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콘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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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성우는 KENN.
15세, 4월 7일 탄생, 신장 174cm. 바람의 왕국 발키리 부대 공중 기사단의 파일럿으로, 탑승기는 Sv-262 드라켄 III이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응석꾸러기 막내로 5명의 누나들한테 둘러싸여 자랐다. 전형적인 전투광이며 지구인들을 증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구 문화의 노래를 혐오한다.[1] 훈련생때 헤르만이 교관이었기 때문에 헤르만을 '마스터'라고 자주 불러 주의를 듣는다고 하며 헤르만하고도 친분이 있던 사이로 추정. 기사단 내에서의 공식적인 위치는 불명이지만, 오프닝이나 공식 홈페이지[2] , 작중 연출 등에서 비중을 많이 할양받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중요인물로 여겨진다.
완결 이후 결론을 내려보면, 로이드 재상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악인이라 정의내릴 수 있겠다. 입으로는 명예를 말하지만 실제로 명예롭거나 자비로운 일을 행한 경우가 일절 묘사된 적이 없는데다, 테러를 멈추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민간인에게 미사일을 쏟아붙는 미치광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명예나 자비와는 거리가 먼 것을 넘어 방향이 아예 180도 다른 '''견공자제분'''이시다.
또한 생화학 테러를 저질러 민간인의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이며, 일의 사정이야 어쨋건 황제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기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맹목적 광신성'''을 갖춘데다, 재판중 '''구속된 피의자를 총으로 겨누고 구타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는 등 저열하고 야만적인 부분에서는 견줄 사람이 없는 양아치'''다. 다만 윈더미어가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중세나 다름없는 사회였고 체제 변화가 없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화에서 알 샤할 행성을 습격할 때 첫 등장. 바람의 왕국 측 주요인물 중에선 3번째로 목소리가 나온다. 무모하게 선제돌격하여 신통합군을 궤멸시키던 중 미쳐 보지 못한 9시 방향 적기를 과거 스승인 헤르만 크로스가 대신 처리해준 후 방심하지 말라며 주의를 받는다. 이후 대기권에 돌입해 델타 소대와 교전을 펼치며, 왈큐레에게 미사일을 날린다.
2화에서 로이드 브렘의 철수 지시에 부당함을 표하지만,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의 결정에 마지못해 순응하고 철수한다.
4화에서 시작파트에서 지구인과 왈큐레에 대한 증오심을 폭발시켰다. 행성 란도르 습격중에는 왈큐레의 노래가 바르를 정화하는것을 보면서 "더러운 노래"라며 조롱한다. 바르화가 진행된 신통합군의 격추를 망설이는 미라쥬의 꼬리를 잡았으나 맷서가 개입해 무인기를 잃는 등 두들겨 맞는다.
5화에서 발코니에 있는 헤르만을 내리찍으려다 실패하는 충격적인 등장을 선보인다. 헤르만의 말에 따르면 늘상 있던 일인듯 하며, 보그 본인은 헤르만에게 한방 먹일 때까지 게속 하겠다는 듯. 이후 왈큐레에 가담한 프레이아 비온의 사진을 보며 "더러운 바람"이라 폄하하면서 배신자로 규정하였다. 물론 기분이 고조돼서 룬이 빛나는 바람에 헤르만한테 너무 흥분한다며 제발 성질 좀 죽이라고 한소리 들었지만.
6화에서 마크로스 위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프레이아를 발견하고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총구를 겨누다가 하야테 임멜만이 조종하는 VF-31의 킥을 맞고 저지당한다.
8화에서 하야테 및 프레이야와 직접 대면해서 분노를 표현하고 이후 전투에서 프레이야를 노리다가 하야테에게 격추 당한다. 확실히 죽을 상황이었지만 하야테가 불살을 추구하는 바람에 목숨은 건졌다.
9화에서 하야테를 노리다가 미라쥬에게 저지당한다. 왈큐레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무대로 무인기와 미사일공격을 전개하나, 이 역시 하야테와 미라쥬 콤비플레이에 실패로 돌아간다.
10화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왈큐레에게 닥돌하다 멧서의 난입에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미라쥬의 기체에 타격을 입히는데는 성공했다.
10화까지의 행적을 보면 전투시 움직임이 매번 고정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욱하는 성질머리에 왈큐레의 노래를 몹시 증오하며 키스가 멧서에게 집착하듯 어떤 상황에서도 왈큐레를 공격 제1순위로 놓고 닥돌하다 프레이야를 지키려는 하야테에게 매번 저지당하며, 한번은 죽었어도 할 말 없을정도의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11화에서는 키스앞에서 맷서욕을 하다가 키스에게 죽을뻔했다. 이젠 안까이는 상대가 없다.
13화에서 드디어 왈큐레에게 공격을 성공시켰다. 멤버가 사망하진 않았지만, 프레이야를 보호하려다 미쿠모가 부상을 당하고 만다. 문제는 외견상으론 어깨 상처로 끝이고 미쿠모는 조금 비틀거리다 '''몇분 후'''에 재기했다.(...) 하야테가 백기사와 호각을 이룰정도로 각성했기 때문에 앞으로 쩌리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14화에서 키스가 의식불명 상태이자 얼마나 뺏어가야 만족하겠느냐며 분개하면서 적반하장을 보여준다(...)
15화에서 성묘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어느 시점에서 사망했는지 알 수 없으나 상황을 봐선 독립전쟁 당시 부모와 누나 5명 중 세 명(미라, 안, 엘)은 잃은 듯 보인다. 로이드의 은하정복 발언에서 가장 강하게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17화에서 몰래 왈큐레 공연을 보는 윈더미어 말단병사들을 보고 잔소리를 하려했으나.. 자기도 모르게 왈큐레의 노래에 룬이 반응하는 것을 병사들에게 들키고말았다. 다른 왈큐레가 나올때는 그저 분노했는데 레이나가 나올때 룬이 반응한 것을 보아서 레이나 프라울러가 취향인듯 하다. 이를 빨리 꺼버리고자 아무 버튼이나 막 눌러댔는데, 하필 누른게 과금 버튼이었다(...). 거기에 반응해 나타난 레이나 프라울러의 홀로그램은 "나는 쉽지 않은 여자야"라며 그정도로는 아무것도 안 보여준다고 했다 .
18화에서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기사단의 역할이라며 카심과 논쟁을 펼친다. 이후 왈큐레에 기총공격과 주포공격을 가하나 모두 실패하고 만다. 공격전에 레이나를 확대하며 얼굴을 붉혔다.
23화에서 보그가 '''지구인들을 혐오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누나 중 하나인 미라가 라이트 임멜만이 차원병기를 떨어뜨린 땅 칼라일의 영주에게 시집갔다가 휘말려 죽었다고 한다.
25화에서 은하정벌을 윈더미어인이 아닌 그것도 왈큐레 출신인 미쿠모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거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 화에서 위기에 빠진 마키나와 레이나를 구해주었다. 한번뿐이라면서 얼굴이 붉히는건 덤
야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목소리, 그리고 의외로 귀여운 행동 덕분인지 pixiv에서는 공중기사단 일원중 제일 팬아트가 많다. 또 프레이아 비온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작중에서 보그가 프레이아만 보면 열을 내기 때문인 듯.
어째 취급이 좋지않다. 공중전에서는 잘난척을 하다가 델타소대에게 차례대로 털리고 있고, 포로로 하야테일행을 잡아놓고도 언변이 그렇게 좋지 않은 프레이아한테도 말로 밀리고 섬광탄에 나자빠지는 등 주인공 일행의 훌륭한 샌드백이 되고 있다.
1. 개요
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성우는 KENN.
15세, 4월 7일 탄생, 신장 174cm. 바람의 왕국 발키리 부대 공중 기사단의 파일럿으로, 탑승기는 Sv-262 드라켄 III이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응석꾸러기 막내로 5명의 누나들한테 둘러싸여 자랐다. 전형적인 전투광이며 지구인들을 증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구 문화의 노래를 혐오한다.[1] 훈련생때 헤르만이 교관이었기 때문에 헤르만을 '마스터'라고 자주 불러 주의를 듣는다고 하며 헤르만하고도 친분이 있던 사이로 추정. 기사단 내에서의 공식적인 위치는 불명이지만, 오프닝이나 공식 홈페이지[2] , 작중 연출 등에서 비중을 많이 할양받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중요인물로 여겨진다.
완결 이후 결론을 내려보면, 로이드 재상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악인이라 정의내릴 수 있겠다. 입으로는 명예를 말하지만 실제로 명예롭거나 자비로운 일을 행한 경우가 일절 묘사된 적이 없는데다, 테러를 멈추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민간인에게 미사일을 쏟아붙는 미치광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명예나 자비와는 거리가 먼 것을 넘어 방향이 아예 180도 다른 '''견공자제분'''이시다.
또한 생화학 테러를 저질러 민간인의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이며, 일의 사정이야 어쨋건 황제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기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맹목적 광신성'''을 갖춘데다, 재판중 '''구속된 피의자를 총으로 겨누고 구타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는 등 저열하고 야만적인 부분에서는 견줄 사람이 없는 양아치'''다. 다만 윈더미어가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중세나 다름없는 사회였고 체제 변화가 없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알 샤할 행성을 습격할 때 첫 등장. 바람의 왕국 측 주요인물 중에선 3번째로 목소리가 나온다. 무모하게 선제돌격하여 신통합군을 궤멸시키던 중 미쳐 보지 못한 9시 방향 적기를 과거 스승인 헤르만 크로스가 대신 처리해준 후 방심하지 말라며 주의를 받는다. 이후 대기권에 돌입해 델타 소대와 교전을 펼치며, 왈큐레에게 미사일을 날린다.
2화에서 로이드 브렘의 철수 지시에 부당함을 표하지만,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의 결정에 마지못해 순응하고 철수한다.
4화에서 시작파트에서 지구인과 왈큐레에 대한 증오심을 폭발시켰다. 행성 란도르 습격중에는 왈큐레의 노래가 바르를 정화하는것을 보면서 "더러운 노래"라며 조롱한다. 바르화가 진행된 신통합군의 격추를 망설이는 미라쥬의 꼬리를 잡았으나 맷서가 개입해 무인기를 잃는 등 두들겨 맞는다.
5화에서 발코니에 있는 헤르만을 내리찍으려다 실패하는 충격적인 등장을 선보인다. 헤르만의 말에 따르면 늘상 있던 일인듯 하며, 보그 본인은 헤르만에게 한방 먹일 때까지 게속 하겠다는 듯. 이후 왈큐레에 가담한 프레이아 비온의 사진을 보며 "더러운 바람"이라 폄하하면서 배신자로 규정하였다. 물론 기분이 고조돼서 룬이 빛나는 바람에 헤르만한테 너무 흥분한다며 제발 성질 좀 죽이라고 한소리 들었지만.
6화에서 마크로스 위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프레이아를 발견하고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총구를 겨누다가 하야테 임멜만이 조종하는 VF-31의 킥을 맞고 저지당한다.
8화에서 하야테 및 프레이야와 직접 대면해서 분노를 표현하고 이후 전투에서 프레이야를 노리다가 하야테에게 격추 당한다. 확실히 죽을 상황이었지만 하야테가 불살을 추구하는 바람에 목숨은 건졌다.
9화에서 하야테를 노리다가 미라쥬에게 저지당한다. 왈큐레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무대로 무인기와 미사일공격을 전개하나, 이 역시 하야테와 미라쥬 콤비플레이에 실패로 돌아간다.
10화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왈큐레에게 닥돌하다 멧서의 난입에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미라쥬의 기체에 타격을 입히는데는 성공했다.
10화까지의 행적을 보면 전투시 움직임이 매번 고정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욱하는 성질머리에 왈큐레의 노래를 몹시 증오하며 키스가 멧서에게 집착하듯 어떤 상황에서도 왈큐레를 공격 제1순위로 놓고 닥돌하다 프레이야를 지키려는 하야테에게 매번 저지당하며, 한번은 죽었어도 할 말 없을정도의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11화에서는 키스앞에서 맷서욕을 하다가 키스에게 죽을뻔했다. 이젠 안까이는 상대가 없다.
13화에서 드디어 왈큐레에게 공격을 성공시켰다. 멤버가 사망하진 않았지만, 프레이야를 보호하려다 미쿠모가 부상을 당하고 만다. 문제는 외견상으론 어깨 상처로 끝이고 미쿠모는 조금 비틀거리다 '''몇분 후'''에 재기했다.(...) 하야테가 백기사와 호각을 이룰정도로 각성했기 때문에 앞으로 쩌리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14화에서 키스가 의식불명 상태이자 얼마나 뺏어가야 만족하겠느냐며 분개하면서 적반하장을 보여준다(...)
15화에서 성묘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어느 시점에서 사망했는지 알 수 없으나 상황을 봐선 독립전쟁 당시 부모와 누나 5명 중 세 명(미라, 안, 엘)은 잃은 듯 보인다. 로이드의 은하정복 발언에서 가장 강하게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17화에서 몰래 왈큐레 공연을 보는 윈더미어 말단병사들을 보고 잔소리를 하려했으나.. 자기도 모르게 왈큐레의 노래에 룬이 반응하는 것을 병사들에게 들키고말았다. 다른 왈큐레가 나올때는 그저 분노했는데 레이나가 나올때 룬이 반응한 것을 보아서 레이나 프라울러가 취향인듯 하다. 이를 빨리 꺼버리고자 아무 버튼이나 막 눌러댔는데, 하필 누른게 과금 버튼이었다(...). 거기에 반응해 나타난 레이나 프라울러의 홀로그램은 "나는 쉽지 않은 여자야"라며 그정도로는 아무것도 안 보여준다고 했다 .
18화에서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기사단의 역할이라며 카심과 논쟁을 펼친다. 이후 왈큐레에 기총공격과 주포공격을 가하나 모두 실패하고 만다. 공격전에 레이나를 확대하며 얼굴을 붉혔다.
23화에서 보그가 '''지구인들을 혐오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누나 중 하나인 미라가 라이트 임멜만이 차원병기를 떨어뜨린 땅 칼라일의 영주에게 시집갔다가 휘말려 죽었다고 한다.
25화에서 은하정벌을 윈더미어인이 아닌 그것도 왈큐레 출신인 미쿠모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거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 화에서 위기에 빠진 마키나와 레이나를 구해주었다. 한번뿐이라면서 얼굴이 붉히는건 덤
3. 기타
야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과 목소리, 그리고 의외로 귀여운 행동 덕분인지 pixiv에서는 공중기사단 일원중 제일 팬아트가 많다. 또 프레이아 비온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작중에서 보그가 프레이아만 보면 열을 내기 때문인 듯.
어째 취급이 좋지않다. 공중전에서는 잘난척을 하다가 델타소대에게 차례대로 털리고 있고, 포로로 하야테일행을 잡아놓고도 언변이 그렇게 좋지 않은 프레이아한테도 말로 밀리고 섬광탄에 나자빠지는 등 주인공 일행의 훌륭한 샌드백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