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사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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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라칸 제국의 란다 성제의 손녀인 그녀는 과거 초대 검성 나칸드라 스바스의 딸인 아라도 바스코 스바스라는 강력한 다이버의 피를 물려 받았다. 부친인 라샤 바스코(ラシャ・バスコ)가 카스테포에 건너와 사망한 후 아톨의 무녀로서의 힘이 발현하여 초제국 시절 네들 나인의 기억을 되살려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녀는 카이엔의 선조뻘인 네드 스바스와 그를 따르던 데미라이트 바아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또한 그의 친모인 얀 다카스에 관해서도 알려주었다. 이 만남 이후 검성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긴 카이엔은 하스하 통일 전쟁에 나서 순식간에 대륙을 평정해 버렸다.
GTM 다카스에게 흑기사라는 칭호를 붙여준 것 또한 그녀였다. 그녀는 2890년에 나트륨 푼푸트에게 아톨의 여황제를 물려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