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문
普陀門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문파. 중국 절강성 주산열도에 위치한 보타산을 근거로 삼고 있는 불교계 문파다. '''남해 보타암'''(南海 普陀庵)이라고도 부른다.
보타문은 보통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문파이자 문파의 최고수가 '''검후'''(劍后)라 불린다고 설정된다. 원래 보타산은 불교 성지 중 한 곳으로 관음보살의 영지인데, 전설에 따르면 관음보살의 성별이 여인이라는 설이 있는 까닭에 관음보살의 성지를 근거로 삼고 있는 보타문도 여인들의 문파라고 설정되는 것이다.
이렇듯 보타문은 여승들로 이루어진 신비문파로, 정파에 속하기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무림에 개입하지 않는 성향을 띠고 있다.
여승들로 이루어지긴 했는데 검후 혹은 제자가 주인공이랑 엮여서 결혼하는 경우[1]도 양무소에는 종종 있다. 속가제자가 보타암 최고수가 되는 방법도 있긴 있으니까.....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문파. 중국 절강성 주산열도에 위치한 보타산을 근거로 삼고 있는 불교계 문파다. '''남해 보타암'''(南海 普陀庵)이라고도 부른다.
보타문은 보통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문파이자 문파의 최고수가 '''검후'''(劍后)라 불린다고 설정된다. 원래 보타산은 불교 성지 중 한 곳으로 관음보살의 영지인데, 전설에 따르면 관음보살의 성별이 여인이라는 설이 있는 까닭에 관음보살의 성지를 근거로 삼고 있는 보타문도 여인들의 문파라고 설정되는 것이다.
이렇듯 보타문은 여승들로 이루어진 신비문파로, 정파에 속하기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무림에 개입하지 않는 성향을 띠고 있다.
여승들로 이루어지긴 했는데 검후 혹은 제자가 주인공이랑 엮여서 결혼하는 경우[1]도 양무소에는 종종 있다. 속가제자가 보타암 최고수가 되는 방법도 있긴 있으니까.....
[1] 이 경우 보타문의 사찰의 스님은 따로 있고 그 스님을 경호하는 검각이라는 무인조직이 별도로 존재하며 그 무인조직의 대장이 검후로 나온다. 또한 검후를 포함하여 검각에 속한 여성무인들은 전원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살며 혼인이 허용되는 유발수도인들이다. 이 경우 검각 대장격인 검후와 부대장격인 소검후는 미인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