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브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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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Roid Brehm / ロイド・ブレーム

1. 개요


'''"루단 자르 롬 마얀!"'''

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20세, 12월 30일 생, 신장 186cm. 바람의 왕국의 발키리 부대 공중기사단의 지휘관 겸 '''왕국의 재상'''. 행동거지가 부드럽고 안경이 어울리는 지적인 청년. 안경에는 특별한 애착이 있는 듯 하다. 프레이아가 '''로이드 전하'''라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화에선 왜 말렸냐고 항의하는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에게 이미 목적을 달성했다고 답변한다.
4화에선 왈큐레의 라이브 회장에 공중 기사단의 드라켄 부대를 파견해 자신을 윈더미어 왕국의 재상 로이드 브렘이라고 밝히며 신통합정부에 선전포고를 한다.
5화에선 키스와 함께 국왕을 알현한 뒤 하인츠의 건강을 염려해 작전을 변경하자고 키스에게 제의하며 우리의 목적은 프로토 컬쳐의 계승자로서 이주선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고 지구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는거지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보복할 것까지 없다고 자신의 견해를 말한다.
8화까지 진행된 떡밥으로는 그가 온건파인 이유가 과거 기술을 전한 어떤 파일럿과의 교류가 있었기 때문인 듯. 키스의 칼로 부터 프레이야를 지켜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 이용가치가 있다고도 여기는 걸로 봐선 마냥 좋은 인물은 아닌듯[1][2]
그래도 윈더미어측에서 가장 이성적으로 프로토 컬쳐 정통의 후계자로서 인정받는 걸로 평화협정을 맺으려 할 정도. 복수만을 생각하는 키스와는 다르게 그래도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려 하는 중
13화에서 왈큐레의 노래에 의해 프로토컬쳐 전함의 쉴드가 무력화되고 마크로스 엘리시온의 주포공격으로 인해 국왕이 사망하자 유언을 날조해[3] [4]지휘권을 이어받았다. 지금까지 전투시에 쓰던 금색안경을 은색안경으로 바꾸었다. 재단에 의해 조종받는 악역인지, 본격적인 악역보스의 역할인지는 두고보아야 할 듯.
15화에서 신통합군의 차원병기 투하장면을 전 은하계에 알리며 그들이 주적임을 선언한다. 게다가 구상성단을 독립시킨다는 지금까지와의 발언과는 다르게 은하중심으로 진군해 신통합군을 무너뜨리고 은하를 지배하겠다는 선언을 해버렸다. 게다가 신통합군측에서 오는 평화회담 제의도 무시하고 있다. 키스를 완전한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애매한 말로 설득을 시도하나 완전한 동의를 받진 못했다. 이번 15화에서 미쿠모의 사진을 유심히 지켜보는데 아마 유적 관련문제로 보고있는 듯 하다. 미쿠모가 꾼꿈도 그렇고 로이드가 보이는 관심을 생각하면 무관하지만은 않다
17화에서 왈큐레의 공연장면들을 십여개의 화면에 띄워놓고 감상(...)하는 장면이 나왔다.[5] 독백을 보면 다른 인류종들은 어째서 그렇게 오래사는지 의문을 품고있는듯 보이며 여기에 초조한 마음을 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18화에서는 위임을 받았다는 구실로 사실상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 키스와의 대화에서 밝혀진다.
19화에서 하인츠를 돌보던 의사가 '''이런 무서운 일은 못하겠다'''라며 키스에게 무언가 말하려다가 주저하는데, 정황상 로이드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하 지배에 대한 욕망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선민의식에 흑화되는 중인 듯.
20화에서 전화에 키스에게 무언가 알릴려고 했던 하인츠의 주치의를 변경한 일로 인하여 키스가 로이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1화에서 그라미아 왕을 시해한 것이 로이드였다.
23화에서 윈더미어 일반 병사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탈출하는 미쿠모앞에 갑툭튀, '루단 자르 롬 마얀'을 말해 정줄을 놓게 하고 복부에 펀치를 날려 미쿠모를 생포한다.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미쿠모를 자신의 방에 밧줄로 꽁꽁 묶어놓았다. 미쿠모가 배빵(...)을 맞고 쓰러져 자신에게 안길 때 안경이 빛나던 장면은 악역 그 자체. 하지만 최종보스여부는 아직도 불명이다.
24화에서 미쿠모를 조종한다. 루단 자르 롬 마얀 이라는 말의 의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종화에서는 미쿠모의 능력을 활용해 인류를 진화시키려는 야심을 드러낸다. 그 실체는 '''인류보완계획+무한 츠쿠요미'''. 폴드 뉴로넷으로 바쥬라를 뛰어넘는 은하계 규모 네트워크 생물로 인류를 진화시키고 그 코어로써 윈더미아인을 존재시키는 것. 이렇게 되면 정보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해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가 탄생했다고 할정도로 네트워크 속에선 과거의 모든 순간[6]이 영원으로 변하고 그 상대성으로 수명따윈 의미가 없어진다. 간단히 말해 육체의 수명을 극복하는 것은 포기하고 정신의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배속시키는 형태의 상대적 영생.
그러나 자의식이 완전히 융합되기 전에 프레이아가 거부 튕겨나간 것을 시작으로 그 야심을 실행시키지 못하게 반항하는 왈큐레 와 델타소대 공중기사단을 향해 영원히 살수 있는데 왜 이해해 주지 않냐고 호소하다가 결국 키스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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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덕후라는 설정답게 2화부터 안경 콜렉션이 나왔다.
두뇌파 캐릭터이다. 프로토컬쳐와 현존 종족에 관한 논문도 썼다고 한다.[7][8] 유적의 활용에 집착하고 있으며, 왈큐레를 분석하려 생포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23화에서 미쿠모를 제압하는 장면이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인 모습으로 나와서 섬뜩하다는 반응이 있다. 아이돌 팬의 올바른 예(...)였던 메서의 모습과 더욱 대비되어 덕후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하는 중.
납치한 미쿠모가 어쨌거나 3살짜리이다보니 로리콘 페도필리아로 네타 거리가 된 듯 하다.(...) #
서양 쪽에서는 게이로 분석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캐릭터와 키스의 관계를 키스를 짝사랑하다가 애증이 되어버린 로이드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스토리 이해가 상당히 편해진다. 대신 그걸 고려 안 하면 "얘들은 갑자기 왜 이러는 거지?" 수준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애니면 부녀자적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카와모리 쇼지 감독은 대놓고 이런 걸 작품에 넣는 사람이다.

[1] 다만 우리는 신통합군과 다르다라며 키스를 일갈하는 장면을 보면 폭력적인 수단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2] 하인츠의 노래나 유적없이도 윈더미어 애플이라는 윈더미어산 사과와 볼도르 유적의 물을 이용해서 바르 신드롬을 만들어낸 것은 로이드의 지시로 추정된다.[3] 그라미아6세의 마지막 유언은 하인츠라는 말이었다.[4] 그러나 이 행동은 하인츠의 방패가 되기위한행동이다. 갑자기 사령탑이 된 하인츠가 그 드센 군관계자들을 이겨낼수있을까? 순식간에 총지휘권을 키스에게뺏기고 노래기계가될것이다. 그렇다면 대리인으로 삼는다면 최적의 인물이 로이드인것이다.[5] 물론 바람의 가수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니 연구목적이라고 주장했으나. 어째 이전의 행적들과 보그의 반응등이 겹쳐져 덕질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사실은 유적을 움직여 바르증후군 유발 외의 데이터를 수집할 대타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일단 하인츠가 자주 부를 수 있을만큼 건강한것도 아닌지라 왈큐레처럼 특수한 자질의 인간들이 돌아가면서 유적을 움직이게 할 수 도 있기 때문. 아직까지 윈더미아측도 폴드 리셉터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것.[6] 델타 등장인물들의 개인사에서 차차 마크로스 시리즈의 전체과거를 포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하지만 내용에 큰 신빙성은 없는 듯. 다른 종족의 지도자는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8] 애시당초 선민사상은 그누구도 맘에들지않는다 유대인이 자신들을 신의선택을 받은 백성이라고주장하고 다니다가 수십차례나멸망의 위기를 맞본것을 생각하면 타종족입장에선 당연히 유쾌 할리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