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야드
샤를마뉴 전설에 등장하는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하나인 리날도 혹은 르노 드 몽토방의 애마. 수호성인 게오르기우스가 탄 말이기도 하다.
전설 상에서는 리날도와 그의 형제 세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했고, 사람의 말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굉장히 똑똑한 말이었다. 그러나 말을 함부로 이용한 벌로 샤를마뉴 대제는 리날도에게서 베이야드를 빼앗았다. 그 후, 샤를마뉴 대제는 베이야드의 목에 커다란 돌을 매달아 강물에 빠뜨리려고 했으나 우리의 크고 아름다운 덩치의 베이야드는 발굽으로 돌을 사뿐히 즈려밟아 박살내고는 숲 속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 후에는 역시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이자 리날도의 사촌인 마법사 말라기기가 소유하게 되었고, 후에 그는 리날도에게 이 말을 선물했다.
이 명마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그라다소가 일으킨 전쟁은 베이야드를 얻기 위해서일 정도였다. 이 말의 최후는 실로 슬프기 이를 데가 없다.
론세스바예스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12 팔라딘중 살아남은 팔라딘중 한 명이 된다. 이후 샤로트가 대군을 이끌고 몽탈반을 공략하기로 하였다. 포위공격의 압력을 받는 리날도의 성곽에서는 식량 부족의 고통이 나날이 심각해졌다. 수비대들은 식량을 절약하고 고기를 얻기 위해 말을 죽여야 했다. 마침내, 베이야드만 제외하고 모든 말들이 살해되는 지경에 이르자 리날도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손수 죽일려고 하였다. 이에 그의 형제들은 말렸고, 베이야드는 마치 인간처럼 그것을 이해라도 한 듯 자비를 비는 듯이 양 무릎을 꿇었다. 리날도는 그런 말의 슬픈 모습을 보자 마음이 약해져서 말을 살려주기로 했다.
리날도의 어머니인 아야가 아들들을 위한 중재노력의 마음에서 기사들과 여인들을 대동하고 샤로트의 진영에 찾아갔다. 그녀는 왕 앞에서 무릎을 꿇고 리날도와 그의 형제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하였다. 이에 샤로트의 가신들은 샤로트에게 간언을 하여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요청을 하였다. 이에 샤로트는 아야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 조건으로 몽탈반과 베이야드를 줄것을 요구하였다. 리날도는 이러한 조건을 수락하였다.
그렇지만 베이야드는 이전 주인한테로 달려가 마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듯 자랑스럽게 그의 옆에 섰다. 샤로트는 사람들을 시켜 이번에는 맷돌을 하나씩 매달고 어깨에는 맷돌 두 개를 메단 뒤에도 꺼리김 없이 리날도에게 갔다. 베이야드는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주인을 쳐다보다가 맷돌들을 던져버리고 리날도에게로 돌아왔다. 이에 화가난 샤로트는 베이야드에게 무수하게 많은 돌을 매달고 족쇄를 체우게 하였다. 그럼에도 베이야드는 리날도의 곁으로 갈려고 하였다.
이에 리날도의 형제들은 말을 포기한다면 틀림없이 영원히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리날도는 그저 묵묵하게 있었을 뿐이다. 베이야드는 끝임없이 리날도의 곁으로 갈려고 하자 샤로트는 리날도에게 말이 보지 못하게 곳에 있으라고 명령했다. 마침내 베이야드는 수면 위로 올라와 목을 길게 빼고 주위를 살피며 주인을 찾았으나 주인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말은 물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리날도는 베이야드를 잃은 슬픔에 싸여서 다시는 말을 타지 않고, 은둔자 생활을 하였다. 이후 성지를 순례하며 여러곳을 방문하여서 여러 기적을 일으켰다. 그리고 사후 아기로프스라는 퀠른 대주교에 의하여 장례가 치루어졌다. 리날도의 관은 도르트문트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여 성 리날도 교회가 있는 곳에 멈추었다. 대주교와 성직자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찬송가를 부르며 성자를 따라 3마일을 걸었다. 그후 성 리날도는 그 곳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설 상에서는 리날도와 그의 형제 세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했고, 사람의 말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굉장히 똑똑한 말이었다. 그러나 말을 함부로 이용한 벌로 샤를마뉴 대제는 리날도에게서 베이야드를 빼앗았다. 그 후, 샤를마뉴 대제는 베이야드의 목에 커다란 돌을 매달아 강물에 빠뜨리려고 했으나 우리의 크고 아름다운 덩치의 베이야드는 발굽으로 돌을 사뿐히 즈려밟아 박살내고는 숲 속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 후에는 역시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이자 리날도의 사촌인 마법사 말라기기가 소유하게 되었고, 후에 그는 리날도에게 이 말을 선물했다.
이 명마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그라다소가 일으킨 전쟁은 베이야드를 얻기 위해서일 정도였다. 이 말의 최후는 실로 슬프기 이를 데가 없다.
론세스바예스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12 팔라딘중 살아남은 팔라딘중 한 명이 된다. 이후 샤로트가 대군을 이끌고 몽탈반을 공략하기로 하였다. 포위공격의 압력을 받는 리날도의 성곽에서는 식량 부족의 고통이 나날이 심각해졌다. 수비대들은 식량을 절약하고 고기를 얻기 위해 말을 죽여야 했다. 마침내, 베이야드만 제외하고 모든 말들이 살해되는 지경에 이르자 리날도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손수 죽일려고 하였다. 이에 그의 형제들은 말렸고, 베이야드는 마치 인간처럼 그것을 이해라도 한 듯 자비를 비는 듯이 양 무릎을 꿇었다. 리날도는 그런 말의 슬픈 모습을 보자 마음이 약해져서 말을 살려주기로 했다.
리날도의 어머니인 아야가 아들들을 위한 중재노력의 마음에서 기사들과 여인들을 대동하고 샤로트의 진영에 찾아갔다. 그녀는 왕 앞에서 무릎을 꿇고 리날도와 그의 형제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하였다. 이에 샤로트의 가신들은 샤로트에게 간언을 하여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요청을 하였다. 이에 샤로트는 아야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 조건으로 몽탈반과 베이야드를 줄것을 요구하였다. 리날도는 이러한 조건을 수락하였다.
그렇지만 베이야드는 이전 주인한테로 달려가 마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듯 자랑스럽게 그의 옆에 섰다. 샤로트는 사람들을 시켜 이번에는 맷돌을 하나씩 매달고 어깨에는 맷돌 두 개를 메단 뒤에도 꺼리김 없이 리날도에게 갔다. 베이야드는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주인을 쳐다보다가 맷돌들을 던져버리고 리날도에게로 돌아왔다. 이에 화가난 샤로트는 베이야드에게 무수하게 많은 돌을 매달고 족쇄를 체우게 하였다. 그럼에도 베이야드는 리날도의 곁으로 갈려고 하였다.
이에 리날도의 형제들은 말을 포기한다면 틀림없이 영원히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리날도는 그저 묵묵하게 있었을 뿐이다. 베이야드는 끝임없이 리날도의 곁으로 갈려고 하자 샤로트는 리날도에게 말이 보지 못하게 곳에 있으라고 명령했다. 마침내 베이야드는 수면 위로 올라와 목을 길게 빼고 주위를 살피며 주인을 찾았으나 주인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말은 물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리날도는 베이야드를 잃은 슬픔에 싸여서 다시는 말을 타지 않고, 은둔자 생활을 하였다. 이후 성지를 순례하며 여러곳을 방문하여서 여러 기적을 일으켰다. 그리고 사후 아기로프스라는 퀠른 대주교에 의하여 장례가 치루어졌다. 리날도의 관은 도르트문트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여 성 리날도 교회가 있는 곳에 멈추었다. 대주교와 성직자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찬송가를 부르며 성자를 따라 3마일을 걸었다. 그후 성 리날도는 그 곳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