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랩터
1. 백악기의 공룡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를 영어식으로 읽은 발음
자세한 건 벨로키랍토르 문서 참조.
실제 공룡이 아닌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공룡 벨로시랩터 안티로푸스는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서 참조.
2. 디노 디데이의 추축군 클래스
Velociraptor.
미친 점프와 작은 체구를 가졌으며 파운딩으로 적을 암살할 수 있는 공룡. 기본적으로 파운딩을 맞추는데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고 작은 콤피나 미크로랍토르와는 다르게 대충 맞출만한 크기라 쉽게 죽기도 한다.
Mouse1 - Claws
유전자개조를 했는지 손톱이 칼날처럼 긴데 엄청난 공속으로 죽죽 그어서 죽인다. 이걸로도 2~4방에 인간을 골로 보낼수 있지만 차라리 딜로포를 골라라.
점프+Mouse2 - Pounce
점프중에 상대를 잘 조준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오른쪽클릭을 하면 상대에게 올라타서 물어뜯는다. 대상은 아무런 조작도 불가능하며 피가 죽죽 빠지다가 끔살당한다. 이 속도는 데드 스페이스 키난타랑은 다르게 맞추긴 좀 힘들어도 거의 확실히 그리고 빠르게(3초이내, 체력이 낮으면 더빨리) 보내버릴 수 있으며 랩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장애물 너머의 적에게라도 판정만 들어가면 올라탈 수 있으며 컨트롤+점프와 합쳐지면 제작진이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모든 창문의 연합군을 죽이고 내부로 침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파운싱중 무적이어서 랩터천국이었으나 요즘은 파운싱중 적에게 다굴당할위협이 있고 스틸 등 짜증나는 일이많아 많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파운싱중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고 한 명은 무조건 무력화되기 때문에 고수가 잡으면 혼자 올킬도 불가능하진 않다.
컨트롤키+점프
굉장히 높이뛴다. 이 높이가 장난아니라서 웬만한 건물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을정도. 또한 방방 날아다니면 적이 맞추기 힘들어진다. 난간 같은 것이 막고있거나 좁은창은 침입히 안되지만 거기 연합군이 있다면 파운싱으로 죽이고 들어갈수 있으며 이 테크닉의 활용이 랩터의 킬과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준다.
3. 밴드 카사비안의 4집 타이틀이자 수록곡 Velociraptor!
2011년에 발매된 카사비안의 4집 앨범명이자 수록곡이다. 어원은 당연히 1번. 과도기였던 3집과는 달리 일렉트로니카적인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3집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지만 국내에서는 3집에 비해서는 약간 아쉽다는 평도 많다. 수록곡은 벨로키랍토르[1] 앞에 놓인 한 사람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1] 실제 벨로키랍토르가 아닌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