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어스 타이거
어스 타이거에 속하는 타란튤라. 통칭 '''베지타'''인데, 이는 어스 타이거의 병맛돋는 국내 관용명인 '''지구'''타이거 때문에 생긴 개드립이다.[1] 관용명에서 알 수 있듯 산지는 베트남을 위시한 동남아시아이다.
어스 타이거가 다 그렇듯 수입 당시에는 귀하고 비싼 종이었으나, 수차례 브리딩이 성공하는 등 매물이 많이 풀린 지금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물론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뿐, 여전히 고가종이라는 게 사소한 문제.
그리고 이놈도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매우 사납고 예민하다. 성격 외에 먹성도, 성장 속도도 평이하고 버로우성에 다습계종이어서 곰팡이 및 잡충 관리도 까다로운 등, 이래저래 키우기 어려운 타란이다.
여담으로 타이타이거와 지나치게 비슷하게 생겨서 많이 헷갈리는 종이다. 그래도 타이타이거와의 차이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일단 배의 무늬가 약간 다르다. 타이타이거의 배 무늬는 호랑이무늬와 표범무늬를 서로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인데, 베지타의 배 무늬는 이와 비교하면 빗살무늬에 더 가깝다. 그리고 타이타이거와는 달리 베지타는 가장 뒤쪽 다리 끝에 털이 좀 더 북실북실하게 나 있고, 그쪽 발 끝이 좀 더 도톰한 편이다. 방적돌기의 색으로도 구별 가능하다. 타이타이거의 경우 방적돌기가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이고, 베지타는 주황색 방적돌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발색이나 크기, 성격 등이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하여 직접 대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혹은 '''직접 대고 비교해도''' 헷갈릴 정도로 구분이 어려우니 정확한 감정을 원한다면 가급적 전문 펫샵에서 도움을 구하는 것을 권한다.
어스 타이거가 다 그렇듯 수입 당시에는 귀하고 비싼 종이었으나, 수차례 브리딩이 성공하는 등 매물이 많이 풀린 지금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물론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뿐, 여전히 고가종이라는 게 사소한 문제.
그리고 이놈도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매우 사납고 예민하다. 성격 외에 먹성도, 성장 속도도 평이하고 버로우성에 다습계종이어서 곰팡이 및 잡충 관리도 까다로운 등, 이래저래 키우기 어려운 타란이다.
여담으로 타이타이거와 지나치게 비슷하게 생겨서 많이 헷갈리는 종이다. 그래도 타이타이거와의 차이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일단 배의 무늬가 약간 다르다. 타이타이거의 배 무늬는 호랑이무늬와 표범무늬를 서로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인데, 베지타의 배 무늬는 이와 비교하면 빗살무늬에 더 가깝다. 그리고 타이타이거와는 달리 베지타는 가장 뒤쪽 다리 끝에 털이 좀 더 북실북실하게 나 있고, 그쪽 발 끝이 좀 더 도톰한 편이다. 방적돌기의 색으로도 구별 가능하다. 타이타이거의 경우 방적돌기가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이고, 베지타는 주황색 방적돌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발색이나 크기, 성격 등이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하여 직접 대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혹은 '''직접 대고 비교해도''' 헷갈릴 정도로 구분이 어려우니 정확한 감정을 원한다면 가급적 전문 펫샵에서 도움을 구하는 것을 권한다.
[1] 베트남 어스 타이거 → 베트남 '''지구'''타이거 → 이를 줄여서 베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