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해지는 용자

 

1. 개요
2. 시리즈
2.1. 범해지는 용자 1
2.2. 범해지는 용자 2
2.3. 범해지는 용자 3
2.4. 범해지는 용자 4
2.5. 범해지는 용자 5
2.6. 범해지는 히어로



1. 개요


犯され勇者 디젤마인 사가 마든 에로게
제목과 같이 용자가 여성 마물들에게 역강간을 당하는 내용으로 몬무스 혹은 M 취향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총 5편까지 꾸준히 나왔고, 2016년 초에는 범해지는 히어로가 나왔다. 일반 RPG 형식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형태로 진행되며 여성 몬스터들을 이기고 넘어가거나 져서 범해지는 결과가 있다. 사실 최종보스까지 이겨도 범해져서 강제 남편화가 되는 것은 같기에 별 차이는 없다(...).
그나마 시리즈에 공통점이 있다면 주인공은 동정이라는 점과 굉장히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점,[1] 마조히스트, 그리고 이후 사정 금지 저주에 걸려 원할 때 뽑힌다는 점은 같다.
시리즈 전체의 스토리 토대는 강력한 마물들에 의해 세상이 위협받자 주인공이 이에 맞서 세상을 구하려고 모험을 떠나 최종보스와 싸우지만 이기던 지던 결국 범해지는 걸로 스토리가 끝난다. 매 시리즈 캐릭터들은 바뀌지만 설정이나 역할은 거의 변화없이 고정. 몬무스 퀘스트 시리즈의 아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나름대로 시리즈만의 개성과 매력을 가졌다.

2. 시리즈



2.1. 범해지는 용자 1


용자 루크가 던전 안에 있는 사룡 드라고나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 범해지는 용자 시리즈의 초기작이며 기초가 되는 작품이다. 던전 내에서 등장하는 잡몹들을 쓰러트려 경험치를 얻거나 보스 여성 몬스터걸을 쓰러트려 나아가는데 여성 마물들에게 패배하면 당연히 범해진다. 종종 만나는 여성 동료들이 등장해 같이 싸우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중반에 덤벼든다 [2]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복잡한 지도와 상당히 난이도가 어렵고 경험치를 올리기가 어려워 빈축을 사기도 했다.
마지막 엔딩은 히로인(?) 레이나와 함께 사룡 드라고나와 싸워 승패에 따라 엔딩이 결정되지만[3] 어떻게 되든 결국 주인공은 여성들에게 덮쳐져 범해지고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나오는 엔딩을 보면 결국 둘에게 사이좋게 덮쳐진다.


2.2. 범해지는 용자 2



오래 전 5현자에 의해 마왕 슈에리와 4천왕이 패배하여 마왕은 봉인됐다. 세월이 지나 마왕이 다시금 깨어나고 마왕군이 다시금 인간 세상을 침략하기 시작하자 5현자의 유일한 후예 용자 루시아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홀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다. 1에 비해서는 단순한 지도와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등장 마물도 더 많아졌다. 딱히 반전이 있거나 중요한 스토리는 없지만 4천왕전을 이기고 마왕 슈에리와 싸우다보면 엔딩이 결정되는데 전에 4천왕을 살렸나 죽였냐에 따라 엔딩이 변하며 승리했을 시에도 엔딩이 달라진다.(4천왕을 죽이지 않으면 슈에리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4] 물론 덮쳐지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5][7] 모든 CG를 모으면 엑스트라 스토리로 5현자의 영혼이 승산이 없어 절망하는 루시아 앞에 나타나 자신들이 살아있을 때 슈에리와 마장군들에게 힘을 약화시키는 저주와 봉인술을 몰래 걸어 훗날을 대비했는데, 그게 지금 발동하여 슈에리와 마장군들은 일반 마물 정도로 약해졌으니 토벌하라고 조언한 후 바로 마왕성으로 순간이동을 하여 그녀들을 모두 제압하지만 이변을 짐작한 다른 마물들까지 한꺼번에 몰려들어 물량공세로 시간을 끄는 틈에 슈에리가 5현자의 영혼을 소멸시키고, 혼자 남은 루시아는 그 대가로 모든 마물들의 성노예가 되어 쥐어짜인다. 루시아는 차라리 결국 쥐어짜여 죽으면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자포자기하여 얼른 죽기만을 기다리나 슈에리는 그의 영혼과 육체를 자신에게 권속시키는 사도로 만들어 둘 다 죽지 않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말 그대로 영원히 쥐어짜겠다는 선언을 하며 루시아에게 견딜 수 없는 쾌감을 주며 사도가 될 것을 맹세하라고 유혹하고, 이미 멘붕하고 이성이 나간 루시아는 사도가 되겠다는 복종을 맹세하면서 평생 마물들의 성노예가 된다.


2.3. 범해지는 용자 3



음양사 렌이 신족 레이렌의 명령에 따라 요괴들의 수장 구미호 팡 메이를 쓰러트리려 간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작품의 배경은 구 일본이며 등장하는 마물 대부분도 일본 요괴와 관련된 마물들이다. 전작보다 더 간단한 지도를 보여주며 능력치를 배분할수 있는 점이 더 추가되었다.
진행되는 이야기는 전작과 별 차이가 없지만 결국 구미호 팡메이를 쓰러트리다 보면 주인공을 도와줬던 대요괴 세이메이가 나타나 그녀의 요력을 흡수해가고 알고보니 신족 레이렌의 정체가 야마타노오로치(...)라 결국 주인공은 레이렌과 싸워야 하는 내용으로 흘러간다. 단순한 스토리의 전작과는 다르게 참신(?)한 스토리로 호감을 얻었으며 평가도 전작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모든 엔딩은 결국 주인공 렌은 모든 히로인들에게 범해지며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보다 꽤나 마조히스트 성이 강해 상당히 히로인들에게 매도받고 신체적으로 괴롭히는 장면들이 많으며 등장 히로인들이 렌을 끝내 죽이거나 렌이 죽이는 경우도 많다.

엔딩은 최종보스가 누구냐에 따라 틀려지는데 레이렌을 최종보스로 가면 팡 메이와 세이메이에게 힘을 빌려준다는 핑계로 능욕 당한뒤 끝내 레이렌과 싸우는데 루트에 따라 패배하면 영원히 범해지고 승리하면 평화를 얻지만 끝내 레이렌의 신체 내에서 영원히 조교당하거나 평화롭게 끝난다, 다른 루트에서는 스메라기와 세이메이가 끝내 레이렌을 쓰러트리고 요력을 얻어 각각 최종보스로 군림하며 패배하면 영원히 조교당하고 [8] 승리하면 두 대요괴가 사고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끌려가 범해진다
엑스트라 엔딩을 보면 진 엔딩은 레이렌을 평화롭게 쓰러트리는 엔딩이였으나 이후 팡 메이와 세이메이를 퇴치하려다가 함정에 빠져 두명과 많은 히로인 요괴들에게 영원히 범해지는 엔딩으로 끝이 난다.


2.4. 범해지는 용자 4



소년 용사 레키가 몬스터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을 해방시키려고 갑자기 나타난 악마 리리스가 마신 샤리아를 쓰러트리는 조건으로 동행하며 마신 샤리아를 쓰러트리러 간다는 이야기, 이번 작품에서는 특이하게 주인공의 활약보다 주인공 레키가 쓰러트린 몬무스 히로인들을 동료로 얻어 일정량의 정액(...)을 주고 [9] 스킬을 쓸수 있는 것으로 바뀌어 더욱 기술이 많아졌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나 스토리가 향상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능욕신 또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가보면 마신 샤리와와 그녀를 수호하는 4명의 악마왕이 있는데 사실 리리스는 악마왕 중 한명이였으며 그녀의 정체와 목적은 샤리아의 친언니였으며 이 세상이 따분하다는 이유로 샤리아에게 힘을 뺐고 세상을 쾌락과 혼돈에 가득한 세상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였으며 루트에 따라 최종 보스가 리리스와 샤리아로 바뀐다.
최종 엔딩은 끝내 힘을 되찾은 리리스에게 패배한다면 능욕을 당하다가 끝내 신과 마물조차 능가하는 생명체로 재탄생하고 마지막까지 승리하면 리리스는 결국 대범한 마음으로 세계 황폐화 계획을 포기하지만 인간의 세상을 만들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레키의 지휘에 의해 몬스터 히로인이 싸웠지만, 결국 목숨을 잃은 몬스터 히로인은 없음으로 힘의 밸런스는 그대로 라는 것. 게다가 샤리아가 쓰러진 이상 계약도 전부 무효가 되어 레키는 맨몸이 되어 악마왕들과 샤리아에게 범해지지만 결국 자신을 쓰러린것에 기특해(...)한 샤리아에 의해 인류와 마물들은 평화를 얻는다는 엔딩으로 끝난다. 물론 레키는 끝내 죽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 영원히 범해지는 건 덤.
여담으로 주인공 레키는 다른 주인공보다 청년막이 상당히 자주 뚫리며 그걸 꽤나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5편까지 시리즈 중 유일하게 외전도 있다.

2.5. 범해지는 용자 5


10개의 계층으로 이뤄진 세계, 에레시아. 그곳에서 인류는 몬스터들의 노예로써 길러지는 것으로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최하층인 10계에서 용사를 동경하며 살아가던 소년, 시온의 앞에 대천사 아리엘이 나타난다. 아리엘은 에레시아 반대편에 존재하는 천계의 여신 루나티 님께서 에레시아를 구원할 용사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시온을 용사로 선택한다.[10] 그렇게 시온은 아리엘과 함께 각각의 계층을 지배하는 몬스터들을 토벌하여 이 세계를 해방시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모험을 떠난다.[11]
계층들을 하나 둘씩 해방하던 시온은 여느 때처럼 아리엘에게 다음 계층으로 이동하자고 하지만 아리엘은 다음 계층의 몬스터는 토벌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잠시 머리나 식히고 있으라고 말한 다음 급하게 사라진다. 시온은 평소와는 다른 아리엘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는 순간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라미아가 나타난다. 라미아는 직접 진실을 보라며 시온을 다음 계층으로 이동시켜주는데 그곳에서 마왕 베르후의 측근인 사피와 만나게 된다. 사피는 루나티에게 지목된 시온이 어째서 이곳, '''천계'''에 온거냐고 묻는다.[스포일러] 잠시후 다시 돌아온 아리엘에게 시온은 이 계층과 여신, 그리고 아리엘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아리엘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하고 어서 다음 계층으로 넘어가자며 이야기를 돌린다. 시온은 의문을 품은 채 다시 아리엘과 모험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온은 나머지 계층을 모두 해방시키고 마지막 계층인 1계에 도착한다. 그 순간 루나티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루나티는 시온에게 세계를 해방할 용사로써 마왕을 토벌하라고 말한다. 시온은 아직 많은 것이 의심스러웠지만 세계를 해방시킨다는 사실만큼은 모두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마왕의 앞까지 가게 된다. 결국 베르후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 시온은 베르후에게 항복을 요구했지만 베르후는 마지막까지 힘을 쥐어짜며 시온을 없애려고 한다. 그 순간 루나티가 직접 강림하여 베르후의 공격을 막아내고 앞으로 이 에레시아는 자신이 직접 관리할테니 안심하라며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하지만 루나티의 공격은 시온에 의해 막히고 시온은 루나티에게 에레시아를 관리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물어본다. 루나티는 문장 그대로 자신이 직접 에레시아의 모든 것을 관리할 것이며 너무 늘어나버린 몬스터의 수를 줄이고 너무 줄어들어버린 인간의 수를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관리할 에레시아의 인간들은 모두 몬스터의 노예에서 해방될 것이며 시온은 그들의 왕으로써 살아가게 해주겠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시온은 살아있는 생명의 수를 임의로 조정하려는 루나티를 인정할 수 없다며 검을 겨누었다. 그러자 그동안 도와주었던 아리엘마저 루나티의 편에 서서 시온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격전 끝에 루나티를 몰아붙인 시온이었지만 순간적인 방심으로 루나티에게 공격을 허용하게 된다. 시온은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 유리가 깨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루나티의 공격을 튕겨낸다. 시온은 자신을 구해준 존재가 과거에 자신을 도와줬던 의문의 라미아라는 것을 깨달았고 어째서인지 루나티 또한 이 라미아를 알고 있었다. 라미아는 자신을 파괴신 시바라고 소개했고 베르후와 루나티라는 2개의 거대한 힘이 나약한 인간에게 패배하면서 세계의 균형이 깨졌다고 말했다. 덕분에 잠들어 있던 자신이 깨어날 수 있었으며 균형이 붕괴된 세계를 파괴하여 다시 균형을 맞추는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강림했다고 설명했다.[12] 시바는 너의 존재가 세계의 파괴를 불러일으켰다며 시온을 조롱하고 만약 자신과 싸워 이긴다면 세계의 파괴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도발하며 자신이 잠들어 있던 공간인 어비스에서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모두가 절망에 빠져있는 그 때 루나티는 자신과 베르후를 쓰러트린 시온의 힘에 대하여 한가지 가설을 세우는데 그것은 시온이 힘을 가진 존재와 특별한 의식[13]을 하면 힘이 증가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마왕과 여신이라고 불리던 강대한 존재 두명에게 특별한 의식을 받고 시온은 어비스로 향한다.
어비스에서 시바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시온은 시바의 저주와 같던 사명을 깨뜨리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세계의 파괴는 멈추게 되었지만 사명에서 풀려난 시바는 더이상 파괴신이 아닌 한 명의 몬스터로써 자유롭게 살아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베르후에게는 에레시아의 지배를, 루나티에게는 에레시아의 관리를 부탁한다는 시바의 말에 시온은 그렇게 되면 자기가 이룬 용사의 업적이 모두 헛수고가 되지 않냐며 절규한다. 그렇게 에레시아는 평화를 되찾게 되었고[14] 시온은 몬스터 하렘에게 매일같이 범해지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시리즈 전통인 1단계 보스 클리어 이후 최종보스가 해주는 풋잡 이벤트는 아리엘이 대신 해준다. 문제는 이 일을 계기로 아리엘이 가학적 쾌락에 눈을 떠버렸고 그 욕구를 푸는 대상이 시온이 되었다는 것(...) 그 밖에도 시온은 다른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청년막이 자주 뚫리는 4편의 레키조차 더 나아보일 정도로 게임오버에서 고통받는다. 청년막을 뚫리는건 그나마 약한 편이고 몬스터에 의해 '''임신''' 당하거나[15] 아예 '''몬스터로 강제 TS개조'''를 당하기도 한다.

2.6. 범해지는 히어로


몬무스와 우주에서 쳐들어온 병기무스들의 대결이 펼쳐지며, 용자를 꿈꾸던 소년, 크로노가 몬무스를 도와 병기무스를 물리친다는 내용. 어찌저찌 병기무스들을 평화롭게 지구에서 떠나게 하였지만 이후 몬무스들에게 덮쳐지면서 꿈도 희망도 없다.
엑스트라에서는 병기무스들이 '''다른 행성은 심심하다'''는 이유로 다시 지구로 돌아와 아예 눌러앉게 되었고 결국 크로노는 양쪽에 덮쳐지면서 몬무스와 병기무스 사이에 평화협정이 채결되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2편부터 5편까지 중간보스[16]나 최종보스[17]로 나왔던 몬무스 중 일부가 등장하는데, 자신의 출연작에서 중간보스로 나왔던 캐릭터들은 어쩌저찌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으나 최종보스로 나왔던 캐릭터들은 굉장히 강해서[18]이기기 쉽지 않다.[19] 대신 일부는 이기면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나 스토리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게스트 캐릭터다.
[1] 덕분에 여성 마물들이 환장한다.[2] 여도적 라피르는 불필요한 싸움을 싫어하는 주인공에게 탐욕이 없다는 이유로 여 마법사 세라나는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하인으로 만든다는 이유로 엘프 여전사 필리아는 주인공이 자신을 거부하기에 누가 강자인지 힘으로 알려주기 위해 천사 여사제 티데스는 자신의 실수로 주인공이 독에 당하자 몸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주인공을 덮치려고 한다. 참고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인간 여캐와 엘프 여캐가 나오는 작품.[3] 레이나를 얻으려면 동료히로인들을(마법사, 천사, 엘프, 도적) 모두 클리어해야한다. 만약 레이나를 얻지 않은상테에서 이기면 던전으로 나가려다가 아직 정신을 잃지 않은 드라고나의 기습에 당한뒤 후장에 그녀의 꼬리가 박히면서 범해진다. 레이나를 얻든 아니든 지면 드라고나에게 범해지고, 레이나를 얻고 이기면 주인공의 실책으로 드라고나는 도망가고, 화난 레이나가 주인공을 범한다.[4] 참고로 4천왕중 하나인 아무랑 싸우려면 아무가 주인공에게 싸우는 이유와 기분 좋았는지를 물었을때, 각기 사람들의 웃음을 위해서와 분하지만 기분이 좋았다를 골라야 한다.(둘다 2번 선택지.) 만약 이를 만족하지 못하면 아무에게 범해지는 씬, 이겨서 슈에리랑 맹약을 맺는 엔딩, 덤으로 4천왕을 살려줘서 그녀들이 루시아의 생명을 간청해 성노예로 살아가는 엔딩 모두 획득이 불가능해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불상사가 있으니 유의할 것.[5] 1단모드에서 지면 그냥 죽인다. 2단모드에서 지면 범해지고 슈에리의 성노예가 된다. 여기서 마장군들을 살렸다면 그녀들이 슈에리에게 간청해 루시아는 살고 대신 마장군들과 마왕의 성노예가 된다.[6] 이 작품에서 마족들이 인간을 취급하는게 딱 가축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걸 생각하면, 이건 사람이 돼지를 사랑해서 스스로 돼지로 둔갑한거나 마찬가지다. 그 정도로 루시아에게 꽂힌 것.[7] 여기서 이기면 슈에리를 죽이지않고 더 이상 인간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맹약을 하게 되는데, 자신을 죽이지않고 너는 악마의 여왕이지만 나는 아름다운 여자를 죽이는 것은 꺼려진다고 말한 루시아에게 반한 슈에리가 그 사이 체력을 회복해 덮친다. 다만 덮친건 승자에 대한 포상일 뿐이고 자신은 루시아의 명령을 따른다고 주장하나, 사정하게 해달라는 명령이 없으니 사정금지의 마법을 건다든지, 당장 그만하라는 명령은 무시한다든지 자기 멋대로다... 그리고 루시아는 슈에리의 영향력밖에 있는 마물들을 쓰러뜨려야해서 여행을 떠나는데, 슈에리는 내가 약속을 지키는지 감시해야하지 않느냐는 명목으로 따라나선다. 루시아는 계속 슈에리에게 쥐어짜이긴하나, 어쨌든 유일하게 마물과 인간이 전쟁을 멈추게되는 해피엔딩. 원래는 슈에리가 의심스럽게 노려보며 형싱적인 끄덕임을 보이며 맹약을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 시간을 끈 뒤 루시아를 죽일 생각이었으나 루시아의 말을 듣고 웃은 걸로 보아 생각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서 슈에리가 루시아와 같이 있기 위해 모습을 둔갑하기까지 하고,[6]서로 이름을 부르며 부부 비슷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시리즈 중에서도 마왕과 용자의 관계가 가장 친밀하다.[8] 팡 메이 루트에서는 청년막이 뚫리며 조교당하고 세이메이 루트에서는 신족과 요괴를 능가하는 강력한 생명체로 재탄생한다.[9]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는 MP가 사라지고 정력이 생겼다(...).[10] 선택한 이유가 가관인데 '''너같은 평범한 소년은 멋대로 죽어버려도 천계에 손해가 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한다(...)[11] 물론 시온은 이 시리즈의 용사답게 몬스터를 죽이지 않고 계층의 해방을 약속해달라고 설득을 한다. 근데 몬스터들이 의외로 순순히 시온의 말을 따르는데 '''범해달라고 직접 찾아오는 인간들이 많아서''' 애초부터 지배같은 건 할 필요도 없었다고 한다(...) [스포일러] 사실 천계는 에레시아의 반대편이 아닌 에레시아의 10계 중 하나였고 루나티 역시 여신이라는 거창한 존재가 아닌 천계를 지배하는 몬스터에 불과했던 것이다. 루나티가 베르후를 없애려고 하는 것은 자신이 1계의 주인이자 에레시아 전체를 지배하는 마왕이 되기 위해서였고 용사를 찾으려는 것도 베르후의 전력을 빼앗을 쓸 만한 장기말을 모으기 위한 행동이었다.[12] 사실 루나티가 1계의 주인이 되려고 했던 이유도 시바의 강림을 막기 위해서 였다. 그동안은 베르후라는 절대적인 힘 앞에 모두가 굴복해 있는 방식으로 간신히 균형이 유지되고 있었는데 그런 불안한 균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 루나티는 강제적으로라도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에레시아를 관리할 계획을 한 것이었다. [13] 성관계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성적 접촉'''(...)[14] 3계층은 인간들만의 세계가 되었고 6계층은 베르후와 루나티가 각각 반반씩 지배하고 관리하게 되었다. 근데 어째서인지 몬스터가 있는 세계로 이주하여 '''몬스터에게 범해지려고 하는 인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1계층에서는 시온과 시바가 살게 되었고 각 계층의 대표자들이 이따금 모이는 만남의 광장이 되었다.[15] 정확히는 몬스터가 낳은 아이가 시온의 입안에 들어가고 아이가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이다.[16] 4의 마리에타, 5의 아리엘과 사피[17] 2의 슈에리, 3의 팡메이와 레이렌[18] 방어력 약 200기준으로 약 '''1400'''의 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저 방어력이면 캐릭터의 체력이 500도 안된다. [19] 그래도 양심이 없지는 않은게 최종보스 캐릭터들은 공격 패턴이 정해져있다. 즉 순서만 외운다면 노데미지로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는데 문제는 주인공 일행의 딜이 잘 안 박힌다는 것과 일정 이상 공격을 받으면 최종보스 캐릭터가 '''회피 불가능한 전체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