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강간
1. 성폭력
逆强姦
가해자가 여성, 피해자가 남성인 강간, 또는 강간을 하려 했더니 역으로 먹혔다. 같은 뜻에 주로 창작물에 사용된다.
사실 정확히는 굳이 구분하여 역이라는 말을 쓸 필요도 없이 그냥 강간이다.
굳이 '역(逆)' 을 붙이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강간'하면 남성이 여성에게 저지르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인식도 그러하기 때문이다.당연히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도 있으며 동성간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게 강간이지만, 일단 남성 가해자-여성 피해자의 경우가 가장 많은 건 사실이다 보니 굳이 역강간이라는 말이 따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성이 피해자가 되는 성폭력을 '역'자를 붙여 일반 케이스가 아닌 양 분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러는 것 자체가 남성 피해자들이 소리내어 호소하기 힘든 현실에 동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부녀자만이 강간의 객체가 될 수 있다'고 명시했던 법이 수정된 발전적 흐름에 반대되는 양상이다. 여성 가해자에 의한 남성 대상 성폭력 역시 그냥 강간이다. 강간은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른 성적 폭력이지, 반드시 남성이 여성한테 저지르는 성폭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의 형법에서조차도 겨우 2012년에야 법 개정으로 소위 '역강간'이 강간죄에 포함되었다. 2013년 6월 19일부터 시행. 그 전에는 '''객체가 부녀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항문성교와 같은 행위를 자신이 강제로 꽂는 경우는 유사강간죄인데 폭행협박을 이용해 억지로 자신에게 삽입하게 하는 경우는 유사강간죄에 포함되지 않고, 종전처럼 강제추행죄로 처벌된다. 입법상의 문제점이다.
물론 언론에서는 따로 '역강간' 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그냥 '성폭행' 이라고 보도하며 역강간은 흑역사라는 표현처럼 주로 서브컬쳐계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이다. 역레이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성이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남성의 애널을 따는 경우는 영어로는 pegging이나 strapon으로 검색하면 나오게 된다. 일본에서는 역아날(逆アナル)이라고 한다. 에로게에서는 보통 여장남자가 이런 기믹으로 여성 캐릭터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포르노에서는 소위 slave 또는 mistress 물에 그런 상황이 많다.
<Book of revelation>이라는 영화는 역강간을 소재로 다룬 영화인데 묘사가 아주 사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역강간씬만이 아닌 실제 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과 몰락을 잘 표현했다.
사실 '역'자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미를 생각하면, 정확한 역강간은 '강간하려던 사람이 오히려 강간당하는' 경우여야 한다. 다만, 서브컬쳐계에서 성별에 따라 구분하기위해 '역'을 붙이다보니 이쪽으로 의미가 통하게 된것. [1]
2. 법리상 적용
대한민국 형법에서는 강간죄의 강간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간음'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형법상 강간죄의 객체가 '''부녀(婦女)'''로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여성이 폭행 또는 협박으로 남성과 성교한 때에는 강제추행에 해당할 뿐이었다. 그러나 2012년 12월 18일자 개정에 따라 2013년 6월 19일부터는 그 경우에도 강간죄가 성립하게 되었다.
참고로, 가령 '여성이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남성의 애널을 따는 경우'는 유사강간에 해당한다. 2013년 6월 18일 이전에는 이 또한 강제추행에 해당했다.
3. 실제사례
4. 가상
현실과는 달리 가상매체에서는 딱히 강제력을 쓰지 않고 단순히 여자가 아주 적극적으로 남자를 리드하는 상황을 호칭하는 경우가 많다. 애당초 이건 그냥 화간에 불과한데도 여공남수라는 용어가 퍼지기 전까진 딱히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표현할 수단이 없어서 에로게임 등에서 그냥 그걸 역강간이라고 명명했다. 역강간에 대해 잘못된 환상을 품는 것도 이러한 화간과 현실을 구분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물론 진짜 현실의 역강간에 가까운 폭력적인 경우를 칭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이 경우는 주로 상업지 쪽이다.
묘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인데 그 중 '''대부분이 남성향'''이다. 궁금하면 일본어 포탈사이트에서 逆レイプ을 쳐보면 이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사실 이쪽에서 나오는 역강간은 어떻게 보면 남성 내부의 있는 피학성을 자극하는 상황이며 대부분 굳이 강간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미녀들이 주인공을 매도하고 강제로 범하는 것을 보고 묘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최근에 여러 장르에서 유행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대게 남성향 창작물의 역강간을 당하는 자들은 공통점이 있는데.
1. 대부분이 쇼타 성향을 가지고 있어 연상녀나 또래 여자에게 당하며, 만약 당하는 대상자가 어른일 경우에는 로리 혹은 연하녀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2. 대부분의 피해자는 동정과 조루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대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2] 정력이 매우 강해 상당한 양과 횟수로 분출해낸다.
3. 대부분의 가해 여성들은 2에서 나온 특징들로 피해자를 조롱하며 피해자는 이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받는다. 성기를 괴롭히면서 조롱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사정을 맘대로 못하게 묶는 패턴이 제일 흔함)[3] .
4. 계속 당하다 보면 역으로 가해자가 먼저 쾌락에 굴복하거나 피해자가 숨겨왔던 피학 본능에 눈을 떠 결국 가해자에게 굴복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사정과 함께 가해자에게 굴복한다. 주로 '굴복 사정'을 할때 치욕적인 체위로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게 없으면 굴욕적이고 부끄러운 말을 하게 시켜서 사정하게 만들어 피해 남성의 치욕과 피학성을 더 돋구는 경우가 많다.
5. 그 다음에는 여왕님과 노예 라이프.
BL 쪽에서 수가 공을 덮치는 것도 역강간이라고 하는데 이쪽의 역강간은 남성향에 비해서는 마이너한 데다가 전연령, 17금 이하 매체물에서는 공수 관계가 미묘하기때문에 19금에서 많은 편이다.
4.1. 예시
- 에로게 <둥지 짓는 드래곤>에선 암컷 드래곤이 수컷보다 1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수컷들은 어릴 때 역강간당하거나 살해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역시 에로게인 <몬무스 퀘스트 시리즈>에 나오는 H신 전부가 주인공이 마물들에게 역강간을 당하는 것이다. 이 게임에 나오는 마물들은 모두 여성형이다. 유저가 직접 시나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외전 도서관' 에는 역전 금지라는 유일한 규칙이 적혀있다. 그러니까 역강간 시나리오만 쓰란 얘기다. 여담으로 주인공은 H신은 왠만한 능욕물에 나올만 한 건 다 당한다...(윤간,조교,성노예등등..
- 몬무스 계통의 동인지인 <몬스터 걸 백과사전>에서는 서큐버스가 마왕이 되어버려 모든 마물들이 예외없이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띄게 되고, 여성 밖에 없는 마물들은 번식을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간 남성이 필요하기에 대부분의 마물들은 역강간을 행한다. 그러나 사랑을 전재로 하는 역강간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4]
- <블러드 플러스>에서는 디바가 미야구스쿠 리쿠를 붉은 방패 본부에서 찾아내 역강간한 후 자신의 피를 먹여 죽인다.
- <더 로그>의 카이레스 윈드워커는 히로인에게 역강간 당한 적이 있다.[5]
- 도어 마인의 주인공 유스이 유우타로는 고등학생 시절 고종사촌 누나한테 납치감금당해 역강간 당하고 그로 인해 딸까지 낳았다. 더 기가 막힌 건 이 고종사촌은 이게 첫 관계였고, 이후 사고로 불임이 돼 버린 것. 유우타로의 대학생 2학년 시점에서 또 요바이로 역강간을 시도하지만 이 때쯤 되면 주인공의 테크닉이 장난이 아니어서 되려 역으로 범하고 리드해서 보내버린다. 참고로 이 고종사촌은 자기 딸내미의 앞에서 당했다.
- <SHUFFLE!> 애니판에서 마유미 타임이 자신의 팬티를 본 츠치미 린을 역강간하려다가 (다만, 이것은 복수한다는 의미로 장난을 걸었다.) 히로인들 일행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다.
- <요스가노소라>에서 주인공 남매가 방학 때마다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 마을로 가던 것을 그만둔 것은 주인공 카스가노 하루카가 나오에게 역강간당한 일이 어른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 <헛소리 시리즈>의 제로자키 히토시키는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에게 역강간당한 게 첫 경험이고 자주 당하는 것 같다.
- <드라 코이>의 최초의 H씬은 히로인이 주인공을 역강간한다.
- <크로스 채널>의 주인공 쿠로스 타이치는 하세쿠라 요코에게 첫 경험을 당했고 요코 루트에서도 당했다.
- <마시로이로심포니-love is pure white-> 중 아마하 미우 루트에서는 초반 H 때 주인공이 자꾸 너무 빨리 발사하자 종반 H 때는 보다못한 미우가 역으로 덮쳐버린다. 그동안의 대X로 약한 데를 다 알아서 거의 주인공을 갖고 노는 수준이다.
- <앵무새 죽이기>에서는 백인 처녀가 흑인 청년을 역강간하려다 아버지에게 들키자 부녀가 짜고 그 흑인 청년에게 강간 혐의를 뒤집어씌운다.
-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박영웅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하프엘프 용병에게 동정을 빼앗겨버린다. 그것도 7번이나 역강간당한다. 이 일 때문에 나중에 아내에게 눈총받는다.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의 안나 니시키노미야는 오쿠마 타누키치에게 반한 뒤, 그를 스토킹하다가 집에 침입해 타누키치를 덮친다. 그러나 안나 본인이 성교라는 게 뭔지조차 몰랐던지라 역강간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미수로 그쳤다.
- <인빈시블(만화)>의 인빈시블(캐릭터)인 마커스 세바스찬 그레이슨은 110화에서 빌트럼의 여전사 애니사에게 상당한 폭행을 동반한 역강간을 당한다. 이 때 강간 당하면서 발기한 것 때문에 '혹시 나도 그걸 원했던 게 아닐까?' '모든 게 내 잘못이다'라면서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등 현실의 역강간 피해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드문 케이스.
-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겔드족'은 여자만 태어나며 다른 종족의 남자를 납치해서 아이를 낳는다. 그 아이 중에서 100년에 한 번쯤 남자가 태어나는데 이 남자아이는 왕의 운명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탄생한 게 젤다 세계관에의 최대 악역인 가논돌프.
- <센고쿠히메> 2~3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인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주인공조차도 '무섭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남자를 노예로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다. 작품 내 역강간의 본좌다.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는 격언을 일깨워주는 캐릭터.
- <센고쿠히메> 3탄의 마에다 케이지는 전국 최강의 장수로써 쭉쭉빵빵한 미녀이며 야한 복장에 노팬티 차림을 한 전사인데 주인공인 아마기 소우마를 좋아하고 있다. 주인공은 오쿠상이라고 부르며 높여 부르는데 어느 날 힘으로 제압해버린 뒤에 주인공을 역강간했다. 일방적이기는 해도 주인공이 좋아서 그런지 검열삭제하면서 침까지 흘린다.
- <나이트런>에서 릭 맥코이는 자신의 보호자격 여성에게 당해서 13살에 애아빠가 되었다.
- <롯테의 장난감!>에서 메르첼리다 위그바르가 인간계에 있을 때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13살이던 토우하라 나오야와 성관계를 했는데 피임의 룬을 쓰는 걸 깜박해서 토우하라 아스하를 낳게 된다. 이 때문에 아스하와 아스타롯테는 씨 다른 자매이며 나오야는 23살에 10살의 딸아이를 둔 애아빠가 된다.
- 스포츠조선의 <바둑만화 탁류>(대하소설 탁류가 아니다)의 주인공 김설웅은 중국까지 끌려갔다가 진대인의 눈에 띈 뒤에 바둑을 두도록 허락받은 후 수하인 옥봉에게 몸시중 들라고 시켰는데 찾아가자 김설웅이 단호히 거부하고 가려다가 옥봉의 권법에 기절한 후 미도리와 검열삭제하려는 꿈을 꾸다가 깨자 옥봉에게 역강간을 당했다.
- <오타쿠의 따님>에서 주인공 '유키무라 카나우' 의 아버지 '모리사키 코타' 는 과거 고등학생 시절 선배였던 '유키무라 노조미' 에게 역강간을 당했다.[6] 다만 코타 또한 노조미가 동경하는 이성이었고 그 스스로도 노조미의 도발에 응한 측면이 있으므로 순수한 의미의 역강간이라기보다는 다소 급격한 분위기의 화간에 가깝다.
- <미운 오리 왕자님>의 주인공은 자신의 의붓남매에게 역강간을 당한다.
- 키모이 걸즈
- 오빠 컨트롤에서 우치쿠보 마이는 숱한 유혹에도 넘어오지 않는 주인공 히로세 고우시에게 빡친 나머지 자존심도 버리고 자신의 차로 데려가 역강간을 시도하는데 여동생이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 고우시의 취향 때문에 실패하는 굴욕을 겪는다. 그리고 이 역강간 미수의 충격으로 고우시가 정신줄을 살짝 놓은 사이 여동생이자 여주인공인 히로세 노아는 고우시를 호텔로 끌고 가 우치쿠보 마이와 똑같은 짓을 다시 시도했으나 고우시가 간신히 정신을 차려 다시 도망치면서 실패한다. 즉 고우시는 하루에 역강간의 위기를 두 번이나 넘겼다.
- 화이트 앨범의 주인공 후지이 토우야가 여주인공 모리카와 유키의 매니저인 시노즈카 야요이에게 강간당한다. 유키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야요이는 유키의 연인인 토우야를 떼어놓기 위해 "유키에게 문제가 생겼다" 는 구실로 토우야를 꾀어낸 뒤 토우야에게 온갖 악담과 모욕적인 망언을 해대며 토우야의 정신을 패닉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미 "유키의 몸을 바란다면 내가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다" 라며 토우야를 성추행했다. 결국 유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날까지 토우야에게 달라붙어 유키와의 만남을 방해한 야요이는 토우야를 자신의 차로 데려간 뒤 기어이 토우야를 덮쳐 강간해버린다. 이미 에이지에게 모욕과 공개 NTR 도발까지 들어 절망 상태에 빠져있던 토우야는 자포자기한 심정이 되어 눈물을 흘리면서 행위를 받아들이게 되고 이후 야요이 루트의 마지막은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 CSI 라스베가스의 닉 스톡스는 어릴 적에 역강간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행위 후의 회상 장면인지 뭔지 어린 닉이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나온다). 때문에 닉은 역강간 살인으로 의심되는 사건에서 피의자에게 유독 날카롭게 접근하기도 한다.
- 스피시즈 4에서 주인공 미란다 홀랜더는 종족 번식을 위해 관계를 맺을 상대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뒤쫓아온 포브스를 제압한 다음 옷을 벗겨 강제로 관계를 맺는다. 이윽고 포브스가 사정하자, 미란다는 외계 생명체 모습으로 변신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그를 혀 촉수로 죽여버린다. 이후 톰이 인간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미란다를 발견해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아이를 임신한 것이 확인된다
- 멋진 나날들~불연속존재~에서 조연인 담임 선생은 모종의 일로 자기 아버지를 역강간한다.
- 전여신 ZERO에서 세리카 실피르는 납치당해 사제들에게 당하고 친누나 카야에게도 당한다. 아니 이후 일생 자체가 안습이다. 항목 참조.
-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주인공 카자미 유지는 그리자이아의 낙원 타입 H의 if루트에서 어머니 사토코와 도피 생활을 했을 때 어머니가 억눌렸던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역강간하는 장면이 나온다(!!!!) 말 그대로 if이니 천만다행이다.
- 음욕선거전 ~ 백탁에 물드는 회장선거~라는 뽕빨 에로게 배드엔딩 중에는 강간마 주인공이 무한 성욕을 지닌 히로인에게 역강간당하며 조교되는 게 있다. 제대로 엔딩 타면 윤간에 3P, 4P는 기본인 작품에서다.
- 츠지도씨의 순애로드의 코시고에 마키 루트에서는 마키가 주인공인 하세 히로시를 역강간한다.
- 투하트에서 카미기시 아카리는 히로유키와 검열삭제를 하려고 하는 도중 히로유키는 검열삭제가 처음인데다가 아카리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사이가 가까웠기 때문에 이성으로 느껴지기 않아서 검열삭제를 하는 도중 발기가 되지 않는 신체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 그렇게 서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결국 아카리가 히로유키를 직접 덮쳐버리고 역강간 크리를 먹인다.
- 파워디지몬에서 엑스브이몬은 아라크네몬앞에서 그녀에게 조종당하는 디그몬, 스팅몬에게 다굴을 당하는데 자세가 거의 역윤간이다.
- 디젤마인 사가 만든 범해지는 용자 시리즈에서 주인공들은 온갖 마물소녀들에게 허리가 휘도록 범해지며 마지막에 최종보스까지 가서 이기든 지든 강제 남편화가 돼서 역강간을 당한다.
- F.E.A.R.2 Project Origin에서는 알마 웨이드가 마지막에 피어 2 주인공인 마이클 베킷을 역강간하고 세번째 오리진을 임신하는데 성공한다. 이때문에 3편에서 베킷은 후유증으로 맛이 가서 알마와 세번째 오리진에 대한 증오심이 매우 크다.
-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카탈리나가 주인공 CJ를 고문대에 묶어놓고 역강간하는 부분이 나온다.
- Law&Order: SVU 시즌 16 에피소드 17 '갑의 횡포'에서 한 여성 가석방담당관이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남자 전과자(가석방 상태)들을 총으로 협박해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것을 SVU 팀원들이 조사하게 된다.
- 동아총통특무대에서 일본군 주인공 나카무라 쇼토쿠가 소련군 여군들에게 포로로 잡혀 당하게 된다.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 여신 이슈타르가 헤르메스를 역강간 하면서 정보를 얻어낸다.
- 퓨처라마에선 플래닛 익스프레스일원들이 잽 브래니건과 얽혀서 아마조니아라는 행성에 불시착하는데 그 곳의 원주민 아마존들은 엄청난 힘과 거구를 지닌 여성거인들이다! 전설로만 들어왔던 스누 스누라는 것을 하기 위해 남자들만 데리고 간다...문제는 그들의 족장 펨퓨터[7] 가 남자들은 스누스누 외에는 쓸모없다고 죽을 때까지 스누스누를 시키라고 명령을 내린다.
- 프린세스 나이트 카츄아에서는 카츄아의 어머니인 니나 드라군다라가 기뇰에게 능욕을 당한 이후에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자신의 딸인 카츄야의 악혼녀인 진드레크 헤미를 문자 그대로 역강간을 해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진의 아이를 임신했다.
- 해피 슈가 라이프에서 미츠보시 타이요가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프린세스 임페리얼의 점장에게 감금당한 후 당하게 된다. 주인공인 마츠자카 사토에게 고백한 것, 정확히는 직원들 중 유일한 남자인 타이요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점장의 소유욕을 자극하게 되어 결국 역강간으로 이어진 것. 이후 사토 덕분에 구해졌지만 트라우마가 생긴 타이요는 코베 시오를 알게 된 후 결국... 그 이후 시오를 만나러 사토의 집에 왔지만 번지수를 착각하는 바람에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에게 또 당했다. 피해자 남성의 정신적 고통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준 거나 다름없는 데다가... 한번 더 당하기까지...
-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아인과 모닝키스 하실 수 있나요?의 주인공 타바타 히노노리는 여성을 극도로 의식해 접촉만 해도 기절하는 체질인데 문제는 그의 씨앗이 바로 용사의 씨앗인지라 새로운 용사를 낳게 할 각 종족의 용사 어머니 후보들이 항상 그가 기절한 뒤 덮친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도 암컷 오크들이 성욕이 커서 남자들을 마구 덮치다 보니 수컷 개체가 사라졌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러시아에서 한 남자가 성폭행을 시도했는데 타깃이 하필이면 무술 유단자라서 역으로 제압당하고 일주일동안 감금, 강간을 시전한 사례가 있다.[2] 물론 포경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껍질을 마저 벗겨내기도 한다.[3] 실제로 저렇게 했다간 피가 안통해 성기가 괴사한다. 어디까지나 창작물이니까 가능한 것.[4] 초창기에는 말 그대로 남자에게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의 역강간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원작자의 취향과 2차 창작 참조 등을 통해 이런 쪽은 과격파고, 지금은 마음을 준 한남자에게만 진심으로 일편단심하는 식의 설정을 가진 순애 포르노에 가깝다.[5] 오락성이 짙은 장면이지만 이 장면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끔찍하게 표현되었다. 무력화된 주인공에게 행해지는 정신적인 폭력에 이어 강제적 애무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기시킨 다음 행위가 이어지는 장면부터, 당혹감에 이어 경악, 절망감에 이은 극심한 분노와 강간 이후 (서로 사랑하던 여자에게 강간당한) 복잡한 심리묘사까지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두 사람이 원래 사랑하던 사이라 강제발기에 대한 고뇌는 없다) 에로틱한 묘사가 있긴 하지만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넣은 장면이라 강간의 비참함을 잘 묘사하고 있다.[6] 이 사건이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이다.[7] Femputer. 여성인격컴퓨터다.[8] 발정제 5개만 먹이고 난뒤에 혀를 물어뜯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