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디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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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ーン・ディス・ウェイ/Born This Way
1. 개요
2. 능력
3. 기타


1. 개요


파괴력
C
스피드
B
사정거리
A
지속력
A
정밀동작성
E
성장성
E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정부 니지무라 케이스탠드. 스탠드명의 유래는 레이디 가가의 앨범 Born This Way로 추정.

2. 능력


지정한 대상이 자신의 신체를 제외한[1] 어떤 것이든 간에 ''' '열면' ''', 그곳에서 바이크를 탄 라이더의 형태로 등장하여 대상을 추적하여 공격하는 스탠드. 거기다가 라이더가 일단 등장하면 라이더의 주변 세계는 '''아주 추운 겨울의 세계'''가 된다.[2]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히가시카타 가족의 가계도를 조사한 후 가족들 몰래 키라 홀리 죠스타와 접촉하기로 결심하고, 홀리 죠스타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향해 출발할 때부터 "표적"이 되어 추적해온 스탠드였다. 최초의 등장은 죠스케가 자신을 병원으로 가는 것을 도와주고 있던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디스하며 메모장을 "열고" 지도를 적을 때부터였다.
스탠드의 발동 조건은 매우 단순한 반면[3] 파워는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근거리형 스탠드인 죠스케의 소프트&웨트로도 이 스탠드가 쓴 헬멧에 흠집만 냈을 뿐 바이크나 바이크의 바퀴조차도 부수거나 막지 못하였다. 게다가 상대방을 확실히 죽이는 방법[4]을 인식하고 그대로 행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동작성도 가지기 때문에 사정거리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던 스탠드였다. 죠죠리온 본편에서도 사정거리의 제약 때문에 모든 스탠드 능력의 약점인 '''본체'''를 역추적당하고 말았다.
그 외에도 단순한 조건인 만큼 의외의 약점도 있는데, '''발동의 기점이 된 열림'''이 닫히면 스탠드도 사라진다.[5] 또한 조건이 발동하자마자 바로 다 얼어버리거나 리타이어 되는게 아니라서 근접한 상대에게 발동시켜도 얼어지는 틈을 이용해 상대에게 공격당해 스탠드 능력이 해제되었다
본체의 위치만 파악당하지 않으면 상당히 강력하고[6], 상대가 스탠드 능력자가 아니거나,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를 가지지 않았다면 근거리에서의 대응력도 상당한데, 니지무라 케이는 비록 소프트&웨트의 능력에 의해 자신의 위치를 들켜버렸지만[7] 침착히 죠스케에게 '''반쯤 열린 펜'''을 던져서 죠스케 스스로 펜을 "열게" 만드는 것으로 스탠드 능력을 발동시켰다. 물론 주인공은 본체를 마구 두들겨 패서(...) 무마했지만... 죠스케의 스탠드가 근거리 파워형이었기에 망정이지, 파워나 스피드에서 밀리는 스탠드였다면 바로 본 디스 웨이에 의해 박살났을지도 모른다.

3. 기타


죠죠리온 연재 당시에는 '고잉 언더 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왠지 단행본 4권에서는 본 디스 웨이가 스탠드의 이름으로 밝혀졌다. 기묘한 건 본 디스 웨이라는 이름이 나온 건 단행본 3권으로 고잉 언더그라운드라는 이름이 나오기보다 먼저라는 것(...)
자동추적형에 발동조건이 있다는 점은 하이웨이 스타와 닮았다.
[1] 눈을 "열거나", 입을 "여는" 것은 괜찮다.[2] 상처에서 뿜어나온 피가 얼어버리고 잠시 입을 열어도 입 안의 침까지 얼어버릴 정도로.[3] 메모장이던 지도든 어떤 문이든 그저 "열기"만 하면 된다.[4] 고속으로 대상을 끌고 가서 가로등에 격돌시키려고 했다.[5] 택시의 문이 열리자 나타난 본 디스 웨이는, 택시가 문을 닫자 사라졌다.[6] 거기다가 발동조건도 모른다면 초반부터 끔살 확정. 니지무라 케이가 초반 공격 때는 단순히 경고만 했기에 죠스케가 대응을 할 수 있었다.[7] 주변의 각종 악취와 스탠드에서 나는 스키드음, 스탠드 공격으로 발생한 주변 소음들을 빼앗아 스탠드체에 붙여버렸다. 이를 이용해 소리와 악취가 몰려드는 곳을 역추적하여 자신의 주위의 악취를 신경쓰는 사람을 따라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