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마루(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하지만, 나도 힘이 있는 종족…
오거의 다음 지도자[1]
로서 자란 긍지가 있다.원통하게 죽은 동포의 한을 풀지 않고서 무엇이 지도자란 말인가!
だが 俺も 力ある種族…
オーガの次期頭領として育てられた誇りがある
無念に散った同胞の恨みを晴らさずして 何が頭領か!
1. 개요
'''베니마루'''
'''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북미판은 리코 파하르도/한국판은 김현욱.[2]
오크 군대에 의해 전멸한 오거족 수령의 아들이자 슈나의 오빠인 적발적안의 오거족 남성. 리무루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템페스트의 '''총사령관'''이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오거족의 수령의 아들이자 차기 수령이 될 인물이였지만 오크로드가 이끄는 20만 오크군의 습격에 의해 마을이 괴멸을 당하게 되고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던 몇몇의 동료들과 겨우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오크들을 부리던 가면 쓴 마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다 만난게 바로 리무루. 오라를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었던 리무루를 오크의 군대를 부리던 마물의 동료인줄 알고 죽기살기로 공격하지만, 여동생의 설득[3] 으로 리무루와 화해하게 된다. 이후 리무루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나서 자신들과 목적이 같은 리무루의 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리무루에게 이름을 받고 키진(귀인, 鬼人)족으로 진화하게 된다[4] . 결국 전장에서 오크들에게 멋지게 복수 하는데 성공. 하지만 수장인 오크로드에게는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리무루가 대신 원수를 갚아주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리무루의 부하가 되겠다고 한다.
오크로드에 의해 마을이 전멸당하였지만, 리무루가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자, 약육강식의 논리를 들어 리무루의 의견을 지지한다. 오크로드의 부하였던 게루도가 자신의 목 하나로 용서해달라고 하자, 같은 주인을 섬기는 동료라면서 주인에게 도움이 되라는 말을 하면서 그를 용서한다.
그 이후로도 계속 된 성장을 거듭한 결과 리무루의 부하들 중에선 1~3위를 다투는 강자가 되었다. 초반의 다혈질의 성격도 작중 진행하면서 점점 성장하고, 총 사령관으로써도 동료가 다치면 이성을 잃는 리무루와는 다르게 항상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외적이지 않은 곳에서는 리무루와 예전 버릇대로 격식없는 친근한 어조로 대화하며 리무루의 맥락없는 발언에 츳코미를 붙이거나 곤란한 문제가 억지로 떠넘겨지거나[5] 반대로 리무루에게 떠넘겨버리거나 한다. 여동생인 슈나 앞에서도 자주 위엄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단것을 좋아하는 묘사가 나올 때도 있다.
무투대회편에서 소우에이와 디아블로를 꺾고 1위를 차지한다. 소우에이와는 힘은 비슷했지만 상성으로 베니마루가 더 위였고 디아블로는 베니마루보다 강했지만 그 전에 싸운자들이 대게 강적들[6] 이었고 베니마루는 소우에이가 있긴 했지만 나머진 무난한 전투였다. 특히나 결승 바로 전인 준결승에서 상대였던 고부타가 자폭하는 바람에 시온을 상대한 디아블로에비해 유리했던 상황이었고 호각으로싸우다 먼저 힘이 바닥난 디아블로가 패배를 인정하면서 최종 우승자가 된다..하지만 이후, 무술대회에선 이겼지만 미궁에서 훈련하면서 디아블로에게 가차없이 당했다고한다. 어찌되었든 디아블로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존재.[7]
무투대회편에서 처음에 리무루와 템페스트의 마물들을 깔보며 무시한 장비족의 장로대리로 왔던 장로의 손녀인 모미지가 베니마루에게 반해 무투대회가 끝난후, 일전에 무례함을 사과하며 그 의미로 베니마루에게 시집가겠다고 폭탄발언을 던진다. 리무루와 동료들은 개인들의 문제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며 베니마루에게 떠넘겨버렸다.
모미지는 그 이후 템페스트에 남아 동쪽제국과의 전쟁에도 참전한다. 겔드에 따르면 이미 템페스트 내에 자신과 배니마루는 부부라는 기정사실을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베니마루가 딱히 아무말도 하지않는 걸 보면 베니마루도 딱히 싫지는 않은 모양이라고하더니..
동쪽제국편 이후, 시온과 함께 리무루에게 각성마왕이 되는 의식을 받고도 각성마왕이 되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종족의 우두머리로써 씨를 남기지 못하는 것에 미련이 남아서 라고 세계의 언어가 들려 왔다고 한다(...). 그래서 리무루가 그 자리에서 모미지와 베니마루의 결혼을 허락하자 남몰래 미소짓고 있었다. 겔드의 생각대로 베니마루도 모미지가 싫지는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리무루 왈 '순정남'이라 누군가 밀어주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한다. 리무루에게 결혼은 인정 받았지만 결혼식이며 여러 관례를 계속 미루다 보다 못한 시온과 소우에이에게 떠밀려 모미지와 장비족의 마을로 떠난다.[8] 이후, 무사히 미련이 해소되어 각성에 성공한다.
천마전쟁편에선 맨처음 리무루가 소멸됐단 사실에 침울해하지만, 곧 제기온의 말로 정신을 되찾고 템페스트군을 이끌어 수도를 방위한다. 그후엔 위기상황인 레온의 성에 멋지게 등장, 미저리와 레온등이 고생하고 있던 3마인 중 한 명인 풋맨을 일격에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저리의 대사에 따르면 이마저도 진심으로 때린 건 아닌 듯. 그 후의 남은 카자림도 리무루의 허무에너지를 이용한 공격으로 처리하는 데 성공한다.[9]
3. 보유 스킬
이름: 베니마루
존재치: 439만 7778(+'홍련' 114만)
종족: 키신(귀신, 鬼神). 상위성마령(上位聖魔靈)──'염령귀(炎靈鬼)
가호: 리무루의 가호
칭호: 플레어 로드(혁노왕, 赫努王)
마법: 염령마법(炎靈魔法)
능력: 얼티밋 스킬(궁극능력) 아마테라스(양염지왕, 陽炎之王)
내성: 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궁극능력'''
『
사고가속, 만능감지, 마왕패기, 의사통제, 광열지배, 공간지배, 다중결계
- 엑스트라스킬
- 염열조작
- 흑염
- 범위결계
- 마법
- 요염술(妖炎術)
- 플레임 월 - 불꽃의 방벽: 적의 공격을 한 번 막을 수 있으며, 시야차단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시간벌이용 마법.
- 플레임 - 귀왕(鬼王)의 요염(妖炎): 2천 도에 육박하는 불꽃의 소용돌이를 내뿜는 마법. 가면을 쓴 마인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마법이지만, 상대는 열변동무효 스킬이 있었기 때문에 먹히지 않았다.
- 요염술(妖炎術)
- 아츠
- 기투법(氣鬪法): 체내의 마력요소를 모아서 투기로 만드는 신체 강화 계통의 기술.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밖으로 흘러나오는 게 요기라면 그것을 전투에 활용하는 것이 투기라고한다.
- 헬 플레어(흑염옥, 黑炎獄): 엑스트라스킬 - 염열조작, 흑염, 범위결계와 요염술을 섞어 만든 오리지널 술식. 팽창하면서 빠르게 이동하는 흑염구를 만들어낸다. 구에 닿은 자는 순식간에 불타 재도 남지 않게된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착탄하면 100m에 달하는 범위를 검은색 돔으로 덮어버린 후 폭발한다.
3.1. 전투력
'''템페스트 5위의 강자'''로 5위라 해서 없어보이지만 템페스트 10위권 이내의 강자들은 모두 각성마왕이며 그들 모두가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들이다. 템페스트 3대 강자[10] 중 최약체지만, 분명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다. 기이와 디아블로를 제외한 모든 태초의 악마가 베니마루보다 약하고. 팔성마왕 중 절반을 혼자 털어버릴수 있다.(루미너스, 레온, 디노, 라미리스)
4. 기타
- 코믹스 외전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에서 프라메아가 마을로 돌아가길 거부하자 그녀에게 마을은 소중히 여기라며 훈계한다. 템페스트에 정착한 이후에도 마을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눈 밑에 있는 자국은 여동생인 슈나가 아기일 적 뿔로 들이받아 생긴 흉터라고 한다.
[1] 두령(頭領) - 우두머리, 두목[2]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콜라보 한정.[3] 강한 힘이 있는 마인이라면 직접 쳐들어오지, 굳이 오크를 시켜서 멸망시킬 이유가 없다는 것.[4] 리무루의 평가로는 몸은 작아졌지만 몸 안에 들어있는 마소량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한다.[5] 예를 들면, 요리치인 시온이 만든 요리를 밖으로 내오기 전에 베니마루에게 검사맡는 일[6] 구마왕=카리온, 리무루가 만든 걸작 라미리스전용 보디가드인형=베레타, 완력만으로는 템페스트의 최강비서=시온[7]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무투대회에서의 패배가 사라졌다[8] 베니마루 일행이 리무루 밑에 들어가면서 동득한 입장이 되고 성령체가 되면서 종족이 바뀌었어도 베니마루는 시온이나 소우에이 같은 키진동료들에게 여전히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게 소우에이와 시온의 심경으로 알수있다.[9] 이게 가능한 건 디아블로나 제기온 정도뿐이었는데, 디아블로가 베니마루에게 직접 가르쳐줬다.[10] 디아블로, 제기온, 베니마루. 베루도라는 격이 달라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