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30
[image]
후기형 C30
'''Volvo C'''oupé '''30'''
볼보에서 2006년에서 2013년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준중형 3도어 해치백이다.
볼보 480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3도어 해치백으로, 볼보 S40 2세대, V50, C70 2세대와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벨기에의 헨트(Ghent)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C30의 특징인 후면부의 해치게이트는 볼보 P1800과 볼보 480에서 가져왔다. 다만 통유리로만 되어 있지는 않고, 유리 안쪽에 프레임이 받쳐주고 있는 형태이다.
엔진은 가솔린 4종, 디젤 4종이 있었고 2.5L 가솔린 터보엔진도 적용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5단/6단 수동과 아이신제 5단 자동, 6단 파워시프트 자동이 있었다. 또한 고급화 및 개인화의 일환으로서, 차체 상단과 하단의 색상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4월부터 수입되었으며 2.4L(2,435cc) 가솔린 엔진과 2.5L(2,521cc) 가솔린 터보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사양이 수입되었고 당시 가격은 2.4가 3,290만원, 2.5 T5가 4,220만원이었다. 이후 2008년형부터 T5가 사라지고 2.4 모델만 남았으며, 가격도 3,40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엄밀하게는 2007년 7월에 한 차례의 사양 변경이 있었다. 볼보는 이 C30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도입한 BLIS(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을 크게 강조했으나 2007년 4월에 출시될 때는 이 BLIS가 빠져 있었다. 그러다가 출시 후 겨우 3개월이 지난 2007년 7월에 BLIS를 장착한 사양으로 변경하면서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로 신규 구입 고객에게 할인[1] 까지 해 주는 행사를 하였다.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초기 고객만 손해 고스란히 뒤집어쓴 셈이다.
2010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면의 보수적인 디자인과 후면의 파격적인 디자인 간의 괴리감이 줄어들었다. Orange Flame Metallic이라는 주황색 계열 색상도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후기형 모델이 들어오면서 T5가 다시 들어왔고 가격은 2.4i 모델이 3,590만원, T5가 4,320만원이었다. 이후 2012년형 모델은 2.4i 대신 1,984cc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D4가 대한민국에 들어왔고 3,850만원에 판매되었다. 2013년형은 T5가 사라지고 D4만 남았으며 가격도 40만원 인하되었다.
2013년에 단종되었고, 후속은 C30, S40, V50을 통합한 볼보 V40 해치백 모델이다.
후기형 C30
'''Volvo C'''oupé '''30'''
1. 개요
볼보에서 2006년에서 2013년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준중형 3도어 해치백이다.
2. 상세
볼보 480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3도어 해치백으로, 볼보 S40 2세대, V50, C70 2세대와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벨기에의 헨트(Ghent)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C30의 특징인 후면부의 해치게이트는 볼보 P1800과 볼보 480에서 가져왔다. 다만 통유리로만 되어 있지는 않고, 유리 안쪽에 프레임이 받쳐주고 있는 형태이다.
엔진은 가솔린 4종, 디젤 4종이 있었고 2.5L 가솔린 터보엔진도 적용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5단/6단 수동과 아이신제 5단 자동, 6단 파워시프트 자동이 있었다. 또한 고급화 및 개인화의 일환으로서, 차체 상단과 하단의 색상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4월부터 수입되었으며 2.4L(2,435cc) 가솔린 엔진과 2.5L(2,521cc) 가솔린 터보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사양이 수입되었고 당시 가격은 2.4가 3,290만원, 2.5 T5가 4,220만원이었다. 이후 2008년형부터 T5가 사라지고 2.4 모델만 남았으며, 가격도 3,40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엄밀하게는 2007년 7월에 한 차례의 사양 변경이 있었다. 볼보는 이 C30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도입한 BLIS(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을 크게 강조했으나 2007년 4월에 출시될 때는 이 BLIS가 빠져 있었다. 그러다가 출시 후 겨우 3개월이 지난 2007년 7월에 BLIS를 장착한 사양으로 변경하면서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로 신규 구입 고객에게 할인[1] 까지 해 주는 행사를 하였다.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초기 고객만 손해 고스란히 뒤집어쓴 셈이다.
2010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면의 보수적인 디자인과 후면의 파격적인 디자인 간의 괴리감이 줄어들었다. Orange Flame Metallic이라는 주황색 계열 색상도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도 후기형 모델이 들어오면서 T5가 다시 들어왔고 가격은 2.4i 모델이 3,590만원, T5가 4,320만원이었다. 이후 2012년형 모델은 2.4i 대신 1,984cc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 D4가 대한민국에 들어왔고 3,850만원에 판매되었다. 2013년형은 T5가 사라지고 D4만 남았으며 가격도 40만원 인하되었다.
2013년에 단종되었고, 후속은 C30, S40, V50을 통합한 볼보 V40 해치백 모델이다.
3. 같이 보기
[1] 광고는 '기존 고객에게 감사'라고 하면서 혜택은 새로 차를 사는 신규 고객에게만 돌아간다. 감사 대상인 기존 고객에게는 국물도 없는데, 당시의 볼보코리아는 이런 식의 행사를 자주 하여 이미지를 깎아먹고 고객의 이탈을 촉진시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