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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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계 생명체. 2002년에 6가지 종류의 보록이 발매되었다. 주 적은 토아 마타.
모든 보록은 몸을 둥글게 접어 굴러다닐 수 있다. 또한 목을 늘려서 토아를 공격, 카노히를 떨어트리는게 가능하다. 그렇게 가면을 떨어트린 토아에게 자신의 크라나를 던져 토아를 오염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보록에겐 각 보록의 눈 색깔과 일치하는 색의 크라나가 존재하며, 크라나의 종류에 따라 보록의 지위가 정해진다. 자세한 것은 크라나 항목 참조.
각각의 보록에게는 자신의 의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여왕 개체인 바라그(카톡과 가독)의 명령만을 받들어 시행할 뿐.
리부트 이전 바이오니클 악역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시리즈로 곤충과 기계를 합친 듯한 개성있는 외형과 '''최초로 여섯 토아들과 대응되는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이전의 토아를 제외한 제품군들은 악역이라고 해 봐야 짐승인 라히가 전부였지만 보록은 색상을 비롯한 종류부터 가면에 대응하는 크라나까지 시리즈에서 거의 최초로 토아들과 대비되는 모습이 많은 악역이었다. 발매된 지 긴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역대 악역 시리즈 중 가장 깊은 인상이 남은 제품군들 중 하나로 꼽힌다.
보록은 먼 옛날 위대한 존재들이 아브 마토란들로 만든 로봇이다.마타 누이 지하의 깊숙한 곳에서 대량 양산되어 잠들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깨어나 마타 누이 섬의 지상으로 올라와 마을을 침공하였다. 이것에 대항하여 싸우는 토아와 마토란의 이야기가 주된 보록 스토리.
사실 보록은 마타 누이 시스템의 일부이다. 마타 누이 지하의 메트루 누이가 발견되어 모든 마토란들이 지하로 이동하고나면 텅빈 마타 누이 지표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마쿠타가 시스템에 침투하여 오작동을 일으켜, 마토란이 아직 지표면에 살고 있음에도 지표 정리를 시작해버린 것이다.
마쿠타에게 지배당한 라히들을 물리치고 황금 카노히를 손에 넣은 토아 마타. 이후 마쿠타가 그 시스템을 조작해 보록들의 활동을 재개시켰다. 토아들은 황금 카노히를 쓰고 있었음에도 '''거의 일방적으로 깨지고 만다.'''
이후 토아들은 투라가들로부터 보록에 대한 진실을 들은 이후 보록들을 쓰려트려가면서 크라나를 모아간다. 모든 크라나를 모은 토아 일행은 지하 깊숙한곳의 보록의 근원지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크라나를 이용,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발견한 6개의 엑소-토아에 탑승한 토아는 바라그 카독과 가독의 힘을 못 쓰게 만들고는 시스템을 원래대로 돌려 놓아 이들을 다시 잠재운다.
토아들은 이후 보록의 둥지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액체 프로토데르미스속으로 빨려들어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해서 토아 누바가 탄생하게 되었다.
보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에 나중에는 마토란들이 다시 프로그래밍해 일꾼으로 써먹기도 했고 타후가 보록-칼과 싸울 때 타노크를 대량으로 동원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보록의 부품을 이용해서 마토란들의 강화복인 복서를 만들기도 했고 마토란들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써먹었으니 이래저래 잘 써먹었다(...)
카르다 누이에서 마타 누이를 깨운 뒤에는 마타 누이가 깰 수 있도록 마토란들을 대피시킨 뒤 보록을 깨워 지표면을 청소시키기도 하였다.
보록에겐 '''보록 바'''라고하는 서포트 유닛이 존재한다. 이 보록 바들은 크라나가 없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된 보록들에게 크라나를 보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록과 마찬가지로 6가지의 종류가 존재한다. 완구 부품은 투라가의 부품을 일부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보록의 방패가 머리 투구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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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록-칼 항목 참조.
바라그 항목 참조.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리부트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보록의 리부트된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정작 처음으로 나온 악당 캐릭터들은 스컬 스파이더들이라서 실망한 팬들도 있다. 아무래도 보록의 독자적인 인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세대 시리즈의 첫번째 악당이 보록이 아닌 것 처럼[1]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해골 거미 뒤에 보록이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2]
팬들의 바람이 너무 큰 나머지, 2016년도 시리즈에 보록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 또한 양산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루머로 워터 보록이라고 올라온 사진이 있다. 하지만 부품과 생김새가 너무 조악한 나머지[3] 몇몇 팬들은 "'''이럴 바엔 차라리 나오지 마라.'''"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누군가의 분석에 의하면 이 사진은 가짜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이후에 또다른 루머가 나왔는데, 2016년도 시리즈에서는 육신을 잃고 유령의 형태로 나타난 마쿠타가 자신의 통제의 마스크를 이용하여 '''새로운 적'''을 조종한다는 루머로, 이 새로운 적이 보록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하반기가 공개되었는데 역시 보록은 나오지 않았다. 이제는 팬들도 거의 포기 상태.
보록 자체가 고유 부품으로 떡칠하고 나온지라 바이오니클을 빌더블 피규어 시리즈에 포함시킨 레고 입장에서는 보록만을 위해 또 새로운 부품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니 포기하면 편할 것이다.
결국 2016년을 끝으로 리부트 시리즈가 끝나면서 나오는 일은 영원히 없게 되었다.
락시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빛의 가면> 극장판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얼어붙은 상태로'''(...).
발매 초기시절 보록의 머리에 대한 오해도 많았다. 뇌같은 역할을 맡는 가면인 크라나가 '''얼굴'''로 보이고 눈은 '''갑옷'''이나 '''윗이빨'''로 보이는 착시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요약하면 자세히 보면 보록은 곤충형 머리지만 다른 시점으로보면 보록 머리는 크라나가 머리로 보이는 로봇의 흉부나 사자머리로 보인다는것이다. 이 오해는 보록 칼이 나오고나서 수그러들었다.
Bohrok'''"모든 것을 청소하라."'''
("Clean it all.")
1. 개요
바이오니클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계 생명체. 2002년에 6가지 종류의 보록이 발매되었다. 주 적은 토아 마타.
모든 보록은 몸을 둥글게 접어 굴러다닐 수 있다. 또한 목을 늘려서 토아를 공격, 카노히를 떨어트리는게 가능하다. 그렇게 가면을 떨어트린 토아에게 자신의 크라나를 던져 토아를 오염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보록에겐 각 보록의 눈 색깔과 일치하는 색의 크라나가 존재하며, 크라나의 종류에 따라 보록의 지위가 정해진다. 자세한 것은 크라나 항목 참조.
각각의 보록에게는 자신의 의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여왕 개체인 바라그(카톡과 가독)의 명령만을 받들어 시행할 뿐.
리부트 이전 바이오니클 악역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시리즈로 곤충과 기계를 합친 듯한 개성있는 외형과 '''최초로 여섯 토아들과 대응되는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이전의 토아를 제외한 제품군들은 악역이라고 해 봐야 짐승인 라히가 전부였지만 보록은 색상을 비롯한 종류부터 가면에 대응하는 크라나까지 시리즈에서 거의 최초로 토아들과 대비되는 모습이 많은 악역이었다. 발매된 지 긴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역대 악역 시리즈 중 가장 깊은 인상이 남은 제품군들 중 하나로 꼽힌다.
2. 보록의 기원
보록은 먼 옛날 위대한 존재들이 아브 마토란들로 만든 로봇이다.마타 누이 지하의 깊숙한 곳에서 대량 양산되어 잠들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깨어나 마타 누이 섬의 지상으로 올라와 마을을 침공하였다. 이것에 대항하여 싸우는 토아와 마토란의 이야기가 주된 보록 스토리.
사실 보록은 마타 누이 시스템의 일부이다. 마타 누이 지하의 메트루 누이가 발견되어 모든 마토란들이 지하로 이동하고나면 텅빈 마타 누이 지표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마쿠타가 시스템에 침투하여 오작동을 일으켜, 마토란이 아직 지표면에 살고 있음에도 지표 정리를 시작해버린 것이다.
3. 이야기 전개
마쿠타에게 지배당한 라히들을 물리치고 황금 카노히를 손에 넣은 토아 마타. 이후 마쿠타가 그 시스템을 조작해 보록들의 활동을 재개시켰다. 토아들은 황금 카노히를 쓰고 있었음에도 '''거의 일방적으로 깨지고 만다.'''
이후 토아들은 투라가들로부터 보록에 대한 진실을 들은 이후 보록들을 쓰려트려가면서 크라나를 모아간다. 모든 크라나를 모은 토아 일행은 지하 깊숙한곳의 보록의 근원지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크라나를 이용,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발견한 6개의 엑소-토아에 탑승한 토아는 바라그 카독과 가독의 힘을 못 쓰게 만들고는 시스템을 원래대로 돌려 놓아 이들을 다시 잠재운다.
토아들은 이후 보록의 둥지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액체 프로토데르미스속으로 빨려들어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해서 토아 누바가 탄생하게 되었다.
보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에 나중에는 마토란들이 다시 프로그래밍해 일꾼으로 써먹기도 했고 타후가 보록-칼과 싸울 때 타노크를 대량으로 동원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보록의 부품을 이용해서 마토란들의 강화복인 복서를 만들기도 했고 마토란들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써먹었으니 이래저래 잘 써먹었다(...)
카르다 누이에서 마타 누이를 깨운 뒤에는 마타 누이가 깰 수 있도록 마토란들을 대피시킨 뒤 보록을 깨워 지표면을 청소시키기도 하였다.
4. 보록의 종류
5. 보록 바(Bohrok Va)
보록에겐 '''보록 바'''라고하는 서포트 유닛이 존재한다. 이 보록 바들은 크라나가 없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된 보록들에게 크라나를 보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록과 마찬가지로 6가지의 종류가 존재한다. 완구 부품은 투라가의 부품을 일부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보록의 방패가 머리 투구로 사용되었다.
5.1. 보록 바의 종류
[image]
- 타노크 바
- 가로크 바
- 레바크 바
[image]
- 누보크 바
- 파라크 바
- 코라크 바
6. 보록-칼
보록-칼 항목 참조.
7. 바라그
바라그 항목 참조.
8. 리부트에서 나올 것인가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리부트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보록의 리부트된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정작 처음으로 나온 악당 캐릭터들은 스컬 스파이더들이라서 실망한 팬들도 있다. 아무래도 보록의 독자적인 인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세대 시리즈의 첫번째 악당이 보록이 아닌 것 처럼[1]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해골 거미 뒤에 보록이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2]
팬들의 바람이 너무 큰 나머지, 2016년도 시리즈에 보록이 나올 것이라는 루머 또한 양산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루머로 워터 보록이라고 올라온 사진이 있다. 하지만 부품과 생김새가 너무 조악한 나머지[3] 몇몇 팬들은 "'''이럴 바엔 차라리 나오지 마라.'''"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누군가의 분석에 의하면 이 사진은 가짜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이후에 또다른 루머가 나왔는데, 2016년도 시리즈에서는 육신을 잃고 유령의 형태로 나타난 마쿠타가 자신의 통제의 마스크를 이용하여 '''새로운 적'''을 조종한다는 루머로, 이 새로운 적이 보록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하반기가 공개되었는데 역시 보록은 나오지 않았다. 이제는 팬들도 거의 포기 상태.
보록 자체가 고유 부품으로 떡칠하고 나온지라 바이오니클을 빌더블 피규어 시리즈에 포함시킨 레고 입장에서는 보록만을 위해 또 새로운 부품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니 포기하면 편할 것이다.
결국 2016년을 끝으로 리부트 시리즈가 끝나면서 나오는 일은 영원히 없게 되었다.
9. 기타
락시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빛의 가면> 극장판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얼어붙은 상태로'''(...).
발매 초기시절 보록의 머리에 대한 오해도 많았다. 뇌같은 역할을 맡는 가면인 크라나가 '''얼굴'''로 보이고 눈은 '''갑옷'''이나 '''윗이빨'''로 보이는 착시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요약하면 자세히 보면 보록은 곤충형 머리지만 다른 시점으로보면 보록 머리는 크라나가 머리로 보이는 로봇의 흉부나 사자머리로 보인다는것이다. 이 오해는 보록 칼이 나오고나서 수그러들었다.
[1] 구세대 시리즈에서 첫번째 악당 역할을 맡은건 테리닥스의 휘하에 있는 라히들이었다. 보록은 이 녀석들이 나오고 한참 뒤에 나왔다.[2] 다만 부하 해골 거미를 토아나 수호자의 얼굴에 장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보록의 크라나와 포지션이 겹쳐서 리부트 시리즈에서 보록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많은 편이다.[3] 자세히 보면 고유 부품 없이 히어로 팩토리에 쓰인 부품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