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파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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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니팡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머리와 눈 색깔과 같은 보라색.
2. 특징 및 과거
바라보다 5분 늦게 나온 바라보라 시스터즈의 쌍둥이 동생. 하지만 바라에게 절대 언니라 부르지 않지만 바라도 그렇다고 해서 보라에게 뭐라 하지는 않는다. 감성적인 바라와 정반대로 똑똑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치밀하고 신중한 면이 강하다. 특히 파니팡 일행에게 골려줄 아이디어를 잘 생각하고, 한 번 마음 먹은 일에는 아주 열정적이기도 하다. 3기에선 바라가 바람빈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청나게 서포트했는데, 바라의 마음을 쉽게 눈치채지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바람빈에게 팩트폭력을 자주 날려주면서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먹여주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을 몰래 엿보고 미소 짓는 장면은 훈훈하기 그지없다.
또한 바라보라 시스터즈의 가정사가 바자회 에피소드에서 자매의 이모에 의해 밝혀졌는데, 그녀들의 부모님은 국제 의료봉사로 몇 년째 아프리카에 나가 있는 바람에 바라와 보라는 외할머니와 같이 지냈고, 이모 역시 지방에서 근무 중이라 한 달에 한두 번 꼴로 겨우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외할머니는 아이들을 엄하게 가르치시는 분[1] 이었는지라 어릴 때부터 많이 고생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자매의 빨간색 머리핀은 엄마가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다. 사정을 알고보면 꽤나 불쌍한 아이들. [2]
3. 여담
- 파니팡,위니윙,코니콩과 그 외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문서가 있다
-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정치가가 꿈이라고 한다.
- 다른 캐릭터는 커플링[3]이 있는데,보라만 커플링이 없다.
- 캐릭터 인기 순위중 전체 기준으론 7위,여캐 기준으로 4위이다.
[1] 엄한 면 때문에 그렇지,그렇다고 자매에 대한 정이 없는 건 아니다. 처음에 딸과 사위가 국제봉사를 나선다고 할때 크게 반대하는 것으로 봐서 아직 어린 자매를 무척 걱정하는 듯 하다. 엄하게 가르치는 이유도 아이들이 기가 죽을까 걱정해서 그럴 지도....[2] 하지만 이것이 학교폭력의 정당화가 될 수는 없으며 묘사를 보면 엄마와 아빠가 오는 날이 점점 미뤄짐에 따라 성격이 변해가면서 어렸을 때부터 둘이서 여러 아이들을 괴롭혔다고 나온다. 3기에서 포지션이 악역에서 바라와 바람빈이 이루어지게 도와주는 역할로 변경돼서 그렇지 1기를 보면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짓을 많이 저질렀다.친구들과 여행을 갈때는 파니팡을 바람빈 앞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바라와 함께 표지판을 바꿔서 파니팡이 길을 잃어버리게 만든다거나,어떨 때는 얼짱민 앞에서 대놓고 바라와 함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 파니팡에게 누명을 씌우기도 한다.그리고 바라가 파니팡과 대화하는 사이,파니팡의 수학공책을 뺏기도 한다.[3] 파니팡&얼짱민, 위니윙&왕따식, 코니콩&최강한, 바라&바람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