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가즈 아이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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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gaz Ironjaw'''
'''보르가즈 아이언조'''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력 2520년 벌어진 제 3차 블랙 파이어 패스 전투에서 아페를란트의 선제후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를 교살하고, 제국의 황제 카를 프란츠까지 몰아붙였던 오크 워보스다.
2. 설정
카를 프란츠의 라이클란트 군과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의 아페를란트 군이 연합했음에도, 블랙 파이어 패스를 향해서 몰려온 와아아아!의 군세는 과거 2500년 전 지그마 헬든해머 시기에 몰려왔던 군세만큼 거대했다고 한다. 황제 카를 프란츠를 태운 데스클로도 거대한 괴수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부상당하면서 알트도르프로 이송되었다.
보르가즈 아이언조는 그린스킨 기병대를 이끌고 제국 전열의 왼쪽 측면을 공격했고, 제국의 모든 연대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그들의 대형을 바꾸면서 쉽게 궤멸되거나 도살당했다. 제국 군대로 공포가 퍼져나가면서 몇몇 부대는 대열을 이탈해 달아났다. 최전선에 있던 고블린들은 중무장한 오크 전사들과 거대한 트롤들이 싸움에 가세하면서 무자비하게 짓밟혀 죽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제국의 전열은 누더기가 되었고, 오직 오른쪽 측면만 이전의 질서를 어느 정도 보존하고 있었다. 전장의 중심에서, 완강한 그레이트소드들로 이루어진 작은 무리만이 그린스킨의 파도에 홀로 서서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와 나란히 싸우고 있었다.
워로드 보르가즈는 그레이트소드 보병중대 사이로 그의 거대한 탈것을 몰았고 , 그들을 인형처럼 옆으로 내던지면서 백작에게 나아갔다. 마리우스는 괴물과 맞닥트렸을 때, 그의 룬팽이 치명적인 호를 그리며 돌진하는 야수를 향해 휘둘렀다. 그 거대한 멧돼지는 마법검에 의해 내장이 벗겨졌고 기수는 땅에 떨어졌다. 워로드가 일어섰을 때, 그는 불과 몇 초만에 선제후를 박살내서 굴복시켰다. 워로드는 백작의 목을 강하게 붙들어 움켜쥐었고, 몇 초간의 몸부림 끝에 백작의 목을 조이면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뼈들이 부러지는 싸늘한 소리로 끊이지게 된다. 그 순간 마리우스 라이트도프는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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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르가즈는 라익스가드 기사단으로 그린스킨 무리로 돌격한 황제 카를 프란츠와 싸웠고, 거의 카를 프란츠를 죽기 직전까지 몰았지만 워로드가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 지그마 헬든하머가 그린스킨에게 유전자로 각인시킨 공포가 나타나면서 멍하니 서 있게 되었고,[2]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카를 프란츠는 워해머를 휘둘러 오크의 두개골을 박살내면서 블랙 파이어 패스 전투는 제국이 승리하게 된다.
3. 기타
- 워해머 위키 카를 프란츠 문서에서는 보르바드 아이언조(Vorbad Ironjaw)로 나와있으나, 그린스킨 타임라인과 렉시카눔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 문서에서는 보르가즈 아이언조(Vorgaz Ironjaw)로 언급된다.
- 모바일게임 토탈 워 배틀즈: 워해머에서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원작 일러스트와는 달리 턱이 강철턱으로 변경되었으며, 무기또 양날도끼 + 방패(원작)에서 도끼 + 검으로 변경되었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Greenskin_Timeline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arius_Leitdorf#The_Death_of_the_Mad_Count
https://whfb.lexicanum.com/wiki/Marius_Leitd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