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제국
1. 개요
주로 스페이스 오페라나 SF 관련 창작물에 자주 나오는 가상의 국가. '제국'이라고 칭하는 만큼, 보통 우주 전체를 통치하거나 은하계에 광범위한 영토와 국력을 가지고 있다.
2. 은하 제국이라는 이름을 쓰는 세력들 목록
2.1. 문서가 분리된 은하제국
2.2. 파운데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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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제국의 상징 '우주선과 태양'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소설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우주 3부작 등의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
수도 행성은 트랜터로서 트랜터 왕조에서 발전하여 트랜터 제국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은하 제국으로 발전하여 초고도의 번영을 누렸다. 보유행성이 2500만이나 달했고 인구가 경단위까지 돌파했을 정도로[1] 초고도로 발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이 한계에 도달하고 점점 쇠퇴하였다.
이 쇠퇴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파운데이션이다. 점차 쇠퇴해가다가 최종적으로는 멸망한다.
2.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은하 제국
정신나간 소설답게 은하 제국의 설정조차 맛이 가 있다.
실제로 선대로부터 제위를 계승한 황제가 다스리는 엄연한 제국이 존재하긴 했'''었'''다. 그러나 그가 천수를 누리고 사망하기 직전에 정지 자장에 가두어졌으며, 그 상태로 '''몇 세기 째''' 그대로이다. 그의 후손들도 이미 오래 전에 사망했으며, 엄밀히 황제가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황제의 권력을 휘두를 수도 없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권력은 아랫 단계로 이양되었다. 물론 제국이라는 이름은 유지한 채로.
현재는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지만, 실제로 권력은 대통령에게 있지 않다.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늘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면서도 매력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대통령의 임무는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시선을 권력으로부터 돌리는 것'''이기 때문. 그런점에서 자신의 임기 중 절반을 사기죄 등으로 감옥에 투옥된 상태로 보낸 현재 은하 제국의 대통령 자포드 비블브락스 이상으로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은하 제국의 권력은 누구에게 있는가? 바로 이것이 소설의 주요 떡밥들 중 하나이며, 나중에 주인공 일행은 실제로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정체는 소설을 직접 읽어 보는 것을 추천.
3. 다른 이름을 쓰는 은하적 규모의 제국들
- Warhammer 40,000 - 인류제국
- 스타크래프트 - 테란 자치령
- 트래블러 - 제3제국
[1] 무려 '''10경'''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