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아 비온

 



'''프레이아 비온'''
フレイア・ヴィオン
Freyja Wion

[image]
'''생년월일'''
2052년 11월 3일
'''나이'''
14세->15세[1]
'''키'''
154cm
'''좋아하는 것'''
고향 명물인 사과, 노래
'''싫어하는 것'''
은하 고등어
'''성우'''
스즈키 미노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TVA
2.2. 극장판
4. 기타

'''노래는 기운!'''

'''데카르쳐구먼~.'''


1. 개요


애니메이션마크로스 Δ》의 히로인 중 한 명이었으나 주인공인 하야테 임멜만이 캐릭터 메이킹에 실패하면서 현재 델타 팬덤 내에선 프레이아를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보는 추세이다. 실제로 그렇게 봐도 말은 되며 오히려 작품에 감정이입하기가 편해지게 된다. 극장판에선 대놓고 주인공이다.
고향 명물인 사과와 노래를 좋아하고 은하 고등어는 싫어한다고 한다. 입버릇으로 ごりごり(고리고리)라는 말을 자주 쓴다.[2]
란카 리전술음악유닛 왈큐레를 동경하는 은하변경의 시골 출신[3] 여자아이. 어른들이 강제하는 결혼에 반발한 김에 동경하는 왈큐레 오디션에 도전하기 위해 가출 및 밀항을 감행한 지나치게 활발한 소녀이다. [4]
사실은 바람의 왕국인들과 동족이다. 즉, 윈더미어 인으로 머리카락 끝에 룬이라고 불리는, 하트 모양의 발광기관이 달려있어서 감정 변화에 따라 빛을 낸다. 묘사가 폴드쿼츠랑 비슷하다.
신체능력도 우수한 편으로 엄청난 연속 점프력을 보여주며, 노랫소리를 색깔로 감각할 수 있는 일종의 공감각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안정됐지만 그래도 흥분하면 곧잘 사투리를 사용한다. 참고로 아이치의 방언인 미카와벤에 가깝다. 성우인 스즈키 미노리가 아이치 출신.
초대 마크로스의 여주인공인 린 민메이와는 가출소녀, 노래하기 위해 오디션 참여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야테 임멜만이 델타 소대에 들어가면서 이 부분에서도 초반에는 민메이와 비슷한 루트를 걷게 된다. 그 외에는 란카 리의 오마쥬도 많다.

2. 작중 행적



2.1. TVA


우주선에 밀항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컨테이너에 잠입해서 흐르는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던 하야테 임멜만에게 발견된다. 하야테에게 주먹밥을 얻어먹던 중에 왈큐레의 신 멤버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밝히지만, 하야테에게 여기는 오디션이 열리는 라그나가 아니라 30광년 떨어진 알 샤할이라는 소리를 듣고 좌절에 빠진다. 그리고 밀항한 게 발각되어 도망다니다가 다시 하야테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으며, 하야테를 밀항범이자 부녀강간범으로 오해한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와도 만나게 된다. 직후 알 샤르에 바르 신드롬이 발생하여 교전이 벌어지게 되고, 그곳에서 미쿠모 기느메르를 비롯한 전술음악유닛 왈큐레를 목격한다. 그리고 "이케나이 보더라인"을 부르는 왈큐레에 머리의 하트 장식이 빛나면서 가버리게 되고(...) 자신도 같이 노래를 부르며 뛰쳐나간다. 이후 아니나다를까 폭주하는 젠트라디의 위협에 노출되지만 근처 추락해 있던 발키리를 타고온 하야테에게 구출된다. 이후 하야테의 비행에서 바람의 색을 느끼며 노래를 부르며 하야테와 공명하지만 직후 발키리가 공격받아 같이 추락하게 된다.
2화에선 미라쥬가 구해줘서 살았고, 전장을 떠나는 왈큐레에게 오디션을 볼거리고 선언, 응원을 받고 하야테와 함께 라그나로 가지만, 예선을 보지 않아서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케이오스가 눈여겨 본지라 예선 통과 자격은 있어서 바로 패스. 그러나 정작 본선에서도 실력 발휘를 못하고....결국 오디션 합격자 수는 0. 그러나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바르 신드롬이 발생하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강한 의지로 노래를 불러 바르 신드롬을 정화한다... 는 전부 쇼였다. 곤도라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왈큐레의 멤버들과 오디션 접수 받던 사람등 모두 오디션 관계자. 실제 상황에서 폴드파 리셉터 수치를 측정한 것 같다. 결국 프레이아는 왈큐레로 선발되게 된다.
3화에선 왈큐레의 연습에 합류하지만 폴드 리셉터 반응이 나오지 않는 영혼 없는 춤과 노래로 왈큐레 멤버들의 걱정을 산다. 이를 보다 못한 미쿠모가 하야테의 최종 시험을 보여주며 "프레이아 비온, 너의 전장은 어디지?"라고 일침을 놓는다. 이에 정신을 차린 프레이아의 룬이 비로소 빛나면서 폴드 리셉터가 반응한다. 하야테도 프레이아의 노래 버프를 받으면서 최종 시험에서 합격.
4화에서는 라그냥냥에서 환영회를 벌였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하야테가 알 샤할에서도 갖고 있던 기계에 대해 부적이냐고 물어보는데, 프레이아는 어렸을 때 윈더미어를 방문한 어느 지구인에게 기계를 받았고, 거기에 린 민메이, 파이어 봄버, 셰릴 놈, 란카 리, 왈큐레의 음반들이 있어서 바깥 세계의 노래에 대해 알았다고 답한다.
데뷔 스테이지에서는 낙하를 잘못해 넘어지기도 하는 등 묘하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쿠모에게 "못하면 짤린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여차저차 공연을 하던 중, 갑자기 바르 신드롬 발병과 동시에 정체불명의 적기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 혼란을 델타 소대의 분전과 미쿠모와의 듀엣으로 해결 하나 싶었으나, 사실 왈큐레로의 습격은 양동으로 정체불명의 적은 왈큐레의 발목을 잡은 것과 동시에 행성 '볼도르'의 수도를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정체가 '윈더미어'임를 공표하고서 신통합정부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윈더미어 출신으로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듯.
5화에서는 윈더미어 출신이라는 이유로 케이오스 내부 및 매스컴에서 스파이 취급을 받게 된다.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룬이 파랗게 변한 걸 눈치 챈 하야테가 기분 전환을 시켜주기 위해 같이 VF-31을 타고 하늘을 날게 된다. 하야테에게 노래를 계속 하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노랫소리로 은하에 활기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하며 왈큐레에 남기로 결정한다. 한편으론 동족들에겐 배신자로 낙인 찍히는 등 꽤 힘든 위치에 서게 됐다.
6화에서는 무지갯빛 소리를 듣고 미쿠모를 찾아갔더니 너한테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낙담하지만, 하야테와 함께 지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행성 이오니데스에서 바르 신드롬이 발생,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서 라이브를 펼친다. 델타 소대 역시 공중기사단과 교전하지만 공중기사단에 의해 라이브 회장의 핀 포인트 배리어가 뚫리고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보그 콘 바르트에게 죽을 뻔한다. 귀환한 뒤 미쿠모에게 시시한 말에 휘둘리는 인간은 필요없다고 일침을 듣고, 뭘 위해, 어떤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지, 왜 스테이지에 서냐는 질문까지 받은 건 덤. 이후 이미 미라쥬에게 위로받고 있던 하야테의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잠자코 그 둘의 대화를 듣게 되며 미쿠모의 질문을 되뇌인다.
7화에서는 보르도르 행성에 잠입하러 변장하는데, 보르도르인이 고양이 포유류에서 비롯된 종족이라 고양이귀랑 꼬리를 달았다. 미쿠모와 하야테, 미라쥬와 일행이 되고 미쿠모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이지만 단독행동 퀸인 미쿠모가 맨날 사라져서.. 레슨과 함께 잠입 훈련도 받고 있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지만 윈더미아산 사과의 냄새를 맡고 반응하며 사과나 먹는다. 보르도르인 소녀가 노래로 병이 낫는 게 거짓말이라고 하는 말에 반응하여 달려나가려다 미쿠모한테 입막음을 당하고 도움이 안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7년 전 전쟁에서 신통합군이 윈더미아인에게 썼다고 알고 있던 차원 병기를 사실은 윈더미아인이 신통합군에게 썼다는 것, 윈더미아인이 사과와 물을 이용해 바르화를 촉진하고 바람의 노래로 컨트롤하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의문을 가진다. 미쿠모의 노래를 듣고 쫓아가지만, 공중기사단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8화에선 하야테와 미라쥬를 폭행하는 보그 콘 바르트에게 차라리 자기를 때리라고 따진다. 이건 전쟁이라며 자신들의 대의를 설명하는 공중기사단에게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된다며 사과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해 보그를 벙찌게 한다(...).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에게 왜 조국을 버리고 더럽혀진 자들의 노래를 부르는지, 노래라는 환상에 홀린 배신자라는 비난을 듣고 그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로이드 브렘의 만류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탈출에 성공해 바르 신드롬에 걸린 파일럿을 구하기 위해 "노래는 환상이 아냐!"라고 각성하며 노래를 불러 정화한다.

9화에서는 지금까진 격의없고 부담없는 유쾌한 친구라고 여겼던 하야테를 이런 저런 소문과 오해를 통해 룬이 간질간질 거리는 감정을 가지게 되며.. 본인의 그 '간질거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 듯하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생30년이 강조되는데..
10화에서는 라그나 해파리 축제(?)에서는 마크로스F의 란카 리 무명시절의 CF송 같은 노래를 부르다가 흔한 클리세인 ' 남녀 둘이서 XX할때 XX하면 영원히 사랑이 이루어진다' 라는 말에 반응하고 카나메를 둘러싼 역 삼각관계에 관심을 보였다.[5] 이후 전례없는 규모로 알 샤할을 휩쓰는 바르를 진압하기 위해 알 샤할의 유적으로 출동하나 미쿠모의 강렬한 노래에 지나치게 공명한 프로토 컬쳐의 유적이 의문의 현상을 일으키며 윈더미어에서 차원병기가 터진 곳의 환영을 보게 되었다. 직후 공포에 휩싸여 비명을 지르게 되는데 그 충격으로 미쿠모와 하인츠, 본인을 다 리타이어 시켰다(...) 결국 10화의 히로인은 카나메이므로 정작 전투신에서는 미쿠모와 함께 사이좋게 기절크리.
11화에서는 전회에 있었던 하인츠와의 콘택트 현상을 신체검사 및 폴드파 반응을 통해 분석에 참여했으며 멧서를 기리는 연회에서 하야테, 미라쥬와 멧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 다음에도 개념찬 발언으로 분위기 전환을 이루는데 일조했다.
13화에서는 미라쥬가 하야테를 구해주고 포옹을 받는 걸 보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하야테를 격려해주며 미라쥬의 질투를 샀다(...). 하야테가 백기사와 1대1 전투에서 고전하자 그에게 노래를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오프닝곡인 "한 번뿐인 사랑이라면" 을 부르며 목숨을 건 고공 다이빙을 감행한다. 미라쥬에 의해 구해진 뒤 전투기 뒷좌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야테의 각성을 돕고 그가 백기사에게 승리하는 데 일조하였다. [6] 참고로 이때 잠깐 추진체 없이 폴드파(?)만으로 가속하는 충공깽스러운 장면이 있다.
14화에서도 질투심으로 보일수 있는 행동이 계속되었다. 같이 짝이 되어 보수공사 작업중인 하야테와 미라쥬를 굳이 보기 위해 고양이 밥준다는 핑계를 대고 찾아가거나, 차단된 공간에서 작업중인 두 사람의 대화가 노이즈로 인해 부분부분 끊겨 엄하게 들리는 소리에 공연중임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 마지막으로 엘리시온과 도킹 이후 전력공급이 제대로 되면서 하야테-미라쥬가 같이 메달려있는 장면에 대한 리액션을 보면 삼각관계 플래그는 확실하게 구축되었음을 알 수 있다.
16화에서 15세의 생일 이벤트가 있었다. 윈더미어 인의 특성상 15세 시점은 인생의 반환점이기 때문에 그 생일의 의미는 다른 때보다 더 크다고 한다. 자신을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한 케이오스의 멤버들과 생일 선물로 눈을 내리게 해준 하야테에게 감격한다. 또한 빛나는 룬을 하야테가 만지려고 하자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는데, 하야테가 룬을 만지니까 정색하면서 부끄러워 하던 5화와 비교해 보면 하야테에 대한 프레이아의 감정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삼각관계에서 미라쥬의 육탄공세(...)에 맞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한 에피소드라는게 주된 평가. 그 외에 부모님은 이미 '''바람에 불려갔다'''고 언급한다. 생일 때마다 촌장의 결혼하라는 소리를 피해 도망다녔다는 말을 보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마을 촌장이 보호자 역할을 한 모양이다.
18화에서 하인츠의 노래에 밀려 힘을 못 쓰다 미쿠모와 함께 노래를 불러 저항한다. 미쿠모와 같이 노래를 불러 유적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다. 생체폴드파가 눈에 보일 정도로 강력해 볼돌의 절반 이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노래를 부르다 가장 먼저 이성을 잃고 미쿠모에게 과거를 기억나게 했다. 눈에 초점이 사라진 상태로 노래를 계속해 유적을 폭주시키는 동시에 하야테에게 바르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만들어서 새로운 떡밥[7]을 던졌다. 이걸 본 카나메가 위험함을 직감해 저지할 때까지 노래를 계속했다. 저지당하고 나서도 인형인듯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13화에서 보여준 하야테와의 반응을 뛰어넘어, 18화에서 하야테를 자극해 폭주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다.
19화에서 노래는 무기라는 어그로를 끄는 스톤에 맞서서 반박하려하나 실패하고 노래를 부르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20화에서는 18화에 나온 하야테 각성모드를 재현하려고 만든 실험실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자신의 노래때문에 하야테가 바르화된다면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을 것이란 말을 듣고는 노래를 부를 의욕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그 와중에 하야테를 향한 미라쥬의 무리수 고백을 듣고는 벙찐 표정을 보여주었다. 노래빼면 사과랑 룬밖에 없다는 디스를 들은 것은 덤.
22화에서는 여전히 노래를 부르는 것에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나온다. 작전 출격 전 하야테가 다시 폭주하게 되면 자신이 격추를 시켜서라도 막겠다는 미라쥬의 말을 듣고 하야테가 폭주 할까봐 작전지에서도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 그러다가 미쿠모의 따귀를 맞고 하야테와 미라쥬, 왈큐레 멤버의 응원을 받고 다시 제대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후 하야테의 재발된 폭주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래를 부른다. 2쿨 초반에 엄청난 푸시를 받다가 결국 이번 화에 미라쥬와 함께 양날개 플레그를 세우게된다. 윈더미어에 도착해서 공중기사단의 공격을 받고 비행정에서 이탈하게 되지만 미라쥬에 의해 세이브 된다.
23화에서 윈더미어로 잠입해 미라쥬, 하야테와 팀을 이루어 행동한다. 현지 지리를 잘 모르는 팀을 자신만이 아는 샛길로 인도한다. 그 와중에 하야테를 향한 미라쥬의 마음을 확인한다. 중간에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중에 성간비행이 등장했고 더 어렸을때 키랏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숨어다녔지만 결국 노출되어 보그의 위협사격을 받고 생포된다. 그리고는 기사단이 직접 수행하는 윈더미어 전쟁사 투어(...)를 하게 된다. 차원병기가 발동된 장소에서 그라페블루스를 부르다가 보그에게 내동댕이쳐지는 등 기사단에서 보는 이미지는 배신자인듯.
24화에서 전술 라이브 도중, 자신에게 향해지는 저격을 마키나가 대신 맞는것을 보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윈더미어인 특유의 노화,백반증이 손등에 올라오게 된다.
25화에서 짧은 일상속에서 손등의 백반증을 감추려고 붕대로 감는다. 다른 사람들은 저격으로 다친줄 알고 있다. 마키나를 간호해주고 작전회의때 미쿠모가 전설 속에 나오는 바람의 가수의 노래인 별의 노래라고 하면서 음색이 어둡게 비춰졌다고 한다. 레이나가 모두 모인곳에서 하야테의 아버지가 사실은 왕도 다웬트에 목표하던 곳에서 멀어져서 되도록이면 피해가 적은곳에 차원병기를 투하시켰다. 그리고 스스로 자살한 것 까지 모두 듣게 되었다. 다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다시 마키나를 간호하다가 레이나에게 제지를 받고 자리를 뜨다가 미라쥬를 만나다가 미라쥬가 손에 있는 붕대를 보게 된다. 몇 시간 뒤에 미라쥬가 결전을 대비해서 프레이아를 만나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하야테에게 하고 하야테는 전화를 했으나 안 받고, 계속 찾게돼서 만나게 된다. 서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하야테 아버지의 유품을 보게 되고, 우연히 사진을 보게 되는데, 그 라이트 임멜만이 자신에게 마크로스의 전설적인 가수들의[8] 음악이 담긴 MP3를 건네준 인물이라는걸 알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본격적으로 각성한 미쿠모의 노래를 하야테를 향한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뇌를 풀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자유낙하를 하면서 미쿠모의 마음을 돌리는 데에도 성공. 결국 하야테와 커플링에 성공했다. 문제는 노래를 목숨을 걸고 부르다가 정말로 목숨이 짧아지게 된 것. 손등에 백반증이 넓어졌다. 이로서 시리즈 최초로 시한부 히로인(...)이 탄생하게 되어버렸다. 역대 히로인들도 노화를 극복한 케이스는 없다.[9] 그러나 실종이거나 수명의 한계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어 언제 죽을지는 설정이 밝혀지기 전까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프레이야의 경우는 노화의 증상이 눈에 보일정도로 진행되었고, 종족의 수명을 설정으로 박아버린것도 모자라 실종되지도 않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는 죽음의 거리가 매우 짧게 다가와 시한부 취급을 받게 되었다.

2.2. 극장판


극장판에서 로이드가 포로로 잡힌 왈큐레 멤버들을 회유하면서 던진 카드로프레이야의 생명연장 가능성이 보였다. 로이드가 폭주할때 맞서서 백반증이 눈에 띄게 확장했으나 이후 사태가 끝나고 증상이 줄어드는 모습이 보인다. 어떤 과정인지는 밝혀진게 없지만 어쨌거나 효과적인 방법이 있긴 한 듯.
삼각관계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보이며 결말파트까지 깔끔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TVA때는 로이드의 폭주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산만한 대사가 많고 미라쥬한테서 욕까지 먹었지만, 극장판에서는 프레이야가 왈큐레 적응이 힘들때 도와주러 온 하야테와 함께 부른 노래로 공명해 로이드의 최면을 풀어냄으로서 복선회수겸 둘 간의 감정선을 더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극 진행은 카나메가 다 가져간 지라 프레이야는 맘놓고 연애하고 노래파트를 가져갔다. 다만 그저 긍정 해맑았던 TVA에 비해 좀 더 당찬 모습을 보여주어 힘있게 캐릭터가 그려졌다. [10]

3. 노래 마크로스 스마트폰De컬쳐에서


프레이아 비온/노래 마크로스 스마트폰De컬쳐 문서 참고.

4. 기타


  • 방영 초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때문에 미쿠모나 미라쥬에게 인기가 밀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호라 모 젠젠의 예감이 난다, 란카 리의 뒤를 이을 것이다 라는 얘기까지 들었으나 밝은 성격과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기가 급상승, 현재는 델타를 캐리하는 주인공 취급이다. 아니메스토어 공식 인기투표 인기투표 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 비공식 인기투표에서도 어지간해선 1위다. 작중에서도 아이돌로서 상당한 인기 멤버이다.[11] 결국 극장판에선 주인공이 프레이아로 교체되었다.
  • 반짝거리는 더듬이가 너무 초롱아귀 같아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 마크로스 프론티어로 데뷔한 란카 리 역의 나카지마 메구미가 신인 성우라 연기력 부족으로 많이 지적받았기 때문에, 비온 역의 성우인 스즈키 미노리 역시 연기 경험이 없어서 작 초반의 연기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다만 상대평가로 마프 당시의 메구미보단 평가가 좋은 편인듯. 원래 성우하던 신인도 아니고 오디션 봐서 뽑은 것치곤 상당히 안정된 연기인 편이다, 특히 해당 캐릭터가 사투리 사용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 빨간 망토를 쓴 밀항자의 모습으로 보아서 북구신화의 일부를 채용한것 같다 [12]
  • 역대 마크로스 히로인 중 가장 감정 표현이 많은 편이다. 표정 변화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웃는 표정이나 낄낄거리는 등의 표정이 많은 편, 덕분에 준 개그 캐릭터 소리도 듣고 있다. 머리에 룬 때문에 감정이 시청자에게 바로 드러나는것도 포인트. 그 다양한 표정들에 대해선 관련 디시콘을 참조. 또한, 린 민메이와 이치죠 히카루의 관계와는 달리 이 쪽은 3화째에 벌써 상호 보완관계에 가까운 편. 물론 시리즈 전통의 삼각 관계를 위해 미라쥬도 들어가있다.
  • 윈더미어인의 수명이 30년이라는 게 밝혀져서 그걸 보는 시청자들이 애도를 보냈다. 일부에는 벌써 고인취급 하는 팬들도 있다.
  • 위처럼 윈더미어인의 수명이 짧다보니 14살의 결혼도 만혼이라고 한다. 프레이아도 11살 때부터 촌장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프레이아 본인도 인생 30년이라는 말을 자주한다. 작중 본인도 14세에 정략 결혼이 싫어서 밀항해서 도망칠 정도였으니 (...) 인도처럼 미리 약혼이 잡혀있는 풍습이 윈더미아에 존재하는 듯 싶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선 윈더미어인이 15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40대 아줌마다라는 이유로 아줌마 속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다. 하야테가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것을 볼 때, 캐릭터의 특색인 듯. [13]
  •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아이돌 포지션 히로인이 승자가 된 얼마 안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비록 시한부 히로인이긴 해도.

[1] 생일 이벤트가 애니메이션 내에 있어 그 시점에서 15세가 된다.[2] 이 입버릇은 사실 프레이아가 살던 지역의 사투리라는것이 18화에 판명. 프레이아의 옆동네 출신인 공중기사단의 카심 에벨하르트 역시 프레이아와 대화할 땐 같은 말투를 썼다.[3] 윈더미어의 레이븐 글래스 마을 출신.[4] 외전 코믹스에서 약혼자였던 사과농장집 둘째가 그런 프레이아의 의지를 보고 밀항을 도와주는 게 나온다. 그 사과농장집 둘째는 외전 코믹스 이후 내용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조용히 사과를 키우며 살고 있다.[5] 이때 하야테가 눈치없게 '그런 경우면 들이대면 된다'는 식으로 말할 때 미라쥬와 함께 어이없다는 듯이 놀라고 서로 쳐다보며 미묘해보이는 표정을 짓는 반응을 보면 둘 다 나름 하야테에 대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6] [image][7] 로이드 그렘이 왈큐레를 연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체력문제가 있는 하인츠를 대신하기 위해 납치할 공산이 크다.[8] 린 민메이, 셰릴 놈, 란카 리, 파이어 봄버, 발키리 등[9] 다만 백반증이 폴더 간섭이나 룬의 감정 격화 등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표현이 존재하는 걸로 봐서는 단순한 자연 노화는 아닌 듯하다.[10] 그리고 극장판 최종결전 직후 혼자 목이 쉬어버렸다[11] 윈더미어 출신이지만 다행히 여러가지 활약 등으로 차별받거나 외면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2] 이름부터가 프레이야에 유닛 명이 발키리다.[13] 담당 성우인 스즈키 미노리도 평소 웃음소리가 이상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