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붑(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
[image] [image]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의 히로인. 약칭은 벨.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1] .
사탄을 대리해 마계의 악마들을 지배하는 전 치품천사의 대군주로 마계의 수도인 판데모니움의 수장이자 악마로써의 실제 외형은 알려진바 없지만, 겉모습은 바람불면 날아갈듯한 작은 키에 가녀린 몸매의 금발벽안의 미소녀.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관계는 새로 임명한 자기 가신인 뮬린에 대한 애정.
수많은 마계의 악마들을 지배하는 대군주이지만 어째서인지[2] 연애쪽으로는 유치원생 수준의 지식과 감성이라, 자신의 가까이에서 보필하고 책임지며, 가까이 지켜보고 때로는 반항하는 뮤린에게 자신도 모르게 반해있는 상태이다. 이런 점은 작품의 가장 중요한 진행포인트로 주군과 신하라는 서로의 관계임에도 둘다 연애 유치원생이라 어린애들같이 연애를 주고받는 풋풋한 사내연애가 이 작품의 핵심. 당연히 벨의 수행원들은 물론 주변인들 대부분은 눈치껏 이들 사이를 알고 있어서, 옆에서 느긋하게 이들을 보면서 즐기거나 응원해주고 있다.
이 마계라는 곳이 좀 특이해서, 분명히 벨제붑은 마계 전체를 통치하는 군주와 다름없는 위치인데 경호실,비서실같은 수행부서가 딱히 없고, 집무실 관리인 겸 시종들 3명 빼면 가까이 있는 내시 뮬린 한명만 개인비서처럼 판데모니움 바깥의 일반 악마세계 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이때문에 국가지도자에 준하는 대악마임에도 대놓고 가드가 허술하고 의외로 외부 일반 악마세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인지 벨이 종종 다른 수행원 없이 혼자 고립되어서 험한 일을 당했다가 늦게 뮤린이 구출하거나, 뮤린의 집에 수행원도 없이 혼자 찾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뮤린을 은근히 24시간 신경쓰게 만드는 눈치없는 상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피스 러브인 것(...).
물론 신변 위협에 대해서는 굳이 뮤린이 필요없을 정도로 벨제붑은 매우 강하지만 스토리 맨 처음에 남성에게 둘러싸였을 때 뮤린이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걱정된다는 한마디에 뮤린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게 된다. 문제는 이 캐릭터 자체가 연애유치원생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전혀 그런 것에 둔감해서 좀처럼 진전이 잘 안된다는 것.
이미지에 안고 있는 정체불명의 털복숭이들은 마계에 있는 케사랑파사랑이라는 생물이다. 침실에 여럿을 키우고 있으며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해서 항상 안고 잘 정도. 이 때문에 작중 초반에만 해도 동물들의 감촉을 느끼고 싶다는 이유로 알몸으로 자기 일쑤였으나 뮤린에게 반한 이후로는 수치심과 소녀의 마음이 작용해 뮤린이 선물로 준 스웨터[3] 를 입고 잔다.
자신의 외모에 특별한 자각같은건 없지만, 복장은 다른 부위는 감싸도 가슴골은 항상 드러나는 드레스를 정복으로 입으며[4] , 킬힐을 고수하고 있다. 가슴을 덮으면 왠지 답답해하는 편. 킬힐을 신는 이유는 자신보다 키가 큰 뮤린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이며 힐이 부러지자 굉장히 불안해한다.
작가가 3권 앞날개에서 말하길 '''생각해 보니 만화 내내 (제목과 달리) 벨 님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악력이 경우에 따라선 500kg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 천사 시절, 천둥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이 밝혀진다. 뮤린과 둘만의 비밀로 삼기로 약속하였지만, 아자젤은 이미 알고 있었다.
1. 소개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의 히로인. 약칭은 벨.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1] .
사탄을 대리해 마계의 악마들을 지배하는 전 치품천사의 대군주로 마계의 수도인 판데모니움의 수장이자 악마로써의 실제 외형은 알려진바 없지만, 겉모습은 바람불면 날아갈듯한 작은 키에 가녀린 몸매의 금발벽안의 미소녀.
2. 오피스 러브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관계는 새로 임명한 자기 가신인 뮬린에 대한 애정.
수많은 마계의 악마들을 지배하는 대군주이지만 어째서인지[2] 연애쪽으로는 유치원생 수준의 지식과 감성이라, 자신의 가까이에서 보필하고 책임지며, 가까이 지켜보고 때로는 반항하는 뮤린에게 자신도 모르게 반해있는 상태이다. 이런 점은 작품의 가장 중요한 진행포인트로 주군과 신하라는 서로의 관계임에도 둘다 연애 유치원생이라 어린애들같이 연애를 주고받는 풋풋한 사내연애가 이 작품의 핵심. 당연히 벨의 수행원들은 물론 주변인들 대부분은 눈치껏 이들 사이를 알고 있어서, 옆에서 느긋하게 이들을 보면서 즐기거나 응원해주고 있다.
이 마계라는 곳이 좀 특이해서, 분명히 벨제붑은 마계 전체를 통치하는 군주와 다름없는 위치인데 경호실,비서실같은 수행부서가 딱히 없고, 집무실 관리인 겸 시종들 3명 빼면 가까이 있는 내시 뮬린 한명만 개인비서처럼 판데모니움 바깥의 일반 악마세계 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이때문에 국가지도자에 준하는 대악마임에도 대놓고 가드가 허술하고 의외로 외부 일반 악마세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인지 벨이 종종 다른 수행원 없이 혼자 고립되어서 험한 일을 당했다가 늦게 뮤린이 구출하거나, 뮤린의 집에 수행원도 없이 혼자 찾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뮤린을 은근히 24시간 신경쓰게 만드는 눈치없는 상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피스 러브인 것(...).
물론 신변 위협에 대해서는 굳이 뮤린이 필요없을 정도로 벨제붑은 매우 강하지만 스토리 맨 처음에 남성에게 둘러싸였을 때 뮤린이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걱정된다는 한마디에 뮤린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게 된다. 문제는 이 캐릭터 자체가 연애유치원생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전혀 그런 것에 둔감해서 좀처럼 진전이 잘 안된다는 것.
3. 기타
이미지에 안고 있는 정체불명의 털복숭이들은 마계에 있는 케사랑파사랑이라는 생물이다. 침실에 여럿을 키우고 있으며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해서 항상 안고 잘 정도. 이 때문에 작중 초반에만 해도 동물들의 감촉을 느끼고 싶다는 이유로 알몸으로 자기 일쑤였으나 뮤린에게 반한 이후로는 수치심과 소녀의 마음이 작용해 뮤린이 선물로 준 스웨터[3] 를 입고 잔다.
자신의 외모에 특별한 자각같은건 없지만, 복장은 다른 부위는 감싸도 가슴골은 항상 드러나는 드레스를 정복으로 입으며[4] , 킬힐을 고수하고 있다. 가슴을 덮으면 왠지 답답해하는 편. 킬힐을 신는 이유는 자신보다 키가 큰 뮤린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이며 힐이 부러지자 굉장히 불안해한다.
작가가 3권 앞날개에서 말하길 '''생각해 보니 만화 내내 (제목과 달리) 벨 님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악력이 경우에 따라선 500kg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 천사 시절, 천둥으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이 밝혀진다. 뮤린과 둘만의 비밀로 삼기로 약속하였지만, 아자젤은 이미 알고 있었다.
4. 관련 문서
[1] 이 성우는 2017년 1분기에 방영한 모 애니메이션에서 악마의 탈을 쓴 천사 역할에 캐스팅되기도 했다.[2] 루시퍼가 어렸을때부터 과보호 하였다고 한다.[3] 100% 알파카 털로 만든 스웨터라서 이 스웨터도 몽실몽실해서 좋다고 한다.[4] 언제든 주변에 케사랑파사랑이 보인다면 그 털뭉치의 촉감을 느끼기 위해서 있는 노출이라고 한다, 겨울에 노출이 없는 동복을 입게되자 케사랑파사랑의 촉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살짝 실망한다. 사실 케사랑파사랑 말고도 유독 푹신푹신한 것이 보이면 사람이 바뀐다. 예를 들면 먼지 뭉치를 케사랑파사랑을 튕기듯 통통 튕기며 귀여워하는건 물론, 천계의 동년배 천사이자 수인 마루코짱의 꼬리를 보면 눈빛이 바뀐채 꼬리를 부비부비해서 마루코가 식겁할 정도. 심지어 천사 시절에도 구름뭉치를 폭신하다며 좋아하는 모습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