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버브
'''헹! 그러는 정작 본인이 가장 썩었으면서 무슨 깨끗한 척을 해?!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1천계의 주인들 중 1명이다.[1]
2. 작중 행적
176화에서 프리스트에게 빙의된 상태로 등장. 자신을 상위신이라한다. 박무진과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듯 하다.
271화에 다른 신을[2] 을 비난하며 진짜로 등장.[3] 보라색 몸통의 진짜 악마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여담으로 박무진이 이 자를 보고 '저녀석'이라 놀라고, 십자가 목걸이가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상만덕도 알고 있는 듯 보인다.
전면적으로 나서지는 않지만 666:사탄이 큰기술로 인간을 쓸어버릴려고 하자 우리들이 살 곳이라면서 말리고나 제우스를 살해한 인간의 왕과 싸울려는 우리엘을 제우스처럼 당하지나 말라고 조롱한다. 한대위가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로 자신들을 쓸어버릴려고 하자 놀라는데 직후 666:사탄이 호승심에 사용한 행성던지기 카피로 목성을 끌고와 화성을 직격시키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쓸려나간다는 것에 기겁해 '''"야! 이 미X놈아!"'''라고 욕짓거리를 내뱉는다.
그 이후에는 휘모리가 소멸되자 오열하는 한대위를 보고 "그깟 분신 하나 소멸한 것 가지고 뭔~"이라고 입방정을 떨다가 열받은 한대위에게 두들겨 맞고 계속해서 구타당하다가 다른 신들과 합세해 공격하면서 제압한 후 열받아서 한대위의 내장을 갈아 마시겠다는 지극히 악마같은 말을 하며 달려 들다가 우리엘에게 제지당하고 한대위가 정신을 차린 후에는 현자의 눈을 뽑으려다가 천계에서 돌아온 제천대성에 의해 상반신과 하반신이 나뉘어진다. 결국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 때문에 죽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285화에서 제천대성이 수많은 분신을 생성한 컷에서는 상하반신을 다시 붙여 놓은 듯 한데, 286화에서 해당 장면이 다시 나왔을때는 그냥 없어졌다. 그리고 등장인물들 중에서 그의 죽음을 확실히 말한 이가 없어서 더더욱 생존여부가 불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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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화에선 재생하면서 모습이 변하고 제천대성의 앞에 나선다. 천계대전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제천대성에게 에게 "자신을 몰아세운건..." 이라 말하는 순간 씹히고 복날에 개패듯이 얻어맞으면서 씹힌다. 열받은 제천대성이 잊지못할정도로 몰아 세워준다며 여의로 공격하자 여의를 막아서며...
라고 말하지만 제천대성이 말을 짤라버리더니 막기 위해서 잡고있던 여의를 들고있으라며 건내주자 진짜로 잡고있다가(...) 커져라 여의 + 내려찍기 연속 공격에 지면 깊숙히 쳐박힌다.예나 지금이나, 그 강함은 경이롭군. 허나 우리도 놀고만 있었던건 아니...
288화에서는 지면에 처박혔으나 상처를 재생시키고 복귀해 가루다와 우리엘을 상대하는 제천대성의 뒤에서 기습. 손으로 몸통을 관통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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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장 태세를 정비해 우리엘, 미카엘, 가루다와 함께 총공세에 나서지만 제천대성의 분신 + 용포 스피드 모드 + 열뢰x100의 당하자 가까스로 목숨만 부지해 파리같은 형태만 남았다.[4] 진모리는 돌아가면 살려준다고 하면서 옆을 지나가는데 박무진이 개인적인 복수로서 힘을 개방. 과중력으로 찍어버려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5]
6부 박무진과 상만진의 과거회상에서 등장한다. 예언에 따라 세상을 구원할 절대신을 소환할 선지자로 상만덕과 그의 누나 상만숙이 후보자로 여겨졌는데, 결국 상만덕이 선지자로 임명된다. 예언에 따라 상만덕은 신을 소환하여 벨제버브를 강림시킨다.
벨제버브는 구원을 원하는 인간들에게 기적을 선보이지... 않았고 온갓 절망을 선사하다. 그리고 진짜 선지자 후보는 상만덕이 아닌 상만숙이라고 능력도 없으면 눈치라도 있으라고 조롱한다. 그리고 상만숙을 먹어 절대신이 되겠다고 선언하나 상만숙이 특유의 통찰력으로 벨제버브가 2인자는 커녕 3인자 자리도 간당간당하다고 폄허하자 분노하면서 그대로 죽이려고 한다.[6]
3. 강함
사탄에게 진 전적이 있고 한대위나 진모리에게 자주 얻어터지는 장면이 많아 안습해 보이지만 1천계의 주인 중 1명인만큼 상당한 강자다. 그의 능력 중 가장 특별한 것은 재생 능력, 본인이 자부할 정도로 재생이 정말로 경이로운데 몸이 반으로 갈라지는 등 다른 신들은 치명상을 입을 정도의 상처를 입어도 금방 재생한다. 그의 능력을 상징하듯 옥황이 부르는 그의 존칭은 부활의 신, 파리대왕 벨제버브.
선지자로서 모든 걸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지닌 상만숙이 말한 바로는 사탄의 등장으로 3인자 수준이며 그나마도 간당간당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주신들마다 대표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을 뿐 여래, 사탄을 제외한 1천계 주인들 사이에는 힘의 차이가 비슷하다는 것.[7]
4. 능력 및 기술
- 페이즈 2 - 신들의 봉인해제. 언급은 없지만 이것 없이는 제천대성과 싸운다는게 불가능한 것과 반쪽으로 짤린 후 재생하면서 모습이 약간 변하는 것을 보면[8] 사용 했을 거라고 추정된다.
- 페이즈 3 - 힘의 완전 개방. 제천대성의 열뢰 x 100에 살아남은 것과 이명답게[9] 거대한 파리을 보면 이 모습이 본래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상만덕이 가짜 선지자로 벨저버브를 불러냈을 때 옥황이 나타나자 그를 상대하기위해 완전한 파리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 모습이 박무진의 회상에서 파이널 페이즈로 언급된다.
- 재생능력 - 몸이 반으로 갈라지거나 계속 공격을 받아도 회복하는 등 작중 최고의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한계는 있어서 제천대성의 공격을 받고 반죽음 당하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가 박무진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10]
[1] 1천계의 주인은 여러 명이다. 우리엘, 미카엘 역시 1천계의 주인으로 설명이 나왔고 마찬가지로 따로 언급은 없지만 오딘, UNKNOWN, 제우스 역시 1천계 주인으로 추정된다. 1천계 주인들을 쓰러뜨림으로 새로운 1천계 주인들 중 1명으로 인정을 받는 형식인 듯.[2] 제우스를 비난할 것일 가능성이 높다. '북쪽 녀석(북유럽 계열 신)들은 예절을 모르는 망나니'라고 말하는 제우스를 미카엘이 말리는데, 그 직후 바로 벨제버브가 말을 꺼내서 의문점이 생긴 것이다. 미카엘이 '신들의 입장'에서 망나니 같이 행동한 적이 작중에선 없으나 제우스는 오딘의 아들 토르를 차력으로 가진 안나를 범하려 하고 아예 작가 공식으로 '''무책임한 폭군'''이라고 칭해지는 만큼 제우스를 비난한 게 더 정확한 것 같다.[3] 근데 성격이 좀 다르다. 빙의된 상태에서는 거만하고 고풍스런 말투를 쓰지만 막상 본 모습으로 등장하니 껄렁한 깡패같다.[4] 파리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페이즈3의 파리왕으로서의 본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5] 아무리 빈사 싱태라도 박무진이 굉장한 강자인 벨제버브를 쓰러뜨릴 수 있었던 이유는 국보인 십자가에 몇년 동안 축적한 힘을 한번에 해방해서 그렇다.[6] 1인자는 절대신 여래, 2인자는 강한만큼은 절대신 수준인 사탄으로 보이고 나머지 1천계 주인들의 실력은 비슷하므로 3인자도 간당간당하다는 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옥황도 여래, 사탄을 제외한 다른 주신들보단 강하긴하나 현세에 있기때문에 예외.[7] 옥황은 현세에 있고 나탁 삼태자는 천계의 주인이 아니므로 제외.[8] 몸에 빛이 나기 시작하고 날개와 갈기가 여러개 더 생긴다.[9] 파리왕[10] 다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주신들이 열뢰x100에 맞자 전원 한방에 리타이어 한걸 보면 오히려 이 녀석의 재생능력이 대단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