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크만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다.
《외전 3권》, 애니판 〈천억의 별 천억의 빛〉에 등장하였다.
은하제국의 퇴역군인으로 라인하르트 폰 뮈젤이 살던 집에 살고있었다.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가 거기로갔을때에는 부인만 있어서 사실상 등장도 하지 않았다. 집안에서 키르히아이스가 그 집의 작은 홀 벽면에 걸려있던 세 개의 사진들을 보았다. 모두가 청년의 초상이었는데, 거기에는 장남 칼 480년 전사, 24세. 차남 이자크 484년 전사, 25세. 3남 요한 484년 전사, 22세라는 자식들이 전부 몰살당한 비참한 기록만 있었다.
결국 그 기록을 보고 씁슬한 마음으로 나간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