정거리에 깡뎀, 네이밍 센스 등을 볼 때 뱅 레이의 무장 '신뢰'를 더 강화시킨 무장. 백팩 양 옆에 고정되어 있는 2정의 포지트론 버스터를 양 손에 파지해 전방으로 전개, 두 갈래의 거대한 빔 포를 적에게 발사한다. 피니시 연출은 빔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기체를 바라보는 신. 빔의 출력이 상당했는지 피니시 연출에 포신에서 연기가 나는 연출이 나온다.
맵병기 버전은 자기 바로 앞의 칸을 제외한 전방 1~7칸 범위를 공격하는 맵병기. 범위가 애매하긴 하지만 파괴력도 나쁘지 않고 EN 부담도 크지 않아서 작중 마음 편히 날릴 몇 안되는 맵병기 중 하나. 사이즈차 보정 무시가 노멀, 맵병기 모두 달려있어서 2L 이상의 함선류가 많이 나오는 후반부에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범위의 애매함 때문에 아무래도 후반부엔 나데시코나 휴케바인, 레바테인같은 다른 기체들의 맵병기를 쓰는 게 낫긴 하다.
뱅 넥스의 최종기. 사용시 콕핏 컷인이 나오며, 뱅 넥스를 제어하는 나인이 뱅 넥스의 리미터를 푸는 장면이 나온다. 동시에 파일럿이 대사를 외친 후 전력으로 돌진하며 기체 후면의 컨테이너에서 미사일을 발사 후, 등과 허리에 있던 정람을 사출하고 금강을 쏘면서 전 무장을 적에게 쏟아붇는다. 미사일 명중 후에는 정람이 전 방향으로 빔 공격을 퍼붓고 뱅 넥스는 적의 뒤를 노려 피스톨 2정을 들고 적에게 난사한다. 이때 정람을 피해 한 바퀴 곡예를 하는 부분이 특이점.
피니시 연출때는 무장적중으로 인해 연기가 나는 와중 그 연기를 뚫고 오른쪽의 순뢰를 적에게 꽂아넣은 뒤 영거리 사격으로 마무리한다. 기체가 격추된 것을 확인한 후엔 무장을 수납하고 후퇴한다.
최종기답게 위력은 확실하며 연출도 어설프다며 비판받는 것에 비하면 나름 깔끔하고 멋진 편이다. 다만 해금이 49화로 매우 느린 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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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ングネクス
'''뱅 넥스'''
Vang Nex
형식번호 : 불명
전고/중량 : 20.8m/45.8t
1. 개요
슈퍼로봇대전 V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 메인 파일럿은 무라쿠모 소지/키사라기 치토세[1] . 서브 파일럿은 나인.
뱅 레이의 스피드형 후계기. 뱅 레이가 원래 문제가 많은 시작기였던데다 전투를 거치며 기체에 한계가 오자 나인이 그동안 배운 다른 세계의 기술을 기반으로 지구함대 천구의 기술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만들었다.
2. 상세
이것저것 급하게 자재나 무기를 모아 급조한 뱅 레이와는 다르게 세계의 수많은 기술을 배운 나인이 그 기술들을 응용해 새롭게 설계한 기체. 설계할 때 나인 본인은 스스로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가딤의 기술도 도입되어서 실상 슈퍼로봇대전 V에 등장한 3개의 차원 내 기술과 가딤의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기체라고 말할 수 있다.
뱅 레이의 컨셉(고기동, 고화력, 중장갑)을 발전시킨 기체로서, 전술이나 무장구성도 뱅 레이를 답습하거나 강화되어 있다. 물론 뱅 레이처럼 대충 급조한 기체가 아닌 만큼 각 파츠는 새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뱅 레이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도 많이 해소된 기체.
하지만 첫 등장시에도 여전히 급한 마음에 꺼낸 기체였다보니 본래 처음 등장했을 땐 나인이 상상했던 출력을 달성하지 못했고, 예상보다 장비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 문제점은 종반부에 가딤에게 잡혀있었을 때, 가딤에 있었던 재료를 나인이 뱅 넥스의 강화에 사용하면서 해소되며 마침내 나인이 상상한 능력을 전부 발휘하는 기체가 되었다.
또 기체 밸런스를 담당하는 제어계통이 뱅 레이 이상으로 극단적인 상태라서, 나인이 직접 기체에 타 피부로 기체의 상태를 느끼며 각 기체 부위를 컨트롤해야만 기체를 다룰 수 있게 설계되었다. 그래서 최종기를 사용하면 나인이 어떻게 기체를 제어하는지 볼 수 있다. 동시에 이 기체는 나인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싸운다'''는 의식을 가졌을때 나인의 성능이 상승한다는 점 때문에 뱅 넥스도 그에 영향을 받아 실전에서는 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했다.
3. 작중 성능
뱅 레이의 후계기라는 점을 잘 반영한 기체인만큼 사격무장이 잘 구비되어있다. 다만 여전히 격투 무기나 빔 샤벨 같은 근접 무장은 장비하지 않았다. 뱅 레이는 야마토 세계관이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슈퍼로봇들, 빌키스, 풀 메탈 패닉의 AS 등 근접 무장의 효율을 여과없이 보여준 세계를 경험하고서도 근접무기가 없다는 극단적인 컨셉을 여전히 유지했다. 나인의 판단하에 스피드한 싸움에서 근접 무기가 큰 효율이 없다고 단정을 내린건지, 단순히 소지나 치토세가 말한 스피드라는 컨셉에 안 맞다고 생각한건지는 불명.
사격에 올인한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주인공 육성은 여전히 큰 부담이 없다. 뱅 레이가 가진 화력의 문제점도 많이 해소된 상태. 여기에 뱅 넥스는 범위는 좀 애매하지만 주인공 칸을 제외한 양 옆으로 맵병기를 쓸 수 있어서 잡병청소능력은 더욱 크게 올라갔다. 스피드 중시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동거리랑 운동성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다. 특유의 수리능력 또한 건재.
다만 뱅 레이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최종기가 해금되기 전까진 이동후 사용 불가능한 무장 순뢰로 주로 적을 상대해야하는데, 이 무장에 배리어 관통이 없다. 이번 작품이 유독 배리어를 쓰는 적들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불편하게 다가오는 문제점. 이동 불가능한 점은 디폴트 정신기로 할시 소지에는 돌격이 있고 치토세에겐 저격이 있어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배리어 관통은 이번작에선 강화파츠를 쓰거나 ExC 게이지를 쓰지 않으면 관통시킬 수 없다는 점도 걸린다.[2] 강화파츠 장착 칸이 기본적으로 3개이고, 개조 보너스에 따라 4칸까지 가능하니 팩토리에서 스파이럴 이펙터(무기공격력 +300, 사이즈보정 무시 및 배리어 관통 추가)를 사서 달아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
다행히 최종기가 생기면 상단의 문제점은 해소되지만 최종기가 거의 막판 4화 전에서나 들어와서 처음부터 배리어 관통에 이동이 가능한 그란 뱅에 비하면 사용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 최종기가 잔탄제라 B 세이브를 육성하는 걸 추천. 어찌보면 뱅 레이의 순수한 강화형이라고 볼 수 있는 기체다.
뱅 넥스, 그란 뱅 모두에게 포함되긴 하지만 서브 파일럿으로 나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기가 2인분이 되는것도 화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선견, 분석, 각성, 용기 등 고급 정신기로 차 있어서 뱅 넥스가 더 많이 활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브 파일럿. 다만 이번작은 서브파일럿의 SP 육성이 막혀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4. 보유 무장
소지 탑승시
치토세 탑승시
4.1. 초전자 가속포 [금강(金剛)]
오른손에 든 라이플로 적을 사격해 공격하는 무기. 뱅 레이는 이동 불가능이었지만 뱅 넥스는 이동 가능한 무장으로 탈바꿈했다. 잔탄제 무장으로, 묘사는 마치 빔 라이플처럼 보이지만 전자가속포라는 이름답게 빔 속성은 가지지 않았다.
4.2. 구십구식 유도탄 [취우(村雨)]
기체 후면과 양 어깨의 미사일 컨테이너를 열어 적에게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장. 뱅 레이에서는 전술기동때 거의 탄막을 사용하는 정도로만 썼지만 여기선 미사일 자체만으로 적을 공격한다.
4.3. 독립형 가변속 입자포 [정람(征嵐)]
등에 메고 있던 무장 컨테이너를 열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빔 무장판들을 꺼내 적을 공격한다. 이때 허리에 장비된 2개의 포신도 전방으로 전개하는데 디자인 및 후술할 옥염의 연출 상 이 2개의 포신도 정람으로 추정. 묘사는 뭐로 보나 건담 시리즈의 판넬을 컨셉으로 한 무장. 뉴 건담을 제외하면 판넬 무기가 이동 후 사용 불가능한데 비해 이 무기는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무장으로 되어있다. 사실상 최종기가 생기기 전까진 이동 후 주력 무장.
4.4. 대구경 양전자 수렴포 [순뢰(瞬雷)]
처음 등장할 시 뱅 넥스의 최종기. 긴 사정거리에 깡뎀, 네이밍 센스 등을 볼 때 뱅 레이의 무장 '신뢰'를 더 강화시킨 무장. 백팩 양 옆에 고정되어 있는 2정의 포지트론 버스터를 양 손에 파지해 전방으로 전개, 두 갈래의 거대한 빔 포를 적에게 발사한다. 피니시 연출은 빔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기체를 바라보는 신. 빔의 출력이 상당했는지 피니시 연출에 포신에서 연기가 나는 연출이 나온다.
맵병기 버전은 자기 바로 앞의 칸을 제외한 전방 1~7칸 범위를 공격하는 맵병기. 범위가 애매하긴 하지만 파괴력도 나쁘지 않고 EN 부담도 크지 않아서 작중 마음 편히 날릴 몇 안되는 맵병기 중 하나. 사이즈차 보정 무시가 노멀, 맵병기 모두 달려있어서 2L 이상의 함선류가 많이 나오는 후반부에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범위의 애매함 때문에 아무래도 후반부엔 나데시코나 휴케바인, 레바테인같은 다른 기체들의 맵병기를 쓰는 게 낫긴 하다.
4.5. 돌격 전술기동・극 [옥염(獄炎)]
뱅 넥스의 최종기. 사용시 콕핏 컷인이 나오며, 뱅 넥스를 제어하는 나인이 뱅 넥스의 리미터를 푸는 장면이 나온다. 동시에 파일럿이 대사를 외친 후 전력으로 돌진하며 기체 후면의 컨테이너에서 미사일을 발사 후, 등과 허리에 있던 정람을 사출하고 금강을 쏘면서 전 무장을 적에게 쏟아붇는다. 미사일 명중 후에는 정람이 전 방향으로 빔 공격을 퍼붓고 뱅 넥스는 적의 뒤를 노려 피스톨 2정을 들고 적에게 난사한다. 이때 정람을 피해 한 바퀴 곡예를 하는 부분이 특이점.
피니시 연출때는 무장적중으로 인해 연기가 나는 와중 그 연기를 뚫고 오른쪽의 순뢰를 적에게 꽂아넣은 뒤 영거리 사격으로 마무리한다. 기체가 격추된 것을 확인한 후엔 무장을 수납하고 후퇴한다.
최종기답게 위력은 확실하며 연출도 어설프다며 비판받는 것에 비하면 나름 깔끔하고 멋진 편이다. 다만 해금이 49화로 매우 느린 게 흠이라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