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형
封衡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의 인물. 자는 군달(君達).
농서군 사람으로 박물지에서는 조조가 초대한 방사 중의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후한서에는 감시, 동곽연년과 함께 방사로 100살 내지 200살까지 살았다고 나왔다.
50여 년 황정을 복용했다가 다시 오서산에 들어가 수은을 연단[1] 해 복용했으며, 백여 세에 고향을 다녀갈 때 30여 세 쯤으로 보였다고 한다. 항상 푸른 소를 타고 다녀 사람이 병이 나거나 죽어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찾아가서 약을 주어 치료했다.
그의 손이 닿으면 모두가 나았다고 하며, 이름이나 자를 남에게 말해주지 않아 세상 사람들은 그가 푸른 소를 타고 다니는 것만 알아 그를 청우도사(靑牛道士)라 불렀으며, 2백여 년이 지나 현구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 자는 군달(君達).
농서군 사람으로 박물지에서는 조조가 초대한 방사 중의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후한서에는 감시, 동곽연년과 함께 방사로 100살 내지 200살까지 살았다고 나왔다.
50여 년 황정을 복용했다가 다시 오서산에 들어가 수은을 연단[1] 해 복용했으며, 백여 세에 고향을 다녀갈 때 30여 세 쯤으로 보였다고 한다. 항상 푸른 소를 타고 다녀 사람이 병이 나거나 죽어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찾아가서 약을 주어 치료했다.
그의 손이 닿으면 모두가 나았다고 하며, 이름이나 자를 남에게 말해주지 않아 세상 사람들은 그가 푸른 소를 타고 다니는 것만 알아 그를 청우도사(靑牛道士)라 불렀으며, 2백여 년이 지나 현구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2. 관련 사료
- 신선전
- 예문류취
-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 의설
- 태평어람
- 후한서 방술열전 감시전
[1] 납을 가공해 얻은 사산화삼연